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2014)
이제, 그들이 함께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4분
연출 : Lee Hong-ki
시놉시스
바다와 더불어 사는 한 여인이 있다. 혼자 밤바다에서 고기잡이 배를 모는 칠순의 여장부다. 고기 잡이는 물론 어장에 말뚝 박고, 수확하고, 장에 가서 장사하고, 심지어 농사까지 홀로 짓는 그녀는 한평생 가장 노릇하지 않는 술주정뱅이 남편과 함께 살아간다.
스페인 연안의 포구 마을. 미국인 남녀 네명이 요트 놀이를 즐기고 있다. 평화롭던 뱃놀이는 갑작스레 밀어닥친 폭풍우로 난장판이 되고, 두 명의 남녀는 포구로 탈출한다. 하지만 도움을 받으러 간 그곳은 기이한 외모와 분위기의 마을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있고, 그들은 남자와 여자를 공격한다. 이국적인 풍경과 로케이션, 그리고 바다의 전설과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무시무시한 전설의 실체까지. 브라이언 유즈나와 스튜어트 고든은 함께 스페인으로 간 뒤, 유럽의 전설과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재현하는데 계속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의 상영작이었던 브라이언 유즈나의 와 더불어 이 작품도 그런 맥락에 있는 영화다. 결말 부분은 통속적인 공포영화의 마지막을 뒤집어 놓고 있다. 유명한 공포소설가 H.P.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이 원작이다.
서로의 사정을 속속들이 아는 낯선 섬에서 누구도 잡지 못한 전설의 참치 낚시에 집착하는 선장. 어느 날, 이혼한 전처가 찾아오고 천만 달러를 건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평온했던 섬사람들은 변하기 시작하고 그를 조여오는 사건들이 물밀 듯이 덮쳐오는데… 규칙을 낚는 순간 상상할 수 없는 게임이 시작된다!
1950년대 말에 미국이 금성에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린다. 우주선은 지구로 돌아오다 유성에 맞아 시칠리아 섬 근방에 추락한다. 살아남은 건 로버트 콜더 대령과 그가 가지고 온 금성 생물의 견본 뿐. 지구 대기에 비정상적으로 반응해서 엄청난 크기로 성장한 금성 괴물은 로마 시내를 쑥대밭으로 만드는데.. (puredew114@naver.com) 참고사항. 영화 전체를 통해 단 한 번도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 금성 괴물. 그게 아쉬웠는지 나중에는 '이미르'라는 애칭이 붙었다.
실업자 요스케(야쿠쇼 코지)는 거리에서 만난 걸식 노인 타로(키타무라 카주오)에게서 교토 지방의 빨간 다리 옆의 집에 자신이 훔친 금불상을 숨겨놓았다는 말을 듣는다. 노인이 급사한 후 코지는 금불이 숨겨진 교토로 간다. 거기서 코지는 그 집에 사는 여인 사에코(시미주 미사)을 만나는데 그녀는 몸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는 이상한 질병을 앓고 있다. 요스케는 몸에 물이 차면 도벽을 일삼는 사에코의 욕구를 섹스로 풀어준다. 어부로 취직한 요스케는 과거에 사에코에게 남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질투에 휩싸인다.
무더운 여름의 도쿄, 평범한 부부가 무참히 살해된다. 피로 쓰여진 “분노”라는 글자만이 현장에 남은 유일한 단서. 그리고 1년 후, 연고를 알 수 없는 세 명의 남자가 나타난다. 치바의 항구에서 일하는 요헤이(와타나베 켄)는 3개월 전 돌연 가출해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딸 아이코(미야자키 아오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아이코는 2개월 전부터 항구에서 일하기 시작한 타시로(마츠야마 켄이치)와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요헤이는 타시로의 과거를 의심한다. 클럽파티를 즐기는 도쿄의 샐러리맨 유마(츠마부키 사토시)는 신주쿠에서 만난 나오토(아야노 고)와 하룻밤을 보내고 동거를 시작한다. 사랑의 감정이 깊어져 가지만, 유마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나오토의 행동에 의심을 품게 된다. 오키나와로 이사 온 고등학생 이즈미(히로세 스즈)는 새로 사귄 친구인 타츠야(사쿠모토 타카라)와 무인도를 구경하던 중 배낭여행을 하던 타나카(모리야마 미라이)를 만나게 된다. 친절하고 상냥한 타나카와 친구가 되는 두 사람. 하지만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범인을 쫓고 있던 경찰은 새로운 수배 사진을 공개하는데… 내가 사랑하는 당신… 살인자인가요?
"Laia" is located in the imaginary village of Sinera, a fishing village inhabited by a series of extreme characters, indiscriminately diverted to the adversities of destiny. There, Laia lives, a woman marked by a miserable and unhappy childhood, that is debated between her cruel husband and lover who is his best friend and faces the hatred of a whole town while dreaming of a freedom that only the sea can grant.
Africa in the sixties. The Nile perch, a ravenous predator, is introduced into Lake Victoria as a scientific experiment, causing the extinction of many native species. Its meat is exported everywhere in exchange for weapons, creating a globalized evil alliance on the lake shores. An infernal nightmare in the real world that wipes out Darwin's Theory of Evolution.
Aaron, a young misfit living in a remote Scottish fishing community, is the lone survivor of a strange fishing accident that claimed the lives of five men including his older brother. Spurred on by sea-going folklore and local superstition, the village blames Aaron for this tragedy, making him an outcast amongst his own people. Steadfastly refusing to believe that his brother has died, he sets out to recover him and the rest of men.
Karutthamma, the daughter of a Hindu fisherman, falls in love with a Muslim fish trader. However, social prejudices seem to ruin their love life and invite the wrath of their communities.
Following a real lost myth, in Vila Chã, we search for the sea women called "fisherwomen" in one of the few places in the world where women are skippers. But where are they and the 120 small-scale fishing boats? There are just 8 boats and a single fisherwoman. In a land of brave seamen, we have filmed the passion for the sea and the passion for fishing. - Doclisboa
바다와 더불어 사는 한 여인이 있다. 혼자 밤바다에서 고기잡이 배를 모는 칠순의 여장부다. 고기 잡이는 물론 어장에 말뚝 박고, 수확하고, 장에 가서 장사하고, 심지어 농사까지 홀로 짓는 그녀는 한평생 가장 노릇하지 않는 술주정뱅이 남편과 함께 살아간다.
A fishing village is terrorized by a giant whale, and the fishermen are determined to kill it.
This Screenliner short looks at the dress and customs of Nazaré, a fishing village on Portugal's Atlantic coast.
A mother and her son's lives are upended by the arrival of a wealthy flapper to their small New England fishing village.
Xan Currican guides us through the streets of Vilanova de Arousa, a village full of picturesque portraits and endless epiphanies.
A semi-documentary story about the vicissitudes in the life of an elderly fisherman.
피라냐가 득실거리는 브라질 마을에 사는 나낭과 메우는 피할 방법이 도무지 보이지 않는 폭력 앞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방법을 꿈꾸며 빠르게 사춘기로 접어든다. 어부의 그물에 의문의 시체가 걸리면서 두 소녀는 자신들을 보호해 줄 궁극적 수단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2021년 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칼라하리 사막의 건기가 악화되면서 사자를 비롯한 동물 무리들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의 힘에 의지해야 한다. 야생 동물의 삶을 담아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