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 (1994)
The greatest adventure is finding your way home.
장르 : 드라마, 가족, 모험
상영시간 : 1시간 34분
연출 : George T. Miller
각본 : Dana Baratta
시놉시스
The true story of how a marine seal named Andre befriended a little girl and her family, circa 1962.
전설 속 요정들과 함께 부르는 신비로운 노래! 마법에 걸린 동생을 구하는 오빠 벤과 강아지 쿠의 가슴 두근거리는 모험이 시작된다! 등대 앞 바다에서 살고 있는 소년 벤에게 아름다운 자장가를 불러주던 엄마가 여동생 시얼샤를 낳은 후 갑자기 사라진다. 몇 년이 지나도 말을 하지 못하는 시얼샤는 엄마가 남긴 나팔고둥을 우연히 불게 되고, 어딘가에 홀린 듯 바다로가 바다표범과 신비로운 모험을 하게 된다. 딸까지 잃고 싶지 않은 아빠는 남매를 도시의 할머니에게 보내지만, 벤과 시얼샤는 다시 고향 집으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선다. 그러던 중 벤과 시얼샤, 강아지 쿠는 부엉이 마녀 마카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위험에 처하는데... 과연 벤은 마법에 걸린 동생을 구하고 아빠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미국인 지질학자 데이비스는 운석을 찾기 위해 남극의 탐사대원 제리 쉐퍼드(폴워커분), 그리고 8마리의 썰매개들과 남극탐사에 나선다. 잘 숙련된 8마리의 썰매개들 덕분에 가까스로 죽을 고비를 넘긴 데이비스와 제리는 썰매개들을 남겨두고 다른 탐사대원들과 부상치료를 위해 남극을 떠나게 된다. 꼭.. 반드시 다시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남긴채….. 생존이 불가능한 땅, 남극에 버려진 8마리의 썰매개들은 제리의 약속을 기다리며 추위와 배고픔, 악천후 속에서…. 그렇게 175일이 지난다. 한편, 그들을 버려두고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제리는 자신의 일부였던 썰매개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A veterinarian who can communicate with animals travels abroad to search for a giant sea snail.
격돌! 드디어 적수를 만나다!! 쩍! 갈라진 대륙과 바다, 딱! 마주친 빙하 해적단! 다람쥐 스크랫의 도토리를 향한 엄청난 집념이 지구의 운명마저 바꿔놓는 초대형 사고로 이어지면서, 대륙이 쩍쩍 갈라지기 시작한다. 갑작스러운 대륙 이동으로 살 곳을 잃어버린 매니, 디에고, 시드는 빙하를 배 삼아 정처 없이 떠돌던 중, 무시무시한 해적단과 마주치게 되는데…
The true story of how a marine seal named Andre befriended a little girl and her family, circa 1962.
지구의 최남단, 그곳에 숨겨진 공동체가 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폐쇄적인 남극의 한 지역에 천여 명의 남녀가 첨단 과학을 위해 자신들의 안정적 삶에 대한 욕구를 희생한 채 살아가고 있다. 헤어조그 감독은 촬영감독과 함께 외부인으로서는 최초로 이곳에 들어가, 문명이 침투하지 않은 지구 반대편 땅이 보여주는 천연의 아름다움과 인류의 모습을 담아냈다. 독일이 낳은 거장, 뉴저먼 시네마를 대표하는 베르너 헤어조그의 신작 는 지구의 맨 끝 남극에 자리 잡은 맥머도 기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배관공에서 생물학자에 이르기까지 1,000여 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지점인 이곳에서 베르너 헤어조그는 미래에 대해 비관적지도 낙관적이지도 않은 접근을 하면서도 다층적 스토리로 독특한 영상을 실타래 엮어내듯 필름에 담아낸다. 마치 우주 한가운데를 유영하는 듯 새 차원의 느낌을 주는 신비로운 얼음 밑 세상, 컴퓨터로 만들어 낸 듯한 바다표범의 울림과 모든 것을 삼키려는 듯 아귀를 크게 벌리고 맨살을 드러내고 있는 거대한 규모의 남극 활화산, 현기증 이는 깎아지른 수천 피트의 빙벽 등 지구 태초의 모습은 그 영상만으로도 흥분하기에 충분하지만 베르너 헤어조그가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인도하는 스토리 라인은 그 감흥을 더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영상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현악과 성가 또한 감상 포인트. 아시아 최초로 베르너 헤어조그의 신작 가 관객과의 조우를 기다린다. (EIDF 정재응)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물개의 섬, 론 이니쉬에서 살고 있던 커넬리 가족이 섬을 버리고 도시로 이사를 한다. 그날, 갓 태어난 막내 아들 제이미가 요람에 탄 채 바다로 떠내려간다. 몇 해가 흘러, 시골의 할머니, 할아버지 곁으로 돌아온 제이미의 누나 피오나는 물개에 대한 전설을 듣는다. 옛날 그 섬에는 반은 물개, 반은 여자인 셀키가 살고 있었다. 셀키는 가끔 일광욕을 하기 위해 물개의 가죽을 벗고 여자로 돌아오는데, 그 가죽을 감추면 아름다운 셀키와 결혼을 할 수 있다. 피오나의 옛 조상 중 리암이라는 청년이 어느 날, 전설 속의 셀키를 발견하곤 그녀의 물개 가죽을 숨긴다. 물개 여인 눌라와 리암은 여러 명의 아이들을 낳고 행복하게 살아간다. 눌라는 바다를 잊지 못해 슬픈 눈으로 바닷가에 오래도록 앉아 있고는 했다. 어느 날 눌라의 딸이, 리암이 지붕 위에 숨겨둔 물개 가죽을 발견한다. 물개 가죽을 되찾은 셀키는 물개로 되돌아가 멀리 바다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며 사는데...
전설을 듣고 난 피오나는, 가족들이 섬을 버리고 떠나자 화가 난 물개들이 제이미를 데려간 것이라고 믿게 된다. 혼자 론이니쉬 섬을 들러본 피오나는 버려진 옛집에서 누군가 지낸 흔적을 발견한다. 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다. 또 다시 몰래 론이니쉬 섬을 탐험하던 피오나는 마침내 어느 날 물개들과 놀고 있는 제이미를 발견한다. 폭풍이 몹시 불던 날, 피오나는 할머니에게 제이미의 얘기를 털어놓는다. 할머니는 즉시 할아버지와 피오나를 데리고 론이니쉬 섬으로 간다. 그러나 추위에 떨며 바닷가에 있던 제이미는 그들을 보자 바다로 도망치려 하는데...
A baby seal escapes from the circus and ends up in Jerry's backyard pool. Tom finds out soon enough, and when the circus offers a $10,000 reward, his goal is clear.
에스키모인의 이야기를 이방인에 공감하는 시선으로 그린 는 니콜라스 레이의 지성과 야심이 함께 발휘된 독특한 영화다. 여기서 레이는 에서 이미 다뤘던 문명의 위협에 직면한 낙원이라는 주제를 다시 전개 한다. 그 같은 생태학적이고 인류학적인 주제가 펼쳐지는 에스키모의 땅은 , 주로 문화적 갈등의 이야기가 감동적이고 지적이면서 깊이 있게 그려지는 픽션의 공간이지만 때로는 에스키모의 생활 방식이 꼼꼼하게 관찰되는 세미 다큐멘터리의 흥미로운 장이 되기도 한다
The snow covered mountains; but not to worry, rescue dog Pluto is on duty. Actually, given that he barely keeps himself safe, maybe you should worry. A playful seal keeps stealing his cask of grog.
An orphaned boy named Tomás is adopted by Maire O’Donnell to live on a whimsical Irish isle filled with new friends, secret caves and a lost baby pup seal stranded on the coast. But when Maire's reluctant husband Alec refuses to accept Tomás as his own son, the boy drifts down a fateful path of adventure and self-discovery, illuminating how rainbows can shine around - and within - us all.
A lonely 10-year-old boy living with his parents in a remote coastal part of Alaksa, spontaneously finds a legendary golden seal and her newborn pup. But the greed for her valuable pelt sets off the hunters, including his own father, the local natives, and an ambitious poacher in pursuit the seal. The golden seal and her cub are hunted for a huge bounty on her head and the mythological legend
Two young brothers secretly bring home a seal from their summer vacation and try to hide it from Mom and Dad. Havoc ensues as Sammy's antics disrupt the quiet town of Gatesville and its unsuspecting residents.
Teenager Jamie moves with his mother, sister and grandfather to an island off the South Australian coast where mum has a job running a marine research station. To his discomfort, Jamie discovers he`s a "selkie" - half human, half seal - that explains the webbing on his hands and also why he changes completely into a seal as soon as he hits water.
According to Scottish mythology Selkies are mythological beings capable of changing from seal to human form by shedding their skin. This film follows the story of such a creature who chooses the sea over her land dwelling sweetheart.
Originally called White Thunder, American producer Varick Frissell's 1931 film was inspired by his love for the Canadian Arctic Circle. Set in a beautifully black-and-white filmed Newfoundland, it is the story of a rivalry between two seal hunters that plays out on the ice floes during a hunt. Unsatisfied with the first cut, Frissell arranged for the crew to accompany an actual Newfoundland seal hunt on The SS Viking, on which an explosion of dynamite (carried regularly at the time on Arctic ships to combat ice jams) killed many members of the crew, including Frissell. The film was renamed in honor of the dead.
A trained seal has escaped from the Jingling Brothers circus; there's a $100,000 reward. Both the Captain and John Silver hear this news, as does the seal. They show up, offering the seal a ride to wherever she wants to go; home to the arctic, as it happens. The Captain wins round one, grabbing the seal while John is engaged in a fight with yet another reward seeker.
Barney has a dive mask and swim fins to help with his pursuit of fish. First, though, he needs to get the anchor set, despite an overly helpful little seal. The seal acts like an inept hunting dog, leading Barney to a cave with an angry lobster, then an unfortunate encounter with a shark.
A seal witnesses its home change as it tries to adapt to a new reality.
In Whithren, a line of women pass a recurring dream through multiple generations.
로봇 공학자인 벤 자브리는 인도 태생으로 미국 시민권을 얻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다. 그는 군사용 목적의 로봇을 주문받아 '조니 5'를 만드는데 '조니 5'의 자체 지능이 개발되는 바람에 회사에서 쫓겨난다. 무작정 뉴욕으로 온 벤은 장난감 로봇 노점상으로 전락한다.
베이다는 펜실베니아 메디슨의 장의사 헤리의 딸이다. 장의사 조수로 일하며 아빠와 사랑에 빠졌던 셀리는 새엄마가 되었고, 곧 아이를 낳을 예정이다. 베이다는 누군가의 삶을 조사하라는 작문숙제를 받고 대상을 돌아가신 엄마로 정한다. 엄마가 LA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것을 알고 봄방학을 이용해 그곳의 삼촌을 찾아간다. 낯선 도시 LA의 공항에서 베이다는 필 삼촌의 애인 로즈의 아들 닉을 알게 되는데, 닉은 필의 부탁으로 5일동안 베이다의 안내자가 된다. 베이다의 엄마 탐구는 이렇게 시작되면서 닉과도 친해진다. 한편 베이다는 엄마의 고교동창 힐러리에게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는 아빠와 결혼하기 전에 결혼 경험이 있었으며 엄마의 전남편이 자신의 친아버지 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엄마의 생을 찾아나섰다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된 베이다는 용기를 내어 엄마의 전남편을 찾아간다.
태국과 버마의 접경에 위치한 사이암 왕국의 뭉쿳 국왕(King Mongkut : 주윤발 분)은 세계 열강들의 제국주의 야욕 속에서 국가의 독립권을 지키려면 제도와 교육을 근대화 하는 것임을 최선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자녀들을 근대화된 서구 교육을 시킬 목적으로 영국의 미망인 애나 레노웬스(Anna: 조디 포스터 분)를 가정교사로 초청한다. 아들을 데리고 사이암 왕국에 도착한 애나는 50명이 넘는 이나라 국왕의 자녀들을 가르치면서 고집센 뭉쿳 국왕과 사사 건건 의견 충돌을 일으킨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치자인 국왕의 고뇌와 인간에 대한 연민을 느껴 그를 동정하게 된 애나는 후궁으로 간택되어온 팁팀(Tuptim: 링 베이 분)이 옛 애인을 잊지 못해 도망치다 붙잡혀 사형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뭉쿳 국왕의 냉혹하고 이기적인 모습에 실망을 느껴 사이암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당시 제국주의가 팽배하던 이 지역은 영국과 프랑스의 각축장으로 끊임없이 전쟁이 일어나던 지역으로 사이암 왕국의 알락 장군(General Alak: 랜달 덕 킴 분)은 영국을 경계할 것을 강조하나, 국왕은 오히려 프랑스를 경계해야 한다며 이를 거부한다. 알락은 결국 뭉쿳 왕을 폐지하고 새 왕조를 일으키겠다는 야심으로 궁궐로 진격해 온다. 왕권과 가족을 보호해야 하는 뭉쿳은 애나의 도움으로 가족을 피신시키고 알락을 생포하는데 성공한다. 평화를 되찾자 애나는 뭉쿳 국왕에게 영국으로 떠나겠노라고 말하는데. 부왕 못쿳의 통찰력과 애나의 가르침에 힘입어 출라롱콘 국왕(King Chulalongkorn)은 샴의 독립을 지켰고, 노예제를 폐지하고 종교의 자유를 확립했다.
그레이는 모든 걸 잃었다. 하지만 이것이 그녀 인생 최고의 일이 될 수도 있다. 약혼자와 갑작스럽게 사별한 그레이는(제니퍼 가너) 죽은 약혼자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한다. 샘(케빈 스미스)과 데니스(샘 재거)는 그레이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프리츠(티모시 올리판트)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듯하다. 하지만 프리츠와 자주 부딪히면서 그레이는 왜 그녀의 약혼자가 프리츠를 높게 평가했는지 알게 된다. 서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레이는 또 다른 사랑이 시작될 수도 있음을 느낀다. 하지만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면서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고 샘, 데니스, 프리츠는 그레이가 인생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깨닫도록 도와준다.
에이단 브레슬린 형사는 병으로 아내를 잃고 자식들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형사다. 그는 형사로서의 자질은 뛰어났지만 아이들에겐 잘 해주지 못해 언제나 미안해한다. 큰 아들 알렉스는 그런 아버지를 원망하고 작은 아들 션은 아버지의 보살핌을 필요로 했지만 언제나 형과의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 그런 어느 날 에이단은 끔찍한 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피해자는 문제 청소년의 그룹 심리치료를 맡은 노교수. 에이단은 현장에서 통채로 뽑힌 피와 살점이 붙어있는 이빨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빨 주변의 4개의 나무엔 핏빛으로 "come and see"라고 적혀있다. 이후 임신 중이던 평범한 주부가 살해된 채 발견된다. 고리에 매달린 채 살인범에 의해 끔찍한 고문을 받다가 죽은 것으로 보이며 그녀의 뱃속에 있던 태아까지 사라져있다. 피해자의 입양된 딸인 크리스틴은 이 사건을 계기로 에이단과 알게 되고, 얼마 후 그녀는 비닐 봉지에 쌓인 피투성이 태아를 그에게 보여주며 자수한다. 그러나 크리스틴이 자수한 뒤에도 유사한 유형의 살인사건은 계속해서 터지고 에이단은 크리스틴이 뭔가 알고 있다고 직감하지만 그녀는 대답을 회피한다. 그가 알아낸 사건의 힌트는 바로 요한 계시록에 등장하는 4명의 말탄 자들에 관한 재앙. 남은 피해자는 2명.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가는데....
최악의 테러에 휘말린 특수대가 강제 해산된다. 형사가 된 특수대원의 임신한 아내가 납치되고 제한 시간 12시간, 몸값 2백만 불을 구해야 한다. 형사는 은둔한 옛 동료 특수대원들을 소환하고 돌아온 원팀은 거침없이 비밀작전에 나서지만 현재와 과거를 잇는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는데… 죽거나 죽이거나, 오늘 끝장을 낸다!
A former covert assassin seeks redemption by hunting the people responsible for his sinful past.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온 쉽을 노리고 있는 보스톤 레벨스 팀의 매력적인 슈퍼스타 쿼터백 조 킹맨은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쥔 그야말로 ‘화려한 싱글’ 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조의 즐거운 싱글 생활을 한 순간에 바꿔버리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바로 자신의 딸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는 7살 여자아이 페이튼이 같이 살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 페이튼은 조가 수년 전에 헤어진 전처와의 마지막 잠자리에서 생긴 아기였던 것. 이제 페이튼이 조와 같이 살게 되면서, 조는 연습과 파티, 슈퍼모델과의 데이트 등 예전의 생활에 더하여 페이튼의 인형놀이, 발레강습, 잠자기 전 이야기 읽어주기 등 새로운 일들이 뒤엉켜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게 된다. 조의 에이전트로 전형적인 비즈니스 우먼인 스텔라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 하지만 챔피언 결정전이 다가오면서, 조는 자기에게 있어서 진정으로 중요한 게임은 돈과 연애, 터치다운 등과 관계된 것이 아니며, 인내력, 팀 웍, 타인을 위하는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딸의 마음을 얻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리틀 家의 아이로서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스튜어트'. 그는 형'조지'와 함께 학교도 다니고 소년 축구단에서 활동도 한다. 지난 2년 동안 리틀 가족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귀여운 여동생 마사도 생겼고 형 조지와는 같은 방을 쓸 정도로 사이 좋게 지낸다. 심지어 자신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고양이 스노우벨과도 친해진다. 하지만... 아직 어린 스튜어트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 줄 친구가 필요하다. 그러던 어느 날 하교길에서 스튜어트는 사나운 매 '팔콘'에게 쫒겨 상처 입은 귀여운 새 '마갈로'를 만나게 된다. 스튜어트는 부모님께 마땅히 갈 곳이 없는 마갈로를 한 집에서 같이 지내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물론 스노우벨은 화를 내지만. 스튜어트는 마갈로를 치료해주고 돌보다가 자유롭고 매력적인 그녀에게 점차 끌리게 된다. 하지만 '스튜어트'가 학교에 간 사이, 하늘의 무법자 '팔콘' 은 마갈로를 찾아와 스튜어트 엄마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쳐오지 않으면 스튜어트가 위험에 빠질 거라고 협박한다. 마갈로는 강요에 못 이겨 반지를 훔치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대하는 스튜어트와 가족들의 따뜻함에 죄책감을 느껴 사라져버린다. 첫 사랑, 마갈로를 잊지 못하는 스튜어트. 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한 생애 최대의 모험이 시작되는데.
다이앤(Diane Barrows: 커스티 앨리 분)은 평생을 지속할 사랑을 원한다. 뉴욕에 있는 고아원에서 일하는 그녀는, 9살짜리 장난꾸러기 아만다(Amanda Lemmon: 매리-케이트 올슨 분)를 각별하게 아낀다. 그러나 독신이기 때문에 아만다를 입양할 수 없다. 가족은 아만다와 다이앤, 모두가 항상 소원하는 것인데. 한편 캘러웨이 호숫가 저택에는 성공한 사업가 로저(Roger Callaway: 스티브 구텐버그 분)가 살고 있다. 그의 9살 난 딸 알리사(Alyssa Callaway: 애쉴리 올슨 분)는 그의 유일한 자랑이자 기쁨이다. 몇 년 전 아내가 죽은 후부터 그는 불행하게도 결혼하고 싶은 여성을 만나지 못했다. 무엇보다 로저는 거대한 회사를 운영하느라 바빠서 딸과 함께 보낼 시간이 없다. 마침내 로저는 알리사에게 엄마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클라리스(Clarice Kensington: 제인 시벳 분)라는 여자와 약혼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녀는 로저의 재산만을 노리고 접근한 기회주의자일 뿐이다. 같은 시간, 캘러웨이 저택 반대편에는 아만다를 비롯한 이스트사이드 보육원 아동들이 캠프를 차리고 호숫가에서 여름을 지내고있다. 어느 날 말괄량이 고아 아만다와 얌전한 상속녀 알리사가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놀랍게도 서로가 아주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서로가 겪고 있는 처지를 공감하게 되고, 모종의 작전을 모색한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는 로저의 결혼을 망치게 한 다음 로저와 다이앤 커플을 탄생시키는 것. 그렇게만 된다면 그들만의 '영원토록 행복한' 가족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그들의 계획대로 로저와 다이앤은 만나게되고, 그들은 서로 호감을 느낀다. 그러나 클라리스는 쉽게 포기하지 못한다. 이 사랑에 빠진 한 쌍이 그들만의 행복한 감정에서 헤매고 있을 때, 클라리스는 바로 다음날로 결혼식을 앞당긴다.
특수부대에서 제대하고 귀향한 크리스 본(더 락). 아버지처럼 제재소에서 일하기를 원했던 그는 완전히 변해버린 마을의 현실에 충격을 받는다. 마을 경제의 중심이었던 제재소 자리에 범죄와 마약의 온상인 와일드 체리 카지노가 들어선 것이다. 막강한 부로 마을을 좌지우지 하는 새로운 대부는 크리스의 고등학교 시절 라이벌 제이 해밀톤. 어느날, 제이의 초대를 받은 크리스는 죽마고우 레이와 옛 친구들을 데리고 와일드 체리 카지노를 방문했다가 그곳에서 스트리퍼로 일하는 고교시절의 첫사랑 데니와 재회한다. 카지노를 나오던 크리스는 불법적인 현장을 목격하고 항의하다가 여러 명의 경비원들에게 폭행을 당해 초죽음이 된다. 가족의 간호를 받아 가까스로 회복한 크리스는 보안관을 찾아가 제이에게 법률적 제재를 가해달라고 요구하지만, 보안관은 단호히 거절한다. 법 안에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크리스는 자신의 방법으로 단죄하기를 결심하는데…
9살 난 소녀, 에바(Eva : 도라 버치 분)는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이 소원이다. 그러나 그녀의 엄마는 제 방 청소도 제대로 못하는 에바가 애완동물을 제대로 돌보리라 생각하지 않고, 게다가 에바의 아버지는 동물의 터럭에 극도로 민감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형편이라 에바의 소원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한편 아즈로라는 집시 사기꾼은 원숭이를 훈련시켜, 해변가의 도로에서 재주를 팔아 먹고 사는데, 실상은 원숭이 '핑거'가 재주를 부리면서 손님들의 지갑, 목걸이등의 귀중품을 슬쩍하는 것이었다. 어느날 주택털이 전문조직이 아즈로를 찾아오고, 그들은 핑거를 이용해 고급 주택가를 털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거사가 임박해서 아즈로의 횡포를 견디지 못한 핑거는 가출을 해버린다. 에바는 하교길에 핑거의 습격을 받고, 그의 익살스러운 행동에 매료되어 그를 집으로 데려와 가족들 몰래 키우다 핑거의 못된 버릇을 알게 된다. 조직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느낀 아즈로는 필사적으로 핑거를 찾아나서는데...
강아지 가게에 개도둑이 침입해 개들을 훔쳐 달아나던 중 그중에 있던 버나드종 강아지 한마리가 탈출에 성공한다. 방황하던 강아지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죠지를 따라 그의 집에 몰래 들어가게 되고 강아지를 발견한 아이들은 기뻐하지만 개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조지는 반대한다. 하지만 아이들의 의견을 꺽지 못한 죠지는 강아지를 키우게 되지만 강아지를 더욱 더 혐오하게 된다. 이들은 개 이름을 `베토벤`이라 지어주고 함께 살며 강아지에서 커다란 개로 성장한다. 한편, 개도둑의 배후 인물인 수의사 바닉은 베토벤을 보고 자신의 동물실험대상으로 쓸 생각을 하게 되는데...
최근 뉴욕을 들썩이게 만든 새로운 패션 아이콘 멜라니 카마이클. 패션 디자이너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멜라니의 첫번째 패션쇼가 대성공을 이루던날 밤, 그녀는 뉴욕 최고의 신랑감으로 꼽히는 뉴욕 시장의 아들 앤드류(패트릭 뎀시) 온갖 다이아몬드 광채로 가득한 뉴욕 티파니 매장! 오직 그녀만을 위해 특별개장한 티파니에서 꿈에서조차 상상하지 못했던 환상적인 프로포즈를 받은 멜라니는 단번에 “Yes"를 하지 못한다. 다음날, 세상 부러울 것이 없어보이는 그녀는 알라바마의 피죤 크리크로 달려간다. “결혼에 앞서 먼저 결론지어야 할” 중대사(?!)가 있기 때문이다. 7년 동안 별거중인 그녀의 남편 제이크에게 다급한 마음으로 이혼서류를 내미는 멜라니. 하지만 냉담하기만 한 제이크는 오히려 두 사람이 처음 만나 첫 키스를 나누었던 열 살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멜라니의 마음을 돌려놓으려는 것이 아닌가! 제이크가 이혼서류에 서명을 하지 않을 경우 앤드류와 결혼할 수 없는 운명에 처하게 되는 멜라니는 협박과 애원 작전을 펼치지만 제이크는 느긋하기만 하다. 한편 어머니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일랜드 여행일정과 결혼날짜 그리고 호화로운 호텔 예식장까지 예약한 앤드류는 깜짝쇼를 준비하고 멜라니의 고향에 달려가는데...!
시카고 썬 타임지의 유능한 카피 에디터인 조시 겔러는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취재 기자가 되고 싶어한다. 그런 조시 겔러는 직장에서는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개인적인 그녀의 생활은 부족함 투성이다. 고등학교 시절의 조시 겔러는 공부는 잘하는 우등생이었지만 우스꽝스런 외모와 엉뚱한 행동으로 인해 친구들로부터 늘 따돌림을 당했고, 그때 이후 지금까지 변변히 남자 친구 한번 만나본 적이 없다. 조시는 이렇게 탄식한다. "난 키스다운 키스 한번 못해 봤어"라고. 그런 그녀에게 신문사의 괴팍한 사장은 특종을 잡으라며 조시에게 취재 기자 발령을 내린다. 꿈에 그리던 취재 기자 발령을 받으면서 그녀는 자신의 인생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기자로서 그녀에게 주어진 첫번째 임무는 결코 쉽지가 않다. 열일곱살 고등학생으로 위장해서 학교에 들어가 요즘의 십대를 취재하는 것이다. 자기보다 여덟살이나 어린 학생들 틈에서 조시 겔러는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에 따돌림을 당했던 아픈 기억을 극복해 가면서 기사 거리를 찾아가게 되는데.
은퇴한 스파이요원 출신인 마리사는 자신이 낳은 갓난아이와 함께 입양한 10대 초반의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시간을 멈추려는 악당 ‘타임키퍼’를 막기위해 마리사는 입양한 두 아이 세실과 레베카를 새로운 ‘스파이 키드’로 연마시켜 대항하게 되는데…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10대 소녀 홀리 해밀턴은 엄마 진이 매번 수준미달의 남자와 사귀다 사랑에 실패할 때마다 그 상처를 잊기 위해 다른 도시로 이사하기를 반복하면서 친구도 사귀지 못하는 것에 지쳐 있다. 한 곳에 정착해 평범하게 사는 것이 소원인 홀리는 새로 이사간 곳에서 새로이 친구를 사귀게 된다. 우연히 유명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친구의 멋진 삼촌인 벤을 알게 된 홀리는 그를 모델로 완벽한 남자(퍼펙트 맨)를 만들어내, 엄마에게 러브레터와 선물 등을 보내기 시작하는데...
의류 사업가인 해리 스토너(잭 레먼)는 새 상품 개발과 방직공장 운영 등으로 자금 압박에 시달린다. 겉으로 평온한 듯 보이는 중산층의 중년 남자인 그는 부인과 딸로부터 심리적인 연대감을 맺지 못한 채 고립되어 있다. 또한 2차 대전 때 전우들은 사망했는데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죄의식과 그동안 살아온 삶에 대한 자책으로 가득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리는 사업 유지를 위해 보험금을 타기 위해 방화를 모의하고, 거래처에서 원하는 창녀 마고에게 접대를 해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거래처 사람은 심장마비를 일으켜 쓰러지고, 해리는 과거 전쟁의 기억과 숨 막히는 현실 속에서 괴로워한다.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추억을 더듬어 보지만 아내는 냉담할 뿐, 아무도 그의 심정을 헤아려 주지 않는다. 집으로 돌아가던 해리는 우연히 만난 마이라와 함께 해변으로 가게 되고, 음악과 야구를 추억하며 한순간 즐거워한다. 하지만 해리는 스스로가 동물원 우리라고 생각하는 현실로 다시 돌아간다. 가혹한 삶을 위해 해리는 방화범을 고용하여 자신의 공장에 불을 내 보험금을 타내려는 범죄 계획까지 모의한다. 방화광에게 은밀히 착수금을 건넨 후 해리는 ‘멸종 위기에 놓여 있는 시베리아 호랑이를 살리자’는 서명운동에 사인을 한다. 하지만 그에게 ‘호랑이를 구하자’는 구호는 먼 이상으로만 느껴진다.
는 결혼식 때마다 도망가 버리는 신부 메기 카펜터(줄리아 로버츠)를 취재하러 온 이크 그래엄(리처드 기어)이 서로에게 가슴 뛰는 사랑을 느끼게 되어 드디어 결혼식을 하는 날, 다시 한 번 도망가 버리는 메기. 그리하여 메기의 신화는 지속되는가 싶었는데, 뉴욕으로 돌아간 이크를 메기가 찾아옴으로써 메기는 드디어 런어웨이 브라이드라는 오명을 벗게 되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