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2008)
아무도 그녀들을 믿지 않았다! | 우리에게도 찾아올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계 최고의 명승부를 펼쳤던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감동실화! (AP통신 - 아테네 올림픽 명승부전 선정)
장르 : 드라마, 가족
상영시간 : 2시간 4분
연출 : Yim Soon-rye
시놉시스
대한민국 올림픽 2연패의 주역인 최고의 핸드볼 선수 미숙(문소리 분). 그러나 온 몸을 바쳐 뛴 소속팀이 해체되자, 그녀는 인생의 전부였던 핸드볼을 접고 생계를 위해 대형 마트에서 일하게 된다. 이때 일본 프로팀의 잘나가는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던 혜경(김정은 분)은 위기에 처한 한국 국가대표팀의 감독대행으로 귀국한다. 팀의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그녀는 자신의 오랜 동료이자 라이벌인 미숙을 비롯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노장 선수들을 하나 둘 불러모은다. 혜경은 초반부터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전력 강화에 힘쓰지만 그녀의 독선적인 스타일은 개성 강한 신진 선수들과 불화를 야기하고 급기야 노장 선수들과 신진 선수들간의 몸싸움으로까지 번진다. 이에 협회위원장은 선수들과의 불화와 여자라는 점을 문제 삼아 혜경을 감독대행에서 경질시키고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 안승필(엄태웅 분)을 신임 감독으로 임명한다. 무엇보다 자존심이 중요했던 혜경이지만, 미숙의 만류와 일본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감독이 아닌 선수로 팀에 복귀해 명예 회복에 나선다....
성인이 되는 건 힘든 일이다. 하루는 잘 되다 가도 어떤 날은 어른 흉내 내는 어린아이들이 되어 코트 속에 자신을 감추고 들키지 않으려 조마조마 한다. 지아도 21살 생일에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하고 만다. 이 이야기는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겪는 불확실함들을 보여주며 우리 모두 어른이 되기 위해 연기하는 것뿐임을 말해준다.
늘 도망쳐야 하는 삶에 지쳐 은퇴를 결심한 프로 도둑. 하지만 간단해 보이는 마지막 한탕을 남기고 떠날 순 없기에, 범행 파트너 그리고 도주를 도울 혈기 왕성할 새 드라이버와 손을 잡는다.
An unusual visit to a large, empty apartment. But is it empty or not? Maybe a family has lived there or is going to live there. Maybe a young girl is going to escape from there. Maybe some of the old-timers who lived there never left. The walls themselves tell the stories of the time passing by. - Fandor
Trapped in the misery of an oppressive marriage, a middle-aged woman finds refuge in a fantasy world of vindictive violence. Soon, reality and fantasy start to blur.
A collaboration of computer-animated films which features new characters and old friends from the award-winning Fox network television series, "The Simpsons" and Dreamworks' feature film "Antz" The saucy, synthetic hostess, Phig, takes the viewers through Cyberworld 3D, a futuristic gallery of wild adventure and spectacular images. Trouble arrives in the form of three unwelcomed guests named Buzzed, Wired and Frazzled who are inadvertently destroying the environment's foundation, forcing Phig into a hilarious battle to save herself and Cyberworld 3D from total annihilation!
Na bijna dertig jaar keert Germaine, Firmins grote liefde, plots terug naar haar geboortestad. Firmin is dolgelukkig en vastbesloten Germaine's hart te heroveren, maar Germaine wijst zijn avances af. En dan zoekt Mohammed Boutrous, een jonge en getalenteerde bokser, Firmin op. Hij wil dat Firmin hem traint. Firmin accepteert, in de hoop zo zijn eer én de liefde van zijn leven terug te winnen...
ANA ANA is a cinematic poem about four young creative Egyptian women. Most of the material is filmed by the characters themselves, who worked with the film’s directors in a process of collaboration and mentorship over a course of two years. The four main characters find creative ways to express what is hidden within their hearts: speaking of their dreams and desires in an extraordinarily open and intimate way, and using metaphors, and cinematic storytelling to transform the every-day struggles of their lives into the sublime. Set in the overwhelming chaos of Cairo, the film also oscillates back and forth between an empty and abstract desert, which might be real or unreal.
그리스로 혼자 휴가를 떠난 대학 교수 레다는 딸을 가진 젊은 여자 니나를 보고 단번에 시선을 빼앗긴다. 매일 같은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응시하던 두 사람, 갑자기 니나의 딸이 사라지고 레다는 옛 기억을 떠올린다.
In this sequel to "Freshman Year (2019)", CJ and Marcella struggle to protect their relationship against the rising tide of pressure from family, faith, and friends when a devastating discovery upends their lives.
A story about childhood - real and the dreams. After finding a magic shell young Kačenka uses it to model her family life on the sea shore.
살만칸 주연으로 중년의 전 레슬링 챔피언이 격투기 선수로 재기하기 위해 분투한다는 내용의 영화다. 이야기의 배경은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술탄(살만 칸)은 아르파(아누쉬카 샤르마)를 본 순간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올림픽을 꿈꾸는 여자 레슬링 유망주인 아르파는 뛰어난 레슬링 선수에게만 마음을 허락하겠다며 술탄의 관심을 일체 거부한다. 술탄은 그런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레슬링에 뛰어들고, 각고의 노력 끝에 성공 가도를 달리며 그녀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올림픽을 앞두고 아르파는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고 올림픽을 향한 자신의 꿈을 포기한다. 한편 술탄은 성공을 거듭하며 점차 오만해지는데, 술탄 없이 홀로 출산을 하게 된 아르파는 그의 부재로 수혈을 받지 못한 채 아이를 잃는 비극을 겪는다. 결국 아르파는 술탄에게 등을 돌리고, 자책감에 빠진 술탄도 선수 생활을 그만둔 채 은둔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그렇게 8년의 세월이 지나고, 중년이 된 술탄은 잃어버린 인생과 사랑을 되찾기 위해 격투기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A young photographer has fallen in love with his girlfriend's sister. Nobody knows quite what to do. A stylish variation on the problems of triolism made with striking stability of style and a great feeling for mise-en-scène.
Nadine is obsessed by a memory linked to a haunting tune she can no longer sing, until she hears someone else singing and everything falls back into place again. A melancholic observation of two young couples having difficulties trusting one another. They are full of skepticism and searching for a purpose in life.
Embarrassed by her un-American look, a young girl betrays her younger sister during their first Sunday at a Chinese-American church.
Minsk, Belarus, 1996. Velya, an aspiring DJ, wants to move to Chicago to make her dreams come true, but bureaucracy, a phone line and the human condition will put obstacles in her way that will be difficult to avoid.
고립된 이 우주선에서는 모든 것이 인공적이며 인간의 욕망 또한 통제된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아이에게 집착하는 의사는, 탑승객이자 지구에서 버려진 죄수들을 대상으로 인공 수정을 시도하고, 아이가 태어난다. 유일한 생존자로 남은 몬테는 어린 딸을 돌보며 버티어 낸다. 블랙홀의 회전 에너지를 확인하여 인류에 크게 기여하려던 임무는 완수하지 못했다. 소녀로 성장한 딸과 몬테는 더 이상 구조의 희망을 기다릴 수 없다. 두 사람은 블랙홀로의 여정을 시작한다.
Luks Glück is a tragicomedy about the dubious happiness of a Turkish family between Hamburg and Istanbul, whose life by a lottery win out of joint.
When the beautiful, efficient and successful Christine, 42, arrives at their summer beach home with her husband and teenage daughter, a young hitchhiker catches her eye. What follows is the story of a woman who frees herself, tears her life into pieces and puts it back together in a different order.
미술학도인 안젤리끄는 유부남 심장전문의 뤼끄를 사랑한다. 그녀는 그와의 사랑을 꿈꾸며 그녀의 생일을 그와 함께 보내고 싶어하고, 그와 함께 여행을 갈 계획을 세우지만, 그녀의 생각대로 일은 되지 않는다. 영화는 뤼끄의 시점으로 바뀌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
16-year old Jan is absent-mindedly strolling through the streets when he's run over by roller-skating Nina. As fast as she has stormed into his life, however, she rushes off again. Nina is 15 years old and full of crazy ideas. She lives together with her brother, her father and his new girlfriend. Her mother isn't in touch much. That's why there is the unconventional Angel whose own daughter disappeared years ago and who is Nina's best friend and substitute mother.
폭행 사건에 휘말려 호스피스 병동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트러블 메이커 아이돌 가수 ‘충의’. 반성하는 척 대충 시간이나 때우려 했으나, 정체불명의 환자들에게 잘못 걸렸다! 소시지에 환장하는 전직 조폭 출신 뇌종양 환자부터 밤마다 업소에 다니는 간암 말기의 가장, 엽기도촬이 취미인 백혈병 꼬마, 병원 군기잡는 까칠 자원봉사녀까지… 하필이면 바람 잘 날 없는 이 곳에 오게 된 것! 첫날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수상쩍은 시한부 환자들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소희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인터넷 회사 콜센터에 현장실습생으로 취직한다. 소녀는 대기업에 취직했다며 들뜨지만, 실상은 기대와 다르다. 노동 착취가 예사로 일어나는 콜센터는 그야말로 노동 지옥이다. 그곳의 잔인한 현실은 암울한 사고로 이어지고, 형사 유진은 악착같이 진실을 좇는다. 그러나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 앞에서 그녀는 무력함을 절감한다
Ève and Henri are among the happy few of the French community in Vienna. They are “la crème de la crème”. The perfect picture crumbles when Ève discovers that Henri is cheating on her. On an impulse, she finds revenge with Jonas, a perfect young Austrian guy. But he’s not who she thought he was. This will lead them to an irreversible spiral.
Juan Conte is a world-renowned spokesman of the new atheism. After suffering a heart attack, he receives a transplant and a change in his personal life begins, opening up to the possibility of being in a couple for the first time. Juan will go on a journey of horror and pain, in which his vision of reality will be put to the test.
Saúl Armendáriz, a gay amateur wrestler from El Paso, rises to international stardom after he creates the ‘exotico’ character Cassandro, the ‘Liberace of Lucha Libre.’ In the process, he upends not just the macho wrestling world, but also his own life.
물의를 일으킨 한 인터넷 방송인이 귀신들린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팔로워 수를 만회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실수로 복수심에 불타는 영혼을 건드리게 되고 그가 꿈꾼 화려한 컴백은 생사가 걸린 싸움이 된다.
Early morning silence is broken by screeching tires as a helicopter bears down on a speeding vehicle. Taking a quick corner, the team tumbles out into the woods as their car pulls away. Now they must make their way through the thick of nature and thick gunfire to accomplish their mission. Not a single word of dialogue is spoken throughout the entire film. Instead, the music, sounds, images and deeply truthful acting turn a simple plot into an intense experience. Passion and intrigue keep building to the very end.
Emre, a young and dedicated prosecutor, is newly appointed to a small town hit by a water crisis and political scandals. After an initial welcome, he experiences an increasing number of tense interactions and is reluctantly dragged into local politics. When Emre forms a bond with the owner of the local newspaper pressure escalates under heated rumours.
신입생들의 환영파티가 있던 밤. 학교 선배들은 신입생들에게 전통적인 통과의례로 마티를 비롯한 다른 신입생들에게 흉가에서 하룻밤 머물 것을 제안한다. 신입생들을 흉가로 데려간 뒤, 20년전의 전설을 이야기한다. "가쓰일가는 이 동네에서 유명한 유지였지만 기형적으로 태어난 살인마 자식들에게 살해당해 흉가가 됐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비상시를 위해 엽총을 주고 사라진다. 그저 단순히 전설로만 믿고 하룻밤을 보내던 중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살해되자 장난이 아니란 사실을 알고 도망치려 한다. 그러나 문은 굳게 잠겨있고 엽총은 장난감 총이었다. 할 수 없이 한 신입생이 커텐을 이용해 흉가를 탈출, 경찰서에 찾아가 살인사건에 관한 얘길 해보지만 그의 말을 믿어 주지 않는다. 그러자 그는 엽총을 훔쳐 다시 흉가에 오게되고 집정원에서 살인마와 싸워 한명을 처치하게 된다. 그러나 방심하는 사이 또다른 형제 살인마에게 죽게 되고, 마지막 남은 마티는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데...
노먼 교수는 아내 루시와 아들 밥을 데리고 한적한 시골로 이사를 온다. 그러나 그들이 이사온 집은 살인마 프로드스타인이 살던 집이다. 어두운 저녁 집 지하실에서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노먼 교수는 울음소리의 정체를 따라 가다 유모가 지하실 문을 열려고 하는 것을 발견한다.노먼 교수와 가족들은 지하실에 내려가고 그 곳에서 박쥐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한다.노먼 교수는 도서관에 들려 그 집에 대해 알아보던 중 주인이였던 프로드스타인에 대해 알게 된다. 프로드스타인은 아이들을 이용해 영생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느 날, 유모가 지하실 안에서 살해당하고 그 안에 프로드스타인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아들과 연인을 두고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남자의 가슴아픈 사연을 그린 영화다. 이반은 멕시코에서 요리사로 일하면서 어린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게이다.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지만 자신의 성정체성 때문에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던 그는 헤라르도라는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이반은 멕시코를 떠나 미국으로 갈 결심을 하고 먼저 미국에 가서 나중에 헤라르도와 아들을 미국에 데리고 오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불법체류자로 미국에서 살게 된 이반은 약속을 지킬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메이코는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친구에게 새로운 연애 상대 이야기를 듣는다. 여대생 나오는 교수 앞에서 그가 쓴 소설의 일부를 낭독한다. 20년 만에 고향을 찾은 나츠코는 그토록 만나고 싶던 동창생과 재회한다. 우연이 만들어내는 조용히 아주 크게 움직이는 인생의 순간들이 있다. 이 영화는 그에 대한 상상의 결과물이다.
16세기 프라하. 한 유대인 랍비가 유대인들의 처형을 막아주기 위한 수호신으로 거대한 진흙 생명체인 골렘을 만들어 그 속에 생명을 불어넣으려 한다. 그러나 사악한 랍비의 조수는 골렘을 자신의 야욕을 채우기 위한 범죄에 이용할 생각에 골렘을 조종하고 마침내는 랍비의 아름다운 딸까지 납치하도록 시킨다. 그러나 랍비에게서 인간의 감정을 선사 받은 골렘은 결국에는 자신을 악용하는 조수의 사악함에 반기를 들게 된다. 독일 표현주의 무성 환타지 영화의 걸작.
리처드는 생일을 맞아 개인 보트에서 친구 조나, 여자친구 사샤와 생일파티를 열기로 한다. 하지만 밤이 깊어갈수록 친구와 여자친구 사이에선 기묘한 기류가 흐르고 분위기는 점점 아슬아슬해져 간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배가 표류하면서 세 사람의 목숨도, 관계도 파멸을 향해 치닫기 시작한다.
A small team of scientists must race against time to stop what seems to be a cascade of global disasters signaling the possible apocalypse and end of days.
A hardened mercenary in the Foreign Legion begins to find his own humanity when confronted with atrocities during the fighting in Bosnia.
The film follows Samet, a young teacher, who is finishing his fourth year of compulsory service in a remote village in Anatolia, while hoping to be assigned to Istanbul. When he and his colleague Kenan are accused of harassment by two female students, he loses all hope of escaping the grim life he seems to be stuck in. But his meeting with Nuray, herself a teacher, may help him overcome his angst.
Louis-Philippe Fourchaume, another typical lead-role for French comedy superstar Louis de Funès, is the dictatorial CEO of a French company which designs and produces sail yachts, and fires in yet another tantrum his designer André Castagnier, not realizing that man is his only chance to land a vital contract with the Italian magnate Marcello Cacciaperotti. So he has to find him at his extremely rural birthplace in 'la France profonde', which proves a torturous odyssey for the spoiled rich man; when he does get there his torment is far from over: the country bumpkin refuses to resume his slavish position now the shoe is on the other foot, so Fourchaume is dragged along in the boorish family life, and at times unable to control his temper, which may cost him more credit then he painstakingly builds up...
국가 영웅이었던 전직 경찰국장은 도시를 장악한 5대 조직과 사건에 휘말린다. 그는 마약 운반책이었으나 손을 씻은 그녀의 딸을 볼모로 잡고 위험한 미션을 제안한다. 단 하룻밤, 5대 조직으로부터 5번의 픽업을 하라! 그녀의 킬러 본능이 폭발하고, 도시는 전쟁으로 치닫는데… 오늘 밤, 그녀의 분노가 폭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