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ako's mother
Seijuro Fujihana, head master of the Fujihana dance school, is a proud and lonely artist. And because of his character, his group lacks the prosperity of others. He wishes his daughter Kasumi, gifted like himself, to take over and develop the Fujihana, but she wishes to marry Hiroshi, head of a jazz band which her father opposes. Kisaburo, Seijuro's No.1 disciple, wants to marry Kasumi and take over the Fujihana with the backing of the chairman of the supporters' association.
살인죄로 수감되었다 3년 만에 출소한 야쿠자 조직원 무라키는 오랜만에 찾은 도박장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사에코를 만난다. 그는 점점 더 그녀에게 빠져들지만, 그녀의 곁에는 죽음의 신과도 같은 남자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Miyoko Kamio
죽음을 앞둔 한 사업가는 2억엔의 유산을 자신의 세 자식들에게 물려줄 계획이다. 그러나 이 계획을 알게 된 그의 동료는 자신이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A promising dancer asks her professor to write a libretto for a Nō play. He then introduces her to a student of classical literature, but also a classical theatre student in the hope that the latter will marry Senya..
Ginko, a poor cobbler's daughter, becomes a geisha to support her family. She passes from one geisha house to the next, trying to find love and hope in the process. No matter how hard she tries, she just can't escape her sad fate.
Geisha
An attempt is made to suppress a journalist's investigation of collusion between a rural police chief and the local gangster bosses.
미조구치의 영화 이력에 전환점이 되는 작품으로 전후 오사카 뒷골목을 무대로 거리의 매춘부 문제를 다루고 있다. 오사카 사투리와 건조하면서도 어두운 분위기가 를 연상시키며, 네오리얼리즘적인 촬영을 시도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전쟁에서 남편을 잃고 아이도 결핵으로 잃은 후사코는 구리야마의 비서 겸 애인이 되지만, 여동생 나츠코가 구리야마와 관계를 가진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아 집을 나오는데...
Sakiko
Waiting woman
Japanese propaganda film about the Normanton Incident.
Setsuyo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남규슈의 어느 항구 마을. 15년 전 이곳에 조선소를 지으려다 실패하여 마을을 떠났던 남자의 아들이 아버지의 유지를 잇겠다며 찾아온다. 이어서 남자의 아들이 또 한 명 나타난다. 마을 주민들은 두 사람을 환영하지만, 사실 이 둘은 어느 쪽도 남자의 아들이 아니다. 조선소의 재건을 명목으로 한 몫 잡아 보려는 사기꾼들이었던 것. 순박한 마을 사람들 속에서 두 사기꾼이 펼치는 소동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인간 희극.
Hana wa itsuwarazu (1941) is the second directorial work by Shochiku's Oba Hideo. Oba had previously worked as an assistant director to Shimizu Hiroshi and penned films for Shimazu Yasujiro. In this early effort, he is not stylistically very far from either, but then again all Shochiku directors resemble each other to a point. The film is an everyday romance for younger audiences, full of clean, ideal human beings.
Hideko Tsutsumi
Adaptation of Kishida Kunio's novel. Set against the backdrop of a power struggle within a hospital, depicts the love lives of the director's daughter, the administrative director, a doctor, and a nurse.
Naomi Tazawa (Hiroko Kawasaki), who works at Isetan Department Store, was told by an executive at a film company (Ken Uehara), that he was going to make a film about her. She was scouted to become an actress, but she held strong. Around that time, her adoptive father dies, and at the time of his death, she learns that her real father was a man of high rank.
장님 안마사인 도쿠와 후쿠는 산중 휴양지에 일하러 가는 길이다. 두 사람은 소리만으로 몇 명의 아이들이 지나가는지 맞춰 보기도 하며 고갯길을 오른다. 때마침 두 사람 곁을 마차가 지나가고, 도쿠는 도쿄 여인의 향기가 났다며 미소 짓는다. 곧바로 일을 시작한 도쿠는 어떤 여인을 안마하게 되는데, 그는 낮에 맡았던 도쿄 여인의 향기를 알아본다. 한편, 여관 손님의 돈이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수수께끼 같은 도쿄 여인이 의심을 받게 된다. 시미즈는 상황의 역전을 통해 갈등과 유머를 이끌어냈다. 여전히 시미즈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이는데, 특히나 걸으면서 이야기하는 트래킹 숏, 인물의 옆모습을 찍으며 움직이는 실내 트래킹 숏 등 모두 다른 방식으로 활용한 그의 카메라워크는 거장의 솜씨를 보여준다. 그리고 앞이 보이지 않는 도쿠의 시선이 떠나는 여인을 끝까지 따라가는 듯한 마지막 장면은 단연 최고의 명장면이다.
유명한 스포츠 선수가 군 복무 중 아름답고 젊은 음악가를 만나게 된다. 그녀의 아이가 병으로 앓아눕자 그는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