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사이드 (2006)
지성이면 감천~! 히딩크도 막지못할 그녀들의 축구 사랑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3분
연출 : Jafar Panahi
시놉시스
월드컵 16강 진출을 결정할 이란과 바레인의 예선 마지막 경기. 이란의 모든 남자들은 하나가 되어 열에 달떠있지만,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경기장밖에서 발만 동동구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란의 여자 축구팬들. 세상 무엇보다 좋아하는 축구지만, 여성은 경기장안에 들어갈 수 없는 이란에서 그녀들의 축구사랑은 서글프다. 목숨을 건 사투 못지않은 나름의 필살기로 그녀들은 경기장안에 잠입하기 위한 불가능한 작전을 시작한다~!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군인들에게 잡히고만 소녀들. 경기장바깥에 임시로 만들어진 약식 구치소에 감금된다. 소녀들은 직접 볼 수 없는 경기의 응원소리와 환호소리를 견뎌야 하는 신종고문에 시달리고, 더욱 가혹하게도 축구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없는 어리버리한 병사의 중계를 들으며 마음을 달래야 한다. 그러나 그녀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경기를 보기 위해서라면, 가능한 모든 트릭을 서슴지 않는 그들. 새로운 작전으로 탈출을 시도하는데..
This story starts in 1980 in Paris as the memories of Andrei Borodin, a Soviet agent, take the action back to 1943 during the Teheran meetings of Stalin, Roosevelt and Churchill. A high-ranking Nazi officer developed a plan to assassinate the three world leaders in order to undermine the Allied forces. He commissioned the German agent Max Richard to carry out his plan, but it failed miserably due to the quick action and thinking of Andrei. While in Teheran, Andrei met a French woman, Marie Louni, living in the city and they had a brief but intense affair. Nearly four decades later, the Nazi officer has been captured - but not for long. Freed by terrorists, the officer is hunting down the German agent who failed to carry out the planned assassinations. Max lives at Françoise, a young French woman, who hides him.
Ecki is a sweet, closeted gay man who works in his family’s bakery and plays goalie in his small town’s soccer team. When he both loses the big game, and is caught flirting with another player, his homophobic teammates throw him out. He vows to return one day with an all-gay team that will grind the heteros into the dust, so he sets off to find his “dream team.” With the help of his nurse sister, Ecki scours local gay bars and eventually assembles a hilariously motley but endearing crew of misfits that includes a leather-daddy threesome, a femme Turk with Beckham fantasies, a secret straight guy in love with the sister, and a seriously cute nurse eager for some private play-time with the goalie. Ecki now has two problems – turning this bunch into a team, and facing his own fears regarding his first romance.
감옥에서 탈옥한 나르게스가 고향에 갈 돈이 없자 함께 출옥한 아레주는 처음 보는 남자에게 몸을 팔아 여비를 마련해준다. 나르게스는 버스 티켓을 사고 시외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지만 불심 검문하는 경찰을 보고 어디론가 도망친다. 감옥 안에서 사형수의 아이를 가진 채 탈옥한 파리는 아버지와 오빠에게 매를 맞고 거리로 쫓긴다. 낙태를 위해 감옥 친구 엘함을 찾지만 그는 과거가 드러날까봐 파리를 멀리한다. 어느 거리에 홀로 남겨진 파리는 딸을 길가에 버리고 도망치는 어떤 여자를 발견한다.
버스에서 모흐센 마흐말바프의 책을 읽고 있는 실업자 알리 사브지안에게 어느 상류층 여인이 말을 걸어온다. 알리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바로 마흐말바프라고 거짓말을 한다. 이 말을 믿고 알리에게 호감을 느낀 여자는 그를 집에 초대하는데 그곳에서 그녀의 남편과 예술에 관심이 많은 아들을 만나게 된다. 알리는 그들의 집을 배경으로 하고, 아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를 찍겠다는 말로 이들의 환심을 산다.그러나 알리의 거짓말을 알게 된 가족은 화가 나 알리를 고소하고 인자한 판사는 가족에게 고소를 취하하도록 설득한다. 알리가 재판을 받고 있는 동안 카메라는 영화 밖으로 시선을 옮기는데, 이 영화의 감독인 압바스 키아로스타미가 모든 재판 상황을 소재로 삼아 영화를 계속 진행시키기로 한다.
"생각해봐요. 새벽에 막 떠오르는 해를 보는 기쁨, 맑은 샘물에 얼굴을 씻는 상큼함, 보름달이 뜬 밤하늘의 아름다움, 그리고 혀 끝에 감도는 달콤한 체리 향기..."한 남자가 자동차를 몰고 황량한 벌판을 달려간다. 그는 지나치는 사람들을 눈여겨보며 자신의 차에 동승할 사람을 찾는다. 그가 찾고 있는 사람은 수면제를 먹고 누운 자신이 위로 흙을 덮어줄 사람, 돈은 얼마든지 주겠다는 그의 간절한 부탁에도 사람들은 고개를 젓는다. 앳된 얼굴의 군인도, 온화한 미소의 신학도도 ‘죽음’이란 단어 앞에선 단호하게 외면할 뿐. 그런데 드디어 한 노인이 그의 제안을 수락한다.
In a building site in present-day Tehran, Lateef, a 17-year-old Turkish worker is irresistibly drawn to Rahmat, a young Afghan worker. The revelation of Rahmat's secret changes both their lives.
테헤란의 한 보석상에서 일어난 살인과 자살 사건에 관한 기사의 이면에는 부조리가 판치는 세상에 모욕감을 느끼는 한 절망적인 남자의 이야기가 있다. 피자 배달부로 버는 적은 수입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후세인과 알리는 입담이 걸출한 직업 도둑으로부터 좀도둑으로 오해를 받는다. 하지만 부잣집들에 피자 배달을 다니면서 후세인의 수치심은 커져 가고 밤에만이라도 호사스러운 생활을 음미해보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시나리오로 만들어진 영화.
10대 소녀의 성장기 성적 반항을 억누르려는 부유한 이란 출신 가족 이야기 이슬람 문화권의 여성들 을 따라다니는 관습의 굴레와 동성애를 다루는 작품
씨민과 나데르 부부는 별거 중이다. 아내 씨민은 딸의 교육을 위해 이민을 떠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치매인 아버지를 두고 떠날 수 없었던 나데르는 친정으로 떠난 아내를 대신하여 아버지를 돌봐줄 가정부를 고용한다. 임신 중임에도 가난에 떠밀려 남편까지 속이고 가정부 일을 시작했던 소마예는 어느 날, 나데르의 아버지를 침대에 묶어두고 잠시 외출을 한다. 그 사이 아버지가 위독했음을 알게 된 나데르는 격분하여 소마예를 해고하고 그 과정에서 소마예는 유산을 하고 만다. 이윽고 소마예 부부는 나데르를 살인죄로 고소하고 법정에서 만난 두 가족의 변명과 거짓말이 이어진다.
시험을 앞둔 청각장애인 큰딸의 보청기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하려 하니, 어마어마한 비용에 좌절을 하고 만 아빠. 설상가상으로 타조농장에서 일을 하던 그는 타조 한 마리가 도망을 가는 바람에 직장까지 잃게 된다. 시내에 나갔다가 우연히 오토바이 택시 운전 일을 하게 되고, 딸이 시험 보기 전 보청기를 수리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하게 되는데...
한편, 자신의 보청기 때문에 고생할 아빠를 생각한 큰딸은 도로에 나가 꽃을 팔고, 그런 누나와 아빠를 돕기 위해 여덟 살 아들은 폐수로 가득 찬 우물을 살린 후, 금붕어 10만 마리를 사다가 키워 내다팔면 백만장자가 될 수 있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일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사고를 당하는 또 한번의 시련이 닥치게 되는데..
RUNAWAY follows the stories of five young girls who arrive at a refuge in Iran’s capital city Tehran, having run away from abusive or neglectful families. Some are in despair, others are simply mischievous; but somehow they must all learn to face the future.
새학기를 맞는 희망으로 부푼 가을 캠퍼스. 자유로운 캘리포니아를 떠나 뉴잉글랜드의 명문 웰슬리에 새로운 미술사 교수로 오게 된 캐서린 왓슨(줄리아 로버츠) 역시 기대감에 들떠있지만, 보수적인 분위기에 젖어있는 학생들은 캐서린의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을 반길 마음은 털끝만큼도 없다. 미모와는 달리 냉정하기 짝이 없는 베티(커스틴 던스트), 똑똑함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조안(줄리아 스타일스), 프리섹스 물결에 빠진 지젤(매기 질렌홀), 자신이 연주하는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과는 달리 연애에는 쑥맥인 콘스탄스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결혼만이 여자 인생의 최고목표가 아니라는 캐서린의 자유롭고 진취적인 주장은 정물화 같던 그녀들에게 차츰 추상화의 생동감을 깃들게 하는데...
춤추는 자유조차 억압된 2009년 이란, 춤을 사랑하는 대학생 아프쉰은 마음 맞는 친구들과 경찰의 눈을 피해 비밀스러운 댄스 모임을 결성한다. 동영상으로 춤을 배우는데 이어 뛰어난 무용가 엘라히가 합류하며 춤에 대한 열망은 더욱 커진다.
자유에 목마른 그들은 목숨을 걸고 사막에서 첫 번째 공연을 열지만 계획이 탄로나며 아프쉰은 위험에 처하고, 친구의 도움으로 파리로 떠나게 되는데... 오직 춤을 추고 싶었던 한 남자, 세상을 움직인 감동 실화가 펼쳐진다!
Tehran Is the Capital of Iran (1966-79) documents life in a deprived district in the south of Tehran. The images of destitution in Tehran's poor areas is accompanied by a variety of spoken accounts: the official viewpoint on the district's living conditions, what the inhabitants have to say, and occasional extracts read out of school manuals. The key element in Shirdel's film is the counterpoint effect he creates with image and sound. His impressively powerful portrayal of social unease helps reinforce the impact of his astonishing documentary images and social themes.
1949년 이란 혁명이 일어나며 서구식 근대화 정책을 추진하던 정권이 무너지자, 이슬람 종교 지도자와 그의 혁명 수비대가 나라를 통치하기 이른다. 서구식 문화를 따르며 풍족하게 살아가던 보석상 이삭은 수비대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하고, 회사 내 보석은 물론 집안 물건들도 도둑맞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감옥에서 탈출할 날만을 기다리던 이삭에게 협상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전직 미 육군 출신의 마이클은 자신의 부하였던 앤디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으로 그의 아내와 딸을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어느 날, 축구를 좋아하는 앤디의 딸 대니를 위해 함께 축구 경기를 보러 가는 마이클.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 단체에 의해 축구장이 폐쇄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혼란스러운 축구장 안에서 설상가상으로 대니 마저 잃어버리게 된 마이클은 대니와 5,000명의 관중을 살리기 위해 혼자 힘으로 무장 단체에 맞서기로 하는데…
Few will ever forget the 2003/04 season, as Chelsea recorded our second best ever seasonal campaign, propelling ourselves back into the big three of the English League with our second highest finish, and progressing further than ever before in the UEFA Champions League. There may be no trophies to show after a thrilling year, but strong foundations have been laid and there have been fond memories created along the way. It was a season to remembers as Claudio Ranieri prepared his group of international superstars for an attack on all fronts. On home soil, the team recorded the most points we have ever attained in the top-flight, with some fine victories along the way, most notably against arch-rivals Manchester United and Tottenham Hotspur, whilst in Europe, the 4-0 defeat of Lazio in their own back yard, became the biggest win by any foreign club on Italian turf at that time.
영화에 대한 고백! 삶을 향한 예찬! 금지된 거장 감독의 유쾌한 영화 만들기가 시작된다! 영화 촬영을 위해서는 사전 허가가 필수이고 극장 상영을 위해서 역시 엄격한 상영 허가가 필요한 나라, 이란. 20년간 영화촬영금지, 해외출국금지를 당한 이란의 거장 감독 자파르 파나히는 어떻게든 영화를 만들 길을 찾기 위해 고민한 끝에 택시 기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선루프를 조명 삼고 계기판 옆 티슈통에 카메라를 숨긴 채 자파르 파나히의 노란 택시는 테헤란 곳곳을 누비는데... 불법 DVD를 파는 키 작은 청년부터 배급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겠다는 어린 조카 알리의 샘에 정시에 물고기를 놓아줘야 한다는 고집스런 할머니들 그의 계획을 응원하는 인권 변호사까지. 아직은 차가운 오늘의 이란에서 택시에 갇힌 거장 감독에게 여전히 따뜻한 세상을 전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공룡과 산토끼가 오순도순 정답게 살던 아주 옛날, 옛날, 머어어언 옛날... 엉뚱하고 발랄한 얼리맨들이 모여 사는 평화로운 석기 마을이 있다. 작은 토끼 대신 겁나 큰 매머드를 사냥하고픈 용감한 소년 ‘더그’(에디 레드메인)와 그의 베프 멧돼지 ‘호그놉’은 이 마을의 핵심 사고뭉치! 어느 날, 세계 정복을 꿈꾸는 청동기 왕국의 허당 악당 ‘누스’(톰 히들스턴) 총독이 쳐들어 오고 석기 마을은 그의 손에 넘어가버린다. 마을을 되찾고 싶은 ‘더그’와 ‘호그놉’에게 ‘누스’총독은 엄청난 대결을 제안한다. ‘더그’와 ‘호그놉’은 청동기 왕국의 ‘구나’(메이지 윌리암스)를 리더로 영입하고 친구들을 모아 오합지졸 팀을 꾸리는데… ‘더그’팀은 의욕 제로, 자신감 제로인 팀을 이끌고 석기 마을 VS 청동기 왕국의 인류 최초, 한.판.승.부에서 이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