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ransh (1984)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2시간 17분
연출 : Mahesh Bhatt
각본 : Mahesh Bhatt, Sujit Sen
시놉시스
A retired school teacher and his wife come to terms with life after the death of their only son in a mugging incident on the streets of New York.
늘 일에 쫓기는 남편 토마스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휴가를 즐기기 위해 아내 에바, 딸 베라, 아들 해리와 함께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스키 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둘째 날, 그림같이 눈 덮인 야외 리조트 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산꼭대기에서 엄청난 양의 눈덩이가 쏟아져 내려오기 시작한다. 이것이 진짜 눈사태인지 아닌지 모두 혼란스러워하는 순간, 엄청난 굉음과 함께 식당으로 돌진하는 눈에 에바와 아이들은 공포에 휩싸여 토마스를 찾는다. 찰나의 순간 토마스는 본능적인 결정을 하게 되고, 그 결정은 한 가정의 가장인 그를 예상치 못한 위기로 몰고 가는데...
Şehnaz, a young female psychiatrist from Istanbul, starts mandatory duty in a provincial town. Back in the city, she maintains a marriage that looks flawless on the outside. Elmas, a young woman on the verge of breakdown, opens a new path in her.
While living rough on the streets of London's East End, a young man named Dink encounters the mysterious Dee and they begin a relationship. When tenderness gives way to cruelty, they become consumed by darkness.
A retired school teacher and his wife come to terms with life after the death of their only son in a mugging incident on the streets of New York.
A 16mm psychodrama about a young woman who, obsessed with transcribing her thoughts to a myriad of post-it notes, finds herself struggling to escape a surreal anxiety attack.
Haunted by an inner conflict, a driven artist, along with her gentle and emphatic daughter, returns to her childhood home to finally make peace with herself and her past. Once there, however, she loses herself in a long-forgotten world.
미래의 일본. 고등학생인 리쿠오는 인조인간들을 좀 성능이 좋은 기계쯤으로 여기며 자라왔다. 어느 날 그는 인조인간 가정부에게서 이상한 행동을 발견하고 그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세계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품게 된다.
7년만에 만난 아내와 아들을 눈 앞에서 잃은 존. 모든 것을 잃은 존은 범인을 처단한다. 마을의 절대 권력자 델라루는 하나 뿐인 동생을 죽인 존을 잡기 위해 마을을 공포에 몰아넣고, 이를 기회로 마델린은 잔혹한 델라루에게서 도망치려 하는데… 잔혹한 절망의 땅에 복수의 총성이 울린다!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작품. 원작은 세계 10대 트레일 중 하나인 미국 애팔래치아 트레일에 도전하는 작가가 6개월간의 여정동안 대자연의 위대함에 대해 묘하사고 있다.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지배되는 군관사 안! 모두의 신임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인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과 남편을 장군으로 만들려는 야망을 가진 ‘진평’의 아내 ‘이숙진(조여정)’. 어느 날, ‘김진평’의 부하로 충성을 맹세하는 ‘경우진(온주완)’과 그의 아내 ‘종가흔(임지연)’이 이사를 온다. ‘진평’은 ‘우진’의 아내 ‘가흔’에게 첫 만남부터 강렬한 떨림을 느끼는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여인 ‘가흔’과 그녀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진평’.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사람, 최상류층 군관사 안,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될 치명적 스캔들이 시작된다! "당신을 안 보면 숨을 쉴 수가 없어“ "왜 이렇게 가슴이 뛰죠?"
하이네켄이 납치됐다! 600억이 걸린 전대미문의 범죄실화! 경제 불황에 타격받은 ‘코’와 ‘윌렘’은 오랜 친구들과 함께 큰 돈을 벌기 위해 재벌 ‘하이네켄’ 납치를 계획한다. 최고액의 몸값을 요구하며 성공을 앞둔 시점,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초조해진 납치범들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되는데…
가난한 삶, 폭력적인 아빠, 부모의 이혼으로 불우했던 유년 시절을 지나 엄마와 함께 행복한 인생을 맞이하려는 찰나, 유일한 삶의 희망이자 온몸을 다해 의지했던 엄마가 갑작스럽게 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엄마의 죽음 이후 인생을 포기한 셰릴 스트레이드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파괴해가고… 그녀는 지난날의 슬픔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수 천 킬로미터의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극한의 공간 PCT를 걷기로 결심한다. 엄마가 자랑스러워했던 딸로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
알렉스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풍경 앞에서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여자친구 젠과 함께 캠핑을 떠난다. 캠핑 첫날 우연히 자연경관 가이드인 브래드와 만난 뒤, 알렉스는 자신보다 캠핑에 해박한 브래드에 자존심이 상해 점점 자신의 생각대로만 행동한다. 젠은 그런 알렉스가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갈수록 불안해한다. 결국 길을 잃고 멈춰 선 두 사람은 자신들이 굶주린 곰의 영역에 들어왔다는 것을 깨닫는데…
After having visions of a member of her support group who killed herself, a woman who also suffers with chronic pain seeks out the widower of the suicide.
세 아이의 엄마, 사랑스러운 아내, 존경 받는 교수로서 행복한 삶을 살던 앨리스. 어느 날 자신이 희귀성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행복했던 추억, 사랑하는 사람들까지도 모두 잊어버릴 수 있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는 앨리스. 하지만 소중한 시간들 앞에 온전한 자신으로 남기 위해 당당히 삶에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무더운 여름날, 옥수수밭과 숲 사이에 외로이 동떨어져 있는 집에 아홉 살짜리 쌍둥이 형제는 엄마를 기다리고 있다. 엄마가 성형수술을 받고 집에 오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아이들은 이 여자가 자신들의 엄마인지 의심을 하고 이것은 정체성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신뢰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마침내 끊어져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자 구조헬기 조종사 드웨인 존슨은 사이가 멀어진 아내와 함께 외동딸을 구하기 위해 최악의 상황 속으로 뛰어든다. 세상이 무너지는 마지막 순간, 당신은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어렸을 때 아빠에 대한 아픈 기억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잊은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그녀 케이티. 그녀에게 어느 날 퓰리처상 수상자이기도 한 아빠의 책 ‘파더 앤 도터’를 좋아한다는 남자 카메론이 다가온다. 그녀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그녀를 감싸주려는 카메론. 하지만 그가 다가올수록 두렵고 너무나 어려운 케이티. 그녀는 25년 전 아빠의 기억에서 다시 지금의 사랑을 배우기 위해 책을 꺼내 드는데…
시한부 인생의 남자가 자신의 기한성 보험이 효력을 발휘할 때까지 갱단 보스, 컨트랙트 킬러, 부패 경찰들로 부터 자신과 소원해진 딸과 함께 도망쳐야만 하는 이야기
The Bread Factory is the scene for rehearsals of the Greek play Hecuba. But the real theatrics are outside the theater, with the town invaded by bizarre tourists and mysterious tech start-up workers. There is a new normal in Checkford, if it is even really Checkford any longer.
After 40 years of running their community arts space The Bread Factory, Dorothea and Greta are suddenly fighting for survival when a pair of celebrity performance artists from China come to Checkford and build an enormous complex down the street, catapulting big changes in their small town.
In the town of Martin, Tennessee, Chip Hines, a precocious six year old, has only known life with his two dads, Cody and Joey. And a good life it is. When Cody dies suddenly in a car accident, Joey and Chip struggle to find their footing again. Just as they begin to, Cody's will reveals that he named his sister as Chip's guardian. The years of Joey's acceptance into the family unravel as Chip is taken away from him. In his now solitary home life, Joey searches for a solution. The law is not on his side, but friends are. Armed with their comfort and inspired by memories of Cody, Joey finds a path to peace with the family and closer to his son.
절친한 친구 잭의 유언에 따라 그의 유골을 해변 마을 '말게이트'에 뿌려주기 위해 나머지 네 명의 노인들이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여행을 하면서 전쟁, 가족, 외도, 좋은 시절과 어려웠던 시절에 대한 옛 추억을 더듬는다. 그 추억을 서로 이야기 하면서, 그 동안 감춰져 왔던 어두운 비밀이 들춰진다. 그러면서 그들의 우정은 더더욱 견고해지고,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을 깨달아 간다.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다리의 성장이 멈춰버림으로인해 난쟁이로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로트렉(Toulouse-Lautrec: 호세 페레 분)은 신체적인 핸디캡으로 인해 절망에 빠져 자신의 삶을 학대하듯 방탕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생계를 위해 광고 포스터 일을 하게 되고, 물랑루즈에 드나들게 되면서 격조 높은 여가수 잔느 아브릴(Jane Avril: 즈사 즈사 가보르 분), 쾌활한 무희 라 굴뤼(La Goulue: 캐서린 캐스 분), 강렬한 캐리캐처의 뱅상 드소쉬(Valentin Dessosse: 월터 그리샴 분)에 등 당대의 유명인사들과 교분을 쌓게 되고, 로트렉 역시 몽마르트의 유명인이 되지만 술과 방탕한 생활은 너무나도 일찍 그의 삶을 빼 앗아간다.
아프리카 연안을 항해하고 있는 한 배 위. 우라늄이 나온다는 땅을 획득하려는 일군의 승객들은 그 땅을 얻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음모를 꾸미는데.... 이미 여러 차례 존 휴스턴과 작업한 험프리 보가트 외에도, 제니퍼 존스, 지나 롤로브리지다 등 당대의 스타 배우들이 연기 향연을 벌이는 모험 영화.
Impressionistic study of the fate of a stray dog, trying to avoid the results of human indifference and cruelty.
A self-consciously Kafkaesque tale of a winged lonely man literally devoured by totalitarian rule.
It is one of the most stirring animated films in the history of animation. In a simple, but powerful way Czekala presents a horror that happened in concentration camps – prisoners’ dread, humiliation and lost humanity. The everyday roll-call ends tragically because of prisoners’ “insubordination” in this black and white film. The Roll-Call crossed borders of what can be presented or not in animation. It is sometimes interpreted as a response to the trend of allegorical and philosophical films that dominated in Polish animation in 1960s.
In 1962 Joris Ivens was invited to Chile for teaching and filmmaking. Together with students he made …À Valparaiso, one of his most poetic films. Contrasting the prestigious history of the seaport with the present the film sketches a portrait of the city, built on 42 hills, with its wealth and poverty, its daily life on the streets, the stairs, the rack railways and in the bars. Although the port has lost its importance, the rich past is still present in the impoverished city. The film echoes this ambiguous situation in its dialectical poetic style, interweaving the daily life reality (of 1963) with the history of the city and changing from black and white to colour, finally leaving us with hopeful perspective for the children who are playing on the stairs and hills of this beautiful town.
60년대에도 여전히 흑인들이 목화 농장에서 노예 취급을 받았던 미국 남부 스파르타에서 한 북부 사업가가 피살된다. 조사에 착수한 보안관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체포한 사람은 바로 가족들을 만나러 온 형사 버질 팁스(시드니 포이티어)다. 무능하고 한심한 수사를 보다 못해 직접 나선 팁스는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백인 보안관 길레스피(로드 스타이거)와 함께 수사를 진행한다. 길레스피와 버질은 함께 사건을 겪으며 서로를 알아가고 차츰 인간적으로 가까워진다.
카티아와 모리스 크라프트는 서로와 화산을 사랑했고, 분출하는 화산을 찾아 지구를 누비며 연구 내용을 기록했다. 1991년, 두 화산학자는 자연계에 관한 우리의 이해를 높이는 방대한 자료를 뒤로하고 사망했다. 본 다큐멘터리 영화는 그들이 남긴 기록을 바탕으로 사랑이라는 이유 때문에 미지의 세계를 모험한 두 과학자의 여정을 따라가며 생성과 소멸에 관해 이야기한다.
불투명하기만 했던 앤소니와의 관계에서 헤어나지 못한 줄리는 그를 잊기 위해 다시 학교 프로젝트에 매진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경험했던 앤소니와의 과거를 토대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지만, 그 둘의 범상치 않았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스텝과 배우들 때문에 난항을 겪기 시작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Out of the names of twenty cities from Minas Gerais, Brazil, the impulse towards the visual record of the things and lives that are found there. Images that do not intend to represent places, but rather to capture the following of a time specific for certain situations of coexistence between landscapes and people.
영화의 주무대는 생 라자르의 호텔 콩코드. 초라하게 결혼한 프랑수아즈(나탈리 베이 분)와 에밀(클로드 브라쇠 분)은 자신들에게 막대한 돈을 빚지고 있는 복싱 매니저인 짐 폭스 워너(조니 할리데이 분)에게 빚을 받아내려고 한다. 하지만 짐 폭스는 마피아에게도 빚을 지고 있어서, 복싱 경기를 치러 궁지를 모면해보려고 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도 빛을 갚기엔 부족하다. 그 사이, 느뵈 형사(장 피에르 로 분)가 2년 전에 발생한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하는데...
어느 여름날, 파리의 교외에 자리한 휴양지. 모험, 추파 그리고 소소한 위법이 벌어지는 이곳은 일상으로부터 숨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다. 해변과 더불어 곳곳에 숨겨진 장소들이 즐비한 이곳은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동심의 왕국처럼 보인다. 혼란으로 얼룩진 오늘날의 사회에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나락에 빠진 천재 뮤지션 리 모건을 재즈의 세계로 다시 끌어올린 아내. 사랑하는 남편의 가슴에 총알을 박아야 했던 사연은 무엇이었나. 수십 년이 지나 그녀가 입을 열었다.
In this ensemble drama set in rural France, the women of the Paridier farm are left to run it by themselves while their men are off fighting in World War I. But things become complicated with the arrival of American troops.
바텐더인 타일러(사정봉 분)는 만취상태에서 조(서자기 분)와 잠자리를 같이한다. 다음날 아침 타일러는 그녀가 경찰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더구나 동성애자인 그녀는 남자와의 관계는 처음. 그 일로 인해 조는 타일러의 아이를 가지지만, 타일러의 아이임을 부정한다. 보디가드로 일하게 된 타일러는 매달 조금의 돈을 조의 아파트에 넣어준다. 어느날 타일러의 경호회사는 거물급 인사의 경호를 의뢰받는다. 타일러는 킬러를 발견하고 추격하던 중 잭(오백 분)의 도움을 받게 된다. 과거 남미의 1급 킬러였던 잭은 그 거물급 인사의 사위이지만 장인은 그를 사위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잭은 아내 그리고 그녀의 뱃 속의 아이와 함께 새로운 삶을 꿈꾼다. 잭과 타일러는 이 일을 계기로 돈독한 우정을 쌓아간다. 타일러는 잭의 아내를 보면서 자신의 아이를 가진 조를 떠올린다. 며칠 후 잭에게 옛 동료 파블로가 나타난다. 암살 임무를 띄고 입국한 파블로는 타일러에게 조직을 배신한 대가로 테러에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암살 대상은 또 다시 그의 장인. 잭은 파블로의 청을 거절하고 장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다시 총을 잡는다. 그 과정에서 거물급 인사의 경호를 맡던 타일로도 사건에 연류된다. 잭과 파블로의 목숨을 건 총격전은 시작되고, 타일러는 조를 떠올리며, 필사적으로 잭의 아내와 아이를 구하려한다.
1차 대전이 발발했을 무렵 독일군 주둔 동아프리카 원주민 마을. '아프리카의 여왕'이란 거의 폐선 지경의 발동선 선장 찰리(험프리 보가트 분)는 늘 술에 찌들어 사는 한심한 인간. 반면 이 동네에 하나뿐인 백인 여자 로즈(캐더린 헵번 분)는 깐깐하기가 보통이 넘는 도덕주의자. 로즈의 오빠가 독일군 때문에 죽고 원주민들이 군에 동원되어 나가자 로즈와 찰리도 피난을 떠난다. 이때부터 조신한 여자 로즈의 대담무쌍한 변화가 시작된다. 배의 키를 잡은 그녀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독일군 요새 앞을 관통시키는가 하면, 독일의 모함 '루이자호'를 격침(?) 시킬 어뢰를 만들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