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 (2005)
If you can't breathe, you can't scream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상영시간 : 1시간 31분
연출 : Dave Payne
시놉시스
인적이 드문 사막 부근의 도로, 아이와 단어 게임을 하며 운전을 하던 여자는 앞에 놓인 사슴을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다. 앞유리를 빨갛게 덮은 피,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사슴. 그리고 그 옆을 지나가는 한대의 차. 갑작스러운 사고로 문을 여는 영화 는 슬래셔공포영화의 대표작 에서 모티브를 따온 작품이다. 사막으로 여행을 떠난 그레첸(티나 일만), 쿠키(에리엘 케벨), 넬슨(데렉 리처드슨), 잭(데본 구머살), 트립(스콧 와이트) 등 5명의 학생들은 호텔에 흐르는 이상한 기류에 불안해한다. 휴대폰 전파와 라디오 주파수는 잡히지 않고, 땅은 갑자기 흔들린다. 그리고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살인자. 순간이동도 가능한 이 살인자는 회전되는 커터칼을 팔에 장착한 채 5명의 학생들을 위협한다. 팔이 잘려나가고, 피가 터져나오며, 사람이 하나둘 죽어나간다. 공포 장르영화의 공식을 그대로 따라가는 이 영화의 묘미는 탄탄한 드라마와 솔직한 연출에 있다. 화장실과 트럭에서의 살인장면은 쾌감을 주고, 영화 서두의 차 사고와 마지막 반전은 뫼비우스 띠처럼 묘하게 연결된다. 과감하고, 신선하며, 뒤끝이 없는 깔끔한 공포영화.
순수한 사회 초년생인 여대생 ‘아나스타샤’는 어느 날, 아픈 친구를 대신해 모든 것을 다 가진 매력적인 CEO ‘크리스찬 그레이’의 인터뷰를 맡게 된다. 단숨에 사람을 매료시키는 ‘크리스찬 그레이’의 마력에 ‘아나스타샤’는 순식간에 빠져들고, 그 역시 순수한 아나스타샤를 점점 더 알고 싶어지게 된다. 내 취향은 아주 분명해. 한편,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줄 만큼 완벽한 ‘그레이’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 ‘아나스타샤’는 거부할 수 없는 본능에 눈을 뜨게 되는데…
악마가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네클리 마나칸 엑스모터스, 대강 그 뜻을 설명하자면 일명 죽음의 책이다. 이 책은 악마의 세계로 통하는 일종의 관문이며, 이주 오래 전에 쓰여졌다. 바다가 피로 물들었을 때였다. 그 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리고 1300년에 이 책이 사라졌다.
주인공 조지 헨더슨(존 리스고 분)의 가족은 함께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정체불명의 동물을 차로 친다. 처음에 사람인줄 알았던 이 동물은 바로 전설 속에서나 전해져 내려오는 빅풋(Bigfoot). 틀림없이 죽었다고 생각해 이를 빌미로 돈을 벌 욕심이 발동한 조지는 빅풋을 집으로 데려오지만, 빅풋은 멀쩡히 살아나 온 가족을 혼란 속으로 몰아 넣는다. 유인원 빅풋과 좌충우돌하면서 조지의 가족은 이 유인원에게 정을 느끼고 해리라는 이름까지 지어주며 깊이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해리를 데리고 있는 것은 진정 그를 위하는 길이 아니란 걸 깨닫고 결국 숲으로 되돌려 보내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이별 파티 중 해리는 사라져 버리고 길을 잃은 해리는 도심을 헤매게 된다. 한편, 사냥꾼 라플뢰르와 인류학 박사 라이트우드는 빅풋의 실존을 믿고 빅풋을 찾는데 평생을 바친 인물들. 라이트우드의 관심이 학문적인데 반해, 라플뢰르는 빅풋을 이용해 큰 돈을 벌겠다는 나쁜 마음을 먹고 있다. 해리가 조지의 차에 치인 걸 알게된 라플뢰르는 해리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결국 조지의 집을 찾아내는데 이미 해리가 없어진 상태. 이때부터 해리를 보호하려는 조지와 해리를 잡으려는 라플뢰르의 밀고 당기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중간에 라이트우드 박사의 도움까지 받게된 조지는 무사히 해리를 구출하고 다시 숲으로 되돌려 보내는데 성공한다. 끝까지 이들을 쫓아왔던 라플뢰르도 해리의 참모습을 보고 마음을 돌리며 모두와 화해하게 된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행복한 남자 벤자민 바커(조니 뎁). 그러나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를 탐한 악랄한 터핀 판사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다. 그 후로 15년. 아내와 딸을 되찾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복수를 위해 스위니 토드로 거듭나 이발소를 연다. 그날 이후 수 많은 신사들이 이발하러 간 후엔 바람같이 사라져 나타나지 않고, 이발소 아래층 러빗 부인(헬레나 본햄 카터)의 파이 가게는 갑자기 황홀해진 파이 맛 덕분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데. 그런데 스위니 토드의 사랑하는 아내와 딸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서로를 모르는 5명의 사람들이 차례차례 깨어난다. 한방에 갇힌 그들 앞에 놓인 모니터에는 직쏘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트랩은 1가지, 그러나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 빠져나갈 수 있는 열쇠는 5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모두 다르다. 게임의 룰은 '함께 풀어라!'.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모두가 함께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게임이 시작된다. 그들이 함께 이곳에 모이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하나씩 실마리를 풀어가는 그들에게 닥치는 또 하나의 게임. 하나를 끝냈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복무 부적합 판명을 받고 해병대를 제대한 토마스 베켓(톰 베린저). 어느 날 그에게 정보사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들은 베켓에게 발칸에서 인종 청소 작전을 벌이고 있는 23본부 경호대의 지휘관인 뮬릭 벨스토리아의 저격을 의뢰한다. 그의 저격을 도울 관측병 콜과 함께 벨스토리아가 있는 발칸에 도착한 그들은 그 곳 비밀 요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벨스토리아의 저격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곳을 빠져 나오는 과정에서 콜이 붙잡히고 베켓은 그를 구하기 위해 다시 돌아가는데...
유난히 겁 많고 언제 어디서나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이 있다. 외출도 자제하고 게임을 즐기며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던 그는 좀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여러 규칙을 만들고 준수해온 덕분에 생존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부모님이 살고 있는 동부 콜럼버스로 향하는 그는 무기로 무장하고 좀비라면 무작정 쏴 죽이는 한 남자를 만나고 서로 동부 쪽으로 향해 가고 있음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동행하게 된다. 청년은 이름을 말하려고 그는 서로 이름을 부르면 너무 친해진다며 자신들이 향하는 곳을 이름 삼아 부르기로 한다. 콜럼버스로 향하는 대학생과 탈라하시로 향하는 터프가이. 그렇게 소년은 콜럼버스가, 남자는 탈라하시가 된다. 트윙키라는 과자에 집착하는 탈라하시는 콜럼버스와 마트에 들렀다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는 자신의 여동생이 좀비에게 물렸고 동생의 부탁으로 좀비가 되기 전에 죽이려고 한다며 총을 빌려달라고 한다. 그러나 자매는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 무기와 차를 빼앗아 달아난다. 억세게 운 좋은 둘은 다시 새로운 차와 무기를 마련해 목적지로 향하는데 다시 그 자매를 만난다. 우연히 한 차를 타고 가면서 적대관계에서 살아남으려는 동료애 같은 분위기로 변하는데....
18세기 프랑스, 악취나는 생선 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천재적인 후각의 소유자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벤 위쇼). 난생 처음 파리를 방문한 날, 그르누이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린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향수제조사 주세페 발디니(더스틴 호프만)를 만나 향수 제조 방법을 배워나간다. 파리를 떠나 향수의 낙원이라 불리는 프랑스 남동부의 그라스에서 본격적으로 향수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는 그르누이. 한편 그라스에서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머리카락을 모두 잘린 채 나체의 시신으로 발견되는 의문의 살인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는데...
더이상 중류 계층의 도시 외곽 지역에 살 수 없게 된 토미와 그의 아버지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도시의 남부로 이사하게 되는데, 이곳은 지미 호온 이라는 포로모터에 의해 불법으로 벌어지는 시합에서 싸우는 거리의 부랑아들이 판을 치고 있는 곳이다.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지미 호온은 그의 선수들을 일시적인 투사로 취급하며 미래의 영광을 약속하면서도 전혀 그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인종간의 긴장상태이다. 그는 그것을 이용해 자신이 벌어지는 시합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링에서는 그 어떤 무엇도 가능한 전쟁과 같은 행동을 불러 일으키는 그의 술책인 것이다. 후에 '위대한 백인의 영웅'이라 불리우는 토미가 나타남에 따라 참가자와 도박으로 부터 들어오는 수입의 증가를 노리기 위해 새로운 챔피언을 물색하던 호온은 음모를 꾸미게 된다. 그는 특히 토미의 백색피부가 자신이 거느리는 다른 흑인과 스페인계의 부랑아들과의 즉각적인 반감을 일으킬 거라는 생각을 하는데...
도시를 찍는 뉴욕의 젊은 사진작가 레온은 유명한 아트 갤러리스트(브룩 쉴즈)의 관심을 얻어 화랑 데뷔를 앞두고 있지만, 그녀는 레온에게 좀 더 리얼한 사진을 찍어오라고 요구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하철에서 한 남자를 찍게 되고 그 다음날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의 실종 소식을 접하게 된다. 알 수 없는 강한 이끌림으로 그 남자의 숨겨진 실체를 자신의 카메라에 담고 싶은 욕망에 휩싸인 레온은 그를 추적하게되고, 결국 그 남자가 매일 새벽 2시 6분, 같은 지하철을 타고 가장 완벽한 육체만을 골라 살인을 하며, 그것을 어디론가 배달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경찰도 여자친구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데… 결국, 레온은 이 연쇄살인을 막기 위해 새벽 2시 6분 행, 지하철에 타기로 결심한다. 과연, 그 남자는 누구일까? 그는 그것을 어디로 배달하고 있는 것일까?
Benjamin Garcia, Benny is deported from the United States. Back home and against a bleak picture, Benny gets involved in the drug business, in which he has for the first time in his life, a spectacular rise surrounded by money, women, violence and fun. But very soon he will discover that criminal life does not always keep its promises.
러시아 교도소의 격투기 선수가 자신의 지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교도소간의 격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부유한 유부남 세 명의 친구들이 사막으로 사냥여행을 떠난다. 이것이 그들만의 연례행사. 하지만 이번엔 그 중 한 명인 리처드가 애인, ‘젠’을 데려온다. 아름답고 섹시한 ‘젠’은 곧 다른 친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고, 급기야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된다.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인 ‘젠’은 세 명에게 쫓기며 도망치던 중,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만다. 그녀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세 명의 남자, 그러나 그녀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리는데… 이제, 그녀의 핏빛 복수극이 시작된다!
시온이 컴퓨터 군단에게 장악될 위기에 처하면서, 네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갖게 된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지구상에 남은 인류 최후의 보루인 시온이 인간 말살을 목적으로 프로그래밍 된 센티넬 무리에 의해 짓밟히게 될 터. 그러나 시온의 시민들은 오라클의 예언이 이루어져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모피어스의 신념에 용기를 얻고, 네오에게 모든 희망과 기대를 걸어보기로 한다. 서로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용기를 얻은 네오와 트리니티는 모피어스와 함께 인간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시스템에 맞서기 위해 매트릭스로 돌아간다.
가까운 미래의 도쿄. 도시는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돌연변이로 넘친다. 돌연변이들에 대항해 조직된 경찰 특수대의 루카는 사건의 진실이 살해된 아버지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기이한 이미지와 극한의 폭력이 난무하는 고어마니아를 위한 향연.
홍콩의 어느 고풍적인 분위기로 장식되어 있는 사진관에 어둠이 밀려오고 하나 둘 거물들이 들어와 때아닌 도박판이 벌어진다. 도박판의 긴장된 분위기가 장내를 감싸고 도박의 황제인 주윤발의 천재적인 도박솜씨가 유감없이 발휘된다. 그러나, 우연한 실수로 도박의 황제인 주윤발은 강한 충격을 받고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된다. 여기에 유덕화가 친구인 주윤발을 헌신적으로 돌본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1970년대, 로널드 디페오가 자신의 일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저택으로 벤슨 가족이 이사를 온다. 아미타빌 저택으로 불리는 그곳은 살인사건 이후로 입주자들이 섬뜩한 심령 현상을 겪다 못 견디고 야반도주하듯 떠난 흉가로 소문나 있었다. 집구할 형편이 어려웠던 벤슨 가족은 싼값에 집을 구매하고 새 출발을 다짐한다. 하지만 첫날부터 이삿짐 직원이 계단에서 추락해 사망하고 뒤이어 매일 밤 영문을 알 수 없는 오싹한 일들을 겪는다. 가족들의 삶을 소형 카메라로 끊임없이 촬영하는 벤슨의 아들은 어느 날 영상 속에서 소름끼치는 장면을 발견한다. 유령 들린 집에서 한 가족은 점점 미쳐간다!
로나와 클레어의 스팅? 잔머리와 아스피린 한박스로 돈벌기 몇시간 안에 집세 380달러를 벌어야 하는 슈머마켓 점원, 로나. 그녀에게 의외로 쉽게 돈을 벌 기회가 온다. 형사의 끄나풀이 된 TV 스타 아담과 잭이 은밀한 거래를 제의한 것. 어려울 건 하나도 없다. 마약 딜러, 토드 게인즈에게 친구 클레어를 담보로 맡긴채 엑스터시 20알을 구해, 이익을 좀 남기고 팔아 넘기면 되는 것. 그러나 그 밤이 다 가기도 전에 로나는 토드에게 사기를 치다 화가 꼭지까지 난 그의 총구와 과속으로 달리는 차, 경찰이 친 덫 사이에서 죽을둥살둥 하게 된다. Don't Stop. Go! 불지르고, 사람쏘고, 두여자와 섹스까지? 로나와 근무시간을 바꾸고 친구 셋과 라스베가스로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난 사이먼. 두 친구는 즐기기도 전에 이미 배탈 설사로 탈진해버리고, 사이먼과 마커스만이 하룻밤의 모험을 시작한다. 매력적인 트러블 메이커 사이먼은 하룻밤에 정열적인 탄드라 섹스는 물론 호텔 방화에 차량 절도, 살인미수까지 저지르고 스트립 클럽 주인 빅터에게 쫒겨 라스베가스에서 줄행랑 치는 신세가 된다. 잡혔다 하면 그날로 초상치를 판. Go! 우리보고 피라밋 판매를 하라고? 마약 소지죄로 체포된 TV 스타, 아담과 잭. 능글능글한 형사 버크가 주도하는 함정수사에 협조하도록 종용받은 그들 사이에는 긴장감이 팽팽하다. 저녁무렵, 아담과 잭은 요상스런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이브식사에 초대되어, 버크와 그의 섹시한 아내 아이린과 마주 앉게 된다
After a couple adopts a pair of orphaned brothers, it becomes alarmingly clear the boys are much more than they seem.
쑨원이 혁명가들과 비밀리에 모임을 갖기 위해 홍콩에 도착하던 1906년 10월 15일. 미리 정보를 입수한 수백 명의 자객들이 그를 암살하기 위해 홍콩에 잠입하고, 이를 알게 된 ‘혁명가’는 막강한 자금력으로 그를 뒷받침해주는 오랜 친구 ‘대부호’를 설득해 쑨원을 지키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대부호를 향한 충성심으로 가득한 인력거꾼과 자객들에게 아버지를 잃은 극단단원, 거구이지만 마음은 상냥한 두부장수, 과거의 아픔 때문에 스스로를 버렸던 걸인, 대부호의 아들이자 아버지의 뜻을 거슬러 위험한 임무에 가담한 후계자까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영웅을 지키기 위해 호위대를 결성한 이들에게 평범한 모습 속에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감추고 살아 온 숨은 고수 도박꾼이 마지막으로 합류한다. 목숨을 내건 이들의 계획은 쑨원이 비밀 모임을 갖는 한 시간 동안 그를 가장한 인물을 태우고 암살자들이 둘러싼 시내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함정을 만드는 것. 하지만 8인의 호위대가 막아내야 하는 암살자는 수백 명에 달하고, 영웅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표적이 된 이들은 암살자들을 따돌리기 위한 필사적인 사투를 벌인다.
들켜서도, 죽어서도 안 되는 그들에게 남은 시간은 이제 단 한 시간! 타겟을 놓쳐 다급해진 암살단과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호위대 간의 숨막히는 마지막 결전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