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어느 고요한 새벽, 알 수 없는 쿵 소리에 제시카는 잠에서 깬다. 낯설기도 익숙하기도 한 이 소리는 그녀의 삶을 깊이 파고든다 소리의 근원을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난 제시카는 잔잔히 흐르는 계곡과 나뭇잎을 스치는 바람 소리로 가득한 숲속에서 모든 것을 기억하는 한 남자 에르난을 만난다.
Producer
Producer
In 1948, French singer Charles Aznavour (1924-2018) receives a Paillard Bolex, his first camera. Until 1982, he will shoot hours of footage, his filmed diary. Wherever he goes, he carries his camera with him. He films his life and lives as he films: places, moments, friends, loves, misfortunes.
Writer
“이상하구나, 네 그림을 보고 있으면 내가 그대가 된 것 같아. 마치 그대의 눈으로 내가 나를 바라보는 듯해.” 서양식 초상화로 그려진 건륭제의 부인, 계황후. 그런 그녀를 그린 서양의 화가, 아티레 수사. 캔버스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둘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그려지기 시작한다.
Director
“이상하구나, 네 그림을 보고 있으면 내가 그대가 된 것 같아. 마치 그대의 눈으로 내가 나를 바라보는 듯해.” 서양식 초상화로 그려진 건륭제의 부인, 계황후. 그런 그녀를 그린 서양의 화가, 아티레 수사. 캔버스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둘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그려지기 시작한다.
Producer
자원봉사자인 젠(제니이라 퐁파스)은 잠들어 있는 병사들이 있는 곳에 있다. 어느 날 옆 침대에 있는 깽을 만난 젠은 그녀가 잠든 병사들의 생각을 읽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깽과 대화를 하며 그녀의 능력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젠. 그러던 중 자신이 간호를 하던 잇(반롭 롬노이)이 깨어나고 젠은 그와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하지만 곧 다시 잠이 들어 버린 잇. 젠은 그가 다시 깨어나고, 자신과 가족의 안녕을 빌게 된다. 며칠 후 병원 밖에서 간식을 들고 있던 젠에게 두 명의 여인들이 찾아온다. 그녀들은 자신들이 신들이라고 말하며 병사들이 잠들어 있는 곳은 실은 죽은 왕들의 무덤이 있는 곳이라 알려주며, 병사들이 잠들어 있는 이유는 바로 왕들이 병사들을 자신들의 전쟁에 가져다 쓰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젠에 알려주게 되는데...
Screenplay
프랑스에서 약물 테스트에 실패한 후, 젊은 기수 크리스토프는 마카오로 옮겨가서 그곳의 경마 세계에 참여한다. 모든 경기에서 우승하며 승승장구하던 크리스토프에게, 어느 날 그의 트레이너가 경기에서 의도적으로 우승을 놓칠 것을 주문한다. 그 대신 많은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하는데 우승만을 목표로 했던 크리스토프는 제안을 거절한다. 얼떨결에 중국 마피아와 얽히게 된 크리스토프. 그때부터 그들의 손아귀에 놀아나게 되는데, 그런 그를 팬시가 돕는다. 미국에서 살기를 꿈꿔왔던 팬시는 크리스토프를 이용해서 중국 마피아의 세계를 탈출하려고 한다.
Director
프랑스에서 약물 테스트에 실패한 후, 젊은 기수 크리스토프는 마카오로 옮겨가서 그곳의 경마 세계에 참여한다. 모든 경기에서 우승하며 승승장구하던 크리스토프에게, 어느 날 그의 트레이너가 경기에서 의도적으로 우승을 놓칠 것을 주문한다. 그 대신 많은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하는데 우승만을 목표로 했던 크리스토프는 제안을 거절한다. 얼떨결에 중국 마피아와 얽히게 된 크리스토프. 그때부터 그들의 손아귀에 놀아나게 되는데, 그런 그를 팬시가 돕는다. 미국에서 살기를 꿈꿔왔던 팬시는 크리스토프를 이용해서 중국 마피아의 세계를 탈출하려고 한다.
Co-Producer
극심한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엉클 분미는 자신의 마지막 나날들을 시골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기로 한다. 불현듯 죽은 아내의 유령이 분미를 돌보기 위해 나타나고, 오래 전에 실종된 아들이 사람이 아닌 모습으로 집에 돌아온다. 자신이 앓는 병의 이유에 대해 생각하던 분미는 가족들과 함께 정글을 지나 언덕 위의 신비로운 동굴(분미가 처음 생을 시작했던 곳)로 향해 여정을 떠난다.
Director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맞아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UNCHR)이 제안하고 ART for The World(NGO)가 제작한 인권에 관한 옴니버스 영화. 문화, 개발, 존엄과 정의, 환경, 젠더, 분배라는 6개의 테마로 한 22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예술가, 작가가 함께 작업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참여자들의 개성과 인권에 대한 시각을 엿볼 수 있다.
Producer
Glistening objects from a jewelry collection inspired by carnivorous plants are transformed into a colourful sea of garden creatures through hand-drawn animations of roots, insects and various other organisms. A loving tribute to Weerasethakul's mother's garden. Commissioned by Dior; first presented at Musée de l’Orangerie, Jardin des Tuileries, Paris, to mark the opening of a new set of jewellery designed by Victoire de Castellane, 27 February 2007.
Producer
이것은 '흐름'에 관한 영화이다. 외형적으로는 사랑 이야기인듯 하지만, 일반적인 영화의 관습적 형식이나, 완결된 구조 모두가 관심 밖이다. 토아는 여의사 테이를 짝사랑하고, 테이는 나초 화원의 눔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사이의 대화는 어떤 결말을 향해 달려가거나, 극적인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지 않으며,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한 형식일 뿐이다. 대화를 주고받는 리듬, 그리고 공간 속을 천천히 움직이는 카메라의 움직임을 통해 흐름이 만들어진다. 이 흐름에 동참하면 관객은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은 이 영화를 자신의 부모에게 헌정했다.
Producer
독창적인 실험영화 '열대병'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반부는 군인인 켕이 휴가를 나와 친구인 통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고, 후반부는 군대로 복귀한 켕이 가축들을 잡아가는 정체 모를 괴물이 정글에 산다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괴물을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2004년 9회 부산국제영화제)
Writer
Shimkent hôtel tells the story of a young man who's experienced the failure of a business venture in the Afghan mountains, and who suffers from shock in Kazakhstan.
Director
Shimkent hôtel tells the story of a young man who's experienced the failure of a business venture in the Afghan mountains, and who suffers from shock in Kazakhstan.
Producer
Min is an illegal Burmese immigrant living in Thailand who has contracted a mysterious painful rash covering his upper body. His girlfriend, Roong, and a middle-aged woman, Orn, take him to see a doctor. Min pretends that he cannot speak because he is not fluent in Thai and speaking would reveal him to be an illegal immigrant.
Writer
“Le Pont du Trieur”, co-written by de Meaux and Philippe Parreno, with an original score by Dave Stewart, is set in Pamir, a region situated in the highest part of Tajikistan, at the border between Afghanistan and China. This is a strategic zone controlled by various armies in the midst of a region that awaits reconstruction. The film stems from the simple question of how to tell the story of a country of which the West is deprived of images. Both fiction and documentary, it is about reality and the means of telling it.
Director
“Le Pont du Trieur”, co-written by de Meaux and Philippe Parreno, with an original score by Dave Stewart, is set in Pamir, a region situated in the highest part of Tajikistan, at the border between Afghanistan and China. This is a strategic zone controlled by various armies in the midst of a region that awaits reconstruction. The film stems from the simple question of how to tell the story of a country of which the West is deprived of images. Both fiction and documentary, it is about reality and the means of telling it.
Producer
Pierre Huyghe's work questions how diverse languages can apply to the same reality. In his short film Blanche-Neige Lucie (Snow White Lucie), Huyghe tells the story of Lucie Dolene who sang in the French version of Disney's Snow White and the Seven Dwarfs. The film shows an aged Lucie humming the famous song while an interview with her runs as subtitles to the images. This mirroring of dubbing and translation serves as the vehicle for Huyghe's questioning of multiple identities and the ideal of translating a meaning to create a universal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