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맹녀 (1969)
장르 : 액션
상영시간 : 1시간 22분
연출 : Choi Gyeong-ok
각본 : Gwon Ryong
시놉시스
당나라가 고구려를 침공해서 벌어진 요동대전 중 당나라 장수 우신탁은 청수촌 촌장을 죽이고 그의 어린 딸 설희의 눈을 멀게 한다. 설희는 일심대사의 손에서 자라게 되고, 그로부터 비술심안술을 배운다. 장성한 설희는 하산하여 아버지의 원수를 찾아 길을 떠난다. 그녀는 우연히 만난 성길이라는 소년과 동행하기로 하는데 이는 그가 예전에 자신을 우신탁의 손에서 구해 일심대사에게 보내 준 김경술의 아들임을 눈치 챘기 때문이었다. 여자인데다 맹인이기까지 하여서 많은 남성들이 그녀를 깔보지만 그녀의 무공을 당할 자는 거의 없다. 우연히 만난 젊은 검객 천도운과는 서로 다투기도 하고, 서로 도움을 주기도 하며 동행 아닌 동행을 하게 된다. 마침내 설희는 우신탁이 있는 남도에 도착한다. 사실 우신탁은 천도운에게도 원수였다. 우신탁은 예전에 그의 부모를 죽이고 천검을 빼앗아 갔던 것이다. 사람들은 적에게 천검을 넘긴 매국노로 부모를 매도했고, 천도운은 그 수모를 앙갚음하기 위해 우신탁을 찾아 온 것이다. 첫 번째 공격은 실패로 돌아가고 설희는 거의 죽임을 당할 위기에 놓인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천도운의 도움으로 이들은 우신탁을 죽이는 데 성공하게 된다.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고 난 뒤 천도운과 설희는 서로 사랑을 느끼지만 천도운은 이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채 편지 한 장을 남기고 그곳을 떠난다.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한다.
광해군 폐위 후, 스스로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 한편, 조선을 사이에 둔 청과 명의 대립으로 혼란은 극에 달하고,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는 무리한 요구를 해대며 조선을 핍박한다. 백성들의 고통이 날로 더해가던 중, 구루타이의 수하들에 의해 태율의 딸이 공녀로 잡혀가고 만다.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은 딸을 구하기 위한 자비 없는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는데...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한다. 20만 당나라 최강 대군 VS 5천명의 안시성 군사들. 40배의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시성 성주 양만춘과 전사들은 당나라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끈 안시성 전투가 시작된다!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선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과 청의 치욕스런 공격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 그 사이에서 인조의 번민은 깊어지고, 청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은 더욱 거세지는데...
926년, 발해. 거란의 침입에 의해 왕자 모두가 암살된 발해는 나라가 멸망하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제 발해의 마지막 희망은 어릴 적 정쟁에 휘말려 쫓겨났던 왕자 '대정현'(이서진)뿐. 이에 당대 최고의 절대 고수 '연소하'(윤소이)가 마지막 왕자를 구해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부여 받는다. '연소하'는 어릴 적부터 군영에서 자라 발해 최고의 무사로 성장한 여무장이다. 그녀는 발해의 운명을 되돌릴 마지막 희망, '대정현'을 지키기 위해 무영검을 든다. 그러나 거란 반란군의 두목 '군화평'(신현준)과 그의 심복 '매영옥'(이기용)의 숨막히는 추적이 계속되고, 가문의 복수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조국을 배신하고 거란의 앞잡이가 된 거란의 무장 '군화평'은 반드시 왕자를 찾아 암살하려는 뜨거운 복수심에 불탄다. 그의 명령이라면 목숨을 걸고 따르는 '매영옥'은 뛰어난 검술을 지닌 여자 검객 '연소하'를 꺾고 최고가 되고자 하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끝까지 그녀를 쫓는다. 과연 발해인들의 마지막 희망 '대정현'과 '연소하'는 자신들을 쫓는 거란의 세력에 맞서 무사히 발해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발해의 재건을 위한 이들의 목숨을 건 여정과 함께 마침내 발해의 운명을 건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1448년, 세종 30년. 조선의 새로운 화기 개발을 두려워 한 명 황실은 극비리에 화포연구소를 습격하고 연구소 도감 ‘해산’은 신기전 개발의 모든 것이 담긴 ‘총통등록’과 함께 외동딸 ‘홍리’를 피신시키고 완성 직전의 ‘신기전’과 함께 자폭한다.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명은 대규모 사신단으로 위장한 무장세력을 급파해 사라진 ‘총통등록’과 ‘홍리’를 찾기 시작하는데…
황산벌 전투를 기억하시는가? 그 후 8년, 백제를 손안에 넣은 신라가 이번엔 고구려 평양성을 타겟으로 점 찍었다. 삼국을 한꺼번에 삼키기위해서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마지막 보루- 그곳이 고구려 평양성 되시겠다. 삼국통일의 노른자, 고구려의 평양성을 호시탐탐 노리는 능구렁이 야심가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신라 김유신이다. 한반도 전체를 삼키려는 당나라의 야욕을 알아차리고 조심스럽게 고구려와 연합 작전을 계획, 삼국통일을 준비하는 김유신. 하지만난데없이 당나라로 망명한 고구려의 정통 후계자 남생 때문에 다 된 밥에 코를 빠뜨리게 된다. 이리저리 민폐만 끼치고 다니는 남생 때문에 속이 뒤집히는 이가 한 명 더 있으니, 남생의 동생 남건이다. 아버지 연개소문의 뜻을 받들어, 형 남생의 방해공작을 꿋꿋하게 버텨내는 남건. 신라의 멀티연합군에 맞서 고구려를 지키기 위해 기상천외한 신무기를 앞세워 평양성을 사수하는데...
광해군 11년 만주벌판, 명나라의 강압으로 청나라와의 전쟁에 파병된 조선군. 치열한 전투 속에서 군장 헌명이 이끄는 좌군은 처절하게 대패한다. 부상을 입은 부장이자 오랜 친구인 도영을 부축하고 눈보라 속을 헤매던 헌명은 눈 덮인 만주벌판 한가운데 객잔을 발견한다. 적진 한가운데 고립된 3인의 조선군 전쟁 통에 아수라장이 된 객잔 안, 인기척에 놀라 칼을 빼든 헌명과 도영은 전투가 끝나기도 전에 전장에서 몰래 도망친 또 다른 조선군 두수를 만난다. 거칠게 휘몰아치는 강풍과 눈보라, 세 남자는 적진 한복판에 완벽하게 고립된다.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청군. 숨소리조차 낼 수 없는 객잔 안. 그러나, 그들을 더욱 옥죄어 오는 것은 서로를 향한 살의의 기운이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내뱉었던 한 마디 말로 헌명과 도영 사이의 엇갈린 과거가 드러나고, 서로의 본심을 눈치챈 것인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둘 사이에서 행여 탈영한 자신을 알아볼까, 누구 편을 들까 노심초사 하는 두수. 각자의 손에 장검, 단도, 도끼를 움켜쥔 채 헌명, 도영, 두수의 시선이 부딪히고, 폭풍전야의 고요함 속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혈투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고구려, 신라, 백제 3국의 분쟁이 끊이질 않았던 660년, 딸의 원수인 백제 의자왕에게 앙심을 품은 김춘추는 당나라와 나당 연합군을 결성하여 김유신 장군에게 당나라의 사령관인 소정방과의 협상을 명령한다. 나이로 밀어부치려던 김유신. 불과 몇 년 차이로 소정방에게 밀리게 되고, 결국 7월 10일까지 조공을 조달해야 한다. 덕물도 앞바다까지 조공을 운반하기 위해선 백제군을 뚫어야 하는데, 백제에는 김유신의 영원한 숙적 계백 장군이 버티고 있다, 고구려를 치러 가는 것일 거라고 애써 자위하던 그들은 신라군이 남하하여 탄현으로 오고 있다는 전갈에 신라와 당나라가 백제를 공격하려는 것임을 확인하며 불안에 휩싸인다. 그러나, 의자왕에게 적개심을 품은 중신들은 자신들의 군사를 내 주지 못하겠노라 엄포를 놓고, 의자왕은 자신의 마지막 충신 계백 장군을 부른다. 무언의 술 다섯 잔 속에 의자왕으로부터 황산벌 사수를 부탁받은 계백은 목숨 바쳐 싸우기 위해 자신의 일족까지 모두 죽이고 황산벌로 향하는데...
시간을 초월한 숨결이 생생히 살아있던 고구려, 바람 불고 추웠던 만주벌판에서 느껴본 발해, 나이 칠십에야 처음 찾아왔다고 한탄했던 우리 모두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뜨거운 여정! 도올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황홀한 시간여행! 지금, 출발합니다!
당나라가 고구려를 침공해서 벌어진 요동대전 중 당나라 장수 우신탁은 청수촌 촌장을 죽이고 그의 어린 딸 설희의 눈을 멀게 한다. 설희는 일심대사의 손에서 자라게 되고, 그로부터 비술심안술을 배운다. 장성한 설희는 하산하여 아버지의 원수를 찾아 길을 떠난다. 그녀는 우연히 만난 성길이라는 소년과 동행하기로 하는데 이는 그가 예전에 자신을 우신탁의 손에서 구해 일심대사에게 보내 준 김경술의 아들임을 눈치 챘기 때문이었다. 여자인데다 맹인이기까지 하여서 많은 남성들이 그녀를 깔보지만 그녀의 무공을 당할 자는 거의 없다. 우연히 만난 젊은 검객 천도운과는 서로 다투기도 하고, 서로 도움을 주기도 하며 동행 아닌 동행을 하게 된다. 마침내 설희는 우신탁이 있는 남도에 도착한다. 사실 우신탁은 천도운에게도 원수였다. 우신탁은 예전에 그의 부모를 죽이고 천검을 빼앗아 갔던 것이다. 사람들은 적에게 천검을 넘긴 매국노로 부모를 매도했고, 천도운은 그 수모를 앙갚음하기 위해 우신탁을 찾아 온 것이다. 첫 번째 공격은 실패로 돌아가고 설희는 거의 죽임을 당할 위기에 놓인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천도운의 도움으로 이들은 우신탁을 죽이는 데 성공하게 된다.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고 난 뒤 천도운과 설희는 서로 사랑을 느끼지만 천도운은 이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채 편지 한 장을 남기고 그곳을 떠난다.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의 유엔군 소속인 해군 브랜든 베케트 상사는 전설적인 저격수 토마스 베케트의 아들이다. 그는 이번에 반군들이 있는 적지의 중심에 억류된 유럽인 농장주를 구출해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그 임무에서 브랜든과 그의 분대는 미리 매복해있던 저격수로부터 맹렬한 공격을 받아 브랜든은 부상을 입고 대부분의 대원들이 사망하고 만다. 브랜든은 아버지의 조수이자 지금은 저격수 교관인 리처드 밀러의 도움으로 암살자를 찾아내 진정한 임무를 마쳐야 하는데...
작은 마을에서 피자 배달부로 일하는 닉(제시 아이젠버그)은 30분 안에 피자 배달을 완수하지 못하면 자신의 월급에서 피자 값을 내야 하는 처지다. 이 규칙을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늘 아슬아슬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닉. 그나마 룸메이트이자 절친인 체트가 위로가 되는데, 우연히 체트의 여동생과 닉의 관계를 알게 된 체트의 절교 선언으로 둘의 사이는 멀어진다. 한편 퇴역한 군인 출신 아버지 집에서 잡일이나 거들며 붙어있는 드웨인(대니 맥브라이드)과 그의 친구 트래비스는 대박 사업인 ‘태닝살롱 겸 매춘업소’를 구상하는데 바로 그들에겐 돈이 없다는 것. 결국 드웨인은 아버지의 유산을 노리고 킬러를 고용하기로 마음 먹고 킬러에게 줄 십만 달러를 구하러 나선다. 대신 은행을 털어줄 은행털이를 물색하던 드웨인은 닉이 일하는 피자가게 광고를 보고 ‘빙고’를 외친다. 피자 배달 온 닉을 기절시켜 닉에게 폭탄이 장착된 조끼를 입힌 드웨인과 트래비스. 닉은 졸지에 몸에 폭탄을 매고 은행을 털어야만 하는 신세가 된다. 10시간 안에 돈을 가져오지 못하면 폭탄이 터지고 움직일 때마다 놈들이 따라붙어 감시하고 있으니 맘대로 폭탄을 없앨 수도, 경찰을 부를 수도 없다. 드웨인의 손에 폭탄 리모컨이 있는 한 닉은 그들의 꼭두각시가 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다급한 닉은 체트에게 도움을 청하고 괴한들이 말한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It is the story of an average, popular American teenager named Wendy Wu who discovers that in order to win the coveted crown she must first learn the way of the warrior. Wendy Wu has a one track mind, and that track leads directly to the title of homecoming queen -- no unscheduled stops, and no unnecessary detours. When a mysterious Chinese monk named Shen arrives to mold Wendy into a fearless kung fu warrior, however, her royal aspirations suddenly jump the track as she desperately attempts to juggle her boyfriend, her homework, and of course, the fierce competition to become homecoming queen. Now, as Wendy begins to train her mind, body, and spirit in the ancient tradition of the martial arts and her inner warrior gradually begins to emerge, the girl who once obsessed over popularity finally begins to put that popularity into perspective as she gradually realizes what truly matters in life.
아버지의 알츠하이머 치료약 개발을 위해 유인원을 이용, 임상시험에 몰두하는 과학자 윌(제임스 프랭코). 실험에 참가한 한 유인원에게서 어린 시저(앤디 서키스)가 태어나자 연구를 위해 그를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지내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저의 지능은 인간을 능가하게 되고, 어느 날 이웃집 남자와 시비가 붙은 윌의 아버지를 본능적으로 보호하려는 과정에서 인간을 공격한 시저는 결국 유인원 보호시설로 보내진다. 시저는 자신이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서서히 자각하게 되고, 유인원 집단과 그들을 적대시하는 인간과의 전쟁은 피할 수 없게 되는데...
서기 2025년. 지구는 자원 고갈과 환경 파괴가 극에 달한다. 지구를 대체하기 위해 인류는 '화성 식민지화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사람들의 계획은 무인 우주선을 이용 화성에 이끼를 키워 산소를 생성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30년뒤 화성 식민지화 프로젝트에 갑작스런 이상이 발생하고 탐사 대장 케이트 바우만 대위(캐리 앤 모스)를 비롯해 과학자와 종교인, 군인, 엔지니어 등으로 이루어진 6명의 탐사대원은 화성 탐사에 나선다.
암흑조직에게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남은 9살 소녀 ‘카탈리아’. 그 날 이후, 그녀는 킬러인 삼촌 밑에서 완벽한 복수를 준비해 간다. 치명적인 매력과 스마트한 두뇌, 그리고 프로페셔널한 실력을 갖춘 여전사로 성장한 ‘카탈리아’는 부모의 죽음과 관계된 인물들을 하나씩 처단하고 암흑조직과 FBI, 모두의 표적이 된다.
2003년 영화 '네드 켈리 (Ned Kelly)'의 각본을 쓴 존 마이클 맥도나 감독의 데뷔작품
살인, 협박, 마약 밀매등 지방경찰의 부패를 그린 이야기로 국제 마약밀수 조직을 상대로 대항하는 아일랜드 경찰과 FBI요원의 유럽판 투캅스
This is a live-action version of the popular Japanese animated series Dragon Ball.
어벤저스의 일원으로 활약한 뉴욕 사건 이후, 트라우마로 인해 영웅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는 토니 스타크. 그가 혼란을 겪는 사이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을 내세운 익스트리미스 집단 AIM이 스타크 저택에 공격을 퍼붓는다. 이 공격으로 그에게 남은 건 망가진 수트 한 벌 뿐.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다시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세계와 사랑하는 여인을 지켜내야 하는 동시에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한가지 물음의 해답도 찾아야만 한다. 과연 그가 아이언맨인가? 수트가 아이언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