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1979)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48분
연출 : Péter Bacsó
각본 : Péter Bacsó
시놉시스
헝가리의 거장 피테르 바쵸의 대표작이지만 당시 헝가리의 사회주의 체제를 통렬히 비판한 탓에 제작한 뒤 10년여 간 상영금지됐던 작품. 한 소시민이 부당한 이유로 거듭 감옥에 끌려가고 곤란한 상황에 놓인다.
Six people, some more depressed than others, living through the worst day of their lives.
Imprisoned Harry Lomart is a vicious, brute of a man and yet he is prepared to do his long jail term as he is confident that on his release his beautiful wife Pat will be waiting for him, but a visit from Pat brings him his worst nightmare.
A Roman Catholic priest defies a Mexican bandit whose gang kills villagers in alphabetical order.
It is the dawn of Senegal's independence from France, but as the citizens celebrate in the streets we soon become aware that only the faces have changed. White money still controls the government. One official, Aboucader Beye, known by the title "El Hadji," takes advantage of some of that money to marry his third wife, to the sorrow and chagrin of his first two wives and the resentment of his nationalist daughter. But he discovers on his wedding night that he has been struck with a "xala," a curse of impotence. El Hadji goes to comic lengths to find the cause and remove the xala, resulting in a scathing satirical ending.
Chino Valdez is a loner horse breeder living in the old west. Partly a loner by choice, and partly because, being a 'half-breed', he finds himself unwelcome almost everywhere he goes. One day, a young runaway named Jimmy shows up at his door looking for work and a roof over his head. Reluctantly, Chino agrees to take him in and teach him the art of raising, breaking and breeding horses, until the pair finally begin to accept each other.
Seven friends, struggling with late 20s, early 30's life, find themselves in terrifying danger when a long-dead loved one is magically resurrected and starts devouring souls. To make matters worse, three of them have been granted the power of the Ninja, and now must lead the fight against a power they cannot hope to vanquish. If they fail, the un-dead will overrun their little town, and quite possibly the world.
FBI가 사용하는 전문 심리 기법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탁월한 헤드헌터 ‘로저(엑셀 헨니)’는 고가의 미술품을 훔치고 대신 위작을 걸어놓는 행위를 비밀리에 일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의 소개로 만난 ‘클라스(니콜라이 코스터-월도)’가 루벤스의 사라진 명화를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로저는 그림을 훔쳐 거액을 챙기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그 마지막 한 탕에서 모든 일이 엇나가기 시작하고, 설상가상으로 아내가 클라스와 외도를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마저 밝혀지는데… 애써 훔친 그림으로 한몫 벌기는커녕 도리어 사람 사냥꾼에게 쫓기는 신세에 처하는 로저. 그는 클라스의 정체를 밝히고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새로운 시대정신(ZEITGEIST) 다큐멘타리 시리즈로 혹자는 석유회사들의 사주로 만들어져 실패했다는 엉뚱한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인디 다큐멘타리로 이익보다는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적으로는 아주 재미있는 영상물이라고 생각한다. 돈에 대한 이야기들, 역사에 대한 이야기들, 종교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는데 대부분 충격적이다.
Nino and Bruno are two comedians who reach the heights of success with their duo act, turning them into huge TV celebrities. However, the hate between them grows as fast, and as much, as their fame
Handsome and successful Jim appears to have it all: he's married to the beautiful and supportive Lisa, has a healthy baby, and works a cool gig as the director of hardcore porno fare. Jim's seemingly perfect life starts to fall apart when he has an extramarital fling with an actress and the local Los Angeles vice cops close in to make a bust.
A Texas housewife plots hire a hit man to kill the girl who beat out her daughter for a place on the cheerleading squad.
어느 날 오후, 초등학교 앞 공원. 11살 재커리는 친구들과 다툼 중 막대기를 휘둘러 이턴의 앞니 두 개를 부러뜨린다. 아이들 싸움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한 거실에 모인 앨런(크리스토프 왈츠), 낸시(케이트 윈슬럿) 부부와 마이클(존 C. 라일리), 페넬로피 부부(조디 포스터). 교양과 이성으로 시작된 이들의 만남은 말꼬리 잡기, 비꼬기, 지난 얘기 또 꺼내 시비 걸기 등 유치찬란 말싸움으로 이어지고 유치하고 치졸한 말싸움은 엉뚱하게 같은 편 배우자를 향해 폭발하며 급기야 난장판 육탄전까지 벌어지는데...
Housemaid Georgette loves to gossip and this causes major trouble to people around her.
겉으로 보기엔 너무나 평화롭게 느껴지는 시골 마을 파리. 그러나 파리로 가는 길이 죽음으로 가는 길임을 아무도 모른 채 여행객들은 이 마을을 찾아온다. 파리의 사람들은 함정을 만들어 자동차를 빼앗아서 살아가는데, 여기서 죽은 자는 폐기되고 다친 자들은 특수한 '치료'를 받은 후 마을의 거대한 지하 병원에 감금된다. 이 죽음의 함정으로 조지와 아서 왈도가 들어오게 되면서, 파리의 몰락은 시작되는데...
A wealthy, fatherless British clan kidnaps bums and hippies and forces them to participate in an elaborate role-playing game in which they are the perfect family; those who refuse or attempt escape are ritualistically murdered.
영국의 어느 한 국민학교에서 20명의 부모가 자녀들의 이름으로 천 파운드씩 적립을 한다. 그리고 그 돈으로 최후의 생존자들에게 이자를 가산하여 주는 복권 형식의 톤틴이라는 위원회를 발족시킨다. 40년이 지난 후 당시 톤틴을 발족시킨 사람들 중 핀스버리 형제만이 남게 된다. 자녀가 없는 이들은 양자들을 입양해 런던의 빈민가에 함께 살고 있지만, 톤틴의 상금 때문에 서로 증오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형인 매스터맨이 동생 조셉을 살해하고 톤틴을 타려는 음모를 계획한다.
When the Soviet Army marched into Romania in 1944, a part of the Romanian population went “into the mountains” – a diverse assortment of nationalists and fascists, liberals, apolitical farmers and members of the middle-class, who were affected by the Communists’ expropriations. Over a thousand armed resistance groups took refuge in the inaccessible forests of the Carpathian Mountains where they waited in vain for the support of the Western Allies. One of them was led by Ion Gavrilă-Ogoranu, who managed to remain undetected until 1976 when he was arrested. This film depicts the daily existence of this group. It tells the story of a struggle that became an end in itself, as the enemy was constantly in pursuit and arrest meant torture and often liquidation. Hungry and emotionally withdrawn, the group of young men got entangled in a partisan war that could not be won, lost in the landscape of the South Carpathians, accompanied by a vigilant secret police, the Securitate.
한 사기꾼이 수녀들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얼굴이 털로 뒤덮인 아름다운 여인을 발견한다. 그는 즉시 특별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는데, 바로 ‘원숭이 여인’이 출연하는 공연을 펼치는 것이다. 그렇게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기 시작한 두 사람은 기대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리며 갖가지 사건들과 마주한다. (2017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2017 베니스 인 서울)
아버지 광대는 강제로 군대에 징집된 후, 광대 차림으로 칼을 휘둘러 죽음을 눈앞에 두게 된다. 그는 자신의 아들에게 복수를 마음에 품으라는 말만 남기고 떠난다. 수년이 흐르고 여전히 군부 독재의 프랑코가 정권을 잡은 시기에, 하비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슬픈 광대’가 되고자 서커스단에 찾아온다. 이곳에서 서커스단의 스타인 폭력적인 ‘웃긴 광대’ 세르지오를 만나고, 그의 아름다운 연인 나탈리아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이제 한 여인을 향한 두 사람의 집착은 점점 극으로 치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