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ulting Producer
짝사랑 선배가 사라지자, 정체 모를 아저씨가 나타났다!?
속 깊은 소녀와 좀 이상한 아저씨의 아주 특별한 주말이 시작된다!!
오직 짝사랑하는 선배와 함께하고 싶어서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일본유학을 감행한 순정파 소녀 소라(윤하).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짝사랑 선배 현준(양진우)의 자취방을 찾지만 그는 집안사정으로 학교를 자퇴하고 이미 귀국한 상태다. 오 마이 갓!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좌절할 시간도 없이 소라에겐 낯선 일본생활과 학교공부의 적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미션. 그러던 중 첫 영상수업에서 ‘흥미의 행방’이라는 주제의 과제를 부여 받고, 도저히 대상을 찾을 수 없어 애만 태우는데… 앗! 바로 저 아저씨다! 언제부턴가 자신의 주변에서 청소부, 피자배달부, 신문배달원으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무시로 출몰하는 의문투성이의 남자 마츠모토(이치카와 소메고로)가 소라의 흥미진진 레이더망에 딱 걸리고 마는데…
Producer
Mitsuko has a prestigious job as an editor at a publishing company, while her husband Tomatsu works as a freelance photographer, but he spends all of his time taking care of housework. One day, Mitsuko suspects Tomatsu is having an affair with Mayu, a model, and immediately throws him out. With no place to go, he moves in with Mayu, disrupting her affair with Nakazaki, who happens to work with Mitsuko.
의춘와 척사는 고등학교 시절 그들의 여자친구가 자신들 앞에서 불량배들에게 무참히 폭행당하고 죽자 힘을 길러 복수하자고 다짐한다. 하지만 척사만이 권투를 배우며 계속 힘을 키우고, 심약한 의춘는 결국 포기하고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돌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동경에서 무료하게 살아가던 의춘는 친구 척사가 자신의 애인 히즈루를 범했다고 거짓말을 하자, 의처증 증세를 보이며 애인 히즈루를 의심한다. 결국 의춘는 친구에게 주먹다짐을 해보지만 권투선수인 척사에게 무참하게 맞을 뿐이다. 같이 동거하던 애인 히즈루마저 아예 척사의 집으로 거처를 옮기자 의춘은 점점 더 분노하고 척사가 다니는 체육관에 다니기 시작한다. 연습에 온 힘을 다하던 중 둘은 연습경기를 갖기도 하지만, 이상하게도 척사 역시 히즈루가 자신의 집으로 들어온 뒤부터는 맘이 약해지기 시작한다. 결국 척사와 의춘는 각각 권투시합을 갖게 되는데, 이 둘은 처참하게 무너진다. 그 어느 누구도 동경 안에서 성공할 수 없는 듯 의춘가 자신을 억누르는 듯한 동경의 거대한 건물군을 바라보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Cinematography
20 minute music documentary shot in two days of November 1984 in, and around the outskirts of, Tokyo, Japan. A large part of the music was completed during that same month and recorded over a period of three days.
Director of Photography
A boy and girl struggle to understand their place in 1980s Japan, retiring to copulate and probe each other for answ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