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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모 (1969)

장르 : 액션,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55분

연출 : Kihachi Okamoto

시놉시스

1868년. 적보대사의 겐미쓰는 대관의 저택에서 연공미를 백성에게 돌려주고, 창기들을 풀어주는 등 민중을 위해 일어서지만, 관군에게 제지당하고 만다. 천지개벽을 꿈꾸는 호쾌한 남자. 적보대의 일개 병사를 주축으로 민중의 힘과 체제의 비상을 그린 막부말기 액션 영화. (2011년 한국영상자료원 -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전)

출연진

Toshirō Mifune
Toshirō Mifune
Gonzo
Shima Iwashita
Shima Iwashita
Tomi
Etsushi Takah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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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inose Hanzo
Minori Ter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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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ji
Nobuko Oto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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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aru
Yūko Mochiz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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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e
Jitsuko Yoshimura
Jitsuko Yoshimura
Oyou
Kawai Okada
Kawai Okada
Osode
Shigeru Kōyama
Shigeru Kōyama
Staff Chief Aragaki
Hideyo Amamoto
Hideyo Amamoto
Dr. Gensai
Tokue Hanazawa
Tokue Hanazawa
Komatora
Shin Kishida
Shin Kishida
Secretary Sokichi
Hideo Sunazuka
Hideo Sunazuka
Amegaeru
Bokuzen Hidari
Bokuzen Hidari
Gohei
Goro Mutsumi
Goro Mutsumi
White Hair advance party leader

제작진

Kihachi Okamoto
Kihachi Okamoto
Director
Kihachi Okamoto
Kihachi Okamoto
Writer
Sakae Hirosawa
Sakae Hirosawa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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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프랑스 왕실에는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명은 왕위를 계승하고 다른 한명은 철가면을 씌워 지하감옥에 영원히 가두어 버리는 법이 있었다. 1600년대 파리, 왕도 모르게 신하 달타냥(D'Artagnan: 가브리엘 바이른 분)과 왕비(Queen Anne: 앤 파릴로드 분) 사이에서 불륜으로 인한 쌍둥이가 태어난다. 왕위를 계승한 루이 14세(King Louis: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는 굶주린 백성들을 외면한 채 전쟁을 일삼고 향락에 빠져산다. 물론 철가면을 쓴 루이 14세의 쌍둥이 형제 필립(Philippe: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은 지하 감옥에 갇혀 생사를 알 길이 없다. 한편, 은퇴한 삼총사는 각자 조용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아라미스(Aramis: 제레미 아이언스 분)는 신부로서, 포토스(Porthos: 제라르 디파듀 분)는 여색에 빠져 인생을 즐기고 있으며, 아토스(Athos: 존 말코비치 분)는 아들 라울(Raoul: 피터 사스가드 분)에게 기대를 걸며 평범하게 살고 있다. 반면에 달타냥은 왕의 경호대장으로 바쁘게 생활한다. 난세가 영웅을 만들 듯, 루이 14세의 난폭한 정치는 이들을 한자리로 모이게 한다. 결정적으로 아토스는 아들이 루이 14세에게 약혼녀를 빼앗기고 전쟁터에 내몰려 죽임을 당하자 복수를 결심한다. 아라미스, 아토스, 포토스, 달타냥은 한자리에 모여 왕을 제거할 계획을 세우지만 달타냥은 왕의 경호를 맡은 사람으로서 끝내 거부한다. 달타냥을 제외한 삼총사는 철가면을 쓰고 감옥에 갇혀있는 왕의 쌍둥이 동생 필립을 탈출시키고 왕을 바꿔치기 위한 모든 계획을 진행시킨다. 아토스는 왕으로서의 모든 행동과 자세를 필립에게 교육시키고 그 과정에서 아토스와 필립은 정이 생긴다. 마침내 필립과 루이를 바꿔치기 하는 날, 성공직전에 경호대장 달타냥에 의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필립은 다시 감옥으로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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