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s Nineteen (1968)
장르 : 드라마, 역사
상영시간 : 1시간 55분
연출 : Konrad Wolf
시놉시스
Gregor is a young soldier entering Germany with the victorious Soviet troops at the end of WWII. But he is also the child of left-wing Germans who fled from Hitler and spent the war in the Soviet Union. As a result, his return to Germany is ambivalent; he finds he is a stranger in his own land. As they enter Germany, Gregor begins to realize that he is different from all his comrades in arms, for this defeated land is his home country, the Germans he meets are his compatriots. He is a victor, but also one of the vanquished. He attempts to understand the Germans he meets along his way, but he is a 19-year-old: inquisitive, occasionally uncomprehending and repeatedly dismayed by the atrocities and lies he encounters.
1980년대 중반 동독에서는 9만명이 넘는 비밀경찰(슈타지)과 약 17만명의 정보원이 활동했다. 만인에 대한 만인의 밀고로 유지되는 세계에서는 더 끈덕지게 의심하는 자가 유능한 멤버다. 주인공 게르트 비즐러(울리히 뮈헤)는 탁월한 감시 및 심문 실력과 정치적 신념으로 무장한 비밀경찰. 비즐러는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과 그의 애인이자 인기 여배우 크리스타를 감시하는 중대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드라이만을 체포할 만한 단서는 찾을 수 없다. 비즐러는 오히려 드라이만과 크리스타의 삶으로 인해 감동받고 사랑을 느끼며 이전의 삶과는 달리 인간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1979년 독일연방공화국. ‘피터’와 그의 가족은 직접 만든 열기구를 타고 동독에서 서독으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국경을 200m 남겨두고 열기구는 땅으로 곤두박질 치고,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탈출 시도 흔적을 발견한 비밀경찰국은 전국에 수배령을 내리고, 피터 가족을 뒤쫓는다. 잡히면 온 가족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 삼엄한 감시 속에 이번엔 친구 ‘귄터’ 부부와 함께 다시 한 번 탈출을 준비하는데…
세계적인 물리학자 마이클 암스토롱(폴 뉴먼 분)은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국제물리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약혼자이자 조수인 사라 셔번(줄리 앤드류스 분)과 함께 떠난다. 현지에서 마이클은 망명을 가장해 동독에 들어가 라이프치하에 있는 린트 교수로부터 극비 사항인 미사일 제조 비법을 입수하라는 밀명을 받는다. 그러나 그의 첫 시도는 내막을 모르는 약혼자 사라가 그를 따라 동독까지 가겠다는 바람에 실패한다. 두번째 시도도 자신의 밀명을 눈치챈 경호원을 죽이는데 가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려 실패, 상황은 더욱 꼬여만 가는데.
Stalinstadt, East Germany, 1956. While the Hungarian uprising against Soviets is taking place, teenage members of a classroom of the local school perform a seemingly harmless act that causes unexpected consequences.
서베를린 미 관할 지역, 동베를린에서 피아니스트 빅터 바제브스키가 극적으로 탈출한다. 첩보원 해리 파머는 베를린 지역으로 파견 나온 KGB의 스탁 대령의 망명 책임을 맡게 된다. 위조여권을 지니고 베를린으로 향한 파머는 영문도 모른 채 체포된다. 그를 기다라는 것은 스탁 대령. 의심을 피하기 위해 파머를 체포한 후 접선을 한 스탁 대령은 망명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조건을 내세운다. 완벽한 탈출계획을 위해 오트 크루츠만과 작업하기를 원한다.
파머는 크루츠만과 접선하기 위해 친구에게 부탁을 하지만, 일이 꼬이면 변사체로 발견될 것이라는 경고를 듣게 된다. 그때 우연을 가장해 파머에게 접근하는 사만다 스틸. 파머는 그녀의 유혹에 빠져들지만, 동시에 그녀의 정체를 알기 위한 계획에 착수한다.
동독에 거주하는 소아과 여의사 바바라는 출국 신청서를 냈다는 이유로 수도 베를린에서 시골의 작은 병원으로 좌천당한다. 정부의 치밀한 감시와 압박으로 숨조차 쉴 수 없는 나날을 이어가는 그녀에겐 서독에 있는 연인과 서독으로의 탈출만이 삶의 유일한 희망이다. 새로운 직장과 동료, 자전거를 타고 오가며 눈앞에 펼쳐지는 여름날의 아름다운 풍경과 눈부신 햇살, 그녀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그 모든 것들은 무의미할 뿐이었다. 하지만 냉담함과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바바라를 따뜻하게 배려하는 동료 의사 안드레와 동독 청소년 작업소에서 강제 노동과 학대에 시달리던 어린 소녀 스텔라와 만나 교감하면서 바바라의 마음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꿈에 그리던 탈출을 감행하기로 한 날은 다가오고, 바바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Two men want to escape from East Germany (under Communist rule) but they will only go if they can take their families with them. Based on a true story.
1992년, 경찰인 마르쿠스 바흐와 패트릭 스테인이 막 통일된 독일의 동독 지역, 외딴 마을에서 10대 자매 실종 사건을 조사한다. 자매는 다른 젊은이들처럼 서독의 베를린으로 향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마을 사람들은 실종자 찾기에는 관심이 없고 모두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마을 사람들의 거짓말과 음모를 헤치고 범인을 찾는 일은 점점 힘들어진다.
다니는 마약 중독자가 된 마크를 오래전 극장이었던 곳에서 찾아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들으며 같이 꿈을 꾸던 그 시절을 회상한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통일이 되자 다니, 리코, 마크, 파울 4명의 친구들은 새로운 삶을 찾아 테크노 나이트클럽을 연다. 그러나 그들은 계속 문제에 부닥친다.
Based on a true story of inmates at KZ Buchenwald that risked their lives to hide a small Jewish boy shortly before the liberation of the camp.
Jette and Johannes have been living together for two years when Johannes suggests that they "legalize" their relationship. Jette loves him, but the proposal of marriage terrifies her.
When a Polish sailor jumps ship in Britain, a couple of local intelligence operatives keep him under surveillance. Soon, he’s recruited to infiltrate a missile installation outside of East Berlin and bring back photos of the new rockets.
동베를린에서 온 팝 가수 써니는 밴드와 함께 전국 투어 중이다. 평범한 일상을 거부하고 타협할 줄 모르는 그녀는 자신의 개성을 존중해주고 오래 갈 수 있는 관계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그녀를 위해 노래를 작곡해 준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 랄프와 사귀기 시작한 써니. 하지만 죽음에 대한 강박증을 지닌데다 불성실한 랄프의 생활습관은 도무지 그녀에게 맞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평소 그녀를 괴롭히던 멤버와 싸우고 밴드에서 쫓겨나기까지 한 써니는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한 투쟁을 시작한다. 써니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 레나테 크로스너는 이 작품을 통해 1980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Persona Non Grata in his homeland, protest singer Klaus Drittemann must leave East Berlin, his wife and child and emigrate to West Berlin, where the representatives of an American record company are eagerly waiting for him. They plan to exploit his defection from communism both ideologically and financially. But Klaus, as ill-at-ease in the West as he was in the East, is reluctant to be used as an expendable commodity. Leaving his contract unsigned (or signed in his manner), he leaves for Cambridge to meet his father, a concert player, who -just like him - left East Berlin thirty years ago as Klaus was a little boy. He is accompanied by a young French journalist, Emma, who knows where his father has been living since he disappeared for more than a decade. The young lady is cooperative but might hide things from him...
Paul and Paula have had bad experiences with love: Paul is financially well off but has lost all affection for his wife, and Paula leads a troublesome life raising two children on her own. They meet and discover a strong passion for each other. Life seems like a dream when they're together - but their short flights from the burdens of reality are once and again interrupted by Paul's ties to family and career.
Based on a true story, Miguel Alexandre's two-part drama focuses on an East German woman and the fight for her children. Spring 1982: Sara Bender, living with her daughters Silvia and Sabine in the East German town of Erfurt, wants to marry her colleague Peter, but shortly before the wedding, her father is killed in a road accident. As the funeral takes place in West Germany, she isn't allowed to got there, so she starts planning to leave her communist home country forever. Trying to flee via Romania, she is caught by the secret service. After years in jail, Sara is ransomed by the West German government, but without her daughters. To draw the world's attention on her desperate situation, she starts demonstrating at the Berlin border crossing Checkpoint Charlie
Bad planning and shortages prevail on an East German construction site. Foreman Hannes Balla uses unconventional methods to overcome the problems. New Socialist Unity Party secretary Werner Horrath is charged with bringing the rough-and-ready builder crew into line. The task seems doomed to fail as the two men compete for the affections of young engineer Kati Klee. But when she gets pregnant by married man Horrath, he is in danger of being expelled from the party, and Balla takes his side...
88 서울 올림픽에 참가한 동독 근대 5종경기 선수 에릭 브로가(Eric Brogar: 돌프 룬드그렌 분)가 금메달을 획득한 후 미국으로 망명한다. 브로가를 어렸을 때부터 키운 뮐러 코치(Mueller: 데이빗 소울 분)는 그에 대한 배신감으로 몸을 떤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독일이 통일된 후 신나치당을 조직한 뮐러는 로스앤젤레스 지부를 확장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애틀랜타 철인 5종 경기에 대비하여 훈련을 하고 있는 에릭의 소식을 듣게 된다. 편집광적 환상에 사로잡힌 뮐러는 그때까지도 에릭이 자기 소유물이며, 에릭이라는 금메달리스트는 자기의 창작품이라고 생각하던 터여서, 복수 계획을 세운다. 미국에 망명하여 한동안 방황하다가 카페 주인 크리스의 도움으로 다시 훈련을 시작한 에릭은 망명할 때 자기를 도왔던 미국 여자선수 줄리아(Julia: 래니 콜맨 분)와 사랑하게 된다. 에릭이 훈련하는 줄리아의 아버지 빅(Vic: 필립 브런스 분)의 목장에 부하들을 데리고 나타난 뮐러는 그곳을 방문한 크리스에게 부상을 입히고 에릭을 납치하는데...
Docudrama about life, career and breakdown of Erich Mielke, the former Security chief of East Germany.
Adaptation of the classic fairyt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