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2005)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연출 : Patrice Chéreau
각본 : Patrice Chéreau, Anne-Louise Trividic
시놉시스
Wealthy but arrogant writer Jean Hervey comes home one day to find that his wife, Gabrielle, has left him for another man. Realizing her mistake, Gabrielle returns, and the pair begin a merciless analysis of their marriage as the relationship comes undone.
헤밍웨이는 이 소설로 처음으로 확실한 성공을 거두었다. 비관적이지만 활기 넘치는 이 소설은 프랑스와 스페인에 체류하고 있는 목적 없는 망명자들, 곧 헤밍웨이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그 자신은 경멸했던, 전후의 '잃어 버린 세대'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으로 그는 처음으로 남의 이목을 끌게 되었는데, 그는 여생을 주목의 대상이 되기를 추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싫어했다.
A naive small-town girl comes to New York City to meet her husband, and discovers that he may be a murderer.
보육원에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소녀 애니. 마음씨 고약한 보육원장 해니건에게 질릴 대로 질린 애니는 낡은 보육원에서 도망쳐 부모님을 찾아 나선다. 뉴욕의 차갑고 매정한 거리에서 마음씨 좋은 부자 올리버 워벅스 씨의 품으로 가기까지의 여정 속에 벌어지는 수많은 사건이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An introspective dentist's suspicions about his wife's infidelity stresses his mental well being and family life to the breaking point.
Daisy Kenyon is a Manhattan commercial artist having an affair with an arrogant and overbearing but successful lawyer named Dan O'Mara. O'Mara is married and has children. Daisy meets a single man, a war veteran named Peter Lapham, and after a brief and hesitant courtship decides to marry him, although she is still in love with Dan.
고향인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잭 워딩은 있지도 않은 동생 어니스트를 돌본다는 구실을 대고 정기적으로 런던을 방문한다. 잭에게는 시골에 감춰두고 몰래 돌보는 젊고 아름다운 여인 세실리가 있는데, 잭은 어니스트로 행세하며 그녀를 만난다. 그런데 잭의 가장 친한 친구인 앨저넌이 그의 이런 속임수를 알게 된다
존 럭키 가넷(프레드 아스테어)은 도박가이자 댄서이다. 그와 마가렛(베티 퍼네스)과의 결혼식에 늦게 되자, 마가렛의 아버지는 자신의 딸과 선한 의도에서 결혼하고자 한다면 이를 증명하기 위해 25,000 달러를 가지고 오라고 가넷에게 말한다. 가넷과 친구인 팝 카데티(빅터 무어)는 첫 화물 기차를 타고 뉴욕으로 향하는데 거기서 가넷은 댄스스쿨 강사인 페니(진저 로저스)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 둘은 카지노 댄스 무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선 보인다. 25,000 달러를 벌게 된 가넷은 페니와 결혼할 것을 결심하고, 페니를 안심시키고 그녀에게 인정받고자 댄스 밴드 지휘자인 로메로(조지스 메탁사)와의 경쟁에서 이기고자 결심한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동생 피터와 피터의 여자친구 엠마를 데리고 코네티컷의 집으로 가는 칼렙은 동생이 엠마에게 결국 버림받을 것이라는 생각에 피터를 보호하려 한다. 그러나 엠마에게 광기를 보이는 칼렙과, 그가 광적으로 싫어하는 엠마는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2010년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During the 1960s, two American jazz musicians living in Paris meet and fall in love with two American tourist girls and must decide between music and love.
저비스 펜들턴 3세(Jervis Pendleton III: 프레드 아스테어 분)는 뉴욕에 살고 있는 백만장자이다. 하지만 그는 옛 화가들의 그림 수집이 취미였던 조상들과는 달리 근대 미술에 관심을 갖는가 하면 재즈를 즐기는 자유주의자다. 어느 날, 저비스는 국무성의 명령으로 중요한 국가적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리로 가게 된다. 여행길에 우연히 고아원에 들르게 된 저비스는 그 곳에서 아름답고 매력적인 18살 고아 소녀 줄리 앙드레(Julie Andre: 레슬리 카론 분)를 보게 된다. 저비스는 오랜 친구이자 미 대사로 있는 친구, 알렉스를 찾아가 줄리를 입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하지만 알렉스는 18살 소녀를 입양했을 때 큰 물의를 일으킬 수 있다며 그의 의견에 반대한다. 결국 저비스는 익명으로 줄리를 돕겠다는 데 합의한다.
Anne has started a wedding planning biz with happily flaming designer Lars and grumpy accountant Jesper. Hoping to make a big public splash, they land upcoming event that will marry TV chat hosts Anders and Signe. Instant attraction between Anne and Anders is complicated even further by her planned nuptials with boring b.f. Simon.
도장에 라이치라는 의문의 소녀가 등장한다. 그녀는 여행중이었고, 우연치않게 그녀가 소지하고있던 족자가 아카네의 손에 들어가게된다. 그러자 칠복신 키린이 나타나 아카네를 신부감으로 오인해서 납치해가고, 란마와 친구들은 아카네를 되찾기 위해서 그들과 대적하러 중국으로 향하는데...
Helen Chernen pushes her younger sister Katherine into show business in order to escape their small town poverty.
언제나 사랑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던 쟌다리(Zandalee: 에리카 앤더슨 분)와 티어리(Thierry: 저지 레인홀드 분), 그러나 티어리가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으면서 행복은 깨지고 만다. 이때 밑바닥 인생을 살며 그림에 미쳐 있는 광기의 남자, 쟈니(Johnny: 니콜라스 케이지 분)로 쟌다리는 본능에 눈뜨게 된다. 이를 티어리도 눈치채지만 아내에게 성적 만족을 주지 못하는 그는 적극적으로 말리지 못한다. 한편 쟌다리는 고민 끝에 남편에게 모든 사실을 알리고 새출발하기로 하는데.
중국의 가난한 농부 왕룽(폴 무니 분)은 노예 출신의 여자 아란(루이즈 레이너)과 결혼한다. 기근이 닥치자 왕룽은 가족들을 데리고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이사한다. 아란은 왕룽과 함께 힘든 생활을 견디고 혁명을 겪지만 돈을 모아 가족을 이끌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다. 토지를 조금씩 사들여 드디어 부자가 된 왕룽. 그러나 그는 조금씩 방탕해지고 드디어 젊은 여자를 첩으로 맞아들이며 집안은 혼란에 빠진다. 왕룽의 집안은 젊은 첩과 장성한 아들로 인해 불화가 끊이지 않지만 왕룽의 아내 아란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그 와중에 메뚜기 떼가 마을을 습격하여 왕룽 일가를 궁지로 몰아넣는데…
Two bumbling plumbers are hired by a socialite to fix a leak. A case of mistaken identity gets the pair an invitation to a fancy party and an entree into high society. As expected, things don't go too smoothly
Madam Nadine manages with pride the "Vénus Beauté" Salon which offers relaxation, massage and make-up services. The owner and her three beauticians: Samantha, Marianne and Angèle are pros. Contrary to her friend Marianne, who still dreams of the big day, Angèle no longer believes in love. Marie, the youngest of the three employees, discovers love in the hands of a sixty year-old former pilot, who risks everything...
늦여름의 아침, 누군가가 숲길을 걷는 소리가 들린다. 그는 수영복 차림의 네드(버트 랭커스터). 친구 집에 들러 수영하던 네드는 이웃의 풀장을 하나씩 건너며 자기 집으로 간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친구들은 그를 낯설게 대하고, 과거의 기억 뒤로 아픈 상처들이 스쳐지나가며, 결국 그는 가려졌던 사실과 맞닥뜨리게 된다. 존 치버의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은 일종의 알레고리다. 소비와 향락에 빠진 부르주아 혹은 기나긴 인생의 모험 끝에 초라한 자신을 돌아보는 영웅의 비극 말이다. 그리고 의 비극성은 영화의 스타일로 인해 더욱 강화된다.
1870년대 인도. 차루는 외롭고 한가한 생활을 하고 있다. 차루의 남편 부파티는 가정생활보다 신문제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이다. 남편의 사촌이자 시인인 아말이 그들의 집으로 오게 되고, 차루는 아말과 문학적 교감을 나눈다. 위태로운 결혼생활의 모습과 자신의 목소리를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의 전당)
A woman discovers the truth about her former lover from the diary that his first wife wrote to their son, Nichol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