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 (1990)
It will take you to the edge of suspense.
장르 : 액션, 스릴러, 범죄, 미스터리
상영시간 : 1시간 37분
연출 : Peter Hyams
각본 : Earl Felton
시놉시스
캐롤(Carol Hunnicut: 앤 아처 분)은 친구의 소개로 변호사 타로우(Michael Tarlow: J.T. 월쉬 분)를 만나고 그를 따라 호텔방에 들어갔다가 타로우가 악당들에게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캐나다로 잠적한다. 검사 콜필드(Caulfield: 진 해크만 분)는 호텔 욕실의 물컵에서 캐롤의 지문을 채취하고 신분을 확인한 뒤 캐롤을 찾아 캐나다로 떠난다. 콜필드는 유일한 목격자인 캐롤을 증인으로 내세워 살인범인 리오(Leo Watts: 해리스 율린 분) 일당을 감옥으로 보낼 생각이었다. 콜필드가 캐롤을 찾아내고 증인이 되어달라고 설득하는 순간, 동료 검사이면서 리오에게 매수당한 돌벡(James Dahlbeck: 케빈 맥너티 분)이 보낸 괴한의 습격을 받는데...
15년 전 마약 밀매단에 불리한 증언을 해 추적을 받고 있는 주인공 릭은 연방정부의 보호를 받으며 주유소에서 다른 이름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는 옛 애인인 여변호사 매리앤과 우연히 만난다. 그러나 15년 만에 만난 연인 앞에 마약 밀매단이 추적해 오고 주유소가 폭발하는 바람에 주인이 죽자 이들은 경찰에게까지 쫓기는 몸이 된다. 15년 전 릭은 마약 밀매단에 역류되어 있었는데 경찰과의 총격전 중 친구 제이미도 잃고 본의 아니게 증언대에 서 그들의 표적이 되고 만 인물. 이들의 끈질긴 추적을 피해 릭은 15년간 다른 신분으로 일했던 이발소, 가축병원, 동물원 등을 찾아다니며 생명을 내걸고 험한 길을 헤쳐나간다. 이러는 사이 매리앤의 오해도 풀리고 두 사람 사이엔 다시 옛 사랑이 싹튼다.
시민들로부터 신망을 얻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경찰서 경위 프랭크 블리트(Detective Lieut. Frank Bullitt: 스티브 맥퀸 분)는 어느날 시카고에서 온 존 로스(Johnny Ross: 팻 레넬라 분)란 자를 48시간동안 보호하는 임무를 맡는다. 존 로스는 통신사를 운영하며 모은 정보로 범죄 조직을 협박한 자로 상원 의원인 찰머즈(Walter Chalmers: 로버트 본 분)가 범죄 소탕을 위해 그를 증인석에 세우는 대신 신변 보호를 보장한 것. 그러나 보호도중 범죄 조직원의 급습으로 존 로스는 중상을 입고 끝내는 병원에서 숨지게 된다. 살인범을 잡으려는 블리트 경위는 사건이 종결되지 못하도록 존 로스의 시체를 빼돌리며 수사를 계속하는데, 마침내 경찰을 신뢰하지 못한 존 로스가 자신과 닮은 앨버트 레닉이란 자를 대신 내세워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려했음이 밝혀진다.
리노의 카지노에서 삼류 가수로 일하는 들로리스는 우연히 암흑가의 거물인 빈스의 범죄 현장을 목격한다. 잡히기만 하면 당장 목이 비틀릴 이 꾀꼬리는 그 순간부터 쫓기는 신세가 된다. 경찰에 신고한 들로리스는 증인이 될 것을 약속하고 보호를 받는데, 경찰에서는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곳, 외부와 단절된 수녀원에 들로리스를 숨긴다. 하지만 들로리스는 이렇게 답답한 곳에서 지내느니 차라리 밖에서 쫓기다 총에 맞는게 훨씬 속편한 심정이다. 결국 엄격하기 그지없는 원장 수녀의 감시 아래서 들로리스는 은신이라기 보다는 감화소에 들어온 심정으로 매일 매일을 말썽으로 채우고 있는데, 어느날 그녀의 손에 성가대의 지휘봉이 넘겨졌고, 결국 성가대와 수녀원 전체, 아니 카톨릭 전체가 뒤바뀌는 운명에 이른다!
멋쟁이 총각 마이크 라우리(윌 스미스)와 공처가이며 세 아이 아버지인 마커스 버넷(마틴 로렌스)은 마이애미의 마약수사반 경찰이다. 각각 바람둥이와 착실한 가장인 이들은 서로 대조적인 성격이지만 손발이 잘 맞는 파트너이다. 그러던 중 72시간 안에 경찰서 증거물 보관 창고에서 도둑 맞은 헤로인을 찾아오라는 마약반 반장의 명령을 받은 이들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 온다. 전화를 건 여자가 원하는 사람은 라우리였지만 대신 버젯이 라우리인 척 전화를 받고 라우리 행세를 한다. 이 때부터 사건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경찰서 증거물 보관창고에서 헤로인이 사라진 사건 이후 섹시한 목격자가 나타나면서 사건의 꼬임은 더욱 심화된다.
A discarded silk top-hat becomes the focus of a struggle between a washed-up stage magician and a group of schoolchildren, after it magically brings a snowman to life. Realizing that newly-living Frosty will melt in spring unless he takes refuge in a colder climate, Frosty and Karen, a young girl who he befriends, stow away on a freight train headed for the north pole. Little do they know that the magician is following them, and he wants his hat back!
1968년 8월 13일 금요일 할로윈 데이. 여섯살 소년 마이클은 부모 몰래 남자 친구와 밀회를 즐긴 누나를 살해한다. 이사건으로 정신병원에 들어간 마이클은 탈출을 시도하고, 또 다시 살인극을 벌인다. 마이클에게서 살아남은 사람은 또 그의 다른 누나 케리(Laurie Strode/Keri Tate: 제이미 리 커티스 분)와 간호사 마리온(Marion Wittington: 낸시 스티븐스 분) 뿐. 20년이 흘러 생존자 중 한 명인 마리온이 할로윈 데이를 며칠 앞둔 저녁 누군가에게 무참히 살해당한다. 한편 마이클을 피해 교통사고로 사망한 한 것처럼 위장한 채 이름까지 바꾸고 학교장으로 살아가는 케리의 곁엔 연인 윌(Will Brennan: 아담 아킨 분)과 아들 존(John Tate: 조쉬 하트넷 분)이 있지만 과거의 충격은 여전히 그녀를 괴롭힌다. 아들 존의 17번째 생일과 할로윈 데이가 찾아온다. 학생들은 할로윈 기념 캠프를 떠나고 남은 사람은 케리와 윌, 그리고 엄마 몰래 할로윈 파티를 즐기려는 아들과 친구들뿐이다. 케리는 과거로부터 마이클이 되돌아왔음을 깨닫고 복수를 다짐하며 도끼를 든다. 20년을 쫓고 쫓기던 두 남매의 마지막 전쟁이 드디어 시작되는데...
롱아일랜드 라라비 집안의 운전사 딸인 사브리나. 그녀가 라라비의 둘째 아들 데이빗에게 빠져 있다. 데이빗의 어머니 모드는 사브리나가 파리에서 일을 할 수 있게 주선해주었다. 떠나기 전날 밤, 사브리나는 데이빗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그런데 이 고백을 들은 사람은 데이빗이 아니라 일 밖에 모르는 형 라이너스였다. 2년간 파리에서 지내다 온 사브리나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와 데이빗과 라이너스와 삼각관계에 빠지게 된다.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사브리나.
존 크루거(아놀드 슈워제네거)는 국가 기밀의 중요한 단서를 알고 있는 증인이 위험에 처할 경우 증인의 목숨을 구하고 그의 모든 과거 기록을 '지워버리는(이레이저)' 연방 경찰 증인 보호 프로그램 전문가이다. 한편 무기 제조업체의 중역인 리 컬른(바네사 윌리엄스)은 무기 제조업체가 정부 고위층과 짜고 국제 테러 조직에 신무기를 팔아 넘긴다는 정보를 입수해 FBI에 알린다. 위기에 처한 그녀는 자신의 존재 기록을 지우기 위해 크루거에게 도움을 청한다.
트레일러 주택에 사는 형제 마크와 리키는 엄마 다이앤이 출근한 후 숲에 들어갔다가 자살하려는 한 남자를 만난다. 마크가 그의 자살을 방해하자 술에 취한 그는 자신이 로미 클리포드라는 변호사인데 마피아가 죽인 상원의원의 시체가 있는 곳을 알게 되었으며 그 때문에 칼날 배리란 자가 자신을 죽일 것이 두려워 자살한다고 말한다. 로미 클리포드의 자살 장면을 목격한 충격으로 동생 리키는 말을 잊는 신경증에 걸린다. 로미의 자살을 신고한 마크는 언론의 관심을 끌게 되고 즉시 그를 만나기 위해 루이지애나에서 날아온 지방검사 폴트리그는 마크가 시체의 소재를 알고 있다고 직감한다. 그러나 마크는 입을 다문다. 어린 소년이지만 마피아가 무엇인지 알기 때문이다. 칼날 배리 멀다노를 기소하기 위해서 보예트의 시체가 필요한 폴트리그는 마크를 추궁하지만 이미 한차례 마피아의 협박을 받은 마크는 변호사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범죄조직 보스 '프레드'(로버트 드 니로)가 그의 조직을 밀고했다! 막강한 권력 버리고, 조직원에 쫓기는 신세가 된 전직 보스와 그의 가족들! 퇴물 CIA요원 '스탠스필드'(토미 리 존스)는 증인보호 자격으로 이들 가족을 프랑스 작은 시골마을로 보내는데.. 조용해도 너무 조용한 시골마을! 잠재울 수 없는 액션 본능이, 전직 보스 가족을 자극한다! '위험한 패밀리'에 의해 초토화가 될 위기에 빠진 평화로운 마을! 과연, 위험한 패밀리는 액션 본능을 잠재우고 무사히 지낼 수 있을까?
납품업자에게 빚을 진 마리화나 판매상이 멕시코에서 마리화나를 대규모로 밀수하기로 동의하고, 이를 위해 가짜 가족 행세를 할 사람들을 모집한다.
도쿄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타카키와 아카리는 부모의 전근으로 막 이사왔다. 가정환경도, 적극성이 없다는 것도, 작은 체구에 병약한 부분도 같은 닮은 꼴이이었던 두 사람. 하지만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아카리의 이사가 결정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사정을 이해하면서도 어린 아이이기에 쌓아올 수 있던 시간은 어린 아이이기에 무너지게 된다. 시간이 흘러 벚꽃의 계절을 눈앞에 둔 중학교 1학년 3학기, 이번에는 타카키가 카고시마로 전학을 가게 된다. 어린 시절의 후회와 아카리에게 줄 편지를 가슴에 품고 타카키는 그녀가 살고 있는 마을로 향하는데...
When Ricardo, a responsible father, decides to personally take his son to a camp in Asturias, other parents propose that he should also take care of their children. When the train is about to leave, Felipe, a flamboyant individual and grandfather of two of the children, shows up at the station.
포와로는 시리아에서 영국군대 내부 사건을 해결하고 이스탄불에 들러 오리엔트 특급열차를 타게 된다. 이 열차의 침대차안에는 차장을 포함하여 모두 13명의 승객이 타고 있다. 승객 중의 한 명인 래체트란 사람이 포와로에게 자신의 신변보호 요청을 하지만 포와로는 이를 거절한다. 바로 그날밤 래체트는 자신의 방에서 살해를 당한 체 발견된다. 일이 이렇게 되자 오리엔트 노선의 담당자인 비앙키씨가 포와로에게 수살 의뢰한다.
증인보호프로그램을 받으며 한적한 시골에서 새 삶을 살던 찰리(댁스 셰파드)는 여자친구 애니(크리스틴 벨)가 LA의 한 대학에서 교수직 면접 기회를 잡게 되자, 함께 마을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찰리는 안전을 위해 지정 거주지 이탈이 금지된 상태! 설상가상 기억 저편에 묻어두었던 흑역사마저 취뽀!를 향한 이들의 발목을 붙잡는다. 집착 쩌는 애니의 전남친 길, 찰리의 어두운 과거동료 알렉스(브래들리 쿠퍼)와 담당 경찰관 랜디까지 두 사람을 쫓으며 추격 레이싱에 불을 당긴다.
해니(로버트 도나트 분)는 캐나다에서 업무차 런던에 온다. 어느날 쇼구경을 갔다가 아나벨라(루시 맨하임 분)라는 묘령의 여인을 만난다. 이 여인은 해니를 따라 아파트까지 와서는 자신이 스파이이며 지금 쫓기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스파이들이 영국 공군의 기밀을 외국에 넘기려 하고 있으며 자신이 그것을 막아야 한다고 한다. 그녀는 '39 계단'이라는 알 수 없는 암호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날밤 아나벨라는 살해된다. 해니는 아나벨라가 얘기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스코틀랜드로 떠난다. 기차 안에서 해니는 자신이 아나벨라의 살인범으로 몰리고 있음을 발견한다. 또한 아나벨라를 살해한 스파이들에게도 쫓겨 해니는 파멜라(마델레인느 캐롤린 분)에게 도움을 청하나 거절당한다. 겨우 기차에서 탈출한 해니는 스코틀랜드의 어느 농가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그 농가 아낙의 도움으로 다시 경찰의 추적에서 벗어난다. 구사일생으로 교수(고드프리 터얼 분)의 집에 도착한 해니는 교수가 스파이 두목이라는 것을 안다. 교수의 집에서도 탈출한 해니는 경찰에 가서 사실을 말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다시 경찰서에서 도망치게 되고 결국엔 파멜라의 신고로 경찰로 위장한 스파이들에게 잡히고 만다. 파멜라가 위험하다고 느낀 스파이들은 파멜라와 해니를 수갑으로 묶어 두지만 해니는 또다시 탈출한다. 결국 파멜라도 해니의 말을 믿게 되고 스파이 두목인 교수가 39계단에게 경고를 하려하며 런던 극장에서 기밀을 넘겨받아 국외로 탈출하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파멜라는 런던 경시청에 가서 사실을 알리나 이들 또한 믿지 않는다. 런던 극장으로 간 해니는 뛰어난 기억력을 자랑하는 '미스터 메모리'라는 사람이 바로 기밀을 두뇌에 저장한 사람이며 이 자를 데리고 가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1970년대, 로널드 디페오가 자신의 일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저택으로 벤슨 가족이 이사를 온다. 아미타빌 저택으로 불리는 그곳은 살인사건 이후로 입주자들이 섬뜩한 심령 현상을 겪다 못 견디고 야반도주하듯 떠난 흉가로 소문나 있었다. 집구할 형편이 어려웠던 벤슨 가족은 싼값에 집을 구매하고 새 출발을 다짐한다. 하지만 첫날부터 이삿짐 직원이 계단에서 추락해 사망하고 뒤이어 매일 밤 영문을 알 수 없는 오싹한 일들을 겪는다. 가족들의 삶을 소형 카메라로 끊임없이 촬영하는 벤슨의 아들은 어느 날 영상 속에서 소름끼치는 장면을 발견한다. 유령 들린 집에서 한 가족은 점점 미쳐간다!
인기있는 프로 테니스 선수 가이 하이네스는 기차 안에서 브루노 안토니라는 소년을 만난다. 정계 진출을 꿈꾸는 가이는 상원의원의 딸인 앤과 연애를 하고, 아내와는 이혼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브루노는 열차 안에서 만난 가이에게 '교환살인'을 제안하고, 황당한 가이는 이를 농담으로 여기는데...
릴리(안젤리카 휴스턴 분)는 마피아 보스인 보보(Bobo Justus: 팻 힝글 분)에게 경마 사기로 번 돈을 상납하며 그의 보호아래 살고 있는 전문 사기꾼이다. 모전자전격으로 그의 아들인 로이(Roy Dillon: 존 쿠삭 분) 역시 술집 손님으로 가장해 바텐더를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여 돈을 뜯으며 살아가는 애송이 사기꾼이다. 그러나 릴리는 아들 로이를 남동생이라고 사람들을 속이는 데 사실, 어릴 때부터 사기판에 뛰어든 릴리는 14살때 로이를 낳았던 것이다. 모자라기엔 좀 어색하고 남매라기엔 다소 어정쩡하고 또 그렇다고 애인이라기엔 너무 징그러운 그런 묘한 분위기가 그들 사이에 흐른다. 그러다 릴리와의 불화 끝에 가출한 로이는 한탕주의자인 마이라(Myra Langtry: 아네트 베닝 분)를 만나 점차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해 간다. 젊고 유혹적인 마이라에게 반한 로이. 그러나 그는 8년만에 만난 릴리의 질투와 방해로 고민에 빠지고 마는데...
킬러의 살인 현장을 목격한 후, 별거 중이던 커플은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의해 뉴욕을 떠나 와이오밍으로 함께 보내진다.
해양생물의 행동 패턴을 연구하는 ‘시본’은 실습을 위해 어선 ‘니브 킨 오이르’호에 승선한다. 더 큰 수확을 얻기 위해 접근 금지 수역에 진입한 ‘니브 킨 오이르’호는 심해에 서식하던 미지의 생명체와 마주한다. 그 이후부터 선원들 사이에서 열병이 퍼지며 하나둘씩 죽음을 맞기 시작하는데…
죠앤 와일러(Joan Wilder: 캐서린 터너 분)는 모험 소설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때 콜럼비아의 언니인 엘레인(Elaine: 매리 엘렌 트레이너 분)이 갱들에게 납치되어 감금되어 있다는 전화가 온다. 그녀의 생명을 구하는 방법은 엘렌의 남편이 보낸 한장의 지도를 죠앤 자신이 직접 넘겨 주는 것뿐이다. 이 사건으로 엘렌의 남편은 살해되었었고, 죠앤은 갱들과 만나기로 한 카타레나행 버스를 타지만 그녀를 쫓는 악덕 정치가 조로(Zolo: 마누엘 오제다 분)에게 잡힌다. 그때 잭 콜론(Jack Colton: 마이클 더글러스 분)이 나타나 죠앤을 죠앤을 협박하는 조로에게서 구출해 준다. 죠앤은 전화가 있는 곳까지 데려다 주면 돈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잭에게 도움을 청한다. 험한 밀림을 헤치며 가는 그들의 뒤를 조로도 계속 추적해 간다. 전화가 있는 곳에 도착해 죠앤은 돈을 건네준다. 다음날 보물이 있는 장소에 간 그들은 콸프라는 악당에게 빼앗기고 폭포로 떨어져 헤어진다. 혼자된 죠앤은 마을에서 갱들에게 전화하여 지도를 넘기고 언니 엘렌을 만난다. 그때 조로가 나타나 진짜 보물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조로, 갱들, 잭과 죠앤의 삼파전이 전개된다.
영국 의회 의원인 그윈과 아내 글렌다 그리고 두 아들이 저녁 만찬을 위해 웰시 지역의 럭셔리한 저택에 도착한다. 만찬을 돕기 위해 마을 처녀 카디가 고용되고, 만찬을 준비하면서 그윈 가족과 카디 사이에는 묘한 시선의 교차가 이어진다. 만찬의 손님들이 도착하고, 정체를 알수 없는 긴장감은 예기치 못한 사건들도 폭발한다.
정년 퇴직을 앞둔 경찰 안드레이는 집안에서는 폭군처럼 군림하는 최악의 가장이다. 어느날 부부의 집에 안드레이를 죽이려는 어설픈 강도, 함께 부정을 저지른 직장 동료, 집을 나간 철없는 딸이 한꺼번에 들이 닥치면서 그 꼬이고 꼬인 사연이 처절하게 펼쳐진다.
영국해군특수부대 MI6 소속 부서인 스페셜 보트 대대 SBS의 요원 ‘존 스트라튼’(도미닉 쿠퍼). 이란에서 생화학 무기가 개발되었다는 첩보를 입수한 그는 미국 측 요원과 함께 해당 연구소로 진입하지만,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인해 임무는 실패로 돌아가고, 동행했던 미국 요원은 목숨을 잃게 된다. 이후 개발되었다던 생화학 무기는 전 KBG요원이자 국제적 테러리스트인 ‘그레고르 바로브스키’(토마스 크레취만)의 손에 들어가며 전 인류가 테러 위기에 놓이게 된다. 영국 다이닝 가부터 미국 워싱턴까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목숨을 위협하는 그를 막기 위해 ‘스트라튼’이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을 시작하는데…
샘은 학교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한 죄로 갱생 교육기관인 '기관X'에 보내진다. 하지만, '기관X'는 단순한 갱생 교육기관이 아니라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인재들의 정보를 칩에 저장하고, 그 중 특출난 사람에게 칩을 삽입하여 그들의 행동을 로봇처럼 조작하고 통제하는 실험을 하고 있는 곳이다. ‘샘’은 이 모든 진실을 알아내고 그곳을 탈출하여 신고하려고 하지만, 감독관 '아이작'에게 들켜 칩을 삽입 당하고 만다. 기억을 잃은 채, 지하철역에서 깨어난 ‘샘’. 졸지에 살인용의자로 지목되어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런 그에게 접근한 기억을 잃은 소녀 '라라' "그녀는 믿을 수 있는 자인가? 누가 적이고, 누가 친구인가! 누명을 벗겨줄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라!"
베트남전이 한참이던 1970년대, 폭격임무를 부여받고 라오스로 임무 수행을 나갔던 디에터(크리스천 베일)의 전투기가 격추되당하고 만다. 편대에서 낙오되어 홀로 베트남 한가운데 떨어지고 만 디에터는 군에서 배운 훈련과 지식이 헛되지 않게 재빨리 정글 속으로 몸을 숨기며 도주하지만, 얼마 뒤 정찰에 나선 베트콩에 사로잡힌다. 군인이 아닌 미국 시민임을 주장하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구타와 고문이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디에터는 정글 속에 있는 포로수용소로 옮겨지고, 그곳에 감금되어 있던 다른 포로들과 함께 기회를 엿보며 탈출을 감행한다.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있는 작은 마을! 평화로운 삶을 위해 이곳에 모여든 소수의 사람들은 그곳에서 그들만의 부락을 이루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겉으로 보면 완벽할 정도로 평화롭고 목가적인 마을이지만 주민들은 그들의 보금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숲 속에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생명체의 존재 자체가 너무나 두렵기 때문에 누구도 입 밖에 내지 않을 뿐이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숲의 괴물과 주민들 사이에는 묵시적인 정전상태가 유지되고 있었던 것인데 언제부턴가 이 마을에는 불길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마을 청년인 노아 퍼시(아드리엔 브로디 분)가 정신질환을 앓자 루시우스 헌트(호아킨 피닉스 분)가 마을 원로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숲 너머 마을에서 약을 구해올 목적으로 숲 안으로 들어갔다가 공포에 눌려 돌아온 일이 있기 때문이다. 허락 없이 마을을 벗어나려고 했던 루시우스는 마을 지도자인 에드워드 워커(윌리엄 허트 분)_로부터 혹독한 질책을 받는다. 그런 루시우스에게 워커의 딸인 아이비(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진다. 문제는 노아 퍼시도 아이비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루시우스가 숲에 들어갔다고 도망쳐온 다음부터 집집마다 현관에 붉게 칠해진 피가 발견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생가죽이 벗겨진 여우의 사체들도 곳곳에서 발견되자 급기야 마을 주민들은 처음으로 겪는 공격적 위협으로부터 불안과 공포에 휩싸이기 시작하는데...!
초인적인 힘과 탈월학 전략,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이스라엘 최고의 첩보원으로 이름을 날리던 조한 드빌은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팬텀과의 끊임없는 대결에 싫증을 느끼고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팬텀과의 대결 도중 죽음으로 위장한 그는 자신의 꿈인 헤어드레서가 되기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대형 미용실에 취직을 시도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던 조한은 팔레스타인 출신 미녀 달리아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직장을 얻게 된다. 그동안 손님이 없던 이 미용실은 조한의특별 서비스와 빼어난 기술로 손님이 급증한다. 한편, 팔레스타인 출신 택시 운전사가 조한을 알아보고 미용실을 폭파하려다가 실패한 후, 마침 뉴욕에 있던 팬텀에게 조한이 뉴욕에 있음을 알린다. 이제 조한은 팬텀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다시 휘말리게 되는데…
짝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호텔, 하지만 45일 안에 제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로 변한다. 아내에게 버림받은 후 이곳에 온 데이비드는 만약 동물이 된다면 100년을 거뜬히 살며 귀족처럼 파란 피를 가졌고 평생 번식을 한다는 이유로 랍스터가 되기로 한다. 하지만 커플을 찾는 일은 쉽지 않고, 마감일에 쫓긴 데이비드는 비정한 여인과 위장 커플이 되지만 거짓된 관계는 파국으로 끝난다. 다음으로 그가 찾은 숲속은 호텔과 달리 철저한 솔로들의 공간. 연애가 죄악시되는 이곳에서 데이비드는 오히려 운명의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유인원 전문가 ‘데이비스(드웨인 존슨)’는 사람들은 멀리하지만, 어릴 때 구조해서 보살펴 온 영리한 알비노 고릴라 ‘조지’와는 특별한 감정을 공유한다. 어느 날, 유순하기만 하던 조지가 의문의 가스를 흡입하면서 엄청난 괴수로 변해 광란을 벌인다. 재벌기업이 우주에서 무단으로 감행한 ‘프로젝트 램페이지’라는 유전자 조작 실험이 잘못되면서 지구로 3개의 병원체가 추락했던 것. 조지뿐만 아니라 가스를 마신 늑대와 악어 역시 변이시키고 끝도 없이 거대해진 이들 포식자들이 도심을 파괴하며 미국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데이비스는 괴수들을 상대로 전지구적인 재앙을 막고 변해버린 조지를 구하기 위한 해독제를 찾아야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