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로 컨츄리 (1998)
A woman like Mona can drive men to extremes.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서부
상영시간 : 1시간 54분
연출 : Stephen Frears
각본 : Walon Green
시놉시스
목숨과도 같은 친구, 빅보이(우디 해럴슨 분)를 죽인 자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다시 하이 로 컨츄리로 돌아온 주인공. 피트(빌리 크루덥 분). 그의 회상과 함께 영화는 시작된다. 2차 대전에 참가하기 위해 마을을 떠났던 피트는 다시 고향에 돌아와 친구, 빅보이와 옛 애인, 미사(패트리샤 아퀘트 분)를 만난다. 늘 위세 당당하고 활기찼던 친구는 그대로지만 미사는 이미 결혼한 상태. 하지만 결혼생활에 만족하지 못했던 미사는 그를 유혹하고 피트는 그 유혹에 빠져들게 된다. 아름답고 착한 여자, 세파가 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여자 사이에서 피트가 방황하는 동안 이 마을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악덕업자가 빅보이와 함께 포카를 치던 중 많은 돈을 잃게되자 갑자기 혈압이 올라 죽었는가하면 마을 청년들끼리 의견대립으로 싸움이 일어난다. 늘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빅보이는 특유의 기질로 상황을 중재시키고 피트는 친구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위대함까지 느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미사가 빅보이와 사귀는 사실을 발견한다. 충격을 받은 피트. 하지만 피트는 둘의 우정에 금이 갈까봐 모든 일을 무마시키고 그 둘의 관계를 인정한다. 그러던 어느 날 씨다른 형제가 있던 빅보이가 그 동생과 다툼을 벌이던 중 총에 맞아 죽게 되는데.
악당 머피와 대립하고 있는 던스톨의 목장에는 빌리 더 키드, 독, 딕, 센, 더티, 차베즈 등 여섯명의 젊은이가 일하고 있다. 어느날 던스톨이 머피에게 살해당하고 이에 빌리는 머피의 측근인 힐과, 보안관을 사살한다. 이 사건으로 젊은 건맨들에게는 무법자의 낙인이 찍히고 현상금까지 붙는다.이때부터 이들은 인간 사냥꾼과 머피의 부하들, 서부에서 이름났다는 총잡이들의 추격을 피해 살아가게 되는데... 그 와중에도 이들은 턴스톨을 저격한 범인을 하나하나 처치하고 특히 명사수 빌리는 모든 신문에 대서 특필되면서 현상금이 점점 치솟아 유명해진다.
불라이더 루크(스콧 이스트우드)와 예술대학 졸업반 소피아(브릿 로버트슨)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 속한 사람들. 루크의 시합에서 우연히 만나 데이트를 시작한 이들은 교통사고를 낸 노년의 운전자 아이라(알란 알다)를 구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소피아는 아이라가 간직해온 평생의 사랑에 대해 듣게 된다. 1940년 첫눈에 사랑에 빠진 아이라(잭 휴스턴)와 루스(우나 채플린)는 2차 대전의 여파로 이별 직전까지 간다. 대가족을 원하는 루스의 바람과 달리 아이라는 전장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것.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깨달은 아이라는 루스와 결혼한 뒤, 그녀가 사랑하는 미술품을 선물하고 매일 편지를 쓰면서 삶의 긴 여정을 함께한다. 두 사람의 평생에 걸친 사랑은 젊은 커플을 감동시키지만, 각자의 세상에서 꿈을 실현하려는 소피아와 루크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는데...
삶의 목표도, 별다른 직업도 없는 제프리 레보스키는 볼링장에서 시간이나 죽이며 칵테일을 늘 손에 들고 다닌다. 어느 날 이웃에 살고 있는 백만장자인 제프리 레보스키와 그를 혼동한 강도들이 그의 집에 침입한다. 강도 사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백만장자 레보스키의 젊은 아내가 납치당해 돈을 요구당하자, 이 돈의 전달자로 건달 제프리 레보스키가 뽑힌다. 그는 친구와 함께 백만 달러가 든 돈가방을 전달하지 않고 가로채지만, 불법 주차단속에 걸려 돈가방이 든 차가 견인된다. 그 와중에 백만장자 레보스키의 딸 마우드 버니는 납치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잠적한 것임을 밝히며, 돈가방을 자신에게 갖다줄 것을 요구하는데...
아라비아 사막을 배경으로 매년 열리는 레이스인 ‘불의 대양’은 오직 왕족에 의해서 자란 순수 혈통의 최고 아라비안 경주마들이 부와 명예를 위해 지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막 3천마일을 질주하는 경주이다. 1890년, 미국 서부에서 장거리 경주의 최고 명성을 얻은 카우보이 홉킨스에게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불의 대양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최고의 명마라 자부하는 아라비안 경주마들과 기수들은 이 이방인의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위험하고도 잔인한 음모를 꾸민다. 목숨을 위협하는 죽음의 경주 불의 대양. 그 명성에 걸맞는 불가능과 위험에 직면하게된 홉킨스에게 이는 더 이상 명예와 긍지의 문제가 아닌 생존을 위한 전쟁으로 바뀌게 되는데...
문명이 존재하지 않는 서부의 대초원에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며 살아가는 카우보이들. ‘보스 스피어맨(로버트 듀발)’과 ‘찰리 웨이트(케빈 코스트너)’ ‘모스 해리슨(아브라함 벤루비)’ 그리고 버튼(디에고 루나)은 서로를 존중해주며, 소떼들을 자유롭게 방목하며 우정을 나누는 평화로운 그들의 삶을 사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삶에 예기치 않은 불행이 닥치는데...
결국 또 다시 빈털터리가 된 밤비노와 튜니티.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에게 아버지는 곧 죽을 것 같은 시늉을 하며 유언을 남긴다. 밤비노에게 동생 튜니티를 잘 가르쳐 훌륭한 말 도둑으로 키우라는 것. 함께 길을 나선 이 형제는 마차를 떨려다 오히려 이들을 도와주게 되고 얼떨결에 연방 수사관 행세를 하게 된다. 덕분에 무기 밀매 전문인 파커 일당의 음모를 알게 되고, 이들의 무기 밀매 대금을 차지하기 위해 수도원을 무대로 치고 박고 쫓고 쫓기는 일대 활극을 펼치게 된다.
독일, 일본, 이탈리아의 3국 동맹계약 결성 후 일본 군부는 미 함대가 모여있는 핵심요지, 진주만의 기습 공습을 결정한다. 이 극비의 공습작전은 전투기들을 동원한 극비의 침투작전이었다. 비행사들의 맹훈련을 통해 진주만 기습작전을 빈틈없이 꾸민 일본 전투기들이 마침내 진주만을 향한다. 한편, 이를 상상도 못한 진주만 미국 사령관은 전투기들과 항공모함들을 한곳에 모아 배치해놓고, 방만한 휴가를 보낸다. 죽음의 D-데이. 진주만 상공에 도착한 일본 전투기들은 작전성공을 알리는 암호 도라 도라 도라를 외치며 무차별 폭격을 가하는데...
미국 서부의 평화로운 마을 '락 리지'에 최초의 흑인 보완관 바트(클리본 리틀 분)가 온다. 락 리지 마을에 철도가 놓이면서 주 법무장관 헤들리 라마는 악당들을 이용해 마을 사람들을 내쫓고, 마을의 땅을 모두 차지하려 한다. 이를 막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보안관을 보내달라고 주지사에게 요청하고 헤들리 라마는 마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을 흑인 보안관을 보내 이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계획한다. 엉겁결에 최초의 흑인 보안관이 된 철도노동자 바트는 특유의 재치로 악당들을 물리치고 락 리지 마을을 구하는데...
연방정부의 정보국 비밀요원으로서 매력있고 위트 넘치는 제임스 웨스트(James T. West: 윌 스미스 분)와 변장과 발명에 관한한 불가능이 없는 대가 중의 대가이자 연방정부 정보국 비밀요원인 아티머스 고든(Artemus Gordon: 케빈 클라인 분)은 악마처럼 사악한 천재인 닥터 알리스 러브리스(Dr. Arliss Loveless: 케네스 브래너 분)을 체포하기 위하여 급파된다. 닥터 러브리스는 ‘타란튤라(Tarantula: 남 이탈리아의 Taranto 지방에 서식하는 독거미)’라 불리는 거대한 전투용 장갑차를 이용하여 미합중국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웨스트와 고든은 처음엔 라이벌 의식에 사로잡혀 일을 그르치기 일쑤다. 그러나 절대절명의 위기에 맞서고부턴 서로를 누구보다 신뢰하며 각자의 재능과 장기를 발휘하는 환상의 투톱으로 변신한다. 한편 신비롭고 뛰어난 미모와 매력을 지닌 엔터테이너 리타 에스코바가 러브리스 사냥에 나선 두 요원들로부터 환심을 사기 위해 설치기 시작하면서 일이 점차 꼬이기 시작한다. 게다가 미스이스트, 아마조니아(Amazonia: 프레데리크 반 더 월 분), 뮤니타(Munitia: 무세타 반더 분), 그리고 미스 리펜라이더(Lippenreider: 소피아 엔그 분)의 존재 또한 웨스트와 고든의 운명에 악재로 작용하게 된다.
1881년 베이징의 자금성. 아름다운 공주 페이페이(루시 리우)는 바보 같은 12살 짜리 황제에게 시집 가기를 거부한다. 공주는 영국인(제이슨 코너리)에게 속아 유괴 당하고, 그는 그녀를 사악한 전(前)황실경비대원 로 퐁(로저 유안)에게 넘겨준다. 로는 중국인 강제노동자들을 착취해 네바다 광산을 운영하는 악당이다. 로는 공주의 몸값으로 금을 요구하고, 황실 경비대원 장웨인(성룡)은 몸값을 주고 공주를 데려오기 위해 카슨시로 급파되는 팀에 들어가게 된다. 황실팀을 태운 기차는 무법자 로이 오배넌(윌슨)에게 습격당하는데...
기막힌 사격 솜씨와 특유의 매력을 자랑하는 절도범 '빌리 더 키드'. 멕시코로 도망치려는 그의 앞을 막는 자가 있었으니, 바로 옛 동료 개릿. 이 엇갈린 운명의 종착지는?
감옥을 탈출한 말도둑 밤비노는 노상에서 만난 보안관을 쏘아 부상을 입히고 대신 보안관 역할을 한다. 동료들과 만나 캘리포니아로 떠날 때 까지 신분을 감추고 숨어있기 위함이었는데, 문제는 해리먼 소령이란 악당이 이 마을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해리먼 소령은 인근 계곡의 드넓고 푸른 비옥한 초원지대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고, 자기보다 먼저 그곳에 정착하여 살고있는 몰몬 농부들을 몰아낼 생각이었기 때문에 틈만나면 농부들을 못 살게 굴었다. 보안관으로서 이를 못 본 척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말도둑 주제에 나서서 해결해야 할 이유도 없기 때문에 그때 그때 임기응변으로 어영부영 시간만 보내고 있는 마당에 말썽꾸러기 동생 튜니티가 나타난다.
앤디와 작별한 우디는 새로운 주인 보니와의 생활에 적응 중이다. 보니는 처음 간 유치원에서 불안한 마음을 달래고자 포크를 가지고 새 장난감 포키를 만든다. 쓰레기에서 장난감으로 거듭난 포키는 자꾸 쓰레기통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우디는 보니를 위해 포키를 돌봐주기로 한다. 어느 날 가족여행으로 함께 떠난 놀이공원에서 포키가 납치되고, 포키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하던 중 우디는 우연히 오래 전 헤어진 친구 보핍을 만난다. 우디는 주인 없이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는 보핍을 보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국경을 넘어 멕시코로 가려던 폴(에단 호크)은 도중에 신부를 만나고 그로부터 건너편에 죄악의 도시 덴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마침 식량과 물이 떨어졌던터라 잠시만 마을에 들르려던 폴. 하지만 그는 마을의 불량배 길리(제임스 랜슨)의 무리와 시비가 붙고 만다. 결국 길리를 떼려눕히고 마는 폴. 마을의 매리 앤(타이사 파미가)이 운영하는 호텔에 묵던 중 폴은 보안관 마틴(존 트라볼타)으로 부터 마을을 떠나 줄 것을 부탁받는다.
고등학교 3학년생 트립(루카스 틸)은 고향을 떠날 궁리로 가득 차 있다. 그의 취미는 폐차된 차의 부품들을 모아 '몬스터 트럭'을 만드는 것. 어느 날, 석유 시추정 주변에서 일어난 사고로 마을에 괴생명체가 태어난다. 우연히 트립의 트럭 내부로 들어간 괴생명체는 차의 엔진이 되어 무시무시한 속도로 내달린다. 트립은 진짜 괴물이 들어간 이 '몬스터 트럭'이 마을을 떠나는 열쇠가 되어줄 거라 생각한다.
빚더미에 시달리던 두 형제, 토비(크리스 파인)과 태너(벤 포스터). 가족의 유일한 재산이자, 어머니의 유산인 농장의 소유권 마저 은행 차압위기에 놓이게 된다. 절망적인 현실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연쇄 은행 강도 계획을 꾸미는 형제. 동생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는 전과자 출신의 형 태너와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동생 토비는 범죄에 성공한다. 한편, 연달아 발생한 은행강도 사건을 수사하던 베테랑 형사 해밀턴(제프 브리지스)은 치밀한 범죄 수법을 본능적으로 직감하고 수사망을 좁혀 그들을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혀가 잘려 말을 하지 못하는 리즈가 조산사로 일하고 있는 황무지 마을에 새로 목사가 부임하고, 그녀는 긴장한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목사의 얼굴에는 깊은 칼자국이 있다. 리즈를 천형과 같이 따라다니는 그는 과거 자신의 얼굴에 칼자국을 남긴 그녀를 찾아 응징을 위해 이 황무지까지 찾아왔고, 지옥과 같은 잔혹함으로 끊임없이 그녀를 고통스럽게 한다. 자신과 사랑하는 딸을 지키기 위해 리즈는 최선을 다하고, 그녀의 기개와 용기 그리고 살아남고자 하는 강한 생존본능은 그녀를 피해자가 아닌 생존자로 만든다. 리즈는 더 이상 위협 앞에 두려워하는 어린 소녀가 아니라 놀랄 만한 용기로 자신과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더 나은 삶을 요구하며 자신 앞에 끝임없이 나타나는 악마 같은 잔혹함과 맞선다.
테네시주에 사는 두명의 젊은이 레이프 맥컬리(Captain Rafe McCawley: 벤 에플렉 분)와 대니 워커(Captain Danny Walker: 조쉬 하트넷 분)는 어릴 적부터 형제처럼 자란 죽마고우이다. 이 둘은 자라서 둘다 미공군 파일럿이 되고, 레이프는 미해군에서 근무하는 아름답고, 용기있는 간호사 에벌린 스튜어트(Nurse Lieutenant Evelyn Stewart: 케이트 베킨세일 분)와 사랑에 빠진다.
눈부신 만년설로 뒤덮인 봉우리와 맑고 깊은 계곡, 한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 위에 노니는 수천 마리의 양떼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8월의 브로크백 마운틴. 이곳의 양떼 방목장에서 여름 한 철 함께 일하게 된 갓 스물의 두 청년 에니스와 잭은 마치 오랜 친구처럼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 대자연의 품에서 깊어져 간 그들의 우정은 친구 사이의 친밀함 이상으로 발전해간다. 그들 앞에 놓인 낯선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 채 짧은 방목철이 끝나고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두 사람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결혼해 아이를 낳고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4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단번에 브로크백에서 서로에게 가졌던 그 낯선 감정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는데...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지대에 있는 가난한 마을에 매년 칼베라(Calvera: 엘리 월라치 분)란 도적떼가 나타나 수확한 양식을 빼앗아 가자 마침내 마을 사람들은 도적떼와 싸우기로 결심하고 총잡이를 구하러 도시로 온다. 대가도 너무 싸고 싸움에 승산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들을 딱하게 여긴 크리스(Chris Adams: 율 브리너 분)라는 총잡이가 다섯 명의 일류 총잡이들을 설득한다. 드디어 여섯 명의 총잡이가 마을로 향해가고 있는데 젊은 청년 치코가 그들을 쫓아오며 자신도 끼워달라고 떼를 쓴다. 결국 그의 끈질김에 감탄하여 그들은 치코를 끼워주기로 한다. 마을에 도착한 7인의 총잡이들은 마을 사람들에게 총 쏘는 법을 훈련시키고 함정을 만들며 칼베라와 싸울 준비 태세를 갖춘다. 처음엔 총잡이들이 무서워 피하기만 하던 마을 사람들도 그들을 믿고 따르게 된다. 드디어 칼베라 일당이 후퇴를 한다. 그러나 칼베라가 완전히 도망간 게 아니고 끝까지 싸울 계획임을 알게 되자 마을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항복하자는 패와 끝까지 싸우자는 패로 나뉜다. 결국 항복을 주장하던 마을 사람 하나가 칼베라를 마을에 몰래 끌어들여 7인의 총잡이들을 잡게 한다. 목숨만 구한 채 마을에서 쫓겨난 그들은 죽을 걸 알면서도 마을로 되돌아가 싸우기로 한다.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그들의 모습에 마을 사람들도 두려움을 떨치고 합세하여 칼베라 일당을 모조리 죽인다. 그러나 7인의 총잡이 중 셋만이 살아남는다. 그 중 치코는 사랑하는 마을 처녀 옆에 남기로 하고 두 명만이 마을을 떠나 다시 황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