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s the Hero (1959)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20분
연출 : Fielder Cook
시놉시스
This well-acted drama about an Irishman just released from jail is filled with rich characterization. The story is adapted from a stage play by Walter Macken who also plays the role of the ex-convict Paddo in this screen version. Direction is by J. Fielder Cook. Once Paddo returns home after being sentenced to five years for killing a man, his old friends try to put him back in their niche of local hero but Paddo will have none of it. He is disillusioned and changed. His son Willie (Arthur Kennedy) walks with a limp that keeps him too self-conscious to assert himself as he would like with the young woman of his dreams. While other people come in and out of Paddo's life, from his taciturn friend the trapper to the local tinker, it is Paddo's son Willie suffering from his own disability who makes the difference in his father's life.
칼리토는 30년형을 받고 감옥에서 복역하다가 5년만에 출옥한다. 오래 동안 뒷골목 생활을 하던 그는 바하마에서 차 임대업을 하리라는 꿈을 갖고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변호사인 데이브가 지분을 갖고 있는 클럽을 운영하게 된다. 착실히 돈을 모으고 있는데 어느날 옛 애인 게일을 만나게 된다. 그녀에게 자신의 꿈을 얘기한 칼리토는 더욱 클럽에만 열심이다.
황야의 무법자 냇 러브(조너선 메이저스)는 숙적 루퍼스 벅(이드리스 엘바)이 출소한다는 소식에 흩어졌던 팀을 불러 모아 미뤄뒀던 복수를 다시 시작한다. 이 계획에 함께 뛰어든 이들은 옛 연인 '역마차' 메리(자시 베츠), ‘왼팔이자 오른팔’인 성질 나쁜 빌 피켓(에디 가세기)과 빠른 총잡이 짐 벡워스(RJ 사일러) 그리고 어제의 적에서 오늘의 아군으로 돌아선 미지의 인물 등이 있다. 하지만 루퍼스 벅 일당도 만만치 않다. 위험천만한 트루디 스미스(레지나 킹), 체로키 빌(러키스 스탠필드) 같은 사전에 패배란 없는 무시무시한 강자들이 합류해 힘을 보탠다.
NBA 진출의 꿈을 안고 있었지만 이루지 못했던 제이크(덴젤 워싱턴 분)는 농구에 뛰어난 자질을 갖춘 아들 지저스를 통해 하류 계층에서 탈피, 신분 상승을 하고자 한다. 지저스는 언제나 자신을 극한으로 밀어붙이는 아버지에게 심한 반발감을 갖는다. 제이크가 말다툼 끝에 실수로 아내를 죽이게 된 후 지저스의 반발감은 극에 달해 증오로 바뀐다. 아내 살해죄로 복역중인 제이크. 그에게는 미국 내 최고 고교 농구선수인 아들 지저스가 있다. 어느 날, 제이크에게 지저스를 주지사의 모교로 진학하게끔 설득해 주면 형기를 감면해 주겠다는 제안이 들어오고, 제이크는 식중독으로 위장해 일주일의 자유시간을 얻는다. 한편 지저스는 학교의 농구 코치, 여동생, 여자 친구, 이모부, 에이전트 사람들의 기대와 유혹 속에 대학이냐 NBA 진출이냐를 놓고 심한 갈등에 빠진다. 지저스를 스카우트하기 위한 온갖 금지된 불법이 행해지고, 증오하던 아버지를 만나게 된 아들은 아버지도 역시 자신을 이용하리라 생각한다. 제이크는 아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되고, 지저스는 새로운 사실들을 하나씩 알게 된다. 수많은 돈과 유혹, 그를 이용하려는 사람들, 진정 그를 위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인가? 지저스는 이제 1주일 안에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영국에 유학해 변호사 자격을 딴 간디(벤 킹슬리)는 1893년 남아프리카에 가 소송사건을 맡는다. 간디는 그 곳에서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대우를 받게 된다. 이를 계기로 그는 남아프리카의 인도 거류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1915년, 간디는 인도로 돌아와 인도독립을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그는 비폭력운동을 주도하면서 수차례 투옥되기도 한다. 인도는 마침내 1947년 8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이룬다. 그러나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종교적 대립으로 인해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나뉘어 독립을 하게 된다. 이후에도 종교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간디는 1948년 1월 과격파 힌두교도가 쏜 총탄에 암살당한다.
부패한 전직 경찰 조는 6년의 형기 후 집으로 돌아와 새 삶을 일구려 애쓰지만 오랜 악연이 꼬리를 물고 끈질기게 이어진다. 과거의 수렁은 그를 어디까지 몰고 갈 것인가?
1996에 만들어진 전편 <101 달마시안>에서 달마시안 유괴죄로 교도소에 수감됐던 크루엘라(글렌 클로즈)가 가석방된다. 재정난으로 폐쇄 직전인 애완견 보호소를 재건하고, 모피 반대 캠페인에 참여하는 그녀는 진정한 동물애호가로 거듭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개버릇 남 못준다고, 자신의 보호 관찰관 클로이가 키우는 달마시안을 보고는 순식간에 본성을 되찾는다. 전편에서처럼 그녀의 목표는 달마시안 코트를 만드는 것. 이번엔 좀더 욕심을 내어 모자까지 달린 코트를 만드려 하고, 그러려면 102마리의 달마시안이 필요하다. 102번째의 달마시안은 점박 무늬가 없는 돌연변이 '아드볼'이다. 아드볼은 가족들처럼 무늬가 없어서 늘 상심하지만 최후의 순간에 기지를 발휘해 101마리의 달마시안을 구해낸다.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보스 클립핸즈의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서 23년 형을 살았던 발렌타인(알 파치노)이 마침내 출소하자 클립핸즈는 발렌타인과 오래된 친구인 독(크리스토퍼 월켄)에게 그를 살해할 것을 지시한다. 제한시간은 단 하루! 23년 만의 어색한 재회를 한 두 사람. 독은 오랜만의 바깥 세상에 들뜬 발렌타인을 보면서 그에게 하루의 자유시간을 주기로 마음 먹는다. 마치 세상 두려울 것이 없던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일탈을 즐기는 발렌타인의 모습에 옛 추억의 향수를 느낀 독은 살해 계획도 잠시 잊은 채 그의 일탈에 동참하고, 낡은 요양원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고 있는 옛 친구 허쉬(앨런 아킨)를 데리고 나와 셋이서 자유로운 광란의 밤을 보내기로 하는데…
영국 빈민가에서 생활하던 전과자 윌슨은 딸 제니퍼가 미국에서 의문사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LA로 향한다. 그곳에서 딸과 친분이 있었던 로엘이라는 남자의 도움을 받아 딸의 흔적을 추적해간다. 그러던 과정에 딸이 부유한 음반제작자이자 마약 암거래상이기도 한 테리 발렌타인과 치정관계로 얽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윌슨은 직감적으로 테리에 의해 딸이 살해당했을 것임을 알게 되고, 보복에 나서게 된다.
전직 은행 강도인 루카스는 출소하자 다시는 이런 생활을 하지 않을 결심을 세우고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러 들어간다. 그러나 그 은행에 초보 강도인 페리가 털러 들어와서 루카스를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게 되지만 경찰은 루카스가 범인이고 페리가 오히려 인질이라 믿게 된다. 급박한 상황이 되자 루카스는 어쩔 수 없이 페리를 닥달하며 도망치게 된다.
장-클로드와 피에로는 여기저기 떠돌며 여자들을 희롱하고, 금품을 갈취한다. 길을 걷던 둘은 주차되어 있던 멋들어진 차를 훔친다. 신나게 드라이브를 즐긴 두 사람은 차를 돌려 놓으려 하지만, 총을 들고 위협하는 차의 주인과 마주한다. 장-클로드와 피에로는 엉겁결에 차는 물론, 차주와 함께 있던 마리-앙주까지 납치해 달아난다. 두 친구의 어처구니없는 행보에 범상치 않은 여인들이 함께 하게 된다. 블리에가 자신이 쓴 소설을 각색해 영화화했다. 선정적인 성 묘사, 도덕적 모호함으로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017 영화의 전당 - [시네마테크] 서머 스페셜 2017)
터키계 독일인 네자트는 자신의 아버지가 데리고 온 여자친구 예테르가 매춘부라는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녀가 터키에 있는 딸을 위해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예테르를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의 실수로 예테르가 목숨을 잃게 되고 이 사건을 계기로 네자트는 예테르의 딸을 찾아 터키의 이스탄불로 간다. 한편 예테르의 딸, 아이텐은 이스탄불에서 정치운동을 하다가 경찰에게 쫓겨 독일로 피해 와 있다. 아이텐은 우연히 만난 로테라는 독일 여학생의 도움을 받아 그녀의 집에 머무르면서 그녀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로테의 보수적인 어머니 수잔느는 이러한 그녀들의 행동과 생각들을 받아들일 수 없다. 그러나 아이텐은 독일 경찰에게 잡혀 터키로 강제 송환되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로테는 터키로 가서 아이텐을 풀어주려고 노력하지만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영화 소개. 감독인 파티 아킨은 실제 자기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와 전작들부터 추구했었던 독일과 터키와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각본을 썼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수잔느와 아이텐이 껴안을 때 그 옆에 보이는 책상 위에 독일과 터키의 국기가 마치 껴안는 것마냥 나란히 꽂혀 있음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감독의 친구이자 파트너인 안드레스 티엘이 놓아둔 것이다. 수잔느와 아이텐이 껴안는 모습은 바로 독일과 터키의 진정한 화해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국가 간 갈등, 세대 간 갈등, 남자와 여자 간 갈등, 보수와 진보 간 갈등 등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서로를 받아들이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며 바로 그러한 일들이 실천되는 곳이야말로 천국이라는 것을 영화는 역설하고 있다.
15년간의 수형 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다시 첫발을 내디디기 위해 동생 레아에게 온 줄리엣. 레아의 남편 뤽은 그런 처형이 찾아와 함께 지내게 된 것이 못내 불편하지만, 아내의 하나뿐인 언니이기에 참고 지낸다.
오랜 시간 동안 사회에서 떨어져 지낸 줄리엣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일을 해나가며 자신의 부재 동안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과 지인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조금씩 알게 된다. 동생 레아, 레아의 동료 미셸, 보호관찰관 포레 등과 대화하며 세상을 향해 조심스레 마음을 여는 줄리엣.
하지만 그녀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비밀이 있다.
텍사스 오스틴에 사는 천하태평 낙관론자인 서푼짜리 날사기꾼 웬델은 사랑스런 애인 도린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친구인 레이에스와 함께 텍사스 멕시코 국경지역에서 불법으로 미국에 넘어오는 농장노동자들에게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팔아먹고 산다. 어느 날, 그에게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웬델은 함정수사에 걸려 옥살이를 하게 되는데 그는 교도서 에서도 흑백 통합을 주도하는 등 아주 즐겁게 살아간다. 하지만 웬델에게 한결같았던 연인 도린은 항상 자신을 뒷전으로 생각하는 웬델의 행동에 지쳐 그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 하는데… 그녀가 떠난 후 오는 엄청난 휴우증!
일라이 워먼(알 파치노)은 60~70년대에 미국의 정계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장악하던 전설적인 PR 에이전트. 어느 날 일라이의 유일한 클라이언트이자 상원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저명한 중견 배우 캐리 로너(라이언 오닐)에게 은밀한 부탁을 받게 된다. 바로 캐리 러너의 정부이자 유명 탑모델인 질리 하퍼(테아 레오니)를 감옥에서 보석 석방시킨 후에 뉴욕이 아닌 다른 곳으로 그녀를 보내달라는 것. 하지만 그녀를 만난 일라이는 그녀와 함께 마약파티장에 들른 후, 약 기운에 취한 채 그녀의 호텔방에서 하룻밤을 머무르게 된다. 아침이 되고 무의식 중에 집으로 돌아온 일라이. 하지만 그 날 오후, 질리는 약물 과다복용으로 호텔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모호한 기억 속에서 일라이는 혼돈에 빠진다. 그러던 중, 그녀의 가지고 있던 PDA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되고, 자신의 고객을 비롯해 많은 거물들이 그 PDA를 노린다는 걸 알게된다. 그리고 자신의 목숨도... 이제 일라이의 마지막 자선행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 행사에선, 그의 고객이자 대배우인 캐리로너가 정계진출을 선언할 예정이며, 기부금을 위해 캐리와 그의 라이벌이자 역시 정계입문을 꿈꾸는 유태인 백만장자 엘리엇이 참석해야한다. 그리고, 일라이는 죽어야한다. 이제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과연 그 PDA를 노리는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이며, 그 속엔 무엇이 들어있는가? 일라이의 마지막 의뢰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빌리(딘 케인), 테디(앤디 딕), 솔(미첼 화이트필드), 버즈(신 패트릭 플래너리)는 죽마고우로 3년 만에 출감한 제시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랜만에 고향에서 만난다. 빌리는 옛 친구들과 해후를 나누고 돈을 찾겠다며 은행으로 간다. 버즈가 그를 기다리다가 은행 안으로 들어가는데 은행 안엔 뜻밖에 복면한 강도가 침입해 있다. 특공대원 출신인 버즈는 강도를 향해 총을 겨누는데 놀랍게도 강도는 다름 아닌 바로 빌리였다. 이로써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쇄 은행 강도의 정체가 밝혀진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 때 기다리던 친구들이 하나둘씩 은행 안으로 들어오고 이들은 졸지에 5인조 은행강도로 몰리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정은경)
이란의 이슬람혁명 당시 반혁명 죄로 30년간 투옥되었던 쿠르드족 시인 사데그 카망가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쿠르드족으로 인기 시인인 사헬과 아내 미나는 이슬람혁명기에 체포되어 투옥된다. 5년 후 풀려난 뒤 미나는 남편이 죽은 것으로 알고, 교도소에서 낳은 아이들을 키우며 살다가 터키로 이주한다. 30년 뒤 풀려난 사헬은 터키로 그들을 만나러 가지만, 또 다른 비극을 맞는다. 그리고, 이 모든 비극의 원흉인 악바르를 죽이고, 자신의 죄값도 치르려 한다. 사헬 역의 베흐루즈 보수기와 미나 역의 모니카 벨루치의 열연은 이 작품의 비장미를 극대화한다.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부모를 살해한 소년 에릭 코멘코 때문에 긴장증으로 아내가 입원 상태인 버팔로 형사 크리스토푸오로는 18세 생일을 맞아 석방되는 그에게 주목한다. 10대의 로리 크랜스턴은 성숙한 몸매로 상사와 어머니의 새로운 남자친구에게 욕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녀는 에릭에 대한 스크랩북을 보관하고 있는데, 그가 풀려나자 죽여주기를 바라고 그의 차 뒷좌석에 숨는다. 크리스토푸오로는 에릭이 다시 살인을 저지를 것으로 보고, 그 뒤를 몰래 추적하는데... 가족을 살해한 10대 연쇄살인자와 그를 사랑하는 소녀, 그 소녀를 지키려는 형사 이야기다.
Angel is released from juvenile detention on the eve of her 18th birthday. Haunted by her past, she embarks on a journey with her 10 year-old sister that could destroy their future.
A brutal home-jacking goes hopelessly wrong. Dave, one of the two robbers, manages to run off, leaving his brother Kenneth behind. Four years later, Kenneth is released from prison and much has changed. Dave has his life back on track and is trying to help Kenneth however possible, but is witnessing how the highly strung Kenneth tries to win back his ex-girlfriend Sylvie.
Recently released from prison, Beth is working with her public defender to get her son back from her sister, who was awarded legal custody while Beth was incarcerated for ten years. Soon after, Beth forms an unlikely alliance with Jess, an idealistic young protégé of the public defense team, who decides to take on Beth's cause whether she likes it or n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