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os Eterna (1977)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연출 : Kōji Wakamatsu
각본 : Mamoru Sasaki
시놉시스
Eros Eterna tells the story of a legendary immortal nun who wanders around encountering several people of various conditions.
혜영은 대책 없는 소녀다. 한쪽 팔에는 온통 문신을 새겼다. 욕설을 입에 달고 살며 폭력도 다반사. 말 그대로 문제아 중의 문제아다. 혜영은 엄마 없이 중식당을 운영하는 아빠와 어린 동생과 함께 셋이서 살고 있다. 어느 날 아빠가 의문의 사고를 당하게 되자, 이 문제의 소녀는 갑자기 동생을 돌봐야 할 가장이 되고, 아빠의 억울함을 밝혀야 할 탐문자가 되며, 세상의 추악함을 몸소 이겨내야 할 투쟁가가 된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는 짝사랑하는 마일스를 따라간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기쁨과 숨겨진 재능을 알게 된다. 합창단 선생님의 도움으로 마일스와의 듀엣 콘서트와 버클리 음대 오디션의 기회까지 얻지만 자신 없이는 어려움을 겪게 될 가족과 노래를 향한 꿈 사이에서 루비는 망설이는데…
전쟁에서 실종된 남편을 둔 수많은 코소보의 여인들처럼, 파흐리는 시아버지와 아이들을 돌보느라 슬퍼할 겨를조차 없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운전면허도 따고, 벌침을 맞아가며 양봉하고, 같은 처지의 여성들과 함께 고추장 소스를 만들어 마트에 납품하지만, 보수적인 마을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자구책조차 가부장 체제에 반기를 드는 것으로 비추어진다.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영화는 평범한 여성들의 생존을 위한 행위가 편견에 대한 저항과 노동을 통한 연대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리며, 주도적인 삶을 성취하는 작지만 소중한 승리까지 충실하게 따라가고 있다. 표정을 잃었던 얼굴에 자부심이 넘치는 미소가 띄워진 순간, 그들은 서로의 상실을 애도하고 위무할 수 있게 된다. 블레르타 바숄리 감독의 데뷔작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Sara and Óscar, a couple going through a marital crisis, decide to spend a week in a remote country cabin with their two children, Alicia and Tomás. The family tries to have a quiet time, but something strange happens there. There is a woman who prowls through the forest and cries uncontrollably looking for a baby she has just lost. This deeply affects the family who will have to stay together to survive this nightmare.
샤오미만 사랑해 온 직진남 샤오룬, 하지만 청혼하려던 순간 갑작스런 사고로 저승에 간다. 환생하고 싶으면 붉은 실로 커플 매칭을 하는 월하노인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는데, 하필 사사건건 부딪히던 핑키와 파트너가 된다. 드디어 이승으로 내려온 월하노인 샤오룬과 핑키. 그런데 이게 웬 운명의 장난? 우리가 인연을 맺어줘야 할 인간이 샤오룬이 평생 사랑했던 단 한 사람, 샤오미란다!
결혼 5년차인 준영과 숙향은 겉으로는 남부러울 거 없는 부부지만, 숙향의 불감증 때문에 부부관계가 뜸해지고 있다. 어느 날, 숙향의 첫사랑 영민과 그의 부인 미선을 만나게 되고 숙향은 섹스를 같이하자는 충격적인 초대를 받게 되는데…
이렇다 할 만큼 잘난거 없는 민상이 어느날 웹툰으로 대박성공을 이루게 된다. 그리곤 본인에게 관한 예쁜 아내 유라를 얻게 된다. 민상은 유라와 결혼한게 꿈만 같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다만, 결혼때부터 못생긴 자신을 싫어하는 처제(유미)만 빼면 완벽한 나날이었다. 우연히 처제의 일기장에서 아내의 어두운 과거를 알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처제와의 관계의 반전이 일어난다. 민상은 처제에게 과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고, 이를 받아주기 시작한 유미. 과연 민상과 유라, 그리고 유미의 관계의 결말은 어디로 이어질것인가?
After small town waitress Joey is sexually assaulted after a date with her old friend Mike, she befriends mysterious stranger Regina. Regina introducers her to The Cherry Bombers, an all femme gang including Beatrice, Lily, Sal, Jett, Angie, and Fala. All suffering from past traumas, together they fight a misogynistic society by targeting violent frat boys, a corrupt police force of human traffickers led by Sheriff Morel, and the dangerous alt-right group MFM (Men’s First Movement) headed by Mark Vanderhill. As Joey is drawn further into their chaotic world, Sal’s old flame, Logan County Sheriff Vernon, investigates MFM, leading to a thrilling showdown.
전직 복싱 챔피언이었던 원주민이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대학 신입생 알렉스는 교내 조정부에 가입한 후 동급생 제이미에게 경쟁심을 느낀다. 늘 최고를 갈망하는 알렉스는 팀 1군에 들기 위해 훈련을 거듭하고, 스스로를 극한으로 내몰기 시작하는데···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소년 사메이의 삶은 영화와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면서 180도 바뀌게 된다. 영화를 보기 위해 장사도 잘되지 않는 아빠의 작은 찻집에서 돈을 훔치는가 하면 학교도 빼먹기 일쑤다. 9살 아들의 영화에 대한 '부도덕'한 집착을 알게 된 사메이의 아빠는 아들에게 매를 들며 '더러운' 영화 세계에서 발을 떼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이미 영화에 흠뻑 빠진 사메이에겐 너무 늦은 일일 뿐이다. 어느 날, 갤럭시 극장의 영상기사 페이잘을 알게 된 사메이는 은밀한 거래를 제안한다. 바로 엄마가 정성껏 싸준 도시락을 페이잘에게 건네는 대신 극장 영사실에서 마음껏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는 것! 이들의 '도시락-영화' 거래는 변치 않는 우정으로 발전하고 사메이는 친구들과 함께 자신들의 꿈인 35mm 영화를 찍기 시작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격변의 역사 속에서 둘은 가슴 아픈 선택을 하게 되고, 그들의 꿈은 영원히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파리 교외에서 홀로 두 아이를 기르는 쥘리는 파리 시내의 호텔 룸메이드로 일하며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직장 상사 몰래 원하는 직장에 면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삶이 열릴 거라 기대한다. 그런데 전국적인 교통 파업이 발생하여 대중교통 시스템이 마비되자 자신의 직장도, 새롭게 얻으려는 직장도, 자신의 가정도, 아슬아슬하게 부여잡고 있던 일상의 모든 것이 엉망이 될 위기에 처한다. 오늘도 지각 위기에 놓여 절박한 표정으로 파리 시내를 전력 질주하는 쥘리.
A young man’s difficult entry into adulthood, who experiences the highs and lows of his first love, while dealing with the familial fallout spurred by the financial crisis of 2008.
Bernardo is a charming, successful man, full of friends, always frantically searching for his freedom. For a bad twist of fate one day everything changes, putting him in front of a choice: accept what has happened or become someone else, to take back what life has taken from him.
Elena and Ivan are getting ready to enter into a new phase in their life. They are leaving the metropolis of Barcelona to settle in the Catalan countryside, where they are taking over a cork oak plantation. Not only will the business pay for their living, but they also want to exploit the plantation equitably and sustainably. But despite their ideals, Elena and Ivan soon find themselves in a crisis which will endanger not only their project, but also their relationship.
어린 소녀들을 납치한 극악무도한 조직. 인신매매 단속반 형사가 그들을 쫓는다. 그러다 발견한 놀라운 사실, 누군가 범인들을 노리고 있다. 한 명씩 차례대로 처단하면서.
Twenty years have passed since those two apartments in the heart of Mexico City were the battlefield of a war of the sexes between Ana, Carlos, Andrea, Miguel, Tomás and María. All that is left of those apartments are memories and the image of Tomás' dead body at the bottom of the elevator shaft. Their lives have changed, their families have grown and new and unexpected characters have come to unsettle their daily lives and trigger a chain of events that will make them realize that modesty has been replaced by public disclosure; sex is only an app away; but love...love is still something elusive that everyone in today's banal and chaotic world is seeking.
A portrait of the myth of maternity around the story of Pepa and her daughter, who are evicted from their home and forced to wander for a place to live with no support network.
Amaia, who has just become a mother, decides to return to her parents' house along the Basque coast for guidance while her partner is temporarily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