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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수의 사랑 (1947)

"I DON'T BELONG TO ANY MAN"!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39분

연출 : Otto Preminger
각본 : David Hertz

시놉시스

Daisy Kenyon is a Manhattan commercial artist having an affair with an arrogant and overbearing but successful lawyer named Dan O'Mara. O'Mara is married and has children. Daisy meets a single man, a war veteran named Peter Lapham, and after a brief and hesitant courtship decides to marry him, although she is still in love with Dan.

출연진

Joan Crawford
Joan Crawford
Daisy Kenyon
Dana Andrews
Dana Andrews
Dan O'Mara
Henry Fonda
Henry Fonda
Peter Lapham
Ruth Warrick
Ruth Warrick
Lucille O'Mara
Martha Stewart
Martha Stewart
Mary Angelus
Peggy Ann Garner
Peggy Ann Garner
Rosamund O'Mara
Connie Marshall
Connie Marshall
Marie O'Mara
Nicholas Joy
Nicholas Joy
Coverly
Art Baker
Art Baker
Lucille's Attorney
Walter Winchell
Walter Winchell
himself
Leonard Lyons
Leonard Lyons
himself
Mae Marsh
Mae Marsh
Woman Leaving Apartment (uncredited)
George E. Stone
George E. Stone
Waiter (uncredited)
Tito Vuolo
Tito Vuolo
Dino (uncredited)
Franklyn Farnum
Franklyn Farnum
Man Leaving Courtroom (uncredited)
William H. O'Brien
William H. O'Brien
Bartender at Stork Club (uncredited)

제작진

Otto Preminger
Otto Preminger
Director
Elizabeth Janeway
Elizabeth Janeway
Novel
David Hertz
David Hertz
Screenplay
Otto Preminger
Otto Preminger
Producer
David Raksin
David Raksin
Music
Leon Shamroy
Leon Shamroy
Director of Photography
Louis R. Loeffler
Louis R. Loeffler
Editor
Edward B. Powell
Edward B. Powell
Orchestrator
Alfred Newman
Alfred Newman
Music Director
Fred Sersen
Fred Sersen
Visual Effects
Roger Heman Sr.
Roger Heman Sr.
Sound
Eugene Grossman
Eugene Grossman
Sound
Ben Nye
Ben Nye
Makeup Artist
Walter M. Scott
Walter M. Scott
Set Decoration
Thomas Little
Thomas Little
Set Decoration
Lyle R. Wheeler
Lyle R. Wheeler
Art Direction
George W. Davis
George W. Davis
Art Direction
David Raksin
David Raksin
Original Music Composer
Charles Le Maire
Charles Le Maire
Wardrobe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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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전장터를 누볐던 네이든 알그렌 대위. 그러나 남북전쟁이 끝난 후, 세상은 변했다. 용기와 희생, 명예와 같은 군인의 덕목은 실용주의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시대 흐름에 밀려 설 자리를 잃게 되고, 그가 참여했던 전쟁의 명분조차 퇴색해버리자 알그렌은 허탈감에 빠진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에선 또 한명의 무사가 가치관의 혼란 속에 갈등을 겪고 있었다. 황제와 국가에 목숨 바쳐 충성해온 사무라이의 마지막 지도자 카츠모토가 바로 그. 미국이 신문명의 조류 속에서 변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있던 그 시기에, 일본의 전통 문화 역시 서양 문물의 도입으로 개혁의 홍역을 앓고 있었다. 새롭게 도입된 철도와 우편제도는 사무라이가 수세기 동안 목숨 걸고 지켜온 가치관을 뒤흔들어 놓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카츠모토에게 전쟁 없는 삶은 곧 죽음이었다.
트로이
고대 그리스 시대, 가장 잔인하고 불운한 사랑에 빠지고 만 비련의 두 주인공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 사랑에 눈 먼 두 남녀는 트로이로 도주하고, 파리스에게 아내를 빼앗긴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는 미케네의 왕이자 자신의 형인 아가멤논에게 복수를 부탁한다. 아가멤논은 그리스 도시 국가들을 규합해 트로이로부터 헬레네를 되찾기 위한 전쟁을 일으킨다. 그러나 전쟁의 명분은 동생의 복수였지만, 진짜 이유는 모든 도시 국가들을 통합하여 거대한 그리스 제국을 건설하려는 야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