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1969)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18분
연출 : Marcel Hanoun
시놉시스
While working on a documentary about the city of Bruges, an artistically frustrated filmmaker must deal with the increasing difficulties in his marriage.
A found footage look at a filmmaker's journey to discover what it takes to 'make it'.
수줍음이 많지만 의욕이 넘치는 영화과 학생, 카리스마 넘치지만 신뢰할 수 없는 연상의 연인과 강렬하고 자극적인 관계에 빠지고 만다.
성공한 영화감독인 샌디 베이츠는 더 이상 괴짜 코미디를 만들고 싶지 않다. 하지만 대중은 그에게서 코미디를 원하고, 그의 첫 번째 진지한 영화는 외면당한다. 그는 스타더스트 호텔에서 주말을 보내며 그의 인생, 작품, 인간 관계를 돌아보는데, 그러던 중 그는 도리라는 아름다운 여인과 마주친다.
A young man recruits a film student to help him prove the existence of an urban legend.
야쿠자 보스 무토는 인맥을 동원해 아내의 소원인 배우 지망생 딸을 영화에 데뷔 시키려 하지만 딸의 말썽으로 촬영이 무산된다.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시키기 위해 무토는 직접 제작자로 나서 야쿠자 조직원들을 스탭으로 동원한다. 얼떨결에 무토의 딸과 엮여 영화 감독으로 소개 된 코지는 강제로 이 영화의 연출 의뢰를 받게 된다. 목숨의 위협을 느낀 코지는 일생의 영화를 찍는 게 소원인 영화광 히라타와 3인방 '퍽 바머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영화는 리얼리티가 생명이라고 생각하는 그들에게 마침 앙숙인 두 야쿠자 '무토파'와 '이케가미파'의 결전을 실시간으로 찍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게 되는데…
1994년 10월 21일, 세 명의 영화학도 헤더 도나휴, 죠슈 레오나드, 마이클 C. 윌리암스 는 메릴랜드의 블랙힐 숲 속으로 떠난다. 이들의 과제는 200 여년 동안 전해내려 온 블레어 윗치 전설에 얽힌 진실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것. 하지만 16미리 필름과 비디오 카메라, 그리고 녹음기와 메모지를 들고 숲 속으로 들어갔던 그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1년 후, 블랙 힐 숲에서 발견된 것은 그들이 직접 찍었던 필름 뿐. ‘블레어 윗치’는 메릴렌드주 블레어라 불리는 깊은 숲속 지역에서 발생된 어린이 대량학살의 원인으로 불리는 초자연적 유령에 대한 시골 전설로서, 이들 3명은 이것을 다큐멘타리로 기록하기 위해 블렉 힐 이라는 숲 속으로 들어간 후 자취를 감춘다. 팀의 주장이라 할 수 있는 헤더는 8mm 비디오로 상세한 여정을 기록하고자 항상 찍어대고 조슈아는 흑백 16미리 촬영을, 마이크는 음향 녹음을 담당하여 깊은 숲속으로 나침반과 지도만을 따라 들어가는데...
While shooting a documentary on the suspicious disappearances within the homeless community, a filmmaker and his crew go missing while uncovering a terrifying and vicious secret below the city's surface.
A struggling filmmaker senses her peers are losing faith in her ability to succeed, so she decides to prove herself by finishing her last abandoned film and committing the perfect murder.
A young couple ventures into the woods to capture footage of the elusive Bigfoot.
A man learns about alien agendas from a dying agent and feels compelled to warn the world about the impending danger.
Fourteen-year–old Megan and her best friend Amy spend a lot of time on the internet, posting videos of themselves and chatting with guys online. One night Megan chats with a guy named Josh who convinces her to meet him for a date. The next day, Megan is missing—forever. Based on actual cases of child abduction.
마을 사람들의 광기로 시작된 끔찍한 엑소시즘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열일곱 소녀 ‘넬’(애슐리 벨). 악령에 씌어 악마를 잉태한 뒤, 사탄숭배 의식 도중 화재로 아버지와 남동생을 잃은 넬은 청소년 보호소로 이송돼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이성과 합리를 중시하는 보호소 소장의 자상한 격려 속에서 서서히 과거의 상처를 극복해나가던 도중 그녀에게 매일 밤 찾아오는 알 수 없는 힘은 과거의 끔찍한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 넬의 엑소시즘이 담긴 촬영 테잎이 발견되자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과 집요한 관심은 넬을 더욱 괴롭게만 하고, 그녀에게 다가온 주변 사람들은 모두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아직까지도 자신을 괴롭히는 악령 ‘아발람’의 존재를 깨닫게 된 넬은 다시 한번 강력한 엑소시즘을 치룰 준비를 하는데…
할리우드에선 아무도 안 써준다고? 그럼 스스로 스타가 되는 수밖에. 돌러마이트라는 선정적이고 코믹한 캐릭터로 무대를 휩쓴 루디. 그는 돌러마이트를 영화로 만들면 흑인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코미디, 관능, 액션! 이렇게 재밌는데 망할 리가 있나. 할리우드를 뒤집으러 그가 간다.
MIT 공대 입학을 꿈꾸는 과학도 데이비드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비디오 카메라를 확인하다가 자신의 7살 생일파티 영상에 찍힌 현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데이비드는 친구들과 아버지의 실험실이었던 지하실에서 시간재조정장치 설계도를 찾아내고 숱한 실험 끝에 기계를 완성한다. 그들은 찌질한 현재를 탈출하기 위해 자신들의 과거를 바꾸기 위한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복권당첨, 왕따 탈출, 시험 다시 보기, 수업시간 중 몰래 나와 락페스티발에 가며 현재는 그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더욱 완벽해진다.
그러나 소박했던 시간여행은 횟수를 더해갈수록 점점 더 과감해지고, 자신들의 과거를 재구성하는 동안 세상의 미래 역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3대째 엑소시즘을 이어온 마커스 목사는 엑소시즘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다큐멘터리 촬영팀과 함께 악령에 씌인 소녀를 찾아간다. 그들은 소녀에게 행한 첫 엑소시즘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다시 한 번 엑소시즘을 시도해야 하는 상황에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바로 그 날, 현장에 촬영팀과 마커스 목사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카메라는 이 모든 것을 담게 되는데… 한번도 보지 못했던 것을 찍어낸 이 필름이 드디어 공개된다!!
1931년 프랑스 파리의 기차역, 역사 내 커다란 시계탑을 혼자 관리하며 숨어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년 휴고(아사 버터필드). 사고로 아버지(주드 로)를 잃은 휴고에겐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고장 난 로봇 인형만이 가진 전부다. 아버지의 숨겨진 메시지가 있을 거라 믿으며 망가진 로봇 인형을 고치려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휴고는 어느 날 인형 부품을 훔쳤다는 이유로 장난감 가게 주인 조르주(벤 킹슬리)에게 아버지의 수첩을 뺏기고 만다. 조르주 할아버지의 손녀딸 이자벨(클로이 모레츠)의 도움으로 로봇 인형의 설계도가 담긴 아버지의 수첩을 되찾으려는 휴고는 떠돌이 아이들을 강제로 고아원에 보내는 악명 높은 역무원(사챠 바론 코헨)의 눈에 띄게 되고, 애타게 찾던 로봇 인형의 마지막 열쇠를 가지고 있던 건 다름아닌 이자벨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목요일 저녁, 딸 마고에게 걸려온 부재중 전화 3통. 아빠 데이빗은 그 후 연락이 닿지 않는 딸이 실종됐음을 알게된다. 경찰의 조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실종된 날 밤 마고가 향하던 곳이 밝혀지며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된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딸 마고의 노트북!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상상조차하지 못한 딸의 진실이 펼쳐지는데…
평범한 고교생 친구 앤드류와 맷, 스티브는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땅굴에서 무언가를 본 이후 그들에게 생긴 작은 변화를 알게 된다. 작은 손짓만으로 물건을 이리 저리 움직이거나, 포크로 찔러도 다치지 않는 등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것. 어릴 때 한번쯤은 꿈꿔왔던 초능력을 갖게 된 이들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드는 장난을 하는 등 자신들의 특별한 능력에 심취한다. 장난에 장난을 이어가던 중 우발적으로 사고를 일으키게 된 이들은 혼란에 빠지고, 그들의 초능력은 점점 제어하기 힘들 정도로 커져간다. 그러던 중 앤드류가 이상행동을 보이며 점점 공격적으로 변한다. 특별하지만 위험한 그들의 능력에 도시는 점차 혼란에 휩싸이는데…
음악가 게이브는 무용수인 연인 블레어와 함께 브루클린을 떠나 아디론닥 산속 외딴 호수 옆 오두막으로 이사한다.
그리고 엄마가 물려준 오두막을 개조해 휴식과 영화 촬영이 필요한 사람에게 임대한다.
한편, 슬럼프에 빠진 영화감독 앨리슨은 새로운 창조적 영감을 얻기 위해 조용한 게이브의 오두막으로 홀로 떠난다.
게이브와 임신한 블레어는 더 이상 아무도 오지 않는 그곳에서 낯선 앨리슨을 호기심을 가지고 환영한다.
그 후 앨리슨은 게이브, 블레어와 함께 식사하고 대화하면서 의도적으로 거짓말하고 게이브 편을 들면서 블레어의 질투심을 유발한다.
그날 밤, 블레어는 앨리슨과 게이브의 밀애를 목격한 뒤 충격과 분노로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게이브와 블레어를 태우고 급히 병원으로 차를 몰던 앨리슨은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정신을 잃게 되는데...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 영화감독 살바도르 말로(안토니오 반데라스). 약해진 몸과 마음으로 활동을 중단한 채 지내고 있다. 어느 날 그는 리마스터링된 본인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32년 만에 자신의 영화를 재관람한 살바도르는 전과 다른 감상을 얻고 생각에 잠긴다. 그는 주연 배우였던 알베르토(아시에르 에테안디아)를 찾아가 함께 시사회에 가자고 말한다. 과거 사이가 좋지 않던 둘의 만남은 서먹하기 이를 데 없지만, 이내 전보다 가까워져 시사회에 동반 참석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알베르토는 우연히 살바도르의 글을 읽고 이에 깊게 매료되는데…
작품 생산의 주체와 대상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마르셀 아눙은 거창한 방식으로 대답하지 않는다. 일련의 드라마틱한 행위를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그는 "여름"에서 젊고 아름다운 주인공의 삶의 순간들 사이에 초점을 맞춘다. 그는 파편화된 장면, 재구성한 이미지와 문, 창, 활인화로서 거울과 같은 프레임들을 다루고 이 모든 것은 드라마와 캐릭터의 발전이 부재한 곳에서 반복적 행동의 일종의 카탈로그로 관객과 마주한다. 순수한 진부함으로 특징지어지는 이러한 순간들은 결국 실재 대상을 이야기의 균열로 빠져들게 한다. 이야기의 서스펜스나 절정에 기여하지도 극적으로 진행되지도 않기에 이런 모든 일련의 장면, 시퀀스, 이미지는 다른 어떤 감독들에게는 자르고, 제거하고, 삭제되어야 할 것이지만 바로 이렇게 확립된 거리감으로 인해 아눙은 자신의 영화의 핵심적 의미인 대립, 욕망과 실재 사이의 논쟁적 관계를 드러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작품 생산의 주체와 대상에 대한 질문은 더 정확한 방식으로 재구성된다. 즉 자신이 바라는 바와 이러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어떻게 실재를 변화시키고자 하는가 말이다.(나초 까지가)
"봄"은 현대 소설과 동등한 위치에 있는 보기 드문 작품이다. 수많은 비유와 유추, 자동 인용으로 가득 차 있는 "봄"은 신문을 오려내는 인간의 흥미와 다를 바 없는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 이 영화의 본질은 바르트가 카탈리시스, 즉 유인반응이라 불렀던 것으로 구성된다. 즉 모든 요소가 이야기의 부분적 요소로 작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고, 오히려 지연시키고 전복시키는 것이다. 아눙은 자신의 작품을 문학적 소설과 결별하고자 했고, 영화를 회화와 음악과 동등한 수준으로 만들고자 헌신해왔다.(도미니크 노게즈)
Julien, a movie director, is on the phase of editing his new film, "Juliette sacrifiée". Hurried by his producer, he asks for the help of a professional editor. It is Anne, with whom Julien is soon falling in love. During the whole of the movie, both are sitting in front of the editing table, where they listen to music, talk about politics and what movies should and should not be about.
이 영화의 플롯은 신문 뒷면의 기사에 영감을 받았다. 아눙은 이 기본적인 골격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만들어진 그 어떤 장편영화보다 더 정교하고 엄격히 통제된 형식적 구조를 만들었다.
Initially a made-to-order documentary on Spain, the film becomes an open-ended work-in-the-making about the creative process. “Settling in the Spanish capital to make a documentary, Hanoun sketches out for us the different steps involved in making a film. The author turns his hesitations, his doubts and difficult working conditions into the constituents of his work”. (Raphaël Bassan)
A visual and sound montage about a fighting bull in the arena.
The short film is like a journal page of film making. On making a film (in 1966) in Barcelona. On assembling together surviving fragments of the film, but not as a vestige of something for ever lost, but rather an occasion for making a new film of all sorts of fragments: images in Barcelona (in 2008/9) that echo images of the older film; images of making films (Hanoun's own, Boris Lehman's; other friends'); images of a storm in Biarritz; fragments of conversations...
A couple takes charge of mounting the film of love and war of a filmmaker friend faded away.
Inspired by the Cantat-Trintignant drama.
An actress rehearses behind closed doors scenes from the trial of Joan of Arc, confronted with the view that spectators have character.
In his solitude, a man dreams, imagines, fumbles, eructs. In front of his computer, he writing, he sends e-mails, like bottles at the sea. Robinson, he tries to escape, not from a deserted island, but a world of appearances, deserted, empty, inconsistent, mirage of a mirage.
Film in memory of the workers of the Lille company Massey-Ferguson, who manufactured tractors and combines, and closed its doors in 1984.
A butcher whose meat is most tender, surrounded successively by ephemeral and delightful cashiers.
“I’m dying to live.” These words from Saint Teresa of Ávila are said by Mother Aloïse Osée when she is about to separate forever from Don Jerome.
Film produced as part of the Festival Pocket Films Forum Images.
Processions during a holy week in Valladolid.
A short film shot on July 2, 2011 that directly refers to the DSK case. In voice-over, with an echo in English, the inner monologue of a maid who wears makeup, hair, wounds, whose body has disappeared in suffering. A reflection on loneliness and confinement.
A baker knew the cosmonaut child who now revolves around Earth.
The shooting diary of a film shot in France and in the United States. Using photos of Paris and of New York City, excerpts of his former films, statements by friends of his and shooting sequences of the film itself, tormented filmmaker Marcel Hanoun has made a heterogeneous and unclassifiable film about the difficulty of fil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