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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개월인 유미코는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남편을 잃는다. 상심에 빠진 유미코는 과거를 잊기 위해 아이를 지우고, 아오모리로 옮겨 여관 일을 도우며 지낸다. 하지만 그곳에서 유미코는 남편을 죽인 미지마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의 마음 속에서 증오와 연모의 감정이 어지럽게 교차하고, 유미코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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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sisters are all named after flowers. While the two youngest are married, the eldest two remain single, much to the annoyance of their long-suffering mother. The mother and her brother try various schemes to find husbands for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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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an only child is struck by a car and dies, the child's mother seeks vengeance against the driver in this thrilling drama. The car was driven by the wife of a company president who is having an affair. The woman's husband manages to buy silence about the incident, but the victim's mother discovers the identity of the driver. After she secures a job in the home of the company president and his philandering spouse, the woman plans to murder the couple's son when he reaches the age of her late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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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인 스기모토와 다시로는 스기모토의 아내 사유리가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스기모토는 처음엔 교통사고 정도로 생각했지만 더 심각한 범죄가 벌어졌다는 걸 곧 알게 되고, 아내가 지금까지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된다. 한편 다시로 역시 이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음이 드러난다. 에드워드 아티야의 범죄 소설 『가는 선』(1951)을 원작으로 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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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에 남편을 잃은 레이코는 조그만 가게를 꾸리며 20년 가까이 늙은 시어머니를 비롯한 시댁 식구들을 돌보고 있다. 시동생 코지는 가게를 크게 키우고 그동안 고생한 레이코에게도 보답하고 싶지만 시누이들은 레이코가 집에서 떠나주길 바란다. 한편, 코지는 레이코에게 순수한 사랑을 고백하는데, 놀라면서도 마음이 흔들린 레이코는 집을 나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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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remember's her own marriage when dealing with the love life of her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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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rk family secret sends a 21-year-old French student (Hoshi) on a journey of self-dis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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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찾던 가난한 후미코는 카페 `기린`에서 일하게 된다. 후미코는 자신이 쓴 시를 손님들에게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러던 중 한 남자가 그녀의 시를 칭찬하며 동인지의 일원이 되기를 권한다. 후미코는 그와 함께 카페를 떠나지만, 그녀의 생활은 순탄치 않다. 어느 날, 그녀의 작품 〈방랑기〉가 잡지에 실리고 후미코에게 새로운 인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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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about the lives of the five daughters and daughter-in-law of a store ow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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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Other Woman" the children of a distinguished professor find that the woman they have come to regard as their racy and slightly disreputable Ginza aunt is really their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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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남편을 잃은 시게코는 어린 아들 히데오와 함께 오라버니의 집에서 살기로 한다. 그리고 작은 여관에서 일을 시작하며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려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친하게 지내던 여관 손님 도미오카와 사귄다는 소문이 돌면서 곤란한 입장에 처한다. 특히 아들 히데오의 입장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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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and her daughter are in love with the same man, a chef at the restaurant that the mother manages. He is slightly crippled from frostbite in his years in Siberian labor camps and considers himself "already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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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자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야 하는 여성의 삶을 그린 영화. 장남 유이치로는 어머니와 동생들, 그리고 자식들을 보살펴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그리고 이 책임은 유이치로의 아내인 가즈코에게 더욱 무겁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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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게이코는 긴자의 고급 바에서 얼굴마담으로 일한다. 하지만 게이코는 수완이 좋지 않아 돈 많은 단골을 옛 동료의 가게에 빼앗기고, 사장은 매상이 좋지 않다며 게이코를 질책한다. 밝은 미래를 꿈꾸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절망에 빠진 게이코는 오늘도 하는 수 없이 손님을 맞기 위해 바의 계단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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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is about the social problems faced by Japan's indigenous Ainu, mostly centered on the reactions of the characters to their oppressed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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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 film in the President series and the first entry in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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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h entry in the Company President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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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때문에 남편을 잃은 야에는 어린 아들을 키우며 시어머니와 함께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야에는 신문 기자인 오카와와 취재를 계기로 가까워지고, 그에게 아내와 자식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나루세 미키오의 첫 번째 칼라 시네마스코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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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ukko (Little Peach) is the daughter of a successful writer. She turns down each one of her suitors, until she marries a beginning writer named Ryokichi. Their life quickly sinks into des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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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urth entry in the Company President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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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생업전선에 뛰어든 뒤 몇 명의 남자들 사이에서 험난한 시간을 보낸 오시마의 삶을 그린 작품. 19살에 결혼한 오시마는 열심히 일하면서 행복하게 살려 하지만 바람기 많은 남편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한다. 여기에 불운한 사고까지 겹치면서 오시마는 이혼을 하고 다른 마을로 팔려간다. 하지만 그녀는 끝까지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희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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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타가 운영하는 야나기바시의 기생집. 어느 날, 남편과 아들을 잃은 리카가 직업소개소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러 찾아온다. 츠타는 리카가 이름을 바꾸면 일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고, 리카는 이름을 ‘오하루’로 바꾼 후 식모살이를 시작한다. 힘들어도 온갖 허드렛일을 열심히 하던 오하루는 시장을 보러 갔다가 츠타의 기생집이 빚더미에 눌려 있음을 알게 된다. 쇠락한 기생집에서 생활하는 게이샤들의 애환을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멋지게 연기해낸 작품이다. (2011년 시네마테크부산 - 나루세 미키오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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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yoko (Takamine Hideko) and her husband want to open a coffee shop. She becomes increasingly close to the bank clerk (Mifune Toshiro) she's asked for a lo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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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타로와 후미코 부부는 요즘 부쩍 다투는 일이 많아졌다. 아내가 읽지도 않은 신문의 요리란을 먼저 자르는 것이나, 남편이 혼자 주말에 외출하는 것 등 서로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일이 계속 벌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옆집에 젊은 부부인 넨키치와 히나코가 이사 오면서 자신들의 관계를 돌아볼 기회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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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 중에 도미오카를 만나 사랑에 빠진 유키코는 그가 이혼하고 자신과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아내와 함께 살고 있었고, 유키코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란 도미오카는 집을 나와 온천이 있는 여관으로 그녀를 데려간다. 그리고 아내가 병이 들어 도저히 떠날 수 없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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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무사시의 전기를 다룬 3부작의 첫 작품. 히로시 이나가끼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일본의 고전 스튜디오 시스템에서 제작된 영화의 스펙터클한 화면과 미야모토 무사시의 전기를 긴장감있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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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하시 긴은 과거에 게이샤였지만 현재는 인근의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사채업자다. 그녀는 동경의 시타마치 지역의 안락한 집에서 귀먹어리 식모인 시즈코와 함께 살고 있다. 채무자들에게 악착같이 돈을 받아내는 것으로 악명 높은 그녀는 자주 불평과 비꼼을 당하기 일쑤다. 긴의 채무자들 중 한 명인 다마에는 그녀의 옛 게이샤 동료로 부유하고 나이 많은 여자와 어울리는 아들 기요시를 걱정한다. 이러한 '돈과 사랑 '이라는 주제는 긴의 옛사랑인 다베가 그녀를 찾아왔을 때 깊이를 더해간다. 긴은 다베가 찾아온 실제 목적을 알고는 씁쓸함을 맛본다. -서울시네마떼끄 나루세 미키오 회고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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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dy about a 50-something movie director, his new bride, a classical dancer, and his adult son and daughter and their lo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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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십 년이 지난 미호코와 나카가와 부부는 서로에게 무뚝뚝한 사이다. 그런데 최근 나카가와는 밝고 쾌활한 성격을 가진 비서 후사코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후사코가 고향에서 나카가와에게 보낸 엽서를 미호코가 먼저 발견하고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일이 커진다. , 에 이은 ‘아내 이야기 3부작’ 중 마지막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