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oy (2013)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8분
연출 : Oran Franco
시놉시스
A man struggles to grant his mother's final wish.
Durian was born with his facial expressions opposite to everyone else.The film shows a time span of this little boy growing into a young adult, by displaying milestones in both his real life and his imaginary world.
In 1974, a Mormon missionary finds his world turned upside down when he falls in love with a handsome Italian Communist. With original 8mm film and fierce storytelling, Tom Clark recounts a love story set against the backdrop of coastal Italy wrought with faith, identity, cigarettes, and Thorazine.
1945년 홀로코스트 강제수용소에서 해방 된 25 세의 헝가리인 '미클로쉬'는 스웨덴 병원에서 치료 받는다. 의사들은 그가 심한 폐질환 때문에 6개월 이상 살기 어렵다고 진단한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아내를 찾고자 스웨덴에서 치료받고 있는 117 명의 헝가리 소녀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소녀 중 한 명인 19 세의 '릴리'는 미클로쉬와 교감을 느끼고 그와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한다. 사랑이 모든 것을 치유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원작 소설가이자 감독 부모가 겪은 실화이다.
The film is a personal statement of the director and his wife, who have to deal with a very rare and incurable disease of their newborn child – the Ondine’s Curse (also known as CCHS, congenital central hypoventilation syndrome). People affected with this disease stop breathing during sleep and require a lifetime mechanical ventilation on a ventilator. The film shows the process of taming fear associated with the disease.
“그는 손대는 모든 것으로 음악을 만들 수 있다.” 라산 롤랜드 커크는 매우 특별한 음악가였고, 개성적인 사람이었으며 풍자가이자 몽상가였다. 그는 시각장애인이라는 악조건과 신체 마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인종차별적인 문화에 굴복하지 않았다. 애덤 카한의 이 영화는 라산 롤랜드 커크의 격정적인 삶과 음악을 쫓는 여정으로 당신을 이끌 것이다.
발칸전쟁 이전의 코소보. 담배 장사를 하던 아빠 게짐이 홀연히 떠나버리자 열 살 소년 노리는 그를 찾아 독일로 향한다. 화가 나긴 하지만, 아빠와 다시 만나고 싶은 노리는 환영해주지 않는 그를 찾아 역시 환영해주지 않는 나라에서 애달플 정도로 위험한 여정을 이어간다.
Vargas, a 54 year old man, gets out of jail in the province of Corrientes, Argentina. Once released, he wants to find his now adult daughter, who lives in a swampy and remote area. A deep mystery surrounds him.
Pulp found fame on the world stage in the 1990s with anthems including ‘Common People’ and ‘Disco 2000’. 25 years (and 10 million album sales) later, they return to Sheffield for their last UK concert. Giving a career-best performance exclusive to the film, the band members share their thoughts on fame, love, mortality — & car maintenance. Director Florian Habicht (Love Story) weaves together the band’s personal offerings with dream-like specially-staged tableaux featuring ordinary people recruited on the streets of Sheffield. Pulp is a music film like no other — by turns funny, moving, life-affirming & (occasionally) bewildering.
Set in the Mojave Desert, the film follows a broken-down comedian playing clubs across the Southwest, working his way to Los Angeles to meet his estranged daughter.
진저 베이커는 ‘크림’과 ‘블라인드 페이스’에서 활동한 전설적인 드러머였지만 이후 주목할 만한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1972년에 나이지리아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펠라 쿠티가 이끄는 ‘아프로비트’라는 밴드를 만나 연주했다. 다시 나이지리아를 떠난 뒤 약물에 의존해 살며 폐인이 되어 가던 그는 결국 73세의 나이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정착하여 어린 신부와 결혼하고 39마리의 폴로 경기용 조랑말을 기르며 살아간다. 드럼 연주에 묻어 있는 진저 베이커의 삶을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이 작품에는 에릭 클랩튼, 스티브 윈우드, 카를로스 산타나 등 여러 음악가들과의 인터뷰도 소개되고 있다. (2013년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In a tiny Alabama town with the curious name of Muscle Shoals, something miraculous sprang from the mud of the Tennessee River. A group of unassuming, yet incredibly talented, locals came together and spawned some of the greatest music of all time: “Mustang Sally,” “I Never Loved a Man,” “Wild Horses,” and many more. During the most incendiary periods of racial hostility, white folks and black folks came together to create music that would last for generations and gave birth to the incomparable “Muscle Shoals sound.”
A look at the life of activist, musician, and cultural icon Kathleen Hanna, who formed the punk band Bikini Kill and pioneered the "riot grrrl" movement of the 1990s.
프레디 머큐리는 영국 록 역사상 가장 매력적이고 복잡한 성격과 카리스마를 지닌 아티스트이다. 그 동안 제작된 그룹 퀸에 대한 여러 작품에 비해 이 새로운 다큐멘터리는 프레디와 그의 솔로 프로젝트들에 초점을 맞추었다. 프레디와의 인터뷰, 콘서트는 물론 뮤직비디오와 대부분 처음 공개되는 사적인 자료영상과 함께 동료들과의 새로운 인터뷰도 담겨 있는 이 작품은 슈퍼스타의 이미지에 가려진 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2013년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867년 영국의 작은 해변 마을 ‘라임’. 런던 출신의 아마추어 고생물학자 찰스 스미스(제레미 아이언스)는 약혼녀 어네스티나 프리먼과 해변을 산책하던 중 파도가 휘몰아치는 방파제에 한 여자가 서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약혼녀의 만류에도 방파제로 뛰어가 여자에게 위험하다고 소리친다. 여자의 이름은 사라 우드러프(메릴 스트립).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프랑스 중위의 여자’라고 경멸하지만 찰스는 사라의 강렬한 첫인상에 마음이 끌리고, 그녀가 몰인정하고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함을 강조하는 폴트니 부인의 가정교사가 되자 연민을 느낀다. 찰스의 이런 감정을 눈치챈 사라는 처음에는 약혼녀가 있는 찰스를 밀어내지만 어느덧 해변 으슥한 곳에서 만나달라는 편지를 보내고 자신의 불행한 처지를 털어놓는다. 사라는 한 프랑스 중위를 사랑했지만 자신은 중위에게 그저 즐기기 위한 여인 중 한 명이었음을 깨닫고 스스로를 벌하기 위해 오명을 쓰고 살아왔음을 고백한다. 찰스는 부유한 사업가의 외동딸 어네스티나 프리먼과 자신의 마음을 통째로 뒤흔들어놓는 사라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라가 라임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찰스는 사라를 돕기 위해 그녀를 런던으로 보낸다. 런던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라임으로 돌아온 찰스는 약혼녀와 파혼한 후 다시 사라에게 돌아가지만 사라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다. 그로부터 3년 후 사라의 행방을 찾았다는 연락이 온다. 알고 보니 미술가로 성공해 온전히 살아가고 있는 사라가 자신이 있는 곳을 일부러 알려온 것이다. 찰스는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던 사라에게 분노를 쏟아내지만, 자신을 아직도 사랑한다면 용서해 달라는 사라의 간청에 그녀를 용서한다.
1944년 프랑스 전선. 미군 범죄자를 태운 군용 트럭이 나치군 기습을 받고 수감병을 총알받이로 쓰던 미군 장교를 쇠사슬로 목졸라 죽인 예거(보 스벤슨) 중위와 흑인 병사인 프레드 캔필드(프레드 윌리엄슨)등 모두 7명만 살아남는다. 이들은 군사 재판을 받고 죽든지 수십여년 형을 받든지 할 형편이었는데, 이렇게 자유의 몸이 되었으나 갈 곳이 없어 뭉쳐 가면서 아군인 미군을 돕기도 하던 중에, 영어를 할줄 아는 독일군 탈영병을 우연히 발견한다. 탈영병이라 이제 아군에게도 죽을 팔자라던 그는 일행을 따라오게 된다. 그리고 어느 지역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나치 독일군 소대를 보고 그 탈영병을 시켜 말을 걸게 했는데, 그가 갑자기 그 소대랑 이야기하던 도중 아메리카! 아메리카![1] 라고 일행 쪽을 바라보며 웃으며 말하는 거 아닌가? 탈영병은 즉각 그 독일군 소대에게 사살당하고, 숨어 있던 이 7명은 튀어나가 그 소대를 전멸시킨다. 당시에는 '그저, 우릴 일러바친건가?' 라고 생각하며 지나쳤는데...
벨기에 동부의 퇴락한 공업도시 세랭, 젊은 연인 브뤼노와 소니아는 브뤼노가 자신보다 어린 패거리들과 좀도둑질을 하거나 구걸해서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살아가고 있다. 소니아의 임신으로 그들 인생에는 ‘지미’라는 새로운 존재가 등장한다. 아버지가 될 준비가 되지 않은 브뤼노는 아기의 소중함이나 그에 대한 사랑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사랑하는 그녀가 다시 돌아온 것만 기뻐할 뿐이다. 어느 날 브뤼노는 매일 훔친 물건을 팔아왔듯 자신의 아기 지미를 암시장에 팔아넘기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소니아는 충격으로 굳어버린다. 소니아의 반응에 놀란 브뤼노는 뒤늦게 지난 일을 되돌리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점점 더 곤경에 빠진다.
달튼 트럼보 감독 자신의 반전 메세지를 담은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한 미군 병사가 포탄에 맞아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말하는 능력 등 모든 감각을 잃고 사지마저 잃은 채 돌아온다. 불구의 몸속에 정신만 갇힌 병사는 과거를 회상하는데... 트럼보 감독은 그의 첫 작품이자 유일한 이 영화로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범죄자가 약물 주입 사형을 받고, 끝날 줄만 알았던 인생에 또 한번의 기회를 얻어 새로운 신분을 갖게 되지만 혼란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
Mathias Gold is a down-on-his-luck New Yorker who inherits a Parisian apartment from his estranged father. But when he arrives in France to sell the vast domicile, he's shocked to discover a live-in tenant who is not prepared to budge. His apartment is a viager—an ancient French real estate system with complex rules pertaining to its resale—and the feisty Englishwoman Mathilde Girard, who has lived in the apartment with her daughter Chloé for many years, can by contract collect monthly payments from Mathias until her death.
메탈 음악을 듣는 것 외에 뚜렷한 목표나 계획이 없는 조. 이런 그를 못마땅해 하던 여자 친구 베스에게 실연을 당한다. 가슴아파하는 조를 본 친구 에릭과 헝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라이브 롤플레잉 게임장에 조를 데려가 기분 전환할 것을 권유한다. 그곳은 참가자들이 중세 기사, 마법사, 요정 분장을 하고 가짜 검과 무기를 들고 실제 게임의 시나리오대로 게임을 즐기는 장소다. 조는 어느새 전투를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며 친구들과 함께 라이브 롤플레잉 게임을 즐긴다. 한편 마법사 역할의 에릭이 인터넷에서 우연히 구한 마법서로 주문을 외우다가 실수로 진짜 악마 서큐버스를 소환해 버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