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s El Baz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외교관이 납치된 후 이를 해결하려 했던 사람들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모로코 사막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 받아 온 영국인 부부가 아랍인 소년을 차로 치어 죽이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

돈 가방을 훔쳐 달아나던 아민은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 언덕 위에 구덩이를 파고 돈가방을 묻는다. 몇 년 후 출소해 돈가방을 찾으러 간 아민은 그 자리에 성전이 세워진 것을 보게 된다. 사람들은 그 곳을 최근 발굴된 ‘이름 없는 성자의 무덤’으로 부르며 경배하고 있다. 멀리서 성지순례를 오는 사람들로 인해 언덕 아래에는 새로운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아민은 돈가방을 찾을 기회를 노리며 마을에 머물기 시작한다. 어이없는 상황이 주는 헛웃음으로 시작한 영화는 마을 속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의 관계를 통해 사막지역 사람들의 삶의 단면을 예리한 시선으로 보여준다. 그들의 삶은 더 나아가 신앙과 자본, 가족 등의 가치가 뒤섞여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 세상의 가치를 담고 있기도 하다.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영리한 코미디로, 2019년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상영됐다

Nassim, in his early thirties, lives in Abu Dhabi with his American fiancée, Elisabeth. After several years of absence, he returns with her to Bollene, a town in the South of France where he grew up. But Nassim must face his past: a dead city now governed by the far right party, a complex relationship with his family, and a father, he no longer speaks to.

은밀한 작전을 수행하라! 89년 시리아 다마스커스. 베테랑 스파이의 임무는 세계 최고의 화학 무기 과학자와 그의 가족을 빼 오는 것. 하지만 이상하다. 누군가 날 쫓고 있다!

BurnOut is a film about the grinding down of hope by the contradictory values and morals of Moroccan society and how a mere chance encounter can throw everything that is taken for granted as normal and correct into question once one has glimpsed the possibility of the love and companionship that lies just beyond the walls of the Moroccan society. A shoe shiner Ayoub, a bourgeois couple, Jad and Ines in a loveless marriage, a wealthy but ailing art collector, and a young medical student Aida moonlighting as an escort, each interaction forever changing them and setting them on an irreversible trajectory towards catharsis or total collapse.

A family comedy about arranged marriage

윈스턴 처칠, 아라비아 로렌스…세기의 남자들도 함부로 할 수 없었던 그녀! 작가, 고고학자, 탐험가이자 한때는 영국 정보국의 스파이였던 거트루드 벨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과 역사를 바꾼 모험을 그린 대서사시.

Three lives collide and go over the dark side.

동료들과 은행을 털던 아미르는 돈 뭉치를 들고 도망친다. 사막의 한 마을에 몸을 숨기려던 그는 마을을 장악하고 있는 샤칸의 무리와 격투 끝에 감옥에 갇힌다. 이 곳에서 마을의 옛 족장 샤힌을 만난 아미르는 새로운 족장으로 임명된다. 감옥을 탈출한 아미르는 용병..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감염현장으로 급파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발병경로를 조사한다. 이 가운데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Zineb is a psychiatrist assigned to Rihana, a traumatized and pregnant young woman, who was raised as a son by her dictatorial father. Rihana's story awakens repressed thoughts in Zineb's own mind.

Nadia, an 18-year-old French girl from Moroccan origin, is now of age to get married. Despite her reluctance to marriage during the family summer vacation in Morocco, she finally chooses Samir.

A Moroccan-Norwegian co-production about the dark side of Casablanca (Casanegra). In a country where good virtues are the norm in public, Casanegra shows the vices: domestic violence, alcohol abuse and drug abuse. Meet Karim and Adil and their struggle in the big city.

This film revolves around the path of the Moroccan writer Abdellatif Allabi in the seventies of the last century, but the mouthpiece of Allabi's wife, Jocelyn, who was bully to defend her husband's right to embrace freedom. She was embodied by prisoners of conscience's mothers, wives, sisters and mates who "hold half the sky," according to Chinese wis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