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play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일어나는 정치권력 투쟁을 탐구한다. 섬 곳곳에선 프랑스의 핵실험이 재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흉흉하다. 이는 독립 운동을 하는 주민들의 봉기를 촉발할 수 있다. 브노아 마지멜이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 고위공무원 드 롤러는 항상 흰색 옷을 입고 프랑스 군과 지역 정치인 사이를 오간다. 마을의 소년과 소녀들이 성매매를 하고 네온 불빛이 점멸하는 나이트클럽의 숨 막히는 분위기 안에선 끊임없이 밀거래와 위협이 오간다.
Editor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일어나는 정치권력 투쟁을 탐구한다. 섬 곳곳에선 프랑스의 핵실험이 재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흉흉하다. 이는 독립 운동을 하는 주민들의 봉기를 촉발할 수 있다. 브노아 마지멜이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 고위공무원 드 롤러는 항상 흰색 옷을 입고 프랑스 군과 지역 정치인 사이를 오간다. 마을의 소년과 소녀들이 성매매를 하고 네온 불빛이 점멸하는 나이트클럽의 숨 막히는 분위기 안에선 끊임없이 밀거래와 위협이 오간다.
Producer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일어나는 정치권력 투쟁을 탐구한다. 섬 곳곳에선 프랑스의 핵실험이 재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흉흉하다. 이는 독립 운동을 하는 주민들의 봉기를 촉발할 수 있다. 브노아 마지멜이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 고위공무원 드 롤러는 항상 흰색 옷을 입고 프랑스 군과 지역 정치인 사이를 오간다. 마을의 소년과 소녀들이 성매매를 하고 네온 불빛이 점멸하는 나이트클럽의 숨 막히는 분위기 안에선 끊임없이 밀거래와 위협이 오간다.
Writer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일어나는 정치권력 투쟁을 탐구한다. 섬 곳곳에선 프랑스의 핵실험이 재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흉흉하다. 이는 독립 운동을 하는 주민들의 봉기를 촉발할 수 있다. 브노아 마지멜이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 고위공무원 드 롤러는 항상 흰색 옷을 입고 프랑스 군과 지역 정치인 사이를 오간다. 마을의 소년과 소녀들이 성매매를 하고 네온 불빛이 점멸하는 나이트클럽의 숨 막히는 분위기 안에선 끊임없이 밀거래와 위협이 오간다.
Director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일어나는 정치권력 투쟁을 탐구한다. 섬 곳곳에선 프랑스의 핵실험이 재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흉흉하다. 이는 독립 운동을 하는 주민들의 봉기를 촉발할 수 있다. 브노아 마지멜이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 고위공무원 드 롤러는 항상 흰색 옷을 입고 프랑스 군과 지역 정치인 사이를 오간다. 마을의 소년과 소녀들이 성매매를 하고 네온 불빛이 점멸하는 나이트클럽의 숨 막히는 분위기 안에선 끊임없이 밀거래와 위협이 오간다.
Director
Viennale 2022 Trailer
Editor
In “Spaces #3”, 7 internationally acclaimed directors shot, after commissioning by the Thessalonik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 short film at home, making their own timely comment on the new reality that we live in. The project is inspired by the book “Species of Spaces” by the French novelist, filmmaker, documentalist, and essayist, Georges Perec and the days of quarantine. The idea is to create a film at home, using the environment, the people or the animals in that space. The only outdoor areas that may be used are outdoor living spaces, such as the terrace, the garden, the balcony and the stairwell. “My influences” is Albert Serra’s submission.
Himself
In “Spaces #3”, 7 internationally acclaimed directors shot, after commissioning by the Thessalonik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 short film at home, making their own timely comment on the new reality that we live in. The project is inspired by the book “Species of Spaces” by the French novelist, filmmaker, documentalist, and essayist, Georges Perec and the days of quarantine. The idea is to create a film at home, using the environment, the people or the animals in that space. The only outdoor areas that may be used are outdoor living spaces, such as the terrace, the garden, the balcony and the stairwell. “My influences” is Albert Serra’s submission.
Director
In “Spaces #3”, 7 internationally acclaimed directors shot, after commissioning by the Thessalonik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 short film at home, making their own timely comment on the new reality that we live in. The project is inspired by the book “Species of Spaces” by the French novelist, filmmaker, documentalist, and essayist, Georges Perec and the days of quarantine. The idea is to create a film at home, using the environment, the people or the animals in that space. The only outdoor areas that may be used are outdoor living spaces, such as the terrace, the garden, the balcony and the stairwell. “My influences” is Albert Serra’s submission.
Editor
1774년 프랑스 혁명 직전. 포츠담과 베를린 사이의 어느 곳. 마담 드 듀메발과 테시스 공작은 ‘리베르탱’이다. 이것이 루이 16세의 청교도적인 궁정에서 그들을 제명시킨 이유다. 이들은 향락을 추구하는 자유로운 몸과 영혼의 소유 자, 전설의 인물 드 왈첸 공작의 지지를 구하러, 긴 밤으로의 여행을 떠난다.
Producer
1774년 프랑스 혁명 직전. 포츠담과 베를린 사이의 어느 곳. 마담 드 듀메발과 테시스 공작은 ‘리베르탱’이다. 이것이 루이 16세의 청교도적인 궁정에서 그들을 제명시킨 이유다. 이들은 향락을 추구하는 자유로운 몸과 영혼의 소유 자, 전설의 인물 드 왈첸 공작의 지지를 구하러, 긴 밤으로의 여행을 떠난다.
Screenplay
1774년 프랑스 혁명 직전. 포츠담과 베를린 사이의 어느 곳. 마담 드 듀메발과 테시스 공작은 ‘리베르탱’이다. 이것이 루이 16세의 청교도적인 궁정에서 그들을 제명시킨 이유다. 이들은 향락을 추구하는 자유로운 몸과 영혼의 소유 자, 전설의 인물 드 왈첸 공작의 지지를 구하러, 긴 밤으로의 여행을 떠난다.
Director
1774년 프랑스 혁명 직전. 포츠담과 베를린 사이의 어느 곳. 마담 드 듀메발과 테시스 공작은 ‘리베르탱’이다. 이것이 루이 16세의 청교도적인 궁정에서 그들을 제명시킨 이유다. 이들은 향락을 추구하는 자유로운 몸과 영혼의 소유 자, 전설의 인물 드 왈첸 공작의 지지를 구하러, 긴 밤으로의 여행을 떠난다.
Editor
In an ambiance loaded with tension, intellectual doubts and creative frustration, Rainer Werner Fassbinder writes and teaches the staging of a theater piece about the 18th century Libertiage at a great theater in Berlín.
Writer
In an ambiance loaded with tension, intellectual doubts and creative frustration, Rainer Werner Fassbinder writes and teaches the staging of a theater piece about the 18th century Libertiage at a great theater in Berlín.
Director
In an ambiance loaded with tension, intellectual doubts and creative frustration, Rainer Werner Fassbinder writes and teaches the staging of a theater piece about the 18th century Libertiage at a great theater in Berlín.
Self
My mother googles the film hero of her youth: Helmut Berger. She is shocked: only an addicted shadow of the former icon seems to be left. She decides to halt the obvious catastrophic decline of the once “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As a consequence, this one-time god of the screen is suddenly sitting on my mother’s sofa in Nordsehl in Lower Saxony. And he stays put - for several months. While he trustingly rolls out his whole life before us, the dividing lines between film team, world star and family intermingle. This is a film about ageing, rising and falling - and about the fact that it is sometimes possible to regain an element of dignity in life.
Thanks
A powerful international army assigns a regiment the task of guarding a mysterious man, held in a maximum security prison in the middle of the desert. Soldier Salome, daughter of Commander Antipas, becomes obsessed with him... Eros and Thanatos together reminding us that truth is based on beauty and love.
Editor
미술관을 찾은 관객들 앞에 한 연기자가 있다. 그는 루이 14세가 죽음에 이르며 겪었을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느린 호흡으로 연기한다. 그는 루이 14세의 페르소나를 연기하며 수수께끼로 남아있던 존재의 참모습을 드러내려 한다. 영화는 세 가지 차원인 죽어가는 육신, 촬영됨을 인지하는 연기자, 루이 14세가 만나 제기하는 의문을 포착하고, 이들이 관능과 무구의 감각으로 통합되는 양상을 제시한다.
Producer
미술관을 찾은 관객들 앞에 한 연기자가 있다. 그는 루이 14세가 죽음에 이르며 겪었을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느린 호흡으로 연기한다. 그는 루이 14세의 페르소나를 연기하며 수수께끼로 남아있던 존재의 참모습을 드러내려 한다. 영화는 세 가지 차원인 죽어가는 육신, 촬영됨을 인지하는 연기자, 루이 14세가 만나 제기하는 의문을 포착하고, 이들이 관능과 무구의 감각으로 통합되는 양상을 제시한다.
Director
미술관을 찾은 관객들 앞에 한 연기자가 있다. 그는 루이 14세가 죽음에 이르며 겪었을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느린 호흡으로 연기한다. 그는 루이 14세의 페르소나를 연기하며 수수께끼로 남아있던 존재의 참모습을 드러내려 한다. 영화는 세 가지 차원인 죽어가는 육신, 촬영됨을 인지하는 연기자, 루이 14세가 만나 제기하는 의문을 포착하고, 이들이 관능과 무구의 감각으로 통합되는 양상을 제시한다.
Producer
1715년 8월. 루이 14세가 다리의 통증을 호소한다. 그는 이후 며칠간 고통과 고열에 시달리면서도 공식적인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애쓰지만 점점 쇠약해진다.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왕의 마지막 날들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장피에르 레오에게 ‘인생의 배역’을 안긴 그림 같은 영화.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Director
1715년 8월. 루이 14세가 다리의 통증을 호소한다. 그는 이후 며칠간 고통과 고열에 시달리면서도 공식적인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애쓰지만 점점 쇠약해진다.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왕의 마지막 날들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장피에르 레오에게 ‘인생의 배역’을 안긴 그림 같은 영화.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Screenplay
1715년 8월. 루이 14세가 다리의 통증을 호소한다. 그는 이후 며칠간 고통과 고열에 시달리면서도 공식적인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애쓰지만 점점 쇠약해진다.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왕의 마지막 날들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장피에르 레오에게 ‘인생의 배역’을 안긴 그림 같은 영화.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Editor
1715년 8월. 루이 14세가 다리의 통증을 호소한다. 그는 이후 며칠간 고통과 고열에 시달리면서도 공식적인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애쓰지만 점점 쇠약해진다.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왕의 마지막 날들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장피에르 레오에게 ‘인생의 배역’을 안긴 그림 같은 영화.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Screenplay
The film takes place in Ireland – an Ireland where people speak Catalan with a Fassbinder accent – from the 1930 to today, and follows in several parallel directions the sprawling saga of two rival gold mines, the exploitation of artists by Capital, and the simultaneous opening of a brothel where women do not like men. Because he does things his own way, Albert Serra’s most narrative and wordy film was not meant for cinema: produced by the Venice Biennale, it was part of an installation, its chapters shown simultaneously on several screens. Singularity could very well have been called “Velvet Goldmine”, as it sings the meeting of brothels and tunnels, of a golden stud and lustful bodies (both shown as abstractions).
Director
The film takes place in Ireland – an Ireland where people speak Catalan with a Fassbinder accent – from the 1930 to today, and follows in several parallel directions the sprawling saga of two rival gold mines, the exploitation of artists by Capital, and the simultaneous opening of a brothel where women do not like men. Because he does things his own way, Albert Serra’s most narrative and wordy film was not meant for cinema: produced by the Venice Biennale, it was part of an installation, its chapters shown simultaneously on several screens. Singularity could very well have been called “Velvet Goldmine”, as it sings the meeting of brothels and tunnels, of a golden stud and lustful bodies (both shown as abstractions).
Director
An homage from Serra to one of his idols, Rainer Werner Fassbinder, shot in a nightclub full of characters that resemble the ones of Fassbinder films. The title comes from the favourite drink of “Beware of the Holy Whore” characters.
An homage from Serra to one of his idols, Rainer Werner Fassbinder, shot in a nightclub full of characters that resemble the ones of Fassbinder films. The title comes from the favourite drink of “Beware of the Holy Whore” characters.
Production Coordinator
In 1973, towards the end of the Franco regime, the famous catalan writer Mercè Rodoreda bumped into the literary critic Josep Maria Castellet in Geneva where she lived exiled and she invited him to tea at her house. The writer was a most discrete person and maintained everything that concerned her wrapped in secrecy. Indeed she herself had become a secret or perhaps, even a maker of secrets. However that afternoon, strangely, she opened up and shared many intimacies.
Editor
카사노바 후작은 과거 화려한 여성편력으로 유명했던 인물이다. 스위스에 사는 그는 노쇠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삶을 만끽한다. 어느 날 충실한 종복과 함께 루마니아의 작은 농촌마을에 도착한 후 여자들을 탐한다. 그곳에는 드라큘라 백작이 살고 있다.
카사노바와 드라큘라가 한 영화에 등장한다고 해서 할리우드식 장르 혼성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이 영화는 그보다 훨씬 독창적이고 섬세하며 시적이다. 퇴락한 카사노바가 인간의 식욕과 성욕을 극히 추잡스럽게 대변한다면 흡혈 후 괴성을 지르는 드라큘라는 하인의 말마따나 우울증에 시달리는 듯하다. 이 둘은 가슴 깊이 채워지지 않는 갈증과 차가운 고독을 공유한다. 그래서 대부분 밤에 촛불조명하에 촬영된 어두운 샷들은 그들의 처지와 하나가 된다. 아름답고 정교한 미장센도 돋보이지만 섬세한 사운드 연출 또한 이 영화를 형언할 수 없는 시정으로 가득 채운다. 프롤로그의 낭만적이고 에로스적인 음악과 마음을 뒤흔드는 바람소리가 그렇다. 올해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작으로, 스페인의 독창적인 작가 알베르 세라의 일곱 번째 장편이다.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이수원)
Producer
카사노바 후작은 과거 화려한 여성편력으로 유명했던 인물이다. 스위스에 사는 그는 노쇠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삶을 만끽한다. 어느 날 충실한 종복과 함께 루마니아의 작은 농촌마을에 도착한 후 여자들을 탐한다. 그곳에는 드라큘라 백작이 살고 있다.
카사노바와 드라큘라가 한 영화에 등장한다고 해서 할리우드식 장르 혼성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이 영화는 그보다 훨씬 독창적이고 섬세하며 시적이다. 퇴락한 카사노바가 인간의 식욕과 성욕을 극히 추잡스럽게 대변한다면 흡혈 후 괴성을 지르는 드라큘라는 하인의 말마따나 우울증에 시달리는 듯하다. 이 둘은 가슴 깊이 채워지지 않는 갈증과 차가운 고독을 공유한다. 그래서 대부분 밤에 촛불조명하에 촬영된 어두운 샷들은 그들의 처지와 하나가 된다. 아름답고 정교한 미장센도 돋보이지만 섬세한 사운드 연출 또한 이 영화를 형언할 수 없는 시정으로 가득 채운다. 프롤로그의 낭만적이고 에로스적인 음악과 마음을 뒤흔드는 바람소리가 그렇다. 올해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작으로, 스페인의 독창적인 작가 알베르 세라의 일곱 번째 장편이다.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이수원)
Screenplay
카사노바 후작은 과거 화려한 여성편력으로 유명했던 인물이다. 스위스에 사는 그는 노쇠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삶을 만끽한다. 어느 날 충실한 종복과 함께 루마니아의 작은 농촌마을에 도착한 후 여자들을 탐한다. 그곳에는 드라큘라 백작이 살고 있다.
카사노바와 드라큘라가 한 영화에 등장한다고 해서 할리우드식 장르 혼성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이 영화는 그보다 훨씬 독창적이고 섬세하며 시적이다. 퇴락한 카사노바가 인간의 식욕과 성욕을 극히 추잡스럽게 대변한다면 흡혈 후 괴성을 지르는 드라큘라는 하인의 말마따나 우울증에 시달리는 듯하다. 이 둘은 가슴 깊이 채워지지 않는 갈증과 차가운 고독을 공유한다. 그래서 대부분 밤에 촛불조명하에 촬영된 어두운 샷들은 그들의 처지와 하나가 된다. 아름답고 정교한 미장센도 돋보이지만 섬세한 사운드 연출 또한 이 영화를 형언할 수 없는 시정으로 가득 채운다. 프롤로그의 낭만적이고 에로스적인 음악과 마음을 뒤흔드는 바람소리가 그렇다. 올해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작으로, 스페인의 독창적인 작가 알베르 세라의 일곱 번째 장편이다.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이수원)
Director
카사노바 후작은 과거 화려한 여성편력으로 유명했던 인물이다. 스위스에 사는 그는 노쇠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삶을 만끽한다. 어느 날 충실한 종복과 함께 루마니아의 작은 농촌마을에 도착한 후 여자들을 탐한다. 그곳에는 드라큘라 백작이 살고 있다.
카사노바와 드라큘라가 한 영화에 등장한다고 해서 할리우드식 장르 혼성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이 영화는 그보다 훨씬 독창적이고 섬세하며 시적이다. 퇴락한 카사노바가 인간의 식욕과 성욕을 극히 추잡스럽게 대변한다면 흡혈 후 괴성을 지르는 드라큘라는 하인의 말마따나 우울증에 시달리는 듯하다. 이 둘은 가슴 깊이 채워지지 않는 갈증과 차가운 고독을 공유한다. 그래서 대부분 밤에 촛불조명하에 촬영된 어두운 샷들은 그들의 처지와 하나가 된다. 아름답고 정교한 미장센도 돋보이지만 섬세한 사운드 연출 또한 이 영화를 형언할 수 없는 시정으로 가득 채운다. 프롤로그의 낭만적이고 에로스적인 음악과 마음을 뒤흔드는 바람소리가 그렇다. 올해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작으로, 스페인의 독창적인 작가 알베르 세라의 일곱 번째 장편이다.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이수원)
Director
A 101-hour long reflection on the construction of Europe, its cultural identity and its foundations through the complete adaptation of the texts ‘Conversations with Goethe’ by J. P. Eckermann, ‘Hitler’s Table Talks’ and ‘Fassbinder über Fassbinder: Die ungekürzten Interviews’ (a compilation of interviews with the German filmmaker Rainer Werner Fassbinder, which is used as a counterpoint to the first two books). The texts are read, page by page, by non-professional actors.
Stage Director
A 101-hour long reflection on the construction of Europe, its cultural identity and its foundations through the complete adaptation of the texts ‘Conversations with Goethe’ by J. P. Eckermann, ‘Hitler’s Table Talks’ and ‘Fassbinder über Fassbinder: Die ungekürzten Interviews’ (a compilation of interviews with the German filmmaker Rainer Werner Fassbinder, which is used as a counterpoint to the first two books). The texts are read, page by page, by non-professional actors.
Editor
A 101-hour long reflection on the construction of Europe, its cultural identity and its foundations through the complete adaptation of the texts ‘Conversations with Goethe’ by J. P. Eckermann, ‘Hitler’s Table Talks’ and ‘Fassbinder über Fassbinder: Die ungekürzten Interviews’ (a compilation of interviews with the German filmmaker Rainer Werner Fassbinder, which is used as a counterpoint to the first two books). The texts are read, page by page, by non-professional actors.
Writer
A 101-hour long reflection on the construction of Europe, its cultural identity and its foundations through the complete adaptation of the texts ‘Conversations with Goethe’ by J. P. Eckermann, ‘Hitler’s Table Talks’ and ‘Fassbinder über Fassbinder: Die ungekürzten Interviews’ (a compilation of interviews with the German filmmaker Rainer Werner Fassbinder, which is used as a counterpoint to the first two books). The texts are read, page by page, by non-professional actors.
Director
An anthology of one-minute films created by 60 international filmmakers on the theme of the death of cinema. Intended as an ode to 35mm, the film was screened one time only on a purpose-built 20x12 meter public cinema screen in the Port of Tallinn, Estonia, on 22 December 2011. A special projector was constructed for the event which allowed the actual filmstrip to be burnt at the same time as the film was shown.
Writer
알베르트 세라와 리산드로 론소가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프로젝트의 일부로 영상편지를 교환한다.
Producer
알베르트 세라와 리산드로 론소가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프로젝트의 일부로 영상편지를 교환한다.
Director
알베르트 세라와 리산드로 론소가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프로젝트의 일부로 영상편지를 교환한다.
Self
알베르트 세라와 리산드로 론소가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프로젝트의 일부로 영상편지를 교환한다.
Producer
루이스 데 레온 사제의 산문 “그리스도의 이름들에 대하여”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총 1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이 영화는 종교적 고행과 예술 창조 과정에서 공통으로 겪게 되는 어려움을 묘사한다.
Writer
루이스 데 레온 사제의 산문 “그리스도의 이름들에 대하여”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총 1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이 영화는 종교적 고행과 예술 창조 과정에서 공통으로 겪게 되는 어려움을 묘사한다.
Director
루이스 데 레온 사제의 산문 “그리스도의 이름들에 대하여”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총 1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이 영화는 종교적 고행과 예술 창조 과정에서 공통으로 겪게 되는 어려움을 묘사한다.
루이스 데 레온 사제의 산문 “그리스도의 이름들에 대하여”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총 1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이 영화는 종교적 고행과 예술 창조 과정에서 공통으로 겪게 되는 어려움을 묘사한다.
Director
A 2010 Catalan language documentary directed by Albert Serra.
Director
Changing colors according to the music.
Self
The exhibition 'The Complete Letters' features epistolary works defined by cinematographic creation. This is an experimental communication format used between pairs of film directors. Although each director is situated in a location geographically distant from that of their partner, they are united by their willingness to share ideas and reflections on all that motivates their work. Within this space of freedom, the directors featured in the exhibition examine their affinities and differences, within an environment of mutual respect and simultaneity of interests and with notable formal variants established in each of the correspondences.
Director
The exhibition 'The Complete Letters' features epistolary works defined by cinematographic creation. This is an experimental communication format used between pairs of film directors. Although each director is situated in a location geographically distant from that of their partner, they are united by their willingness to share ideas and reflections on all that motivates their work. Within this space of freedom, the directors featured in the exhibition examine their affinities and differences, within an environment of mutual respect and simultaneity of interests and with notable formal variants established in each of the correspondences.
Editor
동방박사 3인이 별의 안내를 받아 갓 태어난 아기 예수를 경배하러 간다는 성서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는 영화. 삭막한 사막을 배경으로 세 명의 동방박사의 여정과 요셉과 마리아의 모습을 느리게 따라가는 독특한 형식 미학을 선보이며, 기존의 영화 문법과는 전혀 다른 새롭고 낯선 체험을 선사한다.
Writer
동방박사 3인이 별의 안내를 받아 갓 태어난 아기 예수를 경배하러 간다는 성서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는 영화. 삭막한 사막을 배경으로 세 명의 동방박사의 여정과 요셉과 마리아의 모습을 느리게 따라가는 독특한 형식 미학을 선보이며, 기존의 영화 문법과는 전혀 다른 새롭고 낯선 체험을 선사한다.
Director
동방박사 3인이 별의 안내를 받아 갓 태어난 아기 예수를 경배하러 간다는 성서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는 영화. 삭막한 사막을 배경으로 세 명의 동방박사의 여정과 요셉과 마리아의 모습을 느리게 따라가는 독특한 형식 미학을 선보이며, 기존의 영화 문법과는 전혀 다른 새롭고 낯선 체험을 선사한다.
self
Waiting for Sancho is an ontological investigation into a place where cinema becomes something more than cinema. Filmed in high-definition colour over five days in the Canary Islands of Fuerteventura and Tenerife, Waiting for Sancho is a kind of experimental “making of” the critically acclaimed El cant dels ocells (Birdsong_/_Le chant des oiseaux). A particular take on the Biblical story of The Three Kings en route to the baby Jesus, El cant dels ocells premiered at the Quinzaine des Realisateurs at Cannes 2008.
Director
SYNOPSIS Albert Serra’s piece for and audiovisual tribute to Chaplin the filmmaker… What is Chaplin’s legacy in contemporary cinema? It is not about producing films like Chaplin did, nor remembering the icon in a naïve fashion, but about finding traces of his cinema in their own individual looks.
self
SYNOPSIS Albert Serra’s piece for and audiovisual tribute to Chaplin the filmmaker… What is Chaplin’s legacy in contemporary cinema? It is not about producing films like Chaplin did, nor remembering the icon in a naïve fashion, but about finding traces of his cinema in their own individual looks.
Director
A short film by Albert Serra, made in conjunction with his third feature film, Birdsong, from a small reference by Dante to the King Arrigo VII (Henry VII) in “Paradise” from “The Divine Comedy.”
Director
The filmmaker Albert Serra and producer Àngel Martin present their last work on the web dedicated to the club Atlètic Club Banyoles and the authentic football.
Writer
A poetic portrait of Lluís Serrat Massanellas, an unprofessional actor and friend of Albert Serra since working with him on Honour of the Knights, and his father, Lluís Serrat Batlle.
Director
A poetic portrait of Lluís Serrat Massanellas, an unprofessional actor and friend of Albert Serra since working with him on Honour of the Knights, and his father, Lluís Serrat Batlle.
Producer
신념에 찬 돈 키호테와 산초는 밤낮 없이 모험을 찾아 여행 한다. 들을 지나가며 정신과 기사도 그리고 일상생활에 대해 얘기한다. 점점 우정은 커가고 그것은 그들을 더 깊이 묶어 준다.
Screenplay
신념에 찬 돈 키호테와 산초는 밤낮 없이 모험을 찾아 여행 한다. 들을 지나가며 정신과 기사도 그리고 일상생활에 대해 얘기한다. 점점 우정은 커가고 그것은 그들을 더 깊이 묶어 준다.
Director
신념에 찬 돈 키호테와 산초는 밤낮 없이 모험을 찾아 여행 한다. 들을 지나가며 정신과 기사도 그리고 일상생활에 대해 얘기한다. 점점 우정은 커가고 그것은 그들을 더 깊이 묶어 준다.
Director
Lluís Carbó and Lluís Serrat, i nubliables Quixote and Sancho d'Honor de Cavalleria, philosophize, improvise and rehearse, as if at the top of the world, under the eye of Albert Serra.
Director
Short film.
Writer
Loving cult film and idiosyncratic musical portrait of summer festivities in the Catalan village of Crespià, with early performances by the well-known faces from the work of Serra.
Producer
Loving cult film and idiosyncratic musical portrait of summer festivities in the Catalan village of Crespià, with early performances by the well-known faces from the work of Serra.
Director
Loving cult film and idiosyncratic musical portrait of summer festivities in the Catalan village of Crespià, with early performances by the well-known faces from the work of Serra.
Screenplay
New film by Albert Serra. Plot TBA.
Director
New film by Albert Serra. Plot TBA.
Screenplay
A successful black theatre and opera stage director, a very demanding and determined person, is going through a prolonged and devastating spiritual ordeal, of unknown origin, to which she seems to have become accustomed. She lives in a permanent drunkenness, shocking and implausible but paradoxically controlled and with hardly any excesses. She has a growing fascination for the talent and magnetism of one of the actresses, whose career she wants to dominate, as she considers herself responsible and owner of her triumph.
Director
A successful black theatre and opera stage director, a very demanding and determined person, is going through a prolonged and devastating spiritual ordeal, of unknown origin, to which she seems to have become accustomed. She lives in a permanent drunkenness, shocking and implausible but paradoxically controlled and with hardly any excesses. She has a growing fascination for the talent and magnetism of one of the actresses, whose career she wants to dominate, as she considers herself responsible and owner of her triumph.
Screenplay
The first documentary to tackle the aesthetic side of bullfighting in all its complexity and to do so with the expressiveness and plastic and conceptual refinement of director Albert Serra.
Director
The first documentary to tackle the aesthetic side of bullfighting in all its complexity and to do so with the expressiveness and plastic and conceptual refinement of director Albert Serra.
Self
A portrait of the world of contemporary art. A world full of extravagances and colorful characters, but suggestive of the contrast it represents with the normal life of most people. An artificial, theatrical and equivocal world but inhabited by innocence and blind faith in the transforming power of art. The film is a tribute to this world and to these people, with ironic and often provocative borders, but sincere in their admiration for the subversive power of the artists who always question, and in the most unexpected (sometimes involuntary) way, our system of values.
Writer
A portrait of the world of contemporary art. A world full of extravagances and colorful characters, but suggestive of the contrast it represents with the normal life of most people. An artificial, theatrical and equivocal world but inhabited by innocence and blind faith in the transforming power of art. The film is a tribute to this world and to these people, with ironic and often provocative borders, but sincere in their admiration for the subversive power of the artists who always question, and in the most unexpected (sometimes involuntary) way, our system of values.
Director
A portrait of the world of contemporary art. A world full of extravagances and colorful characters, but suggestive of the contrast it represents with the normal life of most people. An artificial, theatrical and equivocal world but inhabited by innocence and blind faith in the transforming power of art. The film is a tribute to this world and to these people, with ironic and often provocative borders, but sincere in their admiration for the subversive power of the artists who always question, and in the most unexpected (sometimes involuntary) way, our system of val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