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서의 벼락부자 (1961)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54분
연출 : Kim Soo-yong
시놉시스
A poor boarder inherits 30 million dollars from an American soldier whose life he saved during the Korean War. The stingy landlady instantly turns into a completely different person, women swarm around him, and charities ask him for donations. Gangsters come forward and try to kill him...
백만장자의 의붓딸인 브리트니는 늪의 악어들에게 엄마를 잃고, 계부인 나일스 던럽과 살고 있다. 어느날 던롭이 빚 독촉을 받는 모습을 목격한다. 그 다음날 던롭은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막대한 재산은 계부의 유언장에 따라 계부가 투자하던 회사와 자선단체에 대부분 넘어가고 브리트니에게 남겨진 돈은 매년 받게 되는 2만 5천달러가 전부.그런 그녀 곁을 맴돌면서 괴롭히는 마이야. 마이야는 던럽이 자신의 생부라고 소송을 제기힌다. 시체의 DNA를 분석한 결과 마이야는 던럽의 생부라는 것이 밝혀지고, 마이어에게 7억 달러가 상속된다. 하지만 앙숙 같아 보였던 마이야와 브리트니는 연인 사이였고, DNA 분석을 한 검시관도 한 통속으로 이들은 돈을 빼돌리기 위해 공모를 한 것. 하지만, 브리트니는 왜 굳이 이들과 손을 잡고 돈을 배 돌리려는 위험한 짓을 하게 되었을까. 던럽의 죽음을 의심하던 보험 회사 직원인 테렌스 브릿지는 이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철없는 젊은 엄마의 거짓말에 지친 월터 (할리 조엘 오스먼트). 엄마는 대학에 진학한다는 핑계를 대고 생면부지의 먼 친척 노인들에게 월터를 맡겨놓고 떠난다. TV도, 전화도 없고, 엽총으로 방문 판매원을 위협해 내쫒는 괴팍한 삼촌들, 허브와 거스 형제. 월터는 이 괴짜 삼촌들과 지낼 일이 막막하기만 하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해 본적이 없는 이 삼촌들도 월터가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 그러나 몽유병 환자인 허브 (로버트 듀발)에 관한 이야기를 거스 (마이클 케인)에게서 들으면서 월터는 삼촌들의 지나온 시간들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거짓말처럼 멋진 여행이야기, 아름다운 공주와의 사랑, 공주와 이국의 족장과의 정략결혼, 허브 삼촌과 족장의 결투 등 허브와 거스의 환상적인 모험담은 월터를 들뜨게 한다. 텃밭도 일구고, 시내에 나들이도 함께 다니는 이 세 남자에게는 모든 생활이 즐겁다.
삼촌들과 신나는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월터는 삼촌들이 젊은 시절 전쟁 범죄자 혹은 마피아 암살자, 은행강도였다는 무시무시한 소문을 듣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엄청난 양의 현금 뭉치가 헛간 바닥에 숨겨져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과연 허브와 거스 형제의 모험은 사실일까? 월터는 삼촌들에 대한 믿음과 뒤늦게 찾아와 현금이 있는 곳을 대라는 엄마 사이에서 혼란스럽기만 한데...
돈밖에 모르는 수전노 스크루지는 크리스마스를 기뻐하며 축하하는 사람들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비싼 이자를 받는 고리대금업으로 돈을 모으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낙인 그는 크리스마스라고 저녁초대를 하러 찾아온 조카를 매몰차게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다. 혼자 저녁을 먹던 스크루지는 동업자였던 말리의 유령을 만나게 되는데, 말리는 무거운 쇠사슬을 온 몸에 감고 그에게 계속 비열하게 살면 자신과 같은 운명이 될 거라고 경고하고 새벽에 세 명의 유령이 스크루지를 찾아올 거라고 말하고 떠난다. 잠시 후 새벽이 되자 스크루지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의 유령이 나타나고 그는 과거로 가서 순수했던 자신의 모습과 연인을 보고 후회하게 된다. 또 현재의 유령과는 비서인 크래칫과 조카의 집을 방문해 자신의 참모습을 보게 되고, 미래의 유령과 찾아간 미래에선 비참한 자신의 미래를 보고 깊은 반성을 한다.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되자 스크루지는 무사히 자신의 방에서 깨어나 깊은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세상을 위해 사는 새로운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기쁨에 찬 스크루지는 자신한테 빚진 사람들의 돈을 탕감해 주고 크래칫을 찾아가 주급을 올려준 후 병든 아들인 팀의 병을 고쳐주겠다고 약속한다.
"나는 이 타운의 주인이다." 하지만 런던의 늙은 갱스터인 레니 콜(톰 윌킨슨)에게 이제 이것은 무리이다. 돈 많은 러시아 갱스터가 거대한 부동산 사기를 계획하자 삼류 뒷골목 갱스터(제라드 버틀러)와 그 일당들은 양쪽에 들러붙어 눈치를 보다 한탕할 궁리를 한다. 여기에 얼음보다 싸늘한 회계사(탠디 뉴튼), 죽은척하는 록커, 음악계 거물이 되고싶은 2인조, 사라진 미술품, 돈과 근육에 미쳐버린 녀석을 더하면 진정한 가 되는 것이다.
천하의 구두쇠 에비니저 스크루지 (짐 캐리 분)는 올해도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자신의 충직한 직원 밥 (게리 올드먼 분)과 쾌활한 조카 프레드 (콜린 퍼스 분)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그날 밤, 그의 앞에 7년 전에 죽은 동업자 말리의 유령이 나타난다. 생전에 스크루지 만큼 인색하게 살았던 벌로 유령이 되어 끔찍한 형벌을 받고 있는 말리는 스크루지가 자신과 같은 운명에 처하는 것을 막고 싶었던 것. 그는 스크루지에게 세 명의 혼령이 찾아올 것이라고 알려준다. 그 이후 말리의 이야기대로 과거, 현재, 미래의 세 혼령이 찾아와 스크루지에게 결코 보고 싶지 않은 진실을 보여준다. 그가 과거에 어떻게 살았었고, 현재에는 어떻게 살고 있고 또 미래엔 어떻게 죽게 될 것인지를…
뉴욕 맨하튼의 고급주택. 멕(조디 포스터)은 남편과 이혼하고 딸(크리스틴 스튜어트)과 함께 새 집으로 이사 온다. 그 집에는 외부와는 완벽하게 차단된 안전한 공간 패닉 룸이 있다. 당뇨를 앓고 있는 어린 딸 사라와 폐쇄공포증이 있는 멕. 아직은 낯선 그 집에서 첫날 밤을 보내게 되는 그들 앞에 세 명의 무단 침입자가 나타난다. 할아버지가 남긴 막대한 유산을 혼자 차지하기 위해 범행을 계획한 주니어(자레드 레토), 패닉 룸의 설계자로 아이의 양육비 때문에 동참하게 되는 버냄(포레스트 휘테커), 그리고 주니어가 데려온 정체불명의 마스크 맨 라울(드라이트 요아캄). 셋은 패닉 룸 안에 숨겨져 있는 거액의 돈을 차지하기위해 저택에 칩입하지만 집 안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 모든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18세기 말 영국 노아랜드 파크(Norland Park)가에 슬픔이 깔린다. 대쉬우드 씨가 갑자기 사망한 것이다. 그의 재산은 유산법에 따라 첫번째 결혼에서 얻은 아들 존과 그의 아내 패니에게 돌아간다. 대쉬우드의 두 번째 부인과 그녀의 세 딸 엘리노어, 마리안네, 마가레테는 살던 집을 빼앗기고 먼 친척이 제공한 작은 오두막으로 이사한다. 연 500파운드로 그들은 살아야 한다. 그들이 새 거주지로 옮기기 전에 엘리노어는 패니의 순진한 오빠 에드워드를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된다. 그녀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도 전에 패니는 그녀의 오빠를 런던으로 재빨리 돌려보낸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에게 맞는 훌륭한 배필을 만나 결혼해야 한다. 새 거주지에서 대쉬우드 가족들은 쉽게 적응하고, 엘리노어는 에드워드에 대한 갈망을 감추고 가족의 경제를 책임지며 살아간다. 마리안네에게 두 명의 구혼자가 나타난다.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신사 코로넬 브란돈과 경박하고 쾌활하며 멋있는 윌러비가 있다. 런던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러 온 윌러비는 마리안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그는 그녀를 떠나 런던으로 돌아간다. 엘리노어는 에드워드의 약혼소식을 접하고 상처를 입는다. 대쉬우드가의 자매들은 런던으로 간다. 그곳에서 마리안네는 윌러비가 약혼한 후 곧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엘리노어도 결혼계획을 앞둔 에드워드를 만난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병이 든 마리안네는 언니와 코로넬 브란돈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낫게 된다. 두 자매는 그들의 경험으로 인생에 대해 알게 된다. 첫사랑의 실패로 보다 성숙해진 그들은 앞으로 그들을 기다릴 진정한 만남을 기대한다.
교도소 동기인 조 블레이크(브루스 윌리스 분)와 테리 콜린스(빌리 밥 손튼 분)는 화창한 어느날 교도소 영내에 있던 레미콘 차를 타고 유유히 탈옥한다. 그들의 목표는 멕시코의 아카폴코에 근사한 호텔을 여는 것. 조의 사촌동생인 스턴트맨 하비가 가세하면서 은행털이범 3인조의 본격적인 작전이 시작된다. 밤에 영업목록에 올린 은행의 지점장 집을 찾아가 하룻밤을 함께 지낸 후 다음날 아침 지점장을 데리고 은행에 들어가 돈을 빼앗는 독특한 방침 덕분에 사업은 승승장구한다. 그러던 따분한 결혼생활에 지친 변호사 부인 케이트(케이트 블랑쳇)가 우연히 이들 은행털이에 가세하는데...
사막의 고속도로를 맹스피드로 달리고 있던 차가 벼랑으로 떨어진다. 현장에 있었던 4대의 차로부터 5명의 남자가 도와주러 내려가지만 숨이 끊어지기 직전의 남자가 '주립공원에 35만달러의 현금이 묻혀있다'는 말을 남기고 직전의 이 말을 들은 이들은 눈색깔이 변하고 숨겨진 돈을 찾기위해 제각기 떠나게 되는데 식품운송사업에 실패한 휫치와 그의 아내. 치과의사와 그의 처, 극작가, 가재도구를 운반하던 사람들이 이들이다. 또한 영국육군중위가 가세하여 이 돈을 먼저 차지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나간다.
억만장자 할아버지의 유산을 상속 받기 위한 조건으로 괴상한 임무들을 차례차례 수행해야하는 처지가 된 망나니 손자의 이야기.
마약 중독에 분식회계로 돈이 궁한 앤디(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그의 동생 행크(에단 호크)는 자녀 양육비조차 제대로 대지 못해 더 심각한 상태다. 그 와중 회계 감사에 압박을 느낀 앤디는 행크에게 부모님의 보석 가게를 털자고 제안을 하고, 역시 돈이 필요한 행크는 망설임 끝에 동의를 한다. 계획 실행 당일. 소심한 행크는 과격한 친구 바비를 끌어 들이게 되고, 모든 비극은 거기서부터 출발한다.
은을 찾아 땅속으로 내려갔다 올라오길 반복하는 남자 다니엘 플레인뷰는 갑작스런 사고로 다리를 다친다. 이후 그는 또 다른 사고로 목숨을 잃은 동료의 아들과 함께 산다. 석유가 있는 곳을 찾아 미국의 서부를 오가는 그는 리틀 보스턴에 석유가 있다는 엘라이의 제보에 아들과 함께 리틀 보스턴으로 향한다. 리틀 보스턴은 목사 엘라이를 중심으로 한 광신도적 교인들이 주민의 대부분이다. 다니엘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며 땅을 사고, 유정탑을 쌓으며, 배송관을 만들어 석유 발굴에 나서는데...
생전 구두쇠로 유명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스머트가의 두 형제, 어니(Ernie Smuntz: 나단 레인 분)와 랄스(Lars Smuntz: 리 에반스 분)는 아버지가 남긴 유산을 받으려하지만 그 중 쓸만한 것은 낡은 집 한채 뿐이란 걸 알게 된다. 역시 구두쇠 아버지의 유산이 별볼일 없다는 것을 안 이후, 하던 일도 잘 풀리지 않는다.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어니는 바퀴벌레 소동으로 문을 닫게 되고, 아버지의 노끈 공장을 경영하는 랄스는 재정난에 공장을 폐쇄당하고, 크리스마스 날에 부인으로부터 쫓겨난다. 두 형제가 모인 곳은 아버지가 남긴 덩그런 빈집. 하지만 알고 보니 그 집은 건축학상 수백만 불의 가치가 있는 고가(古家). 두 형제는 이 저택을 개조하여 경매에 붙일 결심을 하는데, 왠지 일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 바로 이 집의 터줏대감인 생쥐 한 마리가 이 두 불청객의 집 팔기에 도울 의사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래, 그냥 무시해 버릴수도 있지만 생쥐와 치즈를 나눠먹고, 아침 밥그릇에 생쥐의 꼬리를 본다는 건. 덤벙거리는 둘의 머리를 합쳐, 1000개의 덫도 복잡하게 깔아보고, 청소기로 쥐구멍을 빨아들여도 보지만 두 형제에게 잡히는 건 하수구 오물이고 망가지는 것은 집이라 했던가. 이 골치덩어리 생쥐잡기는 여간 힘들지 않은데...
아름다운 외모와, 정열적인 남편을 둔 20대의 부인 다이아나, 어느날 시낭송회 파티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베니스에서 왔다는 원시적인 매력을 지닌 남자 알퐁스를 만나는데. 숙모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니스로 가는 다이아나. 그녀는 뜻하지 않게 숙모의 아파트를 유산으로 물려받게 되고, 베니스에 오면 들리라던 알퐁스의 말이 생각나 그에게 전화를 건다. 골동품상인 알퐁스는 엉덩이에 대한 독특한 철학을 갖고 있는 인물로, 다이아나의 엉덩이를 보자마자 그녀에게 이끌린다. 파격적인 정사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온 다이아나. 그녀는 남편과의 잠자리 분위기를 고조시키려고 늘 해온 이야기를 꺼낸다. 그것은 그녀가 다른 남자와 비정상적인 정사를 벌인 과정을 상세하게 이야기하며, 남편을 흥분 시키는 것.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다. 다이아나는 베니스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을 남편에게 이야기하고, 목에 난 상처를 우연히 본 남편은 사실을 눈치채고 다이아나를 다그친다. 질투로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 남편은 다이아나와 별거를 선언하기에 이르고,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에 대한 원망으로 슬픔에 잠긴 다이아나는, 어느날 밤 광란의 댄스파티에 가서 이상한 술을 마시게 되는데.
사업가 잭 해리스는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완벽한 인생을 만들었다. 그러다 인터넷으로 수십억을 벌 기발한 계획을 가진 두 바보 같은 천재 웨인과 벅을 만났다. 잭은 그들을 도와 사업계획을 실행에 옮기면서 엄청난 돈을 벌기 시작한다. 갑작스런 돈에 파묻힌 잭은 더러운 사업에서 자신은 깨끗하다고 스스로 정당화 하고 있는데 범죄와 FBI에 연류가 된다. 사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특이하고 우습고 너무 위험한 사건들에서 생겨난 미들맨은 섹스, 범죄 그리고 엄청남 돈과 관련된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생기는데...
구루메스 왕국에서는 리치스톤이란 값비싼 보석을 얻기 위해 사람들의 집과 논밭을 파괴하고 있었다. 하지만 강력한 군대 앞에서 사람들은 손 쓸 도리가 없고, 이를 참지 못한 팬지는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는 무술의 신, 무천도사를 찾아 간다. 한편, 구루메스 국왕은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드래곤볼 7개를 전부 모으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신룡을 만나려고 한다. 파스타와 봉고는 국왕의 명령에 따라 남은 2개의 드래곤볼을찾아 다니다, 손오공과 부르마가 갖고 있던 드래곤볼을 가져간다. 결국 구루메스 국왕은 드래곤볼을 모두 모아 신룡을 부르지만, 손오공의 도움을 받은 팬지는 마을을 원래대로 만들어 달라고 말하는데...
전기 기술자로 살아가던 ‘빈스’(샘 라일리)는 우연치 않게 손에 넣은 우편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호기심에 이끌려 러시안 룰렛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이 게임은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진행되는 죽음의 토너먼트 게임! 13번이라는 번호를 배정받은 그와 6번을 배정받은 전년도 우승자 ‘로널드’(레이 윈스턴), 그리고 이번 판에 큰 돈을 건 그의 동생 ‘제스퍼’(제이슨 스타뎀)는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하는데…
MI6의 평범한 요원이던 제임스 본드. 체코에서의 암살 임무를 마치고 007로 승격된 그에게 첫번째 임무가 주어진다. 국제 테러조직의 자금줄로 알려진 수수께끼의 인물 르쉬프의 배후를 밝혀내는 것. 마다가스카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007은 르쉬프가 몬테카를로의 카지노 로얄에서 무제한 배팅이 가능한 홀뎀 포커를 통해 테러자금을 모으려는 음모를 알아낸다. MI6의 상관 M은 제임스 본드의 위장 잠입과 자금 관리를 위해 베스퍼 린드를 파견하고, 서로의 능력을 의심하던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지만 테러조직의 위협을 함께 겪으며 차츰 애틋한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트랜스포터’ 제이슨 스태덤의 강력한 액션 전면전!
자동차 추격씬, 제트스키 추격씬이 긴장감 넘치고 스피디하게 펼쳐진다! 과거 특수부대 출신이자 범죄조직이 의뢰한 물건을 비밀리에 운반해주는 ‘트랜스포터’ 일을 하고 있던 프랭크(제이슨 스태덤 분). 위험하고 스릴 넘치는 생활을 하던 그는 모든 일에서 은퇴를 하고 마이애미에서 조용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그는 우연한 인연으로 잠시 경호를 맡았던 아이가 납치를 당하게 되면서 일생일대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배후는 마약 근절을 꾀하는 세계 각국 대표단을 신종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살하려는 콜롬비아 거대 마약상의 하수인들. 분노로 불타오른 프랭크는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납치의 전모를 밝혀가는데...
록키 산악 공원 구조 대원으로 일하던 게이브(실베스터 스텔론)는, 조난 당한 동료 핼의 연인 새라를 구조하다가, 죽인데 가책을 느끼고 사랑하는 동료 구조원 졔스 곁을 떠난다. 일년 후, 덴버에서 자리잡은 게이브는 졔스를 데릴러 산으로 돌아온다. 아직도 친구 연인을 죽게했다고 괴로워 하지만, 산을 보는 순간, 뜨거운 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졔스는 게이브를 따라 산을 떠나지 않겠다고 거절한다. 하는 수 없이, 게이브는 혼자 덴버로 돌아간다. 그러나 게이브가 떠나기 직전, 폭풍우가 몰아치는 산에서 조난자가 구조를 요청 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