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suke Koide
출생 : 1984-02-20, Tokyo Prefecture, Japan
약력
Keisuke Koide is a Japanese actor most known for his roles in "Cyborg She", "Rookies", and the "Nodame Cantabile" series.
Education: Keio University, majoring in Literature
Languages: Japanese, English, Chinese
Hobbies: Basketball, Billiard, Senryu, Guitar
Height: 175cm
Star sign: Pisces
Blood type: A
Ginpei-cho Cinema Blues
Yamagawa
16세기 중국 연안에 왜구들이 빈번히 출몰하다, 1552년 급기야 저장성의 잠항을 차지하고 만다. 하지만 연이은 치열한 전투 끝에 기 장군(조문탁)과 유 장군(홍금보)는 왜구를 몰아내는데… 두 번 다시 침략의 치욕을 당하지 않겠노라 재정비에 힘쓴 기 장군 덕분에 군의 사기는 하늘을 찔렀지만, 1561년, 왜구들은 또 한 번 반격을 시도한다. 2만에 달하는 왜구들에 맞서 고작 3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치열하게 전투에 임하는 기 장군!
Shinjiro Kusakabe
고등학교에 진학 후 동경해오던 취악부에 입부하려고 했으나 이미 폐부직전 ?! 그런 취악부를 부활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
Hiroki Takou
엘리트 직장인의 남편 타무케 히로키(코이데 케이스케)와 아름다운 아내 나츠하라 유키에(마츠모토 와카나)와 딸로 구성된 한 가정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사건이 발생한 지 1년, 그 진상을 쫓는 주간지 기자의 다나카 타케시(츠마부키 사토시)는 가족의 관계자를 취재하게 된다. 히로키 동료 와타나베 마사토 (마사마 히데카즈), 유키에의 대학시절 동기였던 미야무라 쥰코 (우스다 아사미), 히로키의 대학시절 연인이었던 이나무라 에미(이치카와 유이)로부터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살해된 가정의 뜻밖의 본 모습에 놀라게 되는 타나카. 그리고 자신도 여동생인 미츠코(미츠시마 히카리)가 육아포기 혐의로 체포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Firefighters of Tokyo Fire Department
정체불명의 괴수 ‘고질라’의 출현으로 초토화된 일본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대재앙을 상대로 불가능한 희망을 찾는 사람들의 최후 반격을 담은 블록버스터
Yu Sanada
Shunsuke Fujii was a bullied middle school student. He took his own life. A letter left behind referred to his classmate Yu Sanada as a friend. Sayuri Nakagawa was a girl that Shunsuke liked. Her birthday is the same day as the day Shunsuke commited suicide. Shunsuke's father can not forgive Shunsuke’s classmates and his mother's life has been destroyed by his death. They have spent 20 years of their life carrying their own cross since Shunsuke Fujii's death.
Miyoshi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Toshio Kadowaki
그시절 모든 남학생이 그러했듯 이소룡을 동경해 액션에 눈을 뜨고 오로지 액션스타 한길만을 바라보고 한우물만 파며 살아온 혼죠(카라사와 토시아키). 하지만 현실은 25년째 가면속에 얼굴을 꽁꽁 숨겨진 '수트 액터'이다. 특촬물에서 주인공 대신에 무거운 전대물수트를 껴입고 휘황찬란한 액션포즈를 취하며 괴물과 싸우는 역할만 주구장창.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평불만 일체 하지않고 맡은바 역할을 다하며 꾸준히 액션에 매진하며 성실하게 버텨온 베테랑액션배우이다. 어린이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지만 어딜가도 이름 한줄 각인시키지 못하는 서러운 짬밥만 먹어온 그이지만, 준비된 자에게 반드시 기회는 온다 했던가. 그에게 어언 찾아온 해뜰날이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Koji Komoto
스무 살 무렵부터 만담 콤비로 활약한 두 남자의 인생행로에 관한 이야기. 기타노 다케시의을 떠올리게 하는 활기와 페이소스가 넘친다. 기타노 다케시의 뒤를 잇는 일본의 유명 희극인이자 영화감독이기도 한 우치무라 테루요시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관습적인 드라마의 틀을 벗어나는 건 아니지만 스타일을 내세우는 대신 캐릭터 드라마의 왕성한 기운과 분방한 희극적 활기로 만담 코미디언 세계의 이면을 보여준다.
Noriyuki Hayama
혼다 테츠야의 인기 경찰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여성 형사 히메카와 레이코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인 '스트로베리 나이트'의 극장판.
Kenji stutters and suffers from interpersonal blushing. After his mother's death, he lives with his violent father, but cannot stand it, so he takes a live-in job at a barbershop to get out of the house. On the other hand, Shinji's father committed suicide when he was young, his mother abandoned him and he grew up with a wild personality. The two, who may or may not have similarities, meet by chance and are trained by Horiguchi, a former boxer, to become professional boxers. A coming-of-age story about love, loneliness and facing oneself.
Warden Yohei Minami
Due to the high suicide rate among youths in Japan, the government implements experiments to uncover the causes behind the high suicide rate. Children are selected and placed in a YSC facility under constant surveillance. At the age of 10, the children are then give a detonator with a red switch. They are told if they press the switch they will die immediately. Most of the children under the experiment, eventually presses the switch and dies. After the completion of the experiment 6 kids remain who did not press the switch. The 6 kids are; strong-minded Masami, weak Naoto, hot-tempered Hiro, impulsive Ryota, wheelchair bound Kimiaki and Aiko who is always thinking of her parents. These 6 kids survived even though they were pressured by project manager Tsukuda to press the switch.
Hojo Shusaku
The award-winning story of Kono Sekai no Katasumi ni follows a bride named Suzu Urano as she moves to her new life in Kure City on the coast of Hiroshima Prefecture. Suzu perseveres through World War II with pluck and determination. Keisuke Koide plays Shūsaku Hōjō, a naval officer who proposed to Suzu after one childhood meeting. - Mainichi Shimbun's Mantan Web
Sukejiro Seta
아오이 유우 주연, '바이브레이터'의 히로키 류이치 연출의 대서사 로망. 도쿠가와 쇼군 히데나리의 말썽 많은 아들 나리미치, 그리고 산속에서 살아가는 라이의 운명적인 만남은 그들을 비극적인 모험에 말려들게 한다.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히로키 류이치의 이 서사극은 잃어버린 가족과 진정한 사랑을 다루고 있다.
Ueto Aya's is Juri Tatematsu. She's blind like her husband. They give birth to a child, despite fears and opposition from their parents. Raising the child, Juri keeps pushing herself towards her dream of becoming a professional musician. She made her dream come true.
Takumi
Drawing influence from the street musicians of Miyagi, four high school students form a band and spend their free time practicing for their school's upcoming festival. When the festival is abruptly concealed, they come up with a dimwitted strategy of faking a bomb threat to the school in order to force the principal to change his mind. Their plan seems to work at first, but when a real bomb goes off, the group is forced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explosion and they are kicked out of school. Three years later, more details of the incident is revealed as the youth look back on the past.
Masumi Okuyama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천재 피아니스트 노다메(우에노 쥬리)와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약중인 치아키(타마키 히로시)는 파리, 빈, 프라하를 오가며 음악에 대한 꿈과 사랑을 키우고 있다. 낯선 도시에서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노다메와 치아키의 알콩달콩한 사랑은 더욱 무르익어가는데……
Ryosuke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사람 사이의 관계의 단절’을 이야기하는 영화. 료스케와 나오키, 고토미, 미라이 등 네 명의 젊은이들은 한 아파트에서 두 개의 방을 나눠 쓰며 함께 살고 있다. 이들의 일상적인 생활은 아주 친한 친구 사이와 별반 다를 바 없다. 어느 날, 남창인 18살의 사토루가 이들의 사이에 끼어 든다.
Masumi Okuyama
세계 무대를 향한 큰 꿈을 안고 파리에 온 노다메(우에노 쥬리)와 치아키(타마키 히로시). 노다메는 파리 음악원인 콩세르바투아르 1년을 평가하는 시험을 앞두고 있다. 노다메는 최고 점수인 ‘트레비앙’을 받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피아노 연습에 열중한다.
Haiji Kiyose
부상으로 육상을 포기해야 하는 하이지는 천부적인 러너 카케루를 만난 뒤 오래 꿈꿔온 계획을 이루려 한다. 그것은 바로 장거리 경주의 꽃이라 불리는 ‘하코네 역전 마라톤’에 출전하는 것! 10명이 릴레이로 참가하는 이 경기를 준비하는 10명의 오합지졸 청춘들. 이제 결점투성이 대학생들의 무모하고 아름다운 도전이 시작된다.
Kosuke Hyuuga
열혈교사 양쿠미 즉, 야마구치 쿠미코도 고교교사가 된지 7년. 1년전부터 부임해 있는 아카도우 학원고교에서는, 새로운 3학년 D반의 담임이 되었지만, 학생들은 또 쿠미코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어느날, 쿠미코는 쿠로긴학원 시절의 제자, 오다기리 류가, 아카도우학원에 교육실습생으로 온다! 쿠미코는, 류가 자신을 동경해서 교사를 목표로 한다고 생각하여 대감격. 하지만, 류는 대학에 들어가고 나서도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다 우연히 교육실습에 참가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 류이지만, 쿠미코가 예전과 변함없이 학생들에게 정면으로 부딪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고교시절에 느꼈던 무언가를 생각해낸다. 그러던 중, 3학년 D반에 엄청난 트러블이 닥쳐온다. 다카스기 레이타에게 시비를 걸었던 불량배들이 이끄는 폭주족들이, 바이크를 타고 아카도우학원에 나타난 것이다! 학생들을 감싸는 쿠미코에게, 교장 사와타리는 "또, 3D의 학생들이 문제를 일으킨다면 야마구치 선생을 학교를 그만두게 만들겠다"라고 선언한다. 레이타는, "야마구치가 책임지게 할 수 없어"라고, 혼자 결말을 맺기 위해 폭주족들을 찾아 간다.
Kosuke Sakurada
The main character is a man named Takashi Morioka, who has lost his job and his home due to a recession. He ends up falling into a trap set by the diabolical Yuki Michio, who happened to survive by chance an incident on an island 16 years ago where all the inhabitants were killed, and which caused him to become evil.
In order to protect the things important to him, Takashi Morioka (Sato Takeru) is forced to stain his hands in evil.
Toru Mikoshiba
열혈 교사의 활약과 문제아 고교생들이 야구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Jiro Kitamura
서기 2007년, 또 한 번의 외로운 생일을 맞이한 21살의 지로의 앞에 엉뚱하기 그지없는 여자가 등장한다. 생일 턱을 쏘겠다더니 음식 값도 안내고 튀질 않나, 도망가다 들어간 공연장을 쑥대밭으로 만들질 않나, 아무튼 하는 짓 모두가 엽기적이기 그지없다. 그렇게 영문도 모를 하룻밤을 보내고는 말도 없이 사라졌던 그녀가, 딱 1년 후 돌아온 생일에 다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여자, 1년 전과는 사뭇 다르다. 말투는 까칠하기 짝이 없고, 주먹은 마징가Z의 친구인지 벽도 부순다. 정식으로 사귀기로 하고 동거까지 시작했지만, 뽀뽀를 해도 별 느낌이 없단다. 왜냐면, 지로의 여친은 사이보그니까.
Senbei
At age 16, a tomboy princess, Princess Anmitsu, has no love interest in her life and worries her parents. Despite their concern, Anmitsu runs away from the castle to venture into the commoners' life. During her daring adventure, she befriends a group of children who make a living by pick-pocketing. At the same time, she finally meets her prince charming Senbei, the leader of the group. However, she soon finds herself in an awkward position when she learns of the children's new plot: they are planning to steal the treasures from her own castle. Will she be able to put a stop to it without revealing her true identity?
Masumi Okuyama
This 2 night special takes off during their graduation, where Chiaki-senpai & Nodame left for Europe. The first special centered on Chiaki's story, the story tells about Chiaki's dream to be a conductor. Nodame on the other hand attended the conservatory to attain her dream to one-day play the piano for Chiaki. After her hard work, Nodame was given a chance to have a mini recital. During the recital, Chiaki saw her worth and realized that he cannot go on with out her
Yū Fukuhara
도서관에 두고 온 핸드폰을 계기로 우연히 학교 최고의 킹카 히로와 사귀게 된 평범한 여고생 미카(아라가키 유이 분). 첫 사랑에 가슴 설렌 미카는 주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히로(미우라 하루마 분)와 맑고 투명한 사랑을 가꿔가지만, 히로는 미카에게 갑작스런 이별을 선언한 후 사라진다.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 미카는 생각지도 못했던 히로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Shinya Nozaki
일본의 인기 작가 오츠이치의 단편소설 '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를 영화화한 안타까운 판타지 러브 스토리. 내성적인 여고생 아이하라 료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친구도 없고, 휴대전화마저 가지고 있지 않은 고독한 소녀. 그런 그녀는 어느 날, 공원에서 장난감의 휴대전화를 줍는다. 다음날, 그 장난감 전화의 벨이 울리고,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 온다. 그것은 재활용 가게에 근무하는 청년 신야로부터의 전화였다. 그 후, 그들은 장난감 휴대전화 없이 머릿속의 전화로 대화할 수 있게 된다. 신야를 알게 되면서 조금씩 주위에도 마음을 열어 가게 되는 료. 그리고, 마침내 서로를 만날 약속을 주고 받는데….
Snake
아이돌 스타 키사라기 미키가 자살한 지 1주년 되는 날, 키사라기 미키의 오타쿠 팬들이 모여 그녀의 죽음을 추도하기로 한다. 5명의 오타쿠 팬은 미키짱 최고의 팬을 자처하는 경찰 ‘이에모토’, 팬시점 직원 ‘스네이크’, 후에 미키짱의 매니저로 밝혀지는 ‘오다 유지’, 시골 농부 출신의 ‘야스오’ 그리고 첫 출연부터 심상치 않은 ‘딸기소녀’ 이다.
Kyohei Sekiguchi
단 한번의 사랑, 단 한번의 키스 그때, 너에게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2년의 세월이 흘렀다. 갑자기 떠난 시즈루(미야자키 아오이). 2년 후 그녀에게서 온 편지를 들고 마코토(타마키 히로시)는 크리스마스로 들뜬 뉴욕으로 왔다. 그러나 그를 보러 온 건 미유키(쿠로키 메이사)였다. 과연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6년 전, 대학 입학식 날. 번잡한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시즈루와 마주친 마코토. “여기선 건널 수 없으니까 저쪽에서 건너는 게 좋을 거야” 마코토는 조금은 별난 행동을 하는 그녀를 향해 셔터를 누른다. 둘 만의 숲. 늘 약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는 마코토, 냄새를 잘 못 맡는 시즈루. 둘은 친구가 되고, 매일 캠퍼스 뒷 숲에서 사진을 찍는다. 그러나 시즈루를 여자로 보지 않는 마코토는 퀸카 미유키를 짝사랑하고 있다. 시즈루는 성숙한 여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앞으로 성장해 마코토가 놀랄 정도로 괜찮은 여자가 될 거야. 그 때 후회해도 몰라.” 생일 선물. “생일선물로 나와 키스해 줄래? 콘테스트 사진 모델로 말이야.” 시즈루의 엉뚱한 부탁으로 첫 키스를 하게 되는 두 사람. 시즈루는 혼자 말하듯 내뱉는다. ‘마코토…방금 전 그 때,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그 날 밤 그녀는 “안녕, 그 동안 고마웠어” 란 짧은 메모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다.
Kishi
어릴 때부터 불우한 가정의 외로운 소녀였던 고교생 미스즈(마야자키 아오이). 어느 날, 미스즈는 오빠가 준 성냥에 쓰여진 가게 이름을 찾아 재즈카페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허무주의적인 료(미야자키 마사루)와 극단 여배우 유카(고미네 레나), 그리고 혼자 랭보의 시집을 읽고 있던 도쿄대생 키시(고이데 케이스케) 등 많은 이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과 어울리면서 미스즈는 동료라는 느낌을 알게 되고 어느새 카페는 소중한 곳이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키시는 미스즈에게 현금수송 차량에서 3억 엔을 강탈하자는 계획을 제안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미스즈는 계획에 참여하는데…. 혼란의 시기 1960년대, 재즈바에 모여 방황하는 젊은이들, 그리고 한 소녀의 사랑 이야기!
1968년, 대담하고 치밀한 수법의 범행으로 현금 3억 엔을 운반하던 수송차를 강탈한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차로 위장한 차와 연막탄, 그리고 네 명의 목격자가 남았고, 16만 명의 경찰 인력이 동원됐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미제 사건으로 공소시효를 맞은 사건. 그 범행의 독특함은 수많은 가설을 남긴 채 여전히 일본의 20세기 최대 미스터리로 남아 있으며, 그 후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소설의 소재로 다뤄지고 있다. 영화는 그 3억 엔 강탈 사건을 다룬 소설 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남자로만 알려져 있던 사건의 범인이 사실 10대 소녀가 아니었을까’ 하는 기발한 가정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당시 시대상과 어우러져 젊은이들의 방황과 반항, 그 안에서 자라나는 사랑과 안타까움 등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주연을 맡은 미야자키 아오이는 와 를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여배우. 원작에 빠져 10대의 마지막 출연이 되길 간절히 원했다는 그녀는 항상 어둠 속에 있던 미스즈의 위태로운 감정을 잘 그려냈다.
Abe
시바사키 고등학교에선 문화제 준비가 한창이다. 고교생활 마지막을 장식할 문화제에 참가하기 위해 연습 중이던 밴드는 멤버들의 부상과 탈퇴 등으로 해체의 위기를 맞는다. 남은 멤버만으로 연주할 곡을 찾던 이들은 우연히 전설적 밴드 '블루하트'의 '린다 린다'라는 곡을 듣게 되는데... '바로 이거다!' 다급히 보컬을 찾던 중 마침 이들 앞을 지나가던 한국에서 온 교환학생 송에게 보컬을 제안한다. 아직 일본어가 미숙한 송은 계속 고개만 끄덕이다가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떠맡게 된다. 송의 노래실력을 처음 알게 된 밴드 멤버들... '이거 너무하네.' 그래도 학창시절 마지막 문화제를 포기할 수 없는 이들, 밴드 연습을 하며 국적을 뛰어넘는 우정을 쌓아 나가는데...
Norio Yoshida
1968년 교토, 히가시고 학생들과 조선고 학생들 사이에는 바람 잘 날이 없다. 연일 치고받는 싸움이 계속 되는 가운데, 코우스케(시오야 슈운)는 선생님의 명령으로 조선고에 친선축구시합을 제안하러 가게 된다. 그곳에서 코우스케는 플룻을 부는 청순하고 예쁜 경자(사와지리 에리카)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경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사카자키(오다기리 죠)로부터 금지곡 '임진강'을 배우고 한국어를 공부하는 코우스케. 코우스케가 용기를 내어 경자에게 한발씩 다가서는 동안, 두 학교 학생들간의 싸움은 더욱 격렬해진다. 인근의 일본고등학교 학생들까지 가담하게 되면서 싸움은 극으로 치달아가는데, 그 와중에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 터지고 만다. 과연 조선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 사이에 평화는 찾아올 수 있을까? 코우스케는 경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