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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골 마을 자그마한 영화관 앞에서 미래에 변사가 되기를 꿈꾸면서 변사의 화법을 흉내 내는 한 소년과 소녀를 보여주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10년 후 청년으로 성장한 소년은 이웃 마을의 영화관과 경쟁 관계에 있는 많은 관객을 확보한 영화관에 조수로 인연을 맺게 되고 전속 변사의 태업으로 인해 변사로 입문하는 기회를 얻고 관객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는다. 그는 높은 인기를 얻으며 첫사랑과 재회하는 행운도 누리지만, 일확천금을 노리는 도둑들과 가짜 변사를 추적하는 경찰관 사이의 사건에 연루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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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도둑 아츠야(야마다 료스케), 고헤이(간이치로), 쇼타(무라카미 니지로)는 경찰의 눈을 피해 달아나다 교토의 낡은 잡화점에 숨어든다. 아츠야는 그곳에서 우편함을 살펴보다 우연히 32년 전에 쓰인 고민상담 편지를 발견하고 장난삼아 답장을 보낸다. 얼마 뒤 세 친구는 자신들이 보낸 답장이 현재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980년과 이어진 마법의 우편함을 두고 당황하던 세 사람은 이윽고 가게 주인을 대신해 답장을 보내기 시작한다. 잡화점의 주인 나미야 할아버지(니시다 도시유키)가 죽은 이후 방치되었던 상담 창구는 그렇게 다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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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고향을 벗어나 도쿄로 향하는 ‘미유키’. 무기력한 아버지에게는 영어 학원을 다닌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실은 몰래 콜걸로 생활비를 벌고 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어느 봄날, 커다란 파도가 휩쓸고 간 그 자리엔 모든 것이 멈춰있다. 돌아가지 못할 과거를 회상하는 게 일상이 된 그들에게 어느 날, 작은 희망이 찾아온다. 히로키 류이치 감독 본인이 쓴 소설을 토대로 만들어진 생존과 희망의 스토리. 2011년 쓰나미로 어머니와 집을 잃은 평범한 사무원 미유키는 주말마다 도쿄로 가서 유사성매매를 한다. 희망이 사라진 마을에서 가족과 그녀의 삶에 구원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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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1학년인 카코(츠치야 타오)는 친구(타마시로 티나)의 언니(타카하시 메리준)의 대타로 성인들의 미팅에 참여하게 된다. 미팅 자리에서 자신을 대신하여 술을 마셔주는 코우타(카메나시 카즈야)를 보고 한 눈에 반하는 카코. 미팅이 끝난 후 카코는 코우타에게 에프터 신청을 받지만, 실수로 자신이 16살이이라는 고백을 하고 만다. 경찰인 코우타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상황. 두 사람의 인연은 그렇게 끝나는 듯 했지만, 오오카미(다카스기 마히로) 일행으로부터 카코를 구해낸 코우타는 그것을 계기로 청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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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그룹은 첫 학기에 이미 결정되는 것!. 우리의 에리카(니카이도 후미) 역시 첫 학기에 자신에 말을 처음 걸어준 센 언니들과 그룹이 되면서 거짓말은 시작되었다. 모두들 남자친구와의 경험을 자랑스레 늘어놓는 그 무리에서, 뒤 쳐질 수 없었던 에리카는 가상의 남자친구와의 일들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나는 OO 했어'라는 말에 '그쯤이야 뭐...'라며 잔득 거짓말을 해놓은 상태. 어느날 화장실에 친구들이 자신의 말에 의구심을 품는다는 것을 알아버린 에리카는 베스트 프렌드 산다(카도와키 무기)와 함께 잘생긴 어느 남학생을 무턱대고 도촬해 버리고 그를 자신의 남자친구라 거짓말을 늘어놓게 된다. 하지만 그가 8반의 킹카 사타(야마자키 켄토)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자신의 거짓말 인생에 큰 위기를 맞게 되는 에리카. 그순간 '자신의 멍뭉이'가 되는 조건으로 에리카의 거짓말에 사타가 합류하기로 하면서 위기는 일단락된다. 사타라는 양치기 왕자님이 점점 좋아지는 에리카. 그녀의 늑대소녀 이야기는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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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코는 학교의 인기남 렌에게 고백을 하지만 그 자리에서 차인다. ‘츤데레’ 렌을 향한 니나코의 짝사랑 이야기를 다룬 <스트롭 에지>는, 일본을 강타한 ‘소매접기’의 주인공이다. 영화는 끓는 마음과 고통이 뒤섞일 수밖에 없는 10대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렬하고, 밝은 부드러움을 뜻하는 “Strobe”라는 단어와, 마치 가슴을 도려내는 칼과도 같은 의미의 “Edge”가 합쳐진 제목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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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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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락의 거리에 피어난 엇갈린 사랑과 운명! 마음이 젖어야 진짜 사랑이다..! 동경 최대 환락가인 가부키초에 위치한 러브호텔.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그곳을 찾는 손님들에겐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애인 몰래 일하는 콜걸, 불륜 중인 여경찰, AV배우가 되어버린 여동생, 가족에게 버림받아 가출한 여고생 등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24시간 동안 한 공간 안에서 펼쳐지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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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ichi had a motorcycle accident 4 years ago. Because of the accident, he lost the last year of his memory. One day, at a friend's wedding, Shuichi has a fateful meeting with Yoshimi. They enjoy happy times together and Shuichi thinks about marrying Yoshimi. Then Yoshimi becomes sick. A sad truth is hidden in the lost memory of Shu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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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를 맞은 5학년 3반. 기대와 설렘으로 등교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담임 선생님과의 만남은 늘 흥분되는 순간이다. 하지만 이번 학기, 5학년 3반 아이들의 담임 선생님은 조금 특별하다. 팔과 다리가 없이 전동 휠체어에 의지한 채 자신들에게 아무 것도 해줄 것이 없어 보이는 볼품 없는 모습의 아카오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이들과의 첫 만남에서 아카오 선생님은 잘 도와달라고 부탁까지 한다. 이 평범하지 않은 선생님에 대해 아이들은 물론 동료 선생님들까지도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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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자마자 결혼한 ‘츠마’와 ‘무코’의 러브스토리! 젊은 부부 ‘츠마(아내)’와 ‘무코(남편)’는 도쿄에서 시골의 작은 마을로 내려와 결혼 생활을 한다. 소설가인 ‘무코’는 틈틈이 노인요양시설에서 일을 하고, 집안 일만 하는 ‘츠마’는 근처 밭에서 야채를 재배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매일 일기를 쓰는 ‘무코’와 그가 쓰는 일기가 궁금하지만 내색하지 않는 ‘츠마’. 첫 눈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고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한 ‘츠마’와 ‘무코’는 부부지만 서로의 비밀을 알지 못한다. 그렇게 결혼 후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던 어느 날, ‘무코’ 앞으로 발신자 없는 한 통의 편지가 온다. “제발, 무코씨를 돌려주세요” “제발, 아내를 구해주십시오.” 라는 편지를 받은 ‘무코’는 ‘츠마’에게 도쿄에 갔다 오겠다고 말하고 훌쩍 떠나버린다. 그리고 도쿄에 도착한 ‘무코’는 과거에 사랑했던 ‘미도리’의 남편 ‘나츠베’에게 그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미도리’를 일으켜 줄 사람은 ‘무코’ 뿐이라고 이야기하는 ‘나츠메’와 ‘무코’가 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츠마’. 과연 그들은 자신들의 사랑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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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환자인 "에기 신조"는 더 이상 삶을 이어갈 의지가 없다. 그의 주치의인 "오리 아야노" 에게 '마지막 부탁'으로 안락사를 요청하게 되고, 그녀는 이 판단을 법 앞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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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다카쿠라 켄의 6년만의 영화복귀작. 사랑하는 아내를 먼저 보내고 아내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쳐 직장에 사표를 내고 아내의 유골을 바다에 뿌려주기 위해 여행을 떠난 남자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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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계를 거부하고 살아가는 코헤이는 쓸쓸하게 살다 죽은 사람의 집을 정리하는 일을 한다. 무덤덤하게 삶을 살아가던 코헤이는 죽은 사람의 유품들을 정리하면서 삶에 대한 의미를 조금씩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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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u attacks a bar in Kabukicho, a Tokyo red-light district, and flees to his hometown with abducts Machiko, a pole dancer he's been stuck on. They begin living together, but their happiness is short lived as their pasts torment them b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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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ari's boyfriend is one of those killed in the Akihabara massacre incident. Suffering from the shock of her loss and unable to accept this reality, she cuts herself off from the outside world. She eventually manages to muster enough courage to visit Akihabara, the scene of the incident. There, she encounters many people who are still coming to terms with the aftermath of the incident and are still suffering from the after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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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 주연, '바이브레이터'의 히로키 류이치 연출의 대서사 로망. 도쿠가와 쇼군 히데나리의 말썽 많은 아들 나리미치, 그리고 산속에서 살아가는 라이의 운명적인 만남은 그들을 비극적인 모험에 말려들게 한다.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히로키 류이치의 이 서사극은 잃어버린 가족과 진정한 사랑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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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41년 6월 30일, 시즈오카 현 시미즈시에서 된장 제조 회사 전무의 자택이 방화 되어 일가 네 명이 살해되었다. 경찰은 종업원으로 근무중이던 전 프로 복서 하카마다 이와오를 용의자로서 체포하고 용의자 하카마다는 범행을 완강하게 부인하고 하지만 구류 기한 3일 전에 결국 자백한다. 주임 판사로서 이 "하카마다 사건"의 재판을 담당하게 된 구마모토 노리미치는 검찰과 경찰의 조서를 확인하며 석연치 않은 무언가를 느끼고 경찰의 수사에 의문을 안지만 주변의 압력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사형을 선고한다. 그 일로 괴로워 하던 구마모토 노리미치는 결국 판사를 그만두고 하카마다의 항소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제 1심 판결이 내려진 날부터 41년이 지나 두 사람 모두 74세..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진실. 사건은 무죄인가, 유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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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완성된 슬픈 사랑이야기. 유방암에 걸린 시에는 애인 타로를 떠나지만, 타로의 애정을 확인하고 다시 결합한다. 그러나 암이 다시 재발하면서 그들에게 이별이 찾아온다. 조용히 관찰하다 한 순간 슬픔의 최고점으로 관객을 이끄는 연출이 역시 히로키 류이치 답다. 2009년 일본을 눈물바다로 만든 흥행작. 손수건 지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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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동종의 창시자 도겐(道元) 선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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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태풍이 도쿄를 휩쓴 후 지하에 갇힌 생존자들을 구출해 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구조대원들의 이야기. (김재윤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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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ilm about family life in Osaka. Following the death of their father, three boys struggle to find their own identity with the help of their outgoing mother and weak-willed un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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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구하는 중인 가네코 텟페이는 회사 면접을 보러 만원 전철을 탔다가 치한으로 몰려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만다. 텟페이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담당 형사는 자백하라는 추궁 뿐, 결국 구치소에 갇히고 만다. 구치소에서 생활하며 고독감과 초조함에 시달리는 텟페이. 검찰로 넘어간 텟페이는 담당 검사의 취조에서도 역시 무죄를 주장하지만 인정 받지 못해 결국 기소되고 만다. 형사 사건으로 기소되는 경우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확률은 99.9%라고 한다. 그런 텟페이를 변호하기 위해 나선 것이 베테랑 변호사인 아라카와 마사요시와 신참 여변호사인 스도 리코였다. 피해자와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치한범으로 고발된 용의자를 변호한다는 것을 꺼려하는 스도. 그러나 아라카와는 무고하게 치한범으로 재판에 회부된 사건이야말로 일본 형사재판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내는 지점이라면서 사건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재촉한다. 그리고 텟페이의 어머니 토요코와 친구 사이토 타츠오도 텟페이의 무고함을 믿고 행동을 시작한다. 얼마 후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판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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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ed up by desire, love and hatred, a disturbed young man begins tailing and eventually tries to save his neighbor, a housewife who has turned to prostitution despite her comfortable 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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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ko is an ordinary housewife living in an ordinary apartment block. She has no real complaints as she goes about her tedious days, although her husband, Shinichi, is rather predictable in bed. They have one son, Junichi, and Yoko feels at a loss regarding his recently-acquired adolescent interest in sex and his secret stash of erotic magazines. Junichi is about to write his junior high school entrance exams, so he’s heading off to cram school camp for New Year’s. Before going, he makes a surprising suggestion, “Why don’t you guys go somewhere for New Year’s?” Yoko and Shinichi are suddenly faced with the prospect of New Year’s apart from their son. How will this couple, who’ve already lived half of their lives, change their behavior when it’s just the two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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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한 작가 이토야마 아키코의 데뷔작 「잇츠 온리토크」를 바탕으로, 거리낌 없이 고독을 받아 들이며 살아가는 여성의 심리를 파헤친, 꾸밈없는 화법의 휴먼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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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shi, a 30 year-old businessman, has traveled back in time 20 years. He encounters Kazumi, a young woman who was gravely ill. Hiroshi regarded this as an opportunity to help the young woman from his past, the memory of whom he had always cher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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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bi tells about mother who does pottery and lives rather simple life, growing her children up. She does remarkable job in pottery, finding a new way to make natural pottery in her own tunnel kiln. Then, her son gets leukemia. And entire family has to fight hard to find a donor who has matching bone ma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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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ear old boy, Shimpei, who loves fishing and painting, lives with his beautiful mother, surrounded by nature. His mother, Satsuki, has a weak constitution and lost her husband years ago. She takes care of her son lovingly but sometimes strictly, on her own. Shimpei's childhood sweetheart, Sayuri, is deaf, but somehow they can understand each other and they always spend time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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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go Yoshioka (Kenji Sakaguchi) is a teacher that became mute after a kendo accident. He feels lost after the accident and eventually decides to teach again on a small island where his mother was born. The children there on the island quickly name him "Kikansha Sensei" (Teacher Locomotive) after learning he is mute. The parents on the island are mostly hostile to Seigo Yoshioka, believing he is incapable of teaching their children. But with Seigo Yoshioka's determination and kindness, a strong bond develops between the students and the mute teacher, which then changes the parents' opinions of Seigo Yoshioka. Suddenly, tragedy then strik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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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ite the fact that Kyoko's a girl herself, approaching women on the streets and asking them to pose nude for her proves to be quite a chore. At first she accosts every pretty girl that walks by, until Miho catches her eye. Feeling that she has that certain something special, Kyoko insists that Miho pose for her. Her own life floating rudderless after the separation of her parents, Miho accepts, half entertaining the idea to get back at her father, who has gone on to form a new family and who hasn't been in touch with her in years. The two girls walk around town, Kyoko snapping pictures and listening to Miho's stories. Gradually the two young women begin to sense a mutual attraction. When the time comes to get down to the nitty gritty of the nude shots, the girls' defences come down along with their clot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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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소녀는 자신의 젊음이 영원하지 않은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소녀는 등에 천사의 날개를 문신으로 새겨 넣었다. 그리고 자기보다 훨씬 연상의 세 남자들과 1년간의 애인 계약을 맺었다. 남자들은 소녀를 하나코라고 부르고 소녀는 남자들을 그저 A, B, C 라고 부르기로 했다. 남자들의 저택에는 소녀를 위한 공간이 없었다. 남자들이 원하면 소녀는 자신의 몸을 내어주어야 했다. A는 언제나 상냥하게 하나코를 안는다. B는 알 수 없는 사람이다. 그저 하나코를 바라보기만 한다. C는 거칠게 최대한 거칠게 그녀를 정복한다. 하나코라고 불리는 소녀는 남자들의 장난감이 되어 밤을 보내지만 낮에는 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무서운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소녀에게 친구가 되려는 또 다른 소녀가 접근한다. 두 소녀가 영화를 같이 보기로 한 날 하나코는 극장 화장실에서 낯선 남자에게 강간 당한다. 그 광경을 친구의 남동생이 발견하고 연민의 정을 느낀다. 하나코도 친구의 남동생에게 세 중년 남자에게서 느끼지 못한 또 다른 남자의 향기를 경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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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시력을 잃게 되는 베체트라는 병에 걸린 초등학교 교사 타카유키(오오사와 타카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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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oung woman returns to the island where she grew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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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성에 근무하는 헤이타는 자신의 고향에서 일어난 이 기이한 ‘환생’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내려온다. 익숙한 고향의 향기에 취해 잠시 추억에 잠기는 헤이타. 소꿉친구로 학창시절부터 줄곧 마음에 담아두었던 아오이를 떠올린다. 한발 앞서 그녀에게 고백해버린 친구 슈스케의 사랑을 아오이에게 전해들은 헤이타는 그녀를 향한 마음을 아무도 모르게 깊숙이 감춰버렸다. 하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슈스케가 바다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죽어버리고, 그날 이후 아오이는 슈스케만을 그리며 지내고 있다. 3주간 허락된 사랑...
너무나 짧기에 깊이 간직되는 소중한 기억 ‘환생’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조사를 진행시키던 헤이타는 결국,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어떤 법칙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환생한 사랑들은 3주밖에 이 세상에 머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다가오는 시간 속에 아오이에 대한 자신의 감정 때문에 슈스케를 살려내는 일에 갈등하게 된다.
촌각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 속에 울리는 마지막 카운트다운!
마침내 슈스케를 살려낼 방법을 찾아낸 헤이타는 아오이를 향해 숨가쁘게 달려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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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documentary-style film recreates the infamous Asama Sanso Incident of 1972 wherein an extreme faction of the Students Allied Red Army holed themselves up in a mountainous cabin in the dead of winter. By the time the police finally caught up with them, it was discovered that they had murderously turned upon themselves in a bizarre extension of their radical philosophy. This event virtually marked the end of the Student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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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psychodrama, this time revolving around an SM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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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ager Midori's family moves back to the city where she lived as a child and is relieved to discover that her old friend Ryusuke still lives there. Her terrifying nightmares begin intersecting with her everyday life. Do her nightly dreams about an anonymous fortune-teller have anything to do with the tragedies plaguing her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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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로 바쁜 카와시마 료스케(川島亮介, 가토 하루히코 분)와 평범한 직장여성으로 살아가는 쿠도 미치(工藤ミチ, 아소 구미코 분).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들 주변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미치의 동료는 자살하고, 회사의 사장은 실종된다. 애인도 가족도 친구도 차례로 사라져버리는데. 한편 료스케가 시작한 인터넷의 화면에는, 접속도 안했는데 "유령을 만나고 싶습니까"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검은 자루를 뒤집어쓴 이상한 남자가 류스케를 덮친다. 뭔가를 느낀 료스케는 같은 대학에서 이 이상한 사이트를 연구하고 있는 카라사와 하루에(唐澤春江, 코유키 분)를 찾아가는데, 이미 학생들도, 연구생들도 모두 사라져버린 후이다. 혼란에 빠진 사회. 인터넷을 매개체로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공포가 사람들을 덮친다. 점점 더 폐허가 되고 있는 거리에서, 마침내 료스케와 미치가 만나고, 그들을 엄습해 오는 공포와 맞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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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작품의 영감을 얻기 위해 실제 여성을 상대로 가학적 테스트를 통해 소설을 써 나간다. 이를 영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그의 아내는 남편에게 변태라고 핀잔을 주고 각방 생활까지 강요하지만 어느새 자신도 가학적 성 정체성에 빠져 버렸음을 알게 된다. SM 작가인 남편의 직업으로 인해 외설적으로 변해가는 아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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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카츠히코(야쿠쇼 코지 분)와 준코(후부키 준 분)는 금슬 좋은 부부이지만 아이가 없다. 평범하게 보이는 준코에게는 영적 능력이 있고, 그녀는 그 능력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한다.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하야사카 후미오(초난강 분)는 준코의 능력에 흥미를 보이고, 준코 역시 그에게 호감을 보인다. 둘은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하야사카의 주도 하에 준코의 강령술 실험을 시작한다. 어느 날 준코는 하야사카의 요청으로 형사인 카사와바라를 만나게 된다. 그는 준코에게 얼마 전 발생한 유괴 사건에서 실종된 소녀의 소재를 알려달라고 한다. 카사와바라에게서 건네 받은 소녀의 사진과 손수건에서도 행방을 알아내지 못하자 준코는 참담한 심정으로 집에 돌아간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준코는 차고에 놓인 카츠히코의 녹음 상자 속에서 소녀를 발견한다. 아직 살아 있는 소녀를 보며 준코는 세상의 주목을 받을 계획을 세운다. 카츠히코 역시 그녀의 생각에 동의하자 그들은 소녀를 집에서 돌보기로 한다. 하지만 이미 몸이 너무 약해져 있던 소녀는 곧 숨을 거둔다. 사체라도 보여줄 생각으로 계획을 진행시키는 준코와 카츠히코 앞에 소녀의 유령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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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n gets involved in a kidnapping scheme with the wife of a wealthy businessman. She lets herself be tied up and confined in his house while he sends the ransom demand. When he returns home that night, however, he finds her laying dead on the floor. In a panic he buries her body deep in the woods and tries to return to his ordinary life. One day, he thinks he spots her walking down the street. Is his mind playing tricks on him, or has she somehow returned from the gr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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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director Satoshi Isaka spins this taunt thriller about an ultra-ambitious reporter who soon finds herself on the receiving end of tabloid dirt. Popular television actress Hitomi Kuroki stars as Yuko, an ice-queen TV news editor who is approached by a mysterious man from the PTT Ministry. The man offers her proof, on videotape, that a major university is bribing a particular government official to overlook a massive media merger. The secret transaction has already resulted in the death of one investigator. Yuko promptly broadcasts the damning footage, and high-ranking bureaucrat Aso (Takanori Jinnai) is forced out of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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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을 인질로 잡고 농성 중인 청년을 설득하려던 형사 야부이케는 ‘세계의 법칙을 회복하라’는 수수께끼 같은 쪽지를 받고 혼란에 빠진다. 잠시 망설이던 사이, 청년은 인질을 쏘고 자신도 자살한다. 이 사건으로 문책을 받은 야부이케는 무기한 휴가를 떠나게 된다. 우연히 도착한 숲에서 그는 주위의 모든 나무를 독으로 물들이는 한 그루의 나무를 발견하는데, ‘카리스마’란 이름의 이 나무를 둘러싸고 숲에서는 여러 입장들이 싸우고 있다. 나무와 숲 모두를 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야부이케는 이 숲의 투쟁 속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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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ke of Chusei Sone's 1983 comedy about a yakuza family trying their luck in show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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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uko - a typical Japanese high school student, who's unlucky in love, an academic failure, and plain bored with life. That's until one day, the view of a boat gliding gracefully in the sea inspires her to take up the oar. Since she's rejected by her school's all-male rowing team, she decides to form her own all-women team. Nothing will ever be the sam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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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about a narcoleptic senior-high student, Mayumi, and his relationships with a male teacher who raped him and a female classmate whose boyfriend keeps bullying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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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film directed by Hiromasa Tagu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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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seeing her husband off to work, the young author identified only as Yoshiko sets off to read the large collection of letters she received from other young authors. These are often letters containing samples of their work for critique. One large envelope contains a letter. The letter-writer does not provide his name. The letter is a confession of crimes. The letter-writer has no family or friends, and claims to be "ugly beyond description". He is a chair maker and loves his work and all the chairs he creates, even going so far as to claim some sort of intangible connection to his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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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x-boxer working for a game parlor owner gets caught up in a complex blackmail operation he doesn't understand. Before long he's caught between two yakuza bosses and a mysterious thief who motivation is unknown. Add in the boss' daughter who has a crush on him and watch him struggle to make sense of it all and come out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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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derly played Japanese love triangle between a man, his girlfriend and a transvestite ho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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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나이에 들어선 스기야마(야쿠쇼 고지)는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성공적인 삶을 꾸려가고 있는 샐러리맨이다. 열심히 집과 직장을 오가는 생활을 계속하던 어느날, 전철 안에서 무심코 올려다본 그의 시선이 사교댄스 교습소의 창가에 서 있는 여인 메이(구사카리 다미요)를 포착하고부터 밋밋한 그의 일상에 예기치 않은 술렁임이 일기 시작한다. 스기야마는 부지불식간에 사교댄스라는 완전히 생소한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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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ok a the lives of two sex workers in Tokyo: Rei, who works as an S&M dominatrix, and Ayumi, in the more straightforward profession of call girl. In addition to their working life, the film also looks at their private lives. Rei is acting in an amateur theatre company (along with the receptionist from Ayumi's escort service), while Ayumi is living with her student-boyfriend as he struggles to finally get accepted to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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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d on the comic written by Masao Yajima and illustrated by Kenshi Hiro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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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in the 1990s, this film uses black humour to cast a sharp, satirical eye at the problems facing modern Japanese families. Hiroshi accidentally hits a young woman with his car and flees in panic. He confesses to his wife, Yoko, who persuades him to keep quiet as his arrest would mean the end for their already troubled family. Their daughter is having an affair with a married man, their son is being bullied and refusing to go to school and their grandfather is becoming more difficult. Yoko urges the family to move the car into the living room in order to destroy the evidence by taking it apart. Hiroshi finally decides to do the honest thing but a series of bizarre incidents then en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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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coming-of-age drama comically depicts two young men who yearn to become members of the yakuza underworld, focusing on the apprenticeship of a rookie yaku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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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을 당할 위기에 몰린 대학 졸업반 학생 야마모토 슈헤이는 졸업 논문의 통과를 위해 지도 교수의 제안으로 스모부에 들어가기로 한다. 부원이 부족하여 해산 직전인 스모부에 들어간 야마모토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스모부원인 아오키와 함께 부원들을 모집하여 시합에 나간다. 그러나 시합에 완패하여 자존심이 상한 스모부원들은 맹연습에 돌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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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d on the comic book series by Shuushi Mizuho. First of a series that included two theatrically released films and two direct-to-video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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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sequel to 1990's classic Neo Chinpira, Junko (Sho Aikawa) attempts to take out Kazama and then goes on the run. However, he quickly begins to feel homesick, and returns home to find that almost everything has changed. Noriko is now a bar mama with a lavish lifestyle, Yumeko is nowhere to be found, and his boss (Toru Minegishi) seems to have sinister plans involving Junko and his uncle (Jo Shish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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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ako, working in a bank, tired of the usual everyday life, once she met the chef of French cuisine Yukio Goto and spent the night with him. Sawako pretends to be the daughter of an upscale hotel owner and has an affair with Yuk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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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a youth group of third-class university students struggling to get a job at a first-class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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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요헤이는 록큰롤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지만 대처승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절을 물려받아야 하기 때문에 엄격한 메이케이 사찰에서 1년 동안 수련 생활을 해야만 한다. 그의 여자친구인 아카이시 마스오는 그를 말리지만 1년 후면 부유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요헤이는 수련 생활에 들어간다.
이쿠오와 함께 메이케이로 간 요헤이는 그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승려로서의 삶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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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ousewife, Yasuko lives in an urban high-rise apartment with her husband Satoru and her son Takuto. Annoyed by spam calls and door-to-door salesmen, Yasuko slams the door on a salesman’s finger when he tries to squeeze a flyer through chained door. He leaves but the next day, her nightmare st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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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atsu Roman Po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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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Japanese schoolgirl witnesses the suicide of her close friend. In the aftermath she gets caught up in a world of sex trafficking after meeting a guy hiding his true intentions. Of course she falls for him before realizing the magnitude of the situation, complicating matters further. Eventually, her mother gets invol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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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의 창자 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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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 Po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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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on visiting a secluded summer home, four high school girls are soon targeted by a horrific creature in the basement with a knowing housekeeper trying to keep the unspeakable heap secret and at bay using a fl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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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키코는 사랑하는 요시오카를 찾기 위해 도쿄의 대학을 방문한다. 그러나 요시오카의 모습은 찾을 수 없고, 대학 곳곳에서는 학생들의 정사가 벌어지고 있을 뿐이다. 수치심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심리학과 교수 히라야마는 순수 그 자체로 보이는 아키코에게 실험을 제안하지만 결과는 예상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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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atsu Roman Po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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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by Seiji Izumi, 1985 with Seijo-tai aka Saints aka 聖女隊 (Eri, Mai, Ami). A trio of Japanese adult film actresses, who individually went under the names Mai (真衣), Eri (恵理) and Ami (亜美). Enjoy the tropical paradise of Saipan with the local Beach B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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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emale teacher, Kumi Yamamoto, was raped by a man, Yuichi Kobayashi ,who failed to commit suicide after the crime. Kumi knows that Yuichi is driving a taxi in the city. She is about to collect the moral de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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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가족 일가가 교외의 작은 마을로 이사 온다. 소심하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20년간의 노력으로 교외에 작은 개인주택을 갖게 된 것이다. 온 가족이 감격에 젖어 있던 어느 날, 형의 집에서 쫓겨난 할아버지가 찾아온다. 할아버지와 단란한 한때를 보내던 가족들은 점차 그의 존재를 귀찮게 여기기 시작하고, 평온하던 가정에 조금씩 균열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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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버리고 바람을 피우는 장남, 남편에게 버림받고도 가족을 돌보지만 스스로 새디즘에 빠지는 며느리, 윤락업주와 결혼하는 딸, 형수를 넘보는 차남 등 윤리적 가치관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콩가루 집안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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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n and a woman in mourning clothes meet on a train platform by c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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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atsu Roman Po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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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1923 a Japanese comes to Munich and immediately falls in love with a street artist with a red hat, without knowing her past is. She turns to the Japanese, for the first time she thinks she has found her really great love- exotic stranger attracts her. They say a lot, but they do not understand each other - but they can show their love. Nevertheless, the relationship is doomed to failure from the beginning. Disappointment, death and 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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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보잘것없는 서민 아파트와 상류층이 살고 있는 고급 맨션. 이 사이의 간격을 더 극명하게 드러내주는 건 탁하게 고여있는 두 건물 사이의 간다천이다. 서민 아파트 2층에 살고 있는 아키코는 남자친구와 건조한 섹스를 하거나 옆집 여대생 마사미와 할 일 없이 키득거리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느 날 무료한 일상을 함께 보내던 아키코와 마사미는 우연히 망원경으로 살펴본 건너편 고급 맨션에서 모자(母子)가 음란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아키코와 마사미는 이 소년을 올바른 성(性)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구출작전을 세우고 씩씩하게 간다천을 넘어간다. 그리고 더러운 간다천에서 소년을 사이에 두고 아들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어머니와 두 여자간의 육탄전이 벌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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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busive husband subjects his wife to different forms of sexual abuse and torture, including upside down rope bondage, hot candle wax and walking her around with a collar in 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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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production by Directors’ Company. The film depicts the lives of a young man with dreams of becoming a rock superstar and his two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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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production by Directors' Company. A man stripped bare of all modern values lives in a pure form, like a beast, feeding and satiating his every primal desire whenever they may arise. He takes on a mate, a woman intrigued by his personage or lack thereof, and they live in his den in central Tokyo. As time goes on, we see how this animal clashes with modern man, and the consequences of their coex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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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rdent culture-vulture youth, previously charged for the murder of a woman when he was young, plans to hold hostage a local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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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u is a man who indulges in daydream fantasies of sexual dalliances with women. As his fantasies become increasingly violent and even homicidal, neither he nor the film's audience is sure whether these are really harmless, if perverse, fantasies or if they are really happ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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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ighschool coed’s dream of being a centerfold model comes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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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ing a stint in reform school, Ryu (Shinsuke Shimada) returns to his home, the Minami area of Osaka, accompanied by his new friend Ko (Takeshi Masu). He's greeted by his friends, Chabo (Ryusuke Matsumoto) and Ken (Bang-ho Cho). They seek to forge their own path through a multitude of rival gangs in Kita and Minami, including the Hokushin Alliance, backed by the yakuza, the Hope Association, and various other minor factions, including Zainichi Korean groups. What follows is a wild, fast-paced story of violence, revenge, betrayal, and discrimination, that never loses its sense of hum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