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hiyuki Nanto

참여 작품

극장판 페이트/그랜드 오더 -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 완더링; 아가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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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도 긴 여행이었다―. 유랑의 기사가 맞이하는 여행의 끝. 서력 1273년 예루살렘. 과거의 벗과 칼을 겨누게 된다 해도, 먼 옛날의 과오와 마주하게 된다 해도, 최후의 충절을 다하기 위해 베디비어는 열풍이 불어닥치는 모래의 대지 위를 걷는다. 이것은 한 기사의 이야기
가로〈GARO〉‐DIVINE FL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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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발리안테라는 나라에서 대규모 마녀사냥이 실행되었다. 하지만 그 실태는 사람들을 보호해온 마계기사와 마계법사들을 제거하여 실권을 장악하려는 것이며, 국왕의 측근 멘도사에 의한 쿠데타였다. 시간은 흘러, 한 소년 레온이 발리안테 왕국에 도착. 레온이야말로 잃어버린 오랜 전설의 마계기사 황금기사 가로의 칭호를 받아 이어가는 운명의 사람. 레온은 마녀사냥의 시기에 흘러 화형에 처해지면서 어머니에게 낳아진 불의 기억이 소리없이 조용히 불타고 있다. 그와 동시에 또 다른 한 사람, 결의를 품에 안은 소년 알폰소가 등장. 옛날 어머니와 같이 발리안테를 몰래 탈출해 유랑한 왕자인 알폰소는 멘도사로부터 나라를 빼앗으려 남은 희망인 빛의 기사를 찾아왔다. 운명에 놀림받은 2명의 기사가 숙명의 나라에서 만날 때, 이야기는 조용히 시작된다.
창궁의 파프너 Heaven and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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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궁의 파프너 시리즈 5년만의 신작 극장판. 1기로부터 2년 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인류를 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섬인 타츠미야 섬. 이곳의 많은 사람들이 더는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먼 우주에서 온 페스툼이라는 적이 나타나고, 이에 맞서기 위해 카즈키 등의 파일럿들이 파프너를 타고 전투하게 된다. 하지만 한층 강력해진 적들은 인류의 병기까지 사용하여 이들을 위협하고, 적을 소멸하고 섬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파일럿까지 투입되지만 섬의 운명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위태로운 상황에 이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