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anbul (1964)
documentary short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3분
연출 : Maurice Pialat
시놉시스
All of Pialat's Turkish films are uniquely interested in the country — especially Istanbul — as it was, not just as it is at the precise moment that Pialat is filming it. History informs these films in a big way, with the voiceover narration (which incorporates excerpts from various authors) introducing tension between the images of the modern-day city and the descriptions of incidents from its long and rich history. Istanbul is probably the most conventional documentary of Pialat's Turkish series, providing a general profile of the titular city, its different neighborhoods, and the different cultures and ways of living that coexist within its sprawling borders. As the other films in the series also suggest, Pialat sees Turkey, and Istanbul in particular, as a junction point between Europe and the East, between the old and the new, between history and modernity.
장애란 무엇이며, 정상이란 무엇인가. 탁월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각자의 도전을 돌아보는 패럴림픽 선수들. 한계를 넘어, 가능성을 만드는 그들의 이야기를 만난다.
The life of a female weaver is thrown onto the socio-political canvas of pre-war and post-war communist Poland through the use of expressive allegorical and symbolic imagery in this imaginative take on the documentary form.
1969년 7월 20일, 인류 최초로 달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 닐 암스트롱과 올드린, 콜린스를 태운 아폴로 11호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밀러와와 그의 팀은 미 항공우주국과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아폴로 11에서 촬영한 모든 영상자료를 디지털 방식으로 스캔했다.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미션 준비를 문서화한 고해상도 필름도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는 발사와 우주 비행사의 지구로의 귀환 등의 귀중한 이미지들이 들어 있다. 또한 관제실 내부에서 녹음한 11,000 시간 분량의 오디오를 재생해 주요 부분을 다큐에 삽입했다.
After 52 years of armed conflict the FARC guerrillas are about to hand over their arms in exchange for political participation and social inclusion of the poor. Ernesto is one of them. The much celebrated Colombian peace agreement throws Ernesto and the polarised society around him into chaos in which everyone is afraid of the future and their own survival.
마그마와 용암으로 불의 심장을 토해내는 대자연.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이 담아낸 이 영상의 대서사시는 화산의 가공할 위력과 토착민들의 전통 의식의 관계를 들여다본다.
1880년대에 실존했던 락슈미 바이는 인도 중북부에 있던 잔시 왕국의 여왕이다. 어릴 때부터 기마와 격투에 능했던 락슈미는 영국의 인도 침략에 완강하게 맞섰지만 결국 전사한다. 위대한 여성의 일대기를 스펙터클하게 그려낸 서사극.
오래전 부모를 살해한 원수. 마약 조직 보스의 숨겨진 정체가 드디어 드러난다. 성격은 다르지만 목적은 같은 형제. 범죄수사국 요원과 장군이 목숨 건 복수를 시작한다.
전쟁이 발발하고 베치히는 파일럿이 된다. 과감한 공중전으로 백전백승의 영웅이 되고 적에게는 공포와 두려움이 대상이 된다. 전투기 추락으로 포로가 된 베치히는 죽음의 섬에서 탈출하고 또다시 혈혈단신 적의 전투 편대와 공중전을 시작하는데…. 전설이 된 파일럿의 실화가 첫 공개된다. 거대한 전투비행단이 출격한다!
16세기 중국 연안에 왜구들이 빈번히 출몰하다, 1552년 급기야 저장성의 잠항을 차지하고 만다. 하지만 연이은 치열한 전투 끝에 기 장군(조문탁)과 유 장군(홍금보)는 왜구를 몰아내는데… 두 번 다시 침략의 치욕을 당하지 않겠노라 재정비에 힘쓴 기 장군 덕분에 군의 사기는 하늘을 찔렀지만, 1561년, 왜구들은 또 한 번 반격을 시도한다. 2만에 달하는 왜구들에 맞서 고작 3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치열하게 전투에 임하는 기 장군!
1976년 6월 27일, 프랑스 항공기를 납치한 팔레스타인인과 혁명분파 독일인은 이스라엘 정부에 52명의 테러리스트 석방을 요구한다. 이스라엘에서 4,000km 떨어진 우간다의 엔테베 공항에 억류된 239명의 인질, 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7일간의 구출 작전이 펼쳐진다.
“태어나지 않는 편이 좋았을 텐데…” 15세기 중기(무로마치 시대)의 교토는 그야말로 난세. 재해와 전쟁과 기근으로 백성들은 고통받고 하룻밤에도 수많은 목숨이 낙엽처럼 사라지는 시대. 그 고통의 시대 한가운데에서 태어나 어미에게 버려진 한 아이는 인간의 삶을 배우지 못한 채, 인육을 먹으며 짐승처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법사와의 인연은 아이에게 '아수라'라는 이름을 안긴다. 이후 와카사라는 소녀와 만나면서 아수라는 인간의 삶을 배워간다. 하지만 다시 인간 세상을 덮친 홍수와 기근은 추악한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게 하고 아수라는 고통과 분노, 슬픔 속에서 원치 않는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데... 인간이 인간으로 남기 위해 필요한 ‘최소의 것’이란 무엇인가? 지옥 같은 아수라의 삶 속에서 인간이란 존재는 그저 자신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식량이었다. 그것이 나쁜 것인지조차 모르고,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살인을 하는 것이, 이성을 가진 이들이 하는 살인행위보다 나쁜 것인가? 인간이 인간으로 남기 위해 필요한 최소의 것이란 무엇인가?
세 젊은이가 2차 세계 대전의 포화 속으로 들어간다. 연합군의 글라이더 조종사, 네덜란드 출신의 독일군 그리고 레지스탕스로. 방법은 달랐지만, 이들이 원한 건 오직 자유, 그 하나였다.
2차 대전으로 어수선한 프랑스령 모로코, 미국인인 릭(험프리 보가트)은 암시장과 도박이 판치는 카사블랑카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어느 날 미국으로 가기 위해 비자를 기다리는 피난민들 틈에 섞여 레지스탕스 리더인 라즐로(폴 헨라이드)와 아내 일자(잉그리드 버그만)이 릭의 카페를 찾는다. 일자는 릭의 옛 연인이었다. 라즐로는 릭에게 미국으로 갈 수 있는 통행증을 부탁하지만 아직도 일자를 잊지 못하는 릭은 선뜻 라즐로의 청을 들어주지 못한다. 경찰서장 르노와 독일군 소령 스트라세는 라즐로를 쫓아 릭의 카페를 찾고, 결국 릭은 라즐로와 함께 일자를 떠나보내는데...
고등학생인 빌(알렉 윈터)과 테드(키아누 리브스)는 '와일드 스탈린즈'라는 록밴드을 꿈꾸는 몽상가들이다. 둘은 졸업을 위해 역사과목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처하고, 때마침 예기치 않은 구원자를 만난다. 수수께끼 인물 루퍼스(죠지 카린 분)를 만나 타임머신을 타고 흥미진진한 역사여행을 떠나는 빌과 테드 두 사람은 시간 회로를 통해 고대 그리스로부터 황야의 서부까지 역사적인 인물을 직접 만난다. 소크라테스(토니 스티드먼), 징기스칸, 쟌다르크, 나폴레옹(테리 캐밀러리), 베토벤, 아브라함 링컨, 빌리 더 키드(댄 쇼어), 프로이드 박사 등. 역사 시험을 위해 이들을 타임머신에 태워 현대로 데리고 오는 두 사람. 그런데 현대문명의 눈부신 발달에 취한 과거의 인물들 예상치 못했던 갖가지 사고를 일으킨다. 쇼핑 센터의 전자악기를 몇 시간씩 연주하는 베토벤, 여자를 시귀는 데 여념이 없는 소크라테스와 프로이드. 링컨은 멋진 턱수염으로 사진 모델이 되는데...
희대의 범죄 소탕 작전을 위해 최고의 사기꾼 커플 어빙(크리스찬 베일)과 시드니(에이미 아담스)를 스카웃한 FBI 요원 리치(브래들리 쿠퍼). 그들의 수작에 표적이 된 뉴저지 시장 카마인 (제레미 레너)은 애틀랜틱 시티의 부흥을 목적으로 카지노 사업을 하기 위해 투자처를 찾던 중, 어빙과 리치가 내세운 가짜 아랍인 족장에게 투자를 유치할 목적으로 낚이게 된다. 딱 4명만 잡자던 그들의 계획은 정치인과 마피아까지 연루되고, 설상가상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어빙의 아내 로잘린(제니퍼 로렌스)까지 가세하자, 판은 점차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시작하는데...
2012년 9월 11일 리비아에서 끔찍한 테러 사건이 발생한다. 벵가지 소재 미국 영사관에 총기와 수류탄을 든 수십 명의 무장 괴한들이 침입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 벵가지에서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CIA를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은 남아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일촉즉발의 구출작전에 나서게 되는데…
1925년 2차 세계대전 말 나치 과학자인 클라우스너는 영원 불멸의 나치 군대를 만들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현재 나토군은 잔인한 미지의 적을 막기 위해 군대를 파견하게 된다. 이 군대의 비밀을 아는 레나와 나치 전범 사냥꾼인 월리스는 이 군대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전진 깊숙이 침투하게 되는데...
킴(메기 그레이스)의 납치 사건으로 조직에 치명타를 입고, 가족의 목숨까지 빼앗긴 인신매매범 일당은 브라이언(리암 니슨)에게 똑같이 갚아주기 위해 조직력을 총동원, 그의 뒤를 쫓는다. 한편 이스탄불을 여행 중이던 브라이언과 전처 레노어(팜케 얀슨)는 알 수 없는 일당의 기습을 받고 납치되지만, 킴만은 극적으로 놈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 어디론가 끌려가는 브라이언은 오직 소리에만 의존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간다. 감시를 피해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브라이언은 이제 킴과 레노아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전직 특수 요원의 실력을 발휘해 놈들을 역추적하기 시작하는데...
반란군이 미국 대사관을 덮쳤다. 대사관을 지키던 해병대원들은 무방비 상태에서 적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지금부터 민간인을 보호해야 한다. 격렬한 전투에 목숨이 위협받는다 해도.
1972년, 레바논 베이루트의 외교관 ‘메이슨’은 부인과 함께 레바논 소년 ‘카림’을 돌본다. 그러던 어느 날, ‘카림’의 형이 뮌헨 참사 주범으로 밝혀지고, 때마침 습격한 그의 형 ‘라미’의 테러로 ‘메이슨’의 부인이 살해되고 만다. 10년 뒤 현재, 테러 사건 이후 폐인이 된 ‘메이슨’은 거절 못 할 제안에 의해, CIA 요원과 테러범의 목숨을 맞바꾸는 사상 초유의 인질 협상 작전에 투입되어 베이루트를 다시 찾는데…
A fascinating compilation of scenes showing diversity and disparity in 1940s China. The ancient Forbidden City and Great Wall are followed by Shanghai’s metropolitan skyline; primitive farming methods are juxtaposed with mechanised factories; children in rags are contrasted with models wearing the latest fashions; Nationalist commanders and Communist leaders vie for support.
An early comedic short by Maurice Pialat.
Short doc by Maurice Pialat. The first film in the series set at Turkey, Bosphore, is also the only one that was shot in color.
Two men are disappointed by women and united by a whore
Maître Galip is the most poetic and powerful of Pialat's Turkish Chronicles, using the poems of Nazim Hikmet to accompany a series of evocative images of ordinary working class people in Istanbul. This was the film that Pialat himself claimed was the most complete realization of what he was aiming for with his Turkish documentaries. It's not difficult to see why this was his favorite: here he abandons the historical commentary and documentary observation of the other shorts in favor of an emotional emphasis on the lives of the poor and the unemployed.A short doc by Maurice Pialat.
Byzance uses a text by Stefan Zweig to describe the Ottoman conquest of the city in 1453. Before he turned to feature filmmaking in 1968 with Naked Childhood, Pialat worked on a series of short films, many of them financed by French television. Byzance is one of Pialat’s six Turkish shorts.
La Corne d'or is mostly concerned with religious ritual, examining the mosque (and former cathedral) discussed in Byzance. As a contrast against Istanbul's status as a center of historical religious conflict, Pialat — drawing here on texts by the French poet Gérard de Nerval — also describes the city as a place of strange ethnic and religious harmony, with representatives of various cultures and religions living in close contact. He emphasizes the city's hybrid culture, its blend of Southern European and Arab influences, reflected in both its people and its very construction.
Impressive sound design, non-linear editing, great ‘expressionistic’ locations and b&w cinematography, this is an experimental piece for Pialat, a psychological/gothic thriller of sorts...
Pehlivan focuses on a three-day wrestling competition, an ancient tradition that dates back over a thousand years to the time of the Ottoman Empire, originating in the games the soldiers would play to entertain themselves in between battles. Maybe that's why there's more than a hint of homoeroticism in the way the wrestlers oil themselves up with grease, making sure to cover every inch of their bodies so that their opponents will be unable to get a grip. Pialat's closeups emphasize the men's muscular bodies jammed together and sliding off one another, posed in intimate, twisted arrangements, struggling desperately for a grip on each other's bodies. Arms are jammed down pants, one of the only places there's some potential for a handhold, and the whole thing is very suggestive and sensual, a form of intimate male contact that's sanctioned as a show of strength and masculinity.
세상과 동떨어진 듯 보이는 안개가 자욱한 숲, 낚시 가방을 맨 한 남자가 노래를 흥얼거리며 걸어 들어온다. 남자가 도착한 곳은 어느 강가. 남자는 낚싯대를 펼쳐놓고 한가롭게 낚시를 시작한다. 시간이 흘러 어느 새 한밤 중이 된 강가. 생각만큼 낚시는 잘 되지 않고, 지루해진 남자. 그때 갑자기 낚싯대에 커다란 무언가가 걸려드는데, 그 무언가는 매운탕 거리가 아닌, 소복 차림 묘령의 젊은 여인이었다! 놀라서 넘어지는 남자, 여자와 낚싯줄이 엉켜 서로 묶인 꼴이 되고, 남자는 사색이 되어 풀어 보려고 안간힘을 써 보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엉켜 들고 마는데…
Shot by Methodist missionaries, this is an incredibly charming record of small-town life in an unidentified location in China. We see a bustling wharf town with canal-side dwellings, distinctive school buildings, and a hospital where newly graduated nurses pose for a group portrait. The relaxed smiles of Chinese and Europeans are captured in intimate close-ups, suggesting a tight-knit community.
알콜 문제로 영화계를 오랜 기간 떠났던 제작자 멜 펀. 그는 야심차게 영화계로의 복귀를 꿈꾸고, 그 첫 프로젝트로 무성영화를 만들 계획을 세운다. 제작자는 이 시대착오적인 꿈을 필사적으로 반대하지만 멜은 굴하지 않고 더 큰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를 캐스팅하려는 것이다. 이제 멜과 동료들은 LA에 살고 있는 스타들을 찾아다니며 못 말리는 소동을 벌인다. 어쩌면 멜 브룩스의 가장 야심찬 영화일지도 모를 는 말 그대로 무성 영화의 형식을 과감하게 밀어 붙인다. 인물들의 목소리가 아니라 자막으로 모든 대사를 전달하는 것이다. 무성 영화의 형식, 특히 자막과 화면의 불일치를 이용해 웃음을 만들어내는 솜씨는 그 자체로 재미있을 뿐 아니라 이미지와 사운드에 대한 날카로운 영화적 논평으로 읽히기도 한다. 버트 레이놀즈, 제임스 칸, 폴 뉴먼 등 스타들의 과감하게 망가지는 연기도 재미를 더한다.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30대에 접어드는 피아니스트 레미는 약 10년 전 어린 딸이 있는 마르탕과 결혼했다. 음악가로서 이렇다 할 경력을 쌓지 못한 채 세월이 흐르고, 빠듯한 살림에 레미와 마르탕은 갈등을 겪는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로 마르탕이 갑자기 숨지고, 14살이 된 딸 마리옹은 친부에게 가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다. 그러나 마리옹은 의붓아버지인 레미 곁에 머물기를 원하고, 점점 레미를 남자로 바라보게 된다. 블리에가 자신이 쓴 동명 소설을 각색했다. 의붓아버지와 의붓딸의 사랑이라는 논쟁적인 소재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받았다. (2017 영화의 전당 - [시네마테크] 서머 스페셜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