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ve Inside (2014)
Music is the strongest form of magic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14분
연출 : Michael Rossato-Bennett
시놉시스
Five million Americans suffer from Alzheimer's disease and dementia—many of them alone in nursing homes. A man with a simple idea discovers that songs embedded deep in memory can ease pain and awaken these fading minds. Joy and life are resuscitated, and our cultural fears over aging are confronted.
바쁘게 일하는 전문직 여성 케이는 엄마 에드나가 한동안 실종됐다는 연락을 받는다. 케이는 딸 샘과 함께 시골에 있는 고향집으로 향하지만, 흉가가 된 채 쑥대밭이 된 고향집은 아무도 없이 텅 비어있다. 며칠 후, 에드나는 결국 꾀죄죄한 몰골로 다시 나타나지만 그동안 자신이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에드나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케이와 샘은 고향집에 남아서 에드나를 돌보기로 하지만, 집에서는 온갖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뭔가 사악한 기운이 온 가족을 겨냥한다.
The year’s most spectacular Documentary short films.
죽음은 숙명, 피할 수 없다면 맞설 수밖에. 감독 커스턴 존슨이 노년의 아버지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죽음을 연출한다. 그 비통한 순간에, 유머가 힘이 될 수 있을까.
Maud's best friend Elizabeth has disappeared, but as she tries to solve the mystery, dementia threatens to erase all the clues, giving the search a poignant urgency.
A slightly self absorbed yuppie takes in his parents including his senile father, after their home burns down. But his personal and professional life fall apart soon after.
수진은 유달리 건망증이 심하다. 편의점에 가면 산 물건과 지갑까지 놓고 나오기 일쑤다. 그 날도 어김없이 산 콜라와 지갑을 놓고 온 것을 깨닫고 다시 편의점에 들어선 순간 맞닥뜨린 남자. 그의 손엔 콜라가 들려있고, 콜라가 있어야 할 편의점 카운터는 비어있다. 덥수룩한 수염에 남루한 옷차림, 영락없는 부랑자다. 그가 자신의 콜라를 훔쳤다고 생각한 수진, 그의 손에 들린 콜라를 뺏어 단숨에 들이킨다. 게다가 트림까지. 보란 듯이 빈 캔을 돌려주고, 수진은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버스에 탄 순간 또 지갑을 챙겨오지 않은 걸 깨닫는다. 다시 돌아간 편의점에서 직원은 수진을 보더니 지갑과 콜라를 내놓는다. 그제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 수진. 그를 찾아보지만 이미 그는 없다.
전세계 가장 위험한 범죄자를 특별 격리 수용한 우주감옥. 한번 들어가면 절대 빠져 나갈 수 없는 그곳에 대통령의 딸 ‘에밀리’가 인질로 붙잡힌다. 최첨단 보안시스템을 뚫고 탈옥에 성공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인물은 전직 특수요원 ‘스노우’. 누명을 쓰고 조직에서 버림받은 스노우는 자신의 자유를 조건으로 한계초월의 구출작전에 응한다. 도망칠 곳 없는 우주 한복판, 사상 최악의 범죄자 500명.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거대한 우주감옥이 궤도를 잃고 지구로 돌진하기 시작한다!! 해결할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위험한 미션! 극강의 리얼 액션이 펼쳐진다!
17살, 노아는 밝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드는 둘. 그러나 이들 앞에 놓인 장벽에 막혀 이별하게 된다. 24살,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하고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앞에서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아버지의 알츠하이머 치료약 개발을 위해 유인원을 이용, 임상시험에 몰두하는 과학자 윌(제임스 프랭코). 실험에 참가한 한 유인원에게서 어린 시저(앤디 서키스)가 태어나자 연구를 위해 그를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지내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저의 지능은 인간을 능가하게 되고, 어느 날 이웃집 남자와 시비가 붙은 윌의 아버지를 본능적으로 보호하려는 과정에서 인간을 공격한 시저는 결국 유인원 보호시설로 보내진다. 시저는 자신이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서서히 자각하게 되고, 유인원 집단과 그들을 적대시하는 인간과의 전쟁은 피할 수 없게 되는데...
나는 런던에서 평화롭게 삶을 보내고 있었다. 무료한 일상 속 나를 찾아오는 건 딸 앤뿐이다. 그런데 앤이 갑작스럽게 런던을 떠난다고 말한다. 그 순간부터 앤이 내 딸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잠깐, 앤이 내 딸이 맞기는 한 걸까?
연인으로 떠나는 첫 여행, 기대감은커녕 한 가지 생각만 맴돈다. 이제 그만 끝낼까 해. 한 여자가 새로 사귄 남자 친구 제이크의 부모님이 계신 농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어딘가 모르게 기이한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만나고 눈보라에 발이 묶이면서 의문을 품게 된다. 그와 그녀 자신에 대해. 눈앞에 보이는 현실과 이제까지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에 대해.
아빠 친구와 재혼한 엄마, 실연 당할 때마다 찾아와 하소연 하는 아빠, 날건달과 사랑에 빠진 언니, 동시에 한 남자에게 반한 이복 자매까지, DJ 가족은 늘 복잡하고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시끄럽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정성껏 돌보는 ‘알렉스’는 할머니의 거울을 찾으러 다락방에 갔다가 수상한 상자를 발견한다. 호기심에 상자를 열어버린 ‘알렉스’와 친구 ‘마일스’. 돌이킬 수 없는 죽음의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데… 1.양초를 꺼트리지 말 것 2.만약 양초가 꺼지면 10초 안에 다시 켤 것 3.양초를 켜지 못하면 소금으로 원을 만들 것 4.절대 집 밖을 나가지 말 것
씨민과 나데르 부부는 별거 중이다. 아내 씨민은 딸의 교육을 위해 이민을 떠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치매인 아버지를 두고 떠날 수 없었던 나데르는 친정으로 떠난 아내를 대신하여 아버지를 돌봐줄 가정부를 고용한다. 임신 중임에도 가난에 떠밀려 남편까지 속이고 가정부 일을 시작했던 소마예는 어느 날, 나데르의 아버지를 침대에 묶어두고 잠시 외출을 한다. 그 사이 아버지가 위독했음을 알게 된 나데르는 격분하여 소마예를 해고하고 그 과정에서 소마예는 유산을 하고 만다. 이윽고 소마예 부부는 나데르를 살인죄로 고소하고 법정에서 만난 두 가족의 변명과 거짓말이 이어진다.
44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부부 `그랜트`와 피오나`에게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온다. 아내 피오나가 알츠하이머에 걸린 것. 피오나는 자진해서 요양원에 입원하고 그랜트는 어쩔 수 없이 그녀의 결정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기억을 잃은 피오나가 요양원에서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아무리 애써도 아내의 기억을 돌이킬 수 없음을 깨닫게 된 그랜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이 아내를 보내주는 것임을 깨닫게 되는데...
"디센던트"의 알렉산더 페인이 다시 한 번 가족을 테마로 한 작품을 만들었다. "네브라스카"는 네브라스카로 향하는 부자의 로드무비이다. 건조한 유머와 독특한 영상으로 아버지를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도널드 서덜랜드와 헬렌 미렌의 열연이 돋보이는 감동 드라마. 한 커플이 듬직한 캠핑카 ‘레저 시커’를 타고 보스턴을 떠나 대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고향인 키 웨스트로 향한다. 세계적인 감독 비르지는 이 낭만적인 모험을 통해 삶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출근해 일을 하는 로즈(수잔 서랜든), 그런 그녀에게 사무실 최고의 섹시남이 데이트를 신청한다. 그러나 오랜만의 데이트가 어색한 로즈는 결국 데이트를 망치고, 쓸쓸히 엄마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돌아온다. 병원에서 그녀는 찰리(로빈 윌리엄스)를 만나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한편 니나(페넬로페 크루즈)는 질투가 심한 남자친구 마이크(폴 워커) 때문에 크리스마스를 망치게 되고, 둘은 크게 싸운다. 화가 난 니나는 ‘잠시 떨어져 생각해보자’며 집을 나서고, 우연히 로즈를 만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혼자 남겨진 마이크는 식당에서 자신에게 이상한 눈빛(?)을 던지는 남자 아티 때문에 당황하게 되는데…
예전에는 연쇄살인범이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 우연히 접촉사고로 만나게 된 남자 태주에게서 자신과 같은 눈빛을 발견하고 그 역시 살인자임을 직감한다. 병수는 경찰에 그를 연쇄살인범으로 신고하지만 태주가 그 경찰이었고, 아무도 병수의 말을 믿지 않는다. 태주는 은희 곁을 맴돌며 계속 병수의 주변을 떠나지 않고, 병수는 혼자 태주를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기록하고 쫓지만 기억은 자꾸 끊기고, 오히려 살인 습관들이 되살아나며 병수는 망상과 실제 사이에서 혼란스러워진다.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사건, 놈의 짓이 맞을까!
미국 컨트리 뮤직 가수인 글렌 켐벨의 고별공연에 관한 다큐멘터리
Follows the fantasies of Darby, a shopgirl at “Bobbins & Notions,” a fabric store in a nameless town that is both ordinary and bizarre. The customers she encounters in the shop spark colorful daydreams as Darby looks for independence and maybe finds love with delivery man, Nick.
Maura Mackenzie believes the world is hers to conquer. With her career as a concert pianist gaining momentum, it seems her beauty and talent will be strong enough to mask the demons that threaten to engulf her. But with an absent husband and two young daughters at home, her precarious sanity begins to unravel until one summer day, burning with manic energy, she makes a terrible mistake — a mistake that will change her life forever. The consequences for Maura are catastrophic: her ambitious husband runs for his life, taking the children with him, leaving Maura to lapse into a full-scale breakdown. Life as she knew it is now over. With the help of her father, Ian, Maura works to reclaim her life and waits for a miracle to bring her daughters home. But when the fates align, can the past be forgiven?
동명의 책을 기반으로 만든 다큐멘터리다. ‘우리가 먹는 달걀, 유제품, 고기는 다 어디서 오는 걸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영화는 지난 40년간 인간이 식품을 먹는 방식이 어떻게 환경을 오염시키고, 건강을 위협하고 동물들을 가학적으로 대했는지 담아내며,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전통적인 농업과 축산업의 방식을 낡고 오래된 것이 아닌,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인 방식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Inspired by true stories, a lighthouse keeper’s wife struggles with her work and her sanity as she cares for her sick husband in 19th century Maine. When a mysterious stranger washes up on shore, secrets buried in deep waters come to light, and she confronts both her past and her future.
David's turning 50 and having a Mid-life Crisis! He isn't sure his "perfect husband" loves him, and if he's chosen the right career. Aging is something he never thought about, but now he is faced with making the rest of his life count and hopes his close friends can help. Realizing that he may only have about 35 years left, he must figure out his life to ensure happiness and fulfillment. Fate changes everything when he meets a 15-year younger man who shows him that age does not matter, and that maybe his future happiness is right in front of him.
Three extraordinary young people battle to change their lives through the three-month odyssey of the New York Daily News Golden Gloves - the biggest, oldest, most important amateur boxing tournament in the world.
The trials and tribulations of those who breed exotic birds in the world of competitive poultry; three remarkably rich and diverse personalities who come together to compete in their shared passion to raise the perfect chicken. The film will follow the struggles and triumphs of these characters, along with a wide array of competitors-both human and chicken-from the Ohio National Poultry Show, considered the Westminster of Chickens, to the Dixie Classic in Tennessee.
A woman turns her sister's belated birthday celebration into an intervention, but as events unfold, it becomes unclear which sibling needs the most help.
성 소수자 상담 센터에서 봉사하는 사이먼은 대니라는 남자의 전화를 받는다. 대니는 자신이 곧 사람들 세 명을 죽인 후에 자살할 거라고 하고, 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됐는지 자초지종을 설명하기 시작한다. 대니는 실리콘밸리로 이사 온 후에 카일과 사귀게 되었고, 카일의 친구들이자 상사들인 게이 부부 랜스와 크리스찬도 만나게 되었다. 그 후, 대니는 랜스와 크리스찬은 포르노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카일은 그 웹사이트의 서버를 관리해주는 일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대니는 랜스와 크리스찬이 이 업계에 발을 담그게 된 계기를 준 포르노 제작자 포레스트도 만났다. 포레스트는 대니한테도 포르노 출연을 제안했지만, 대니는 수락할 생각이 없었다. 결국 랜스와 크리스찬은 카일을 협박해서 대니한테 약을 먹이게 하고, 무의식 상태인 대니를 강간하는 동영상을 찍은 후 자신들의 새로운 다크웹 웹사이트에 올렸다. 대니는 이 동영상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대니는 사이먼한테 이메일로 그 웹사이트와 랜스, 크리스찬, 포레스트의 사업에 관한 불법 자료들을 보내준다. 사이먼의 동료가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은 대니의 위치를 추적하지만, 결국 수화기 너머로 총소리가 들린다. 그런데 총으로 자살한 건 바로 카일이었고, 대니는 그날 오후에 이미 목을 매서 자살한 상태였다. 카일이 죄책감에 대니를 대변해서 사이먼한테 진실을 밝힌 것이다. 경찰은 카일이 준 자료 덕분에 랜스, 크리스찬과 포레스트가 취조를 받게 될 거라고 하지만, 사이먼은 카일과 대니의 죽음을 안타까워한다.
Two old friends reunite, which causes complications.
Tale of a Lake is a film about the thousands of lakes that Finland is known for. It takes the viewers on an unprecedented adventure, ranging from the crystal clear springs all the way to the basins of the big lakes. It opens a whole new world of underwater nature for the viewers, and tells about the many old tales and beliefs in the land of thousands of lakes. The story of the film is told through tales that are based around the myths, legends and old beliefs that are part of the Finnish mythology.
After housewife Ellen is raped by the janitor she kills him and hits the road. She travels to the Big City where she is repeatedly used and abused. And when she finally finds a safe place to live her landlady's son turns out to be a detective, which threatens her newly found identity and peace of mind.
A couple try to leave the Communist party after a murder by the group they were once loyal to.
After being sent to Nigeria against his will, a stubborn Nigerian-American teenager joins forces with an internet scammer in order to return to the United States.
Bailey and Drew are a 40 something couple much like other couples: They have two kids, two jobs, one dad with Alzheimers and one boob with cancer. Toss in planning an 8 year old’s birthday party and the only thing you CAN do is laugh.
Love Is A Verb is an examination of a social movement of Sufi-inspired Sunni Muslims that began in Turkey in the l960s and now spans across the globe. The group is called Hizmet, the Turkish word for "service" or The Gülen Movement after its inspiration and teacher, Fethullah Gülen, a man TIME magazine named as one of the most influential leaders in the world in 2013 for "...preaching a message of tolerance."
임종을 앞둔 거장 건축가 솔리니스 앞에 의문의 여인 힐데가 나타난다. 조나단 드미는 뛰어난 공간 연출과 도그마 스타일의 핸드헬드 카메라, 연극적인 대사와 연기로 입센의 명작을 미니멀한 실내극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해냈다.
(2015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A tough kid comes to a new high school and begins muscling his way into the drug scene. This is a typical morality play of the era, filled with a naive view of drugs, nihilistic beat poetry, and some incredible '50s slang.
Nearing the end of her treatment for breast cancer, Lily focuses on life with newfound clarity, reevaluating her relationship with an older man and her feelings about her long-absent father.
A jazz musician falls in love with a comatose woman at a carny sideshow and takes her to his mansion to join his cabinet of sexual curios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