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텔지아 (2022)
장르 : 드라마, 범죄
상영시간 : 1시간 57분
연출 : Mario Martone
각본 : Mario Martone, Ippolita Di Majo
시놉시스
Felice returns to his native Rione Sanità in Naples to look after his dying mother, having lived abroad for the last forty years. Here he discovers that his old friend Oreste has become a notorious crimeboss.
In Memphis, one of the USA’s most distressed city, the Stax Music Academy is an oasis. Founded in 2000, the academy continues the legacy of Stax Records, the legendary 60s soul label which was a refuge and an active space for dialog during the Civil Rights movement. By learning and understanding soul music in after school programs, teenagers embark into Black Americans legacy and open themselves to new future prospects. Soul Kids is a musical odyssey through history and the concerns of a new generation.
여덟 개의 산과 바다를 여행하는 자와, 태산의 정상에 오른 자 중에 누가 더 큰 깨달음을 얻었을까? 멀리 네팔을 떠도는 피에트로는, 후자의 삶을 갈망했던 아버지와 산의 무게를 껴안은 친구 브루노의 삶을 생각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뭄타즈는 섬세한 남편 하이더르, 가족 내에서 절대자로 군림하는 시아버지 아만, 큰형 내외 및 그들의 네 딸과 함께 산다. 몇 년째 전업주부로 살던 하이더르는 카리스마 있는 트랜스젠더 뮤지션 비바의 백댄서로 취직하게 되고, 그와 동시에 뭄타즈는 전업주부가 될 것을 강요받는다. 하이더르는 첫 만남부터 강렬했던 비바에게 이끌리고, 뭄타즈는 원치 않는 임신으로 답답함을 느낀다.
The 1978 kidnapping and assassination of former Italian Prime Minister Aldo Moro by Red Brigades terrorists
The 1978 kidnapping and assassination of former Italian Prime Minister Aldo Moro by Red Brigades terrorists
아일랜드의 외딴 섬마을 이니셰린. 주민 모두가 인정하는 절친 파우릭과 콜름은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 정도로 다정하고 돈독한 사이다. 어느 날, 돌연 파우릭에게 절교를 선언하는 콜름. 절교를 받아들일 수 없는 파우릭은 그를 찾아가 이유를 묻지만 돌아오는 건 변심한 친구의 차가운 한마디. 관계를 회복해 보려 할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가기만 하고 평온했던 그들의 일상과 마을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In the late 19th century, a young Danish priest travels to a remote part of Iceland to build a church and photograph its people. But the deeper he goes into the unforgiving landscape, the more he strays from his purpose, the mission and morality.
A small coastal town in the south-west of France is on high alert after a surfer disappeared - Soon the incredible truth is revealed : a shark is prowling in the harbor.
로라와의 결혼식 전날에 30세의 남자 안드레아에게 일어날 일이다. 안드레아는 매일 다른 삶과 다른 자아, 애초에 그와 로라가 함께 하지 않았던 현실에서 깨어나기 시작한다. 사과하지 않는 바람둥이에서 찬사를 받는 음악가까지, 그의 삶이 그를 이끌 수 있었던 많은 길을 탐구하면서, 안드레아는 그의 많은 다른 "반복"에 남겨진 로라의 공백에 직면해야 할 것이다. 그가 마법을 깨려고 할까?
미국의 조용한 마을에 살고 있는 잭은 대학에서 히틀러를 연구하는 교수이다. 아내와 네 명의 자녀를 둔 그의 인생은 남들처럼 평범하기 그지없다. 어느날, 화학 폐기물을 실은 트럭이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마을 전체에 화학 폐기물이 퍼진다.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서 평화로웠던 마을은 금세 아수라장이 되고, 사태의 위험성을 깨달은 잭은 가족들과 탈출 행렬에 합류하는데…
1961년, 60세 택시운전수 켐턴 버튼이 고야의 웰링턴 공작의 초상화를 훔치면서, 정부가 노인들을 돌보는데 더 많은 투자를 하면 그림을 돌려주겠다는 메모를 보내는데...
Fabio struggles with a cumbersome father and a capricious and spoiled little sister who consider him a good for nothing, a “vegetable” in fact. The unfortunate recent graduate looks for a job reacts to the contempt of his family and demanding employers, when an unexpected event remixes roles…
On the run from his former employer, a reluctant hitman seeks refuge in an isolated village where he is faced with events that test the true nature of his conscience.
다큐멘터리 작가 알리스 디옵의 첫 장편 극영화다. 여성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메디아의 현대적 버전을 저술하던 라마가 딸을 살해한 여성의 재판과 마주한다.
Esther is at the end of her career as Head Seamstress at Dior Avenue Montaigne workshop. One day, she gets her handbag stolen in the metro by a 20 years old girl, Jade. Instead of calling the police she decides to take care of Jade. She sees in her the opportunity to pass on her skills, the craft of dressmaking, her only wealth. In the frenetic world of Haute Couture, Esther will give Jade la beauté du geste, a way to reach beyond herself.
Sparks fly when a humble housekeeper crosses paths with a wealthy surgeon, but a devastating truth puts their relationship to the test.
마사시는 가족사진 전문 사진작가이다. 어딘지 독특한 마사시의 가족은, 자신들이 되고 싶었던 직업을 골라 다 같이 분장을 하고 ‘코스프레’ 가족사진을 찍기 시작하는데, 이 사진들로 주목받게 된 마사시에게 전국 각지에서 사연 있는 가족사진을 촬영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한다. 2011년 3월 일본 지진 직후 마사시는 후쿠시마에서 ‘사진 세탁(photo cleaning)’ 자원봉사를 시작하고, 사진을 찍는다는 행위, 그리고 가족사진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1981년, 아일랜드의 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어린 소녀 카이트는 가난으로 당장 그녀를 돌볼 수 없게 된 그녀의 어머니에 의해 당분간 거의 남이라고 할 수 있는 먼 친척 부부에게 맡겨지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생전 처음 본 부부와 함께 살게 된 카이트는 새로운 환경이 낯설기만 하다. 자신을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아내 에이블린과는 그런대로 잘 지내지만, 무뚝뚝한 남편 션은 이 모든게 못마땅해 보인다. 하지만 그런 션도 카이트의 순수함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고, 어느새 이들 사이엔 떼어놓기 힘든 특별한 우정이 싹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