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e Druckrey: Teaching to See (2012)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38분
시놉시스
This film is about patient and dedicated teaching, about learning to look and visualize in order to design, about the importance of drawing. It is one designer’s personal experience of issues that face all designers, expressed with sympathy and encouragement, and illustrated with examples of Inge [Druckrey]’s own work and that of grateful generations of her students. There are simple phrases that give insights into complex matters, for example that letterforms are ‘memories of motion.’ Above all, it is characteristic of Inge that in this examination of basic principles the word “beautiful” is used several times.
1957년 어느 스위스 디자이너의 손에서 탄생한 이 서체는, 5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어느 새 가장 보편적인 서체가 되었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매일 헬베티카와 마주치고, 헬베티카를 선택한다. 게리 허스트윗은 이 작품을 통해, 헬베티카가 거둔 성공에 기저한 이유들을 깊이 탐색하는 한편, 디자이너들이 서체를 이용하는 방식에 숨어있는 전략과 미학을 드러내 보인다. 영화는 세계 곳곳 어느 도시에나 거주하는 헬베티카의 삶을 조명하며, 더불어 70여 명의 디자이너, 디자인 인사들과 함께 헬베티카, 서체, 그래픽 디자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게리 허스트윗이 오랜 기간 작업해 온 디자인 다큐멘터리 3부작을 완성시키는 어버나이즈드는 제목 그대로 도시화와 도시 디자인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세계 곳곳의 혁신 도시들을 방문하여 이 시도에 참여한 아키텍트, 도시 설계자, 행정가, 철학자, 사상가들과의 인터뷰를 담는다. 2050년이 되면 세계 인구의 75%가 도시에서 거주할 것이라는 전망. 하지만 도시들은 현재 성장과 개발, 주택 부족, 교통체증, 환경오염, 시민참여 등 수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과연 있는가? 있다면 대안은 무엇인가?
로스앤젤레스대학에서 입학해 들뜬 마음으로 기숙사에 들어간 새러(민카 캘리). 그녀의 룸메이트 레베카(레이튼 미스터)는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고 차갑지만 새러에게만은 너무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한다. 디자인 전공을 하는 새러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열심히 생활하고 클럽에서 우연히 만난 밴드 드러머 스티븐(캠 지겐뎃)과 연인 사이가 된다. 하지만 레베카와 점점 가까워질수록 새러는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당하는 느낌을 받고 레베카는 새러에게 집착에 가까운 강박관념을 보인다. 새러와 어울리는 파티광 트레이시를 위협하고, 새러에게 추파를 던진 디자인과 교수를 유혹해 그를 징계당하게 만든 레베카. 스스로 자해해 부상을 입히고 추수감사절을 자신의 집에서 같이 보내도록 유인한다. 그러나 새러는 레바카의 부모님과 옛친구들에게 이상한 느낌을 받고, 레베카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선배인 아이린의 집으로 거처를 옮기겠다는 새러의 말에 레베카는 이성을 잃어가고 또다른 음모를 꾸미는데...
제품 디자인과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 영화. 감독 게리 허스트윗은 영화에는 애플의 조너선 아이브, 100만 달러 의자의 주인공 마크 뉴슨, 디자인 민주주의 전도사 카림 라시드 등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자신의 디자인 철학과 관점, 작업에 얽힌 뒷이야기들은 물론, 소비주의, 지속 가능성과 같은 굵직한 이슈에 대한 견해들까지 솔직 담백하게 풀어낸다. 또한 일상 속 대량생산품에 얽힌 뒷이야기와 더불어, 소비주의나 지속가능성, 정체성과 같은 이슈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1932년 독일 비스바덴에서 태어난 디터 람스는 2차 대전이 끝나가던 시기에 유년기를 보내며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세상을 다시 재건하는 일에 자신의 꿈과 열정을 바쳤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에 사로잡힌 그는 50여년 간 ‘브라운’과 ‘비초에’에서의 작업들로 20세기 산업디자인에서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독보적이며 눈부신 족적을 남겼으며, ‘좋은 디자인의 10가지 원칙’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여 현재까지도 여전히 유효한 그의 디자인 철학을 이야기한다.
게임 프로그래머 맷은 신작 발표를 위해 뉴멕시코로 향한다. 근데 눈을 떠보니 진짜 멕시코의 아카풀코에 불시착한다. 느닷없이 나타난 갱단이 ‘물건’을 달라고 위협하는 순간 CIA 요원 아드리아나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지만 경찰, CIA, FBI 및 갱단에게 번갈아 가며 쫓긴다. 정체도 모르는 ‘물건' 때문에 졸지에 타겟이 된 후 잠재된 액션 본능이 훅~깨어나는데…
Full-length documentary featuring design leaders and product designers from 15+ industry-toppling companies—valued at more than $1 trillion dollars combined. The film chronicles the true nature of design and the design-driven business revolutions being shaped around the world through the designers eyes. Get a never-before-seen look into the perspectives, processes, and design approaches of leaders at industry-toppling brands and discover how these companies are disrupting billion dollar industries through design.
화가 지망생이지만 환경미화원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카미유. 적막한 도시 생활 속에서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필리베르에게 친절을 베풀며 다가가고 둘은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필리베르가 독감에 걸린 카미유를 간호하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게 되면서 카미유와 필리베르, 그리고 그의 룸메이트인 까칠한 셰프 프랑크, 이렇게 세 남녀의 뜻밖의 동거가 시작된다. 카미유와 그녀가 반갑지 않은 프랑크는 티격태격하면서 앙숙처럼 지냈지만, 낮에 박물관에서 일하는 필리베르가 집을 비우면서 저녁 근무를 하는 두 사람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된다.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되면서 마음을 열게 되고, 점점 사랑과 우정 사이 묘한 로맨스 기류가 흐르게 되는데...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름다운 여인 빅토리아는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했던 한 남자와의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 심지어 그녀의 다리까지 잃을 뻔한 위험한 사랑과 섹스 중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체할 수 없는 성 탐닉을 하게 된 여자, 바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빅토리아.
Architect, engineer, geometrician, cartographer, philosopher, futurist, inventor of the famous geodesic dome and one of the most brilliant thinkers of his time. Fuller was renowned for his comprehensive perspective on the world's problems. For more than five decades he developed pioneering solutions reflecting his commitment to the potential of innovative design to create technology that does "more with less" and thereby improve human lives. He spent much of his life traveling the world lecturing and discussing his ideas with thousands of audiences. Now more relevant than ever, this film captures Fuller's ideas and thinking told in his own words.
혁신적인 조경디자이너 피에트 우돌프는 뉴욕시티의 하이라인과 시카고 밀레니엄파크의 루리 가든 등 정원의 개념을 예술 작품으로 바꾸는 공공장소 디자이너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아름답고 명상적인 다큐멘터리는 보는 이를 몰입시키며 우돌프의 창작 과정으로 안내한다. 그의 미학 이론에서부터 놀랍도록 추상적인 그의 스케치와 생태학적 고려까지, 영화는 우돌프가 자연, 공공장소, 나아가 아름다움 그 자체의 개념을 뒤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
The personal odysseys of some of the most influential advertising visionaries of all time and the stories behind their campaigns.
As artists and visual architects, husband and wife Massimo and Lella Vignelli have been producing unique and groundbreaking work as brand designers. This up-close documentary reveals their major influence in reshaping our visual environment.
Borrowed From Nature explores the rich and complex history of Japanese gardens in western Canada. Through the principles and design philosophy of famed Japanese Canadian designer Roy Tomomichi Sumi, we visit Japanese gardens in Lethbridge, AB, Vancouver, BC, and New Denver, BC, revealing hidden testaments to an enduring Japanese influence in our country
Destroyed in a dramatic and highly-publicized implosion, the Pruitt-Igoe public housing complex has become a widespread symbol of failure amongst architects, politicians and policy makers. The Pruitt-Igoe Myth explores the social, economic and legislative issues that led to the decline of conventional public housing in America, and the city centers in which they resided, while tracing the personal and poignant narratives of several of the project's residents. In the post-War years, the American city changed in ways that made it unrecognizable from a generation earlier, privileging some and leaving others in its wake. The next time the city changes, remember Pruitt-Igoe.
A documentary on the life and work of the American designer, Walter Dorwin Teague. It's the story of a poor young farm boy who travels to New York City to become an artist, but ends up creating the new profession of industrial design that helps shape modern America
Seven people with seven love stories. They ignite the love and hate hidden under the table. In this battle of love, who will survive and who will lose? When the boundary between lies and truth has blurred, who can tell if the others are sincere or not? When one says, ' I love you', does one mean it or it's just another 'design'?
Toypunks is a documentary film series covering the converging world of Japanese toys, fashion and punk rock. Exploring the birth of the designer vinyl explosion from its roots in character culture and punk music, Toypunks takes you in-depth with Japanese fashion icon, Hikaru Iwanaga, creator of the worlds first designer toy. Frank Kozik, Hiddy Kinoshita of Secret Base, Balzac, Three Tides Tattoo and more are interviewed highlighting profound cross-cultural connections between todays top creative talents in toys and fashion.
디자인 혁명의 아이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시작, 인류 첫 창조 학교 '바우하우스'의 100년 발자취! 예술과 기술의 조화, 자유로운 상상력, 배움의 즐거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바우하우스의 움직임은 현재진행형이다!
1970년대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아오자이 전통 의상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전통의상의 의미를 찾는 한바탕 소동극이자 시간여행 드라마. 화려한 패션이 돋보이며 베트남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아오자이의 아름다움과 전통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