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hQOCWJcQgrlrPYueP0nwG09zPr.jpg

Marilyn (2018)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20분

연출 : Martín Rodríguez Redondo
각본 : Martín Rodríguez Redondo, Mara Pescio, Mariana Docampo

시놉시스

Marcos and his family work as ranch hands. While his father and brother handle the heavier tasks, Marcos stays home, close to his mother. Each one has their future laid out before them, yet Marcos bides his time waiting for Carnival, the one moment where he can let his true self out to shine. The sudden death of his father leaves his family in a very vulnerable situation. The ranch owner hounds them to go away, while Marcos’s mother pressures him to take over the work in the fields. Nicknamed Marilyn by the other teenagers in town, Marcos is a target for desire and discrimination.

출연진

Walter Rodríguez
Walter Rodríguez
Marcos
Catalina Saavedra
Catalina Saavedra
Olga
Germán de Silva
Germán de Silva
Carlos
Ignacio Giménez
Ignacio Giménez
Carlitos
Rodolfo García Werner
Rodolfo García Werner
Facundo
Andrew Bargsted
Andrew Bargsted
Federico
Josefina Paredes
Josefina Paredes
Laura
Germán Baudino
Germán Baudino
Raúl

제작진

Martín Rodríguez Redondo
Martín Rodríguez Redondo
Director
Martín Rodríguez Redondo
Martín Rodríguez Redondo
Screenplay
Mara Pescio
Mara Pescio
Screenplay
Mariana Docampo
Mariana Docampo
Screenplay
Guillermo Saposnik
Guillermo Saposnik
Director of Photography
Adrián Suárez
Adrián Suárez
Art Direction
María Laura Berch
María Laura Berch
Casting
Jam Monti
Jam Monti
Costume Designer
Laurent Apffel
Laurent Apffel
Music
Paula Zyngierman
Paula Zyngierman
Producer
Giancarlo Nasi
Giancarlo Nasi
Co-Producer
Felipe Gálvez Haberle
Felipe Gálvez Haberle
Editor
Jorge Palacios
Jorge Palacios
Makeup Artist
Natasha Gurfinkel
Natasha Gurfinkel
Production Manager
Pablo Bahamóndez
Pablo Bahamóndez
Supervising Sound Editor
Roberto Espinoza
Roberto Espinoza
Sound Re-Recording Mixer
Camilo Jiménez
Camilo Jiménez
Sound Editor
Camilo Jiménez
Camilo Jiménez
Sound Effects Editor
Rodrigo Merolla
Rodrigo Merolla
Sound Recordist
Felipe Solari Yrigoyen
Felipe Solari Yrigoyen
Assistant Director

비슷한 영화

데드걸
방황하는 10대, 'JT'와 '리키'는 우연히 죽은 여자(이하 '데드걸')를 발견하게 된다. 죽었지만 그렇다고 죽어있지도 않은 상태, 이 정체모를 좀비 여성을 발견하게된 두 사람은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JT는 데드걸을 자신의 성적 욕구를 충족할 노리개로 일삼는 반면, 리키는 갈등하게 된다. 아무리 자신들의 지저분한 행동에도 아무런 반항을 하지 않는 좀비일지라도 양심의 죄책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한편 자신의 욕구를 데드걸에게 마음껏 해소하던 JT는 데드걸에게 전염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데드걸을 계속해서 양산해 낼 수 있다는 생각에 리키가 평소 짝사랑하던 여성에게까지 데드걸을 만들 것을 유혹하며 그녀를 납치하기에 이른다. 데드걸을 향한 집착과 욕구를 표출하는 JT의 비이상적이기까지한 행동이 달갑지 않던 리키는 결국 사랑하는 여성을 두고 JT와 다툼을 하게 되는데…. 리키는 친구들을 배신하면서까지 JT에게 감금되던 데드걸을 해방 시켜주고,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친구들과 싸운다. 그런데, 지금 그가 하고 있는 행동이 과연 옳은 것일까?
El Siete Machos
Rosario, the niece of the rancher, returns to the ranch after ten years of absence. She takes in Margarito, a worker at the ranch, who is immediately smitten by her. Rosario is rescued from a runaway horse by the Seven Men, an outlaw a la Robin Hood that steals from the rich and gives to the poor. He also happens to be the twin brother of Margarito, unbeknownst to him. The confusion between Margarito and the Seven Men generates great comical situations in the film.
아이 캔트 싱크 스트레이트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요르단인 탈라와 그녀의 친구 알리를 통해 만나게 된 인도계 영국인 레일라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다. 결국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은 그녀들은 고민끝에 각자의 가족에게 털어 놓게 되는데...
Gayniggers from Outer Space
Extraterrestrial beings travel the galaxy to free men "oppressed" by females to make way for an entirely-homosexual society.
마네킨 2
필라델피아의 「프린스」백화점에 갓 취직한 제이슨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목에 건 마네킹을 보고 반해 버린다. 그가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마네킹이 걸고 있는 목걸이를 벗겨보는 순간 마네킹이 살아움직이기 시작한다. 마테킹의 이름은 제시로 원래 천년전 유럽 조그만 왕국의 시골처녀였다. 그녀는 허락받지 못할 사랑을 한 탓에 이렇게 마네킹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 후로 천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제시에게 씌워진 요술도 얼마후면 곧 풀리게 된다. 한편 제시의 고향에서는 국보급 마네킹인 제시를 회수해가려는 작전이 펼쳐지고 이들을 피해다니는 과정에서 둘은 사랑에 빠진다. 제시와 제이슨은 그들에게 닥친 곤경을 하나하나 헤쳐나가고...
올드 옐러
어느 날 동생이 길 잃은 활기 넘치는 개 한 마리를 데려오자, 15살 트레비스는 개를 집에서 내쫒으려 한다. 하지만 이 올드 옐러는 곧 가족의 농장을 지켜내고 트레비스의 목숨을 살려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다.
007 네버 다이
세계적으로 공산주의 체제가 붕괴되면서 극단적인 냉전 상태가 끝나 과거와 같이 뚜렷한 적이 사라진 지금 엘리엇 카버가 등장한다. 카버 미디어라는 세계적 대중 매체의 거부인 그는 인공위성과 통신망, 그리고 신문과 TV를 교묘히 이용하여 3차 세계 대전을 일으킴으로써 주요 강대국을 무력화시키고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망을 꿈꾸고 있다. 그 1차 실행목표는 중국과 영국의 전쟁. 그는 인공위성의 조작을 통해 공해상에 있는 영국 구축함의 레이다망을 교란시켜 중국 영해내로 유도하고, 중국의 전투기를 출동하게 만드는데...
전선 위의 참새
15년 전 마약 밀매단에 불리한 증언을 해 추적을 받고 있는 주인공 릭은 연방정부의 보호를 받으며 주유소에서 다른 이름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는 옛 애인인 여변호사 매리앤과 우연히 만난다. 그러나 15년 만에 만난 연인 앞에 마약 밀매단이 추적해 오고 주유소가 폭발하는 바람에 주인이 죽자 이들은 경찰에게까지 쫓기는 몸이 된다. 15년 전 릭은 마약 밀매단에 역류되어 있었는데 경찰과의 총격전 중 친구 제이미도 잃고 본의 아니게 증언대에 서 그들의 표적이 되고 만 인물. 이들의 끈질긴 추적을 피해 릭은 15년간 다른 신분으로 일했던 이발소, 가축병원, 동물원 등을 찾아다니며 생명을 내걸고 험한 길을 헤쳐나간다. 이러는 사이 매리앤의 오해도 풀리고 두 사람 사이엔 다시 옛 사랑이 싹튼다.
차이나타운
사립 탐정인 기키스는 의뢰인들을 상대로 남의 뒷을 캐내 불륜 관계 등을 밝혀내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어느날 어느 부인의 부탁으로 남편인 멀레이라는 수력발전의 권위자의 뒤를 캐내어 그가 어느 여자와 사귀고 있음을 밝혀낸다. 하지만 멀레이의 부인인 에블린이 나타나 의뢰했던 멀레이의 부인은 가짜임이 나타나고, 얼마 뒤 멀레이가 시체로 발견되는데...
컬러 퍼플
착한 천성의 셀리(우피 골드버그)는 열네 살 때 의붓 아버지의 아이를 둘이나 낳는다. 셀리의 유일한 낙은 두 살 아래 여동생 네티(아코슈 부시아)와 서로 의지하며 다정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던 중 미스터(대니 글로버)라는 남자가 네티에게 청혼을 한다. 그러나 의붓 아버지는 네티가 너무 어리다며 대신 셀리를 데려가라고 한다. 셀리는 미스터의 아내가 되나, 미스터의 전처가 낳은 아이들과 미스터의 난폭한 성격 때문에 비참한 삶을 살게 되는데...
크래쉬
방송국 프로듀서 제임스 발라드(James Ballard: 제임스 스페이더 분). 그는 애인 캐서린(Catherine Ballard: 데보라 웅거)과 기이한 성생활을 즐긴다. 이들은 서로의 성적인 문제, 특히 불륜 행각에 자극을 받는 묘한 관계다. 어느 날 제임스는 운전도중 여의사 헬렌 레밍턴(Helen Remington: 홀리 헌터)의 차와 충돌한다. 충격에서 벗어나 정신을 차린 제임스의 옆에는 충돌로 튕겨져 나온 헬렌의 남편이 거꾸로 처박힌 채 죽어 있다. 제임스는 사고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헬렌을 보면서 순간적으로 야릇한 성 충동에 사로잡힌다. 그러면서 자동차 충돌 사고에 숨어있는 위험, 섹스, 죽음 사이의 이상한 관계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사고 수습과정에서 다시 마주친 제임스와 헬렌. 그들은 본능적인 힘에 이끌려 차 안에서 격정적인 사랑을 나눈다. 제임스는 헬렌의 소개로 본(Vaughan: 엘리어스 커티어스)이라는 사람을 알게 된다. 본은 사람과 기계의 충돌에서 발생하는 에로틱한 힘에 사로잡혀 있는 전직 과학자. 교통사고 현장과 병원을 찾아 다니며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모임을 만든다. 그의 애인 가브리엘(Gabrielle: 로잔나 아퀘트)과 전직 스턴트맨 시그레이브(Colin Seagrave: 피터 맥닐 분)도 교통 사고에 관해서는 확고한 믿음을 가진 광신도들이다. 본은 이들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험'을 행한다.
귀향
마드리드에 살고 있는 젊고 아름다운 라이문다는 한없이 거칠고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녀는 기둥서방과 다름없는 남편과 사춘기에 접어든 딸을 둔 실질적 가장으로 모든 현실이 짐스럽기만 하지만, 뭐든지 해내는 억척스런 생활력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그러나 어느 날 밤, 그녀의 딸 파울라가 성추행 하려는 아버지를 칼로 찔러 죽이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소년은 울지 않는다
네브라스카 주의 링컨이라는 작은 도시에 사는 티나 브랜던(Teena Brandon/Brandon Teena: 힐러리 스웽크 분)은 절도 혐의로 수배 중이다. 그녀는 수배를 피해 장난삼아 머리를 자르고 남장을 한다. 남장을 하고 우연히 들른 술집에서 치한에게 놀림을 당하던 캔디스(Candace: 알리시아 고랜슨 분)라는 여자를 도와준 인연으로 티나 브랜던은 그녀의 집에 머물며, 그녀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다. 작은 시골 마을 풀즈에서 지금까지 그녀가 살아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이젠 남자로서.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은 그녀에게 남자로서의 새로운 경험들을 제공한다. 이런 경험들은 지금까지 그녀가 잊고 지내던, 또한 억누르고 지내야 해던 남자로서의 본능과 너무나도 잘 맞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녀에게 이제 당당한 여자 친구가 생겼다는 것이다. 친구의 이름은 라나 티셀로 보랜든과는 여로모로 잘 맞았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그녀를 좋아하던 남자 친구 존(John: 피터 사스가드 분)이 있었다. 존은 친구 탐(Tom: 브렌든 섹스톤 3세 분)과 함께 강도짓도 서슴없이 하고 다니는 거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러다보니 티나, 아니 이제는 브랜던 티나로 이름을 바꾼 브랜던과의 불편한 사이가 계속된다. 브랜던이 운전하던 자동차가 과속으로 경찰의 단속에 걸리게 되고 그 자리에서 위조된 면허증을 제시한 것이 발각되어 며칠 후, 남장을 했던 그녀의 정체가 드러나게 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존과 탐은 브랜던을 발가벗기고 그녀가 여자임을 밝힌다. 여기에 존의 복수심과 질투심은 급기야 여자로서의 정체가 온마을에 드러난 브랜던을 성폭행하는 일까지 벌어지게 되는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1921년, 좀도둑질을 일삼던 누들스는 친구들과 함께 밀수품 운반 일을 하며 돈을 벌어들인다. 누들스 무리에 위협을 느낀 벅시는 누들스의 친구를 죽이고, 분노한 누들스는 벅시를 살해한 후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1932년, 출소한 누들스는 어린 시절 첫사랑 데보라와 밀주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맥스를 다시 만나지만, 금주법 철폐로 밀주 사업도 위기를 맞는다. 맥스는 누들스에게 연방준비은행을 털 것을 제안하지만 누들스는 거절한다. 1968년, 베일리 재단 파티에 초대 받은 누들스는 재단 창립 기념 사진 속에서 데보라를 발견하고 그녀를 찾아가는데...
브로크백 마운틴
눈부신 만년설로 뒤덮인 봉우리와 맑고 깊은 계곡, 한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 위에 노니는 수천 마리의 양떼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8월의 브로크백 마운틴. 이곳의 양떼 방목장에서 여름 한 철 함께 일하게 된 갓 스물의 두 청년 에니스와 잭은 마치 오랜 친구처럼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 대자연의 품에서 깊어져 간 그들의 우정은 친구 사이의 친밀함 이상으로 발전해간다. 그들 앞에 놓인 낯선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 채 짧은 방목철이 끝나고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두 사람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결혼해 아이를 낳고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4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단번에 브로크백에서 서로에게 가졌던 그 낯선 감정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는데...
슈팅 라이크 베컴
베컴의 팬이자 축구선수를 꿈꾸는 인도계 제스와 역시 축구선수를 꿈꾸는 줄스라는 18살짜리 두 소녀에 관한 이야기. 어디서나 그렇지만 이들이 사는 곳에서도 여자들이 축구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가족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제스의 부모는 딸이 축구를 그만두고 요리나 배워 시집가기를 바라고, 줄스의 부모는 딸이 적당한 직업을 찾아 보편적인 기준의 삶을 가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질풍노도의 시기를 살고 있는 두 소녀는 부모의 말에는 관심이 없고, 축구코치인 조를 통해 자신들의 꿈을 키워간다.
아이다호
긴장만 하면 잠들어 버리는 기면발작증에 걸린 마약중독자 마이크(리버 피닉스)는 고향 아이다호를 떠나 포클랜드의 사창가에서 남창으로 살아간다. 마이크의 유일한 친구인 포클랜드 시장의 아들 스코트(키아누 리브스)는 남부러울 것 없지만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으로 방황한다. 그러던 어느날 마이크는 연어떼가 태어난 곳을 찾아 돌아오듯이 어머니와 고향 아이다호로 돌아가길 바라며 스코트와 어머니를 찾으러 아이다호로 떠난다. 하지만 어머니는 이미 아이다호를 떠난 상황이었었고 스코트는 카멜라(키아라 카셀리)와 사랑에 빠져 있었다. 어머니를 찾지도 못하고 스코트 마저 잃은 마이크는 절망에 빠진 채 포클랜드로 되돌아 오는데...
몬스터
'에일린'는 어릴 적 꿈 많고 조숙한 아이였다. 그러나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13살 때부터 동생들 뒷바라지를 위해 거리의 창녀로 나서게 된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안 동생들에게 쫓겨나 고향을 등진 에일린. 밤거리에 서서 지나가는 차를 세워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에일린은, 문득 망가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살하기로 결심한다. 비를 피해 마지막으로 목을 축이러 들어간 바. 에일린은 거기에서 천진한 소녀 '셀비'를 만나 가까워진다. 에일린은 셀비와 순진한 사랑에 빠지고 그럴 수록 그녀에게 집착하게 된다. 돈이 필요했던 에일린이 다시 찾은 곳은 언제나 그랬듯이 거리 위. 거기에서 한 남자를 만나 숲속으로 들어서지만 남자는 에일린의 손을 묶은 채 가학적인 섹스를 벌이려고 한다. 가까스로 풀려난 에일린은 남자를 총으로 쏴 죽이고, 그후 집에서 도망나온 셀비와 함께 싸구려 모텔을 전전하면서 도피 행각을 벌인다. 더 이상 창녀 생활을 할 수 없게 된 에일린. 셀비와 함께 지내기 위해선 돈이 있어야 했지만 일자리를 얻기 위한 면접에서는 번번히 냉대와 모욕만이 돌아올 뿐이다. 때를 같이해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의문의 살인사건에 관한 기사. 그런데도 에일린은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시 창녀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의 절망적인 처지와 셀비를 향한 애정은 계속해서 살인과 강도 행각을 불러 온다. 결국 여섯명의 남자가 그녀의 손에 죽음을 맞았고, 불행하게도 그 중엔 퇴역 경찰까지 포함돼 있었는데.
미녀 첩보원 D.E.B.S.
4인의 섹시한 틴 에이지 걸 에이미, 맥스, 도미니크 그리고 자넷은 살인, 음모, 사격, 격투 등에 뛰어난 재질을 가진 젊은이를 훈련하는 비밀 조직 뎁스(D. E. B. S.)의 우수 학생들. 어느 날 뎁스 최고의 라이벌인 레놀즈 범죄 조직의 잔인한 여자 두목 루시 다이아몬드를 체포하라는 임무가 떨어지고, 루시와 KGB 여자 암살자가 모 식당에서 만난다는 첩보를 입수한 뎁스는 현장에 급파된다. 한바탕 총격전과 추격전 끝에 서로의 가슴에 총을 겨누며 만나게 된 루시와 에이미 사이에 묘한 감정이 흐르게 되고, 루시의 부하 스커드와 자넷 역시 심상치 않은 관계인데...
호스 위스퍼러
그레이스(스칼렛 조한손)는 승마 도중에 말과 함께 언덕에서 미끄러져 트럭과 부딪힌다. 이 사고로 그레이스는 다리를 잃고 그녀의 말 필그림도 중상을 입었을 뿐 아니라 정신적 외상을 입는다. 그레이스의 엄마 애니(크리스틴 스콧 토머스)는 '호스 위스퍼러'라는 말의 정신적 충격을 치료한다는 톰 부커(로버트 레드포드)를 찾아간다. 몬테나에서 머물며 톰 부커가 필그림의 정신적 상처를 정성껏 치료해주는 동안 그레이스의 마음의 상처도 아물어가고, 그러는 사이 톰과 애니도 사랑에 빠진다. 이즈음 애니의 남편이 몬테나로 찾아와 이들의 사이를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