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ike his earlier films "Can Dialectics Break Bricks?" and "The Girls of Kamare", which "detourned" drama films, in this one, Viénet uses a great variety of sources (particularly archive footage of People's Republic of China leaders) to compose a political documentary sharply critical of Mao's legacy in China. The title is a reference to the pamphlet "Français, encore un effort si vous voulez être républicains" featured in "Philosophy in the Bedroom" of Marquis de Sade.
A film-détournement biography of Mao Tse-tung in which the life of the recently deceased Great Helmsman is told in his own words, using quotes culled from various Red Guard publications. The rise to power of the film's namesake appears as the inevitable outcome of a dialectical logical. Or so the voice-over might lead one to believe. If the usual practice of détourned films is for the soundtrack to undermine the image, here the reverse occasionally takes place. The images critique Mao's words. They show that which, even in the official visual record of the times, the narrative elides. The film is dedicated to Li Yhi Zhe, the nominal author of a famous Democracy Wall critique of the Maoist state.
자본주의를 경멸하는 레옹은 스위스의 로잔 지역에서 여러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레옹은 레닌주의를 표방하는 급진적인 청년들을 만나고, 이중 레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폭력을 사용하는 혁명의 방법을 둘러싼 견해 차이로 동료들과 갈등을 빚는다. 1976년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
우간다의 독재자인 이디 아민 장군은 오보테 장군을 몰아 내고 1971년 대통령이 되었다. 경제를 살린다는 목적으로 우간다에 있는 모든 외국인들을 몰아내고 경제 전쟁을 선포하며 우간다에 있는 아시아인들을 모두 내 몰았다. 이디 아민 장군이 있는 동안 수만 명의 우간다인 들이 죽어 나갔다. 영화는 아민 장군의 연설, 내각 회의, 이디 아민 장군의 집에서의 인터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랑스의 마르셀 오펄즈라는 좀 생소한 감독이 만들었고 프랑스, 스위스, 서독의 공동 자본으로 만든 작품인데, 특이한 점이라는 것은 다큐멘타리와 픽션이 혼합된 일종의 다이렉트 시네마라는 점이다. 영화의 주요 내용은 세계 제2차대전 당시 독일군 점령하의 프랑스가 배경이며 거기에서 활동했던 레지스탕스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말하자면 이 영화는 우리의 일제 시대와 같은 프랑스의 모습을 담은 역사물인데 마르셀 오펄즈 감독은 이 영화의 역사성을 살리기위해 실존 인물들과의 대단히 많은 인터뷰를 수록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인터뷰 상대인 사람들이 당시의 상황에 대해 무엇인가 숨기려고하고 질문을 회피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들이 적나라하게 화면에 보여진다. 이러한 직접적인 인터뷰의 사용이 사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면도 있지만 시각적으로는 상당히 지루한 면도 없지않아 있다. 원래는 TV용으로 제작되었다가 그 주제의 커다란 솔직성과 방영 후 사회에 미칠 파급성을 고려해서 현지에서도 방송 불가 조치가 내려 다시 극장용 영화로 재편집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바로 이러한 점이 문제되어 상영이 불가능했는데, 어느 나라이든 감추고 싶은 역사는 있게 마련이나, 문제는 잘잘못의 분명한 선별없이는 억울한 희생자가 계속 나온다는 점이다. 그래서 마르셀 오펄즈 감독도 이런 영화를 제작한 것 같은데 우리나라도 친일파 문제가 분명히 처리되지 않았고 아직도 번연히 친일파들이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우기 반민특위를 강제로 와해시킨 정부가 존재했었던 점을 상기할때 이 영화의 방영불가 판정은 더욱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 영화적 재미보다는 역사적 진실앞에 서있는 위선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역사를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싶다. 이 영화의 비디오판은 미국의 RCA/콜럼비아사 판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