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여행 (2018)
She can't recall her life. She will live it again.
장르 :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42분
연출 : Agnieszka Smoczyńska
시놉시스
과거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알리치아는 새로운 인생과 정체성을 만드는 것에 성공한다. 알리치아의 가족들이 그녀를 찾아내지만 그녀는 기억의 일부가 되살아나기 전까지는 자신의 과거를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녀의 두 가지 다른 정체성이 결합되면서 혼란을 초래하는 자아 발견이 이루어진다.
눈발이 아름답게 흩뿌려지고 있는 깊은 밤, 그와 그녀는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고 있다. 그들의 어린 아들은 잠에서 깨어나 열린 창가로 쏟아지는 눈을 바라보다 창 밖으로 추락하고 만다. 아들을 잃은 그녀는 깊은 슬픔과 자책감으로 점점 병들어 가고 그는 그녀를 구원하기 위해 그들의 '에덴'으로 함께 떠난다. 그러나 그녀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고, 현대판 아담과 이브의 성기가 소용돌이 친다.
그리스로 혼자 휴가를 떠난 대학 교수 레다는 딸을 가진 젊은 여자 니나를 보고 단번에 시선을 빼앗긴다. 매일 같은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응시하던 두 사람, 갑자기 니나의 딸이 사라지고 레다는 옛 기억을 떠올린다.
어린이의 삶과 미래에 대해 인터뷰하는 라디오 저널리스트 조니. 어머니의 죽음 이후 오랜 시간 등돌리고 살던 여동생 비브의 부탁으로 육아 난이도 극상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8살 조카 제시를 돌보게 된다. 뜻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과 슬픔의 시간, 조용한 밤과 흥미로운 낮 시간을 함께하게 된 둘. 조니는 제시에게도 인터뷰를 시도하지만 도리어 질문 세례를 받고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둔 과거를 꺼내게 되는데... 이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 어쩐지 우리, 진짜 가족이 된 것만 같다.
홀로 출산을 준비 중인 사진작가 야니스는 같은 병실에서 어린 산모 아나를 만난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딸을 낳은 두 사람은 짧지만 깊은 우정을 나눈다. 야니스는 아나와 자신의 딸이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진실을 알리지 못한 채 아나와 점점 더 가까워져만 가는데…
미국의 한 외딴 농장에서 딸 크리스와 단둘이 평온하게 살아오던 아만다. 어느 날, 그녀의 앞에 한국에서 죽은 엄마의 유골이 도착하고 그때부터 정체불명의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결혼 No, 베이비 O.K! 계획대로 임신에 성공한 날, 계획에 없던 남자를 만나다! 일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성공한 철두철미 계획녀 ‘조이’ 하지만 사랑과 연애는 그녀의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여자로서의 유통기한은 점점 가까워지지만 여전히 혼자인 그녀는 더 늦기 전에 엄마가 되고 싶어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도전한다. 그런데 그 날, 꿈에 그리던 이상형 ‘스탠’이 그녀 앞에 나타나고 정해진 운명처럼 알콩달콩 사랑이 시작된다. 그런데 이게 왠 날.벼.락! 인공수정한 사실을 까마득히 잊은 채 사랑을 키워가는 동안 그녀 뱃속에서 ‘조이 주니어’도 자라고 있었던 것! 남자보다 아기가 먼저 생긴 계획녀 ‘조이’ 뒤죽박죽 꼬여버린 그녀의 계획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도쿄에 사는 중산층 부부 사토코와 키요카즈는 입양으로 만난 아들 아사토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걸려 온 행복하던 일상을 뒤흔드는 의문의 전화 한 통. “제 아이를 돌려주셨으면 해요.” 자신을 아사토의 친모 히카리라 주장하는 낯선 여성이 등장하는데…
Amaia, who has just become a mother, decides to return to her parents' house along the Basque coast for guidance while her partner is temporarily away.
신발 하나 제대로 못 찾는 첫째 딸, 남들과 조금 다른 둘째 아들, 그리고 갓 태어나서 밤낮없이 울어대는 막내, 그리고 자신에겐 아무 관심도 없이 매일 밤 게임에 빠져 사는 남편까지, 매일 같은 육아 전쟁에 지쳐가는 ‘마를로’(샤를리즈 테론). 몸이 스무 개라도 모자란 엄마 ‘마를로’를 위해 그녀의 오빠는 야간 보모 고용을 권유한다. 아이는 엄마가 돌봐야 한다고 철석같이 믿어 왔던 ‘마를로’는 고민 끝에 야간 보모 ‘툴리’(맥켄지 데이비스)를 부르게 된다. 홀로 삼 남매 육아를 도맡아 하면서 슈퍼 맘이 되어야만 했던 ‘마를로’ 곁에서 ‘툴리’는 마치 자신의 가족처럼 그녀와 아이들을 돌봐준다. 슈퍼 보모이자 때로는 인생 친구가 되어 주는 ‘툴리’로 인해 ‘마를로’의 삶은 조금씩 변화하게 되는데…
품 안의 자식이라더니, 어머니의 날에 연락 한 통이 없어? 세 엄마가 철없는 아들을 찾아 무작정 뉴욕으로 향한다. 누가 뭐래도 넌 내 아들, 모정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마!
배우를 지망하는 백인 미망인 로라와 그녀의 딸 수지는 우연히 흑인 미망인 애니와 그녀의 혼혈아 딸 사라와 같이 살게 된다.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던 로라는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진작가 스티브를 만나 프로포즈를 받는다. 그러나 무대에 설 기회를 잡은 로라는 스티브의 손길을 뿌리치고 스타의 길을 선택한다. 몇년 뒤 스타가 된 로라는 스티브와 재회하고 다시 사랑을 이루려 하지만, 불행하게도 수지 역시 스티브를 사랑하게 되는데...
The enigmatic Isabel decides to rent her belly to give birth to the baby of Sara and Joaquin, a possessive couple obsessed with the idea of starting a family.
전 남자친구를 찾아다니며 떠돌이 생활을 하는 주인공은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기를 납치한 후 자신의 아기인 양 돌본다.
American chemist Ned Faraday marries a German entertainer and starts a family. However, he becomes poisoned with Radium and needs an expensive treatment in Germany to have any chance at being cured. Wife Helen returns to night club work to attempt to raise the money and becomes popular as the Blonde Venus. In an effort to get enough money sooner, she prostitutes herself to millionaire Nick Townsend.
'앨리 웡: 베이비 코브라'의 성공 이후 2년, 그녀가 또 다시 임신했다! 더욱 신랄하게, 더욱 농염하게, 결혼과 육아의 진실을 쏟아붓는 그녀. 웃음의 쓰나미가 밀려온다.
다이애나, 그녀는 어떤 사람이었나.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진짜 이야기. 그녀의 결혼 생활과 삶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육성으로 직접 들어본다.
Ten years have gone by since Elena's six-year old son has disappeared. The last thing she heard of him was a phone call he gave her, saying that he was lost on a beach in France and couldn't find his father. Nowadays, Elena lives on this same beach and manages a restaurant. She is finally beginning to emerge from this tragic episode when she meets a French teenager who strongly reminds her of her lost son. The two of them will embark on a relationship which will sow chaos and distrust around them.
Polly Parrish, a clerk at Merlin's Department Store, is mistakenly presumed to be the mother of a foundling. Outraged at Polly's unmotherly conduct, David Merlin becomes determined to keep the single woman and "her" baby together.
Zoë is a single mother who lives with her four children in Dartford. She is poor and can't afford to buy food. One day her old flame drives by and asks her to go on a date with him. Scared that he doesn't want to go out with her, she lies and tells him that she is just babysitting the kids. This will be her first date in years.
생방송 5분 전,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전화가 걸려온다. 장난전화로 치부하기에는 찝찝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세라. 진짜 앵커가 될 기회라는 엄마 소정의 말에 세라는 제보자의 집으로 향하고 제보자인 미소와 그녀의 딸의 시체를 목격한다.그날 이후, 세라의 눈앞에 죽은 미소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기 시작한다. 사건 현장에서 미소의 주치의였던 정신과 의사 인호를 마주하게 되며 그에 대한 세라의 의심 또한 깊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