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ie
Jan Wiener is a young Czech Jew struggling to survive at the outset of Nazi occupation during World War II.
Elsie's Mother
때는 19세기 프랑스. 전국을 돌아다니며 괴물들과 악귀들을 퇴치해 준다는 명목으로 돈벌이를 하는 ‘사기꾼 퇴마사’ 형제 윌(맷 데이먼) 그림과 제이크(히스 레저) 그림. 프랑스 정부는 이들 형제의 어설픈 사기행각을 눈치채게 되고, 그림형제는 목숨을 건지기 위해 정부와 협상을 한다. 정부는 그림형제를 알 수 없는 이유로 처녀들이 연이어 사라지는 정령이 깃든 마법의 숲, ‘마르바덴’으로 이들을 보내버린다. 그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림형제는 소녀들을 구해야만 한다. 마법의 숲 마르바덴에 도착한 두 형제. 미스터리로 가득찬 숲 속에서, 전설에 둘러싸인 ‘거울여왕’(모니카 벨루치)과 맞닥뜨리게 된다. 라푼젤 성에 잠들어 있는 거울 여왕과 그녀의 주변을 맴도는 정체 불명의 늑대인간. 그녀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면서 그림 형제는 진짜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In the mid-eighties, screenwriter and director Jaroslav Balík tried to give voice to the problems of an ambitious young woman who decides to get back to work after a few years spent on maternity leave. NFA.CZ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프라하의 공동 주택 단지. 입주를 원하는 사람들은 기대에 찬 표정으로 이곳을 찾고, 원래 이곳에 살던 사람들은 무관심하게 이들의 방문을 지켜본다. 이 영화의 또다른 주인공은 도시의 거칠고 삭막한 풍경이다. 아무것도 없는 폐허 위에 우뚝 솟은 아파트 단지들은 초현실적인 느낌마저 선사한다. 감독은 과감한 촬영 및 편집으로 더욱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Typist
Sarcastic comedy about the Czechoslovakia of the seventies. A young gynaecologist can't figure out whether to get serious with a young nurse or to stay casual with his married lover. Things get complicated when both women don't want to play his game anymore.
Irena Teubnerová
Sixteen-year-old students of a grammar school are supposed to write essays on "Love". The class best student Andrea (Jaroslava Schallerová) writes about a patriotic love to a country as she has no experience with a partner love. She has been living alone with her divorced pretty mother Eva (Milena Dvorská), a dentist, for many years. Recently, however, Eva met her former school-days love at a graduates' party, nowadays a famous hockey goalkeeper Brukner (Frantisek Velecký). Also his marriage fell apart; he leaves the national team and decides to leave Prague for his home town and to share flat with Eva. He takes with him his son Petr (Oldrich Kaiser), in Andrea's age, who gets his last chance to finish a grammar school in the town.
Bindrová
The protagonist (Rudolf Hrusinsky) is a dull, fat, shy government clerk indulging in voyuerism and ego fantasies. In love with another clerk (Kveta Fiolova), he is urged on in his pursuit by a commiserate executive. The story is told in a flashback sequence as the cuckolded Hrusinsky attempts suicide by gassing himself in his bathtub. The "Murder" of the title is not a murder as such, rather the murder that Hrusinsky remembers planning upon discovering his wife's unfaithfulness with his supposed friend and advisor. Both plots failing in his mind, he loses himself in fantastic reveries of his funeral and of hypocritical mourners. ' Deciding (perhaps) that this is not the way out either, he gives up the attempt and imagines a life of reconciliation and eventual affluence.
클라라는 예술학교 조교 클리마의 집으로 거처를 옮겨 함께 생활하고 있다. 어느 날 그녀는 클리마 앞으로 온 편지를 발견하는데, 거기엔 연구자 자투레츠키가 19세기 체코 화가 미콜라시 알레시에 대해 쓴 자신의 논문을 평가해달라는 청이 담겨 있다. 논문이 실린 원고를 찾지 못한 클리마는 적당히 얼버무린 답장을 써서 보내지만 제대로 된 평가를 듣기 위한 자투레츠키의 집념은 생각 이상이다.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자투레츠키를 떼어내기 위해 클리마는 그가 클라라를 추행했다고 거짓 소문을 낸다. 하지만 이는 클리마를 더 큰 수렁에 빠트릴 뿐이다.
A woman attempts to cover up the thefts committed by the manager at the shop she works at.
Věra
영화는 대회를 앞두고 열심히 훈련에 몰두하는 체조 선수 에바의 삶을 다큐멘터리적 스타일로 보여주는 한편 자녀 양육을 포함해 너무 많은 가사 노동에 지친 평범한 가정 주부 베라의 삶을 교차해 보여준다. 실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에바 보사코바가 출연해 사실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베라 히틸로바의 첫 번째 장편 극영화.
마르타는 주목받는 젊은 모델이다. 영화는 마르타의 바쁜 작업 과정과 일상의 활기찬 생활을 기록하는 한편, 그 사이에 종종 찾아오는 마르타의 무표정을 가만히 포착한다. 한 인물에 대한 다큐멘터리적 접근이 돋보이는 베라 히틸로바의 초기 단편.
zdravotní s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