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men Outside (1996)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0분
연출 : Hye Jung Park, J.T. Takagi
시놉시스
They're called bar women, hostesses, or sex workers and "western princesses." They come from poor families, struggling to earn a decent wage, only to be forced into the world's oldest profession. They're the women who work in the camptowns that surround U.S. military bases in South Korea. In 40 years, over a million women have worked in Korea's military sex industry, but their existence has never been officially acknowledged by either government. In The Women Outside, a film by J.T. Orinne Takagi and Hye Jung Park, some of these women bravely speak out about their lives for the first time. The film raises provocative questions about military policy, economic survival, and the role of women in global geopolitics
해리는 장군 아버지 밑에서 어릴적부터 전쟁 얘기만 듣고 자란 노스 서레이 연대의 청년 대위이다. 하지만 해리는 군대 생활이 싫어서 사표를 내고 약혼녀 에스니와 평범한 생활을 하길 원한다. 내일이면 군대를 떠나려고 마음먹고 약혼식 무도회를 열고 있는 도중 수단과의 전쟁 소집 명령서가 떨어진다. 해리는 명령서를 불에 태우는데 그것을 본 동료 장교들이 비겁한 겁쟁이라는 뜻의 하얀 깃털을 보내오고 약혼녀 에스니도 하얀 깃털을 주고 떠난다.
해리는 겁쟁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수단으로 가서 친구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그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그들의 생명을 구해주면서 깃털을 하나씩 돌려주는데...
지금은 황폐하지만 한때 막강했던 소비에트 제국의 시골. 16살의 릴리아는 새 남자를 만나 미국으로 간 어머니를 기다리지만 곧 자신이 버려졌음을 깨닫게 된다. 그녀는 돈이 하나도 없는 관계로 전기와 난방이 들어오지 않는 낡은 건물로 이사하고 유일한 친구인 11살짜리 소년 볼로디아와 남매처럼 함께 지내며 더 편한 삶을 꿈꾸곤 한다. 한편, 릴리아는 안드레이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안드레이는 자신과 함께 스웨덴으로 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자고 한다. 볼로디아는 그런 그들을 질투하고 미심쩍어 하지만 릴리아는 스웨덴으로 떠나는데, 그녀는 결코 거기서 기다리고 있는 불행을 깨닫지 못한다.
A legendary beauty salon that is sure to become a regular once you go!”Sir, would you like to have a very hot service?”In order to overcome the financial difficulties of the beauty parlor,It begins to attract the male guests with the special technique that makes it from head to toe.Kurt, Firm, and ‘it’ to open the hair salon is good!
1950년 11월,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그 때,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함백산 절벽들 속에 자리 잡은 마을, 동막골. 이 곳에 추락한 P-47D 미 전투기 한 대. 추락한 전투기 안에는 연합군 병사 스미스가 있었다. 동막골에 살고있는 여일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 소식을 전달하러 가던 중 인민군 리수화 일행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동막골로 데리고 온다. 바로 그 때, 자군 병력에서 이탈해 길을 잃은 국군 표현철과 문상상 일행이 동막골 촌장의 집까지 찾아 오게 되면서 국군, 인민군, 연합군이 동막골에 모이게 되고 긴장감은 극도로 고조되는데...
일본의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영상을 올린 후 우익들의 공격 대상이 된 일본계 미국인 유튜버, 미키 데자키. 그는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기사를 쓴 기자가 우익들에게 인신공격 당하는 것을 보며 왜 그토록 이들이 이 문제를 감추려고 하는지 궁금해졌다. 호기심을 안고 찾아간 그들은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전하고 그들의 주장을 반격하는 또 다른 인물들을 만나면서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데…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 20여 년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그녀 앞에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가 나타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민원 접수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하던 영어가 좀처럼 늘지 않아 의기소침한 옥분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민재를 본 후 선생님이 되어 달라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부탁하기에 이른다. 둘만의 특별한 거래를 통해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영어 수업이 시작되고, 함께하는 시간이 계속 될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되면서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간다. 옥분이 영어 공부에 매달리는 이유가 내내 궁금하던 민재는 어느 날, 그녀가 영어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납치되고 강제로 끌려간 약 20만 명이 넘는 ‘위안부’ 중 한국의 길원옥 할머니, 중국의 차오 할머니, 필리핀의 아델라 할머니의 인생 여정을 그린다. 길원옥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며 여전히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차오 할머니와 아델라 할머니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을 용기가 필요하다. 이제 인생의 마지막 고개를 넘으며 쇠약해지는 건강으로 하루하루가 힘겹지만 할머니들의 신념과 의지는 여전히 확고하다.
위대한 산티니라는 닉네임을 달고 있는 해병대 중령 불 미첨은 2차 대전에서 큰 활약을 해 많은 사람에게 인정을 받은 영웅이다. 어느 날 불은 미국의 312대 비행대로 전입을 하게 되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상봉을 하게 된다. 그러나 오랜만에 찾아온 기쁨도 잠시 가족 전체를 자신이 근무해야 할 곳으로 함께 데리고 떠나야 하는 불은 가족들의 불만을 사게 된다. 한편 자신의 아들인 베니가 해병대 조종사가 되길 바라는 불은 매번 강요를 하지만 베니는 이에 수긍하지 않는다. 베니가 소속된 학교 농구팀의 경기가 있던 날 응원을 하러 온 불은 열심히 응원을 하지만 상대편 선수의 반칙으로 인해 제대로 된 경기가 되지 않는다. 베니는 반칙을 일삼는 선수를 저지하려다 상대방을 다치게 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이에 가책을 느껴 농구를 그만 둔다. 한편 베니는 자신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애라벨의 아들인 투머가 자신을 괴롭히던 불량배 레드를 혼내주고 보복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1943년, 천진난만한 열네 살 정민은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의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다. 함께 끌려온 영희, 그리고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기차에 실려 향한다 곳은 제2차 세계대전의 차디찬 전장 한 가운데. 그곳에서 그들을 맞이한 것은 끔찍한 고통과 아픔의 현장이었다. 소녀들은 영문도 모른 채 무지막지한 군홧발 아래서 성노예로 부림당한다. 끔찍한 삶 속에서 소녀들은 존재 자체로 서로의 위안이 된다. 1991년, 성폭행을 당해 반쯤 미친 소녀 은경은 만신 송희의 신딸로 지내다 과거 위안소 생활을 했던 영옥을 만난다.
A lurid, dark look into the lives of sex workers, where victims of child abuse deal with the consequences later in life.
The plot follows the story of twin brothers, one is a coldhearted violent police officer, the other is a helpless romantic with a mental disability. The two brothers are tragically involved with a prostitute who works in the bordello that gives the film its title. The film was adapted from an eponymous novel written by Juan Marsé.
A look at the sex lives of the guys who make L.A. adult movies.
Dance and prostitution play the same role for Cristhian’s body. Virtuosity, desire, technique, and sex intertwine, granting coherence to a way of life that offers many answers to few questions. A leitmotiv that reconciles opposites and contradictions. Answers that are sometimes painful, like all truths.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할머니들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위안부에 대한 사과와 배상을 일본 정부에 요구한 그녀들. 그 용기 있는 6년간의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 과연 할머니들은 진정한 사과를 받을 수 있을까. 6년의 기간, 23번의 재판, 10명의 원고단, 13명의 변호인. 시모노세키와 부산을 오가며 일본 재판부에 당당하게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울 혜화동의 한 한옥집엔 일곱 명의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다. 사람들은 그 집을 나눔의 집이라고 부른다. 할머니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한 전시 성노예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다. 영화는 그 여성들의 1년 반 동안의 삶을 기록하며, 그녀들의 투쟁과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944년 일제강점기 말, 가난하지만 씩씩한 종분과 부잣집 막내에 공부까지 잘하는 영애. 같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전혀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소녀. 똑똑하고 예쁜 영애를 동경하던 종분은 일본으로 떠나게 된 영애를 부러워하며 어머니에게 자신도 일본에 보내달라고 떼를 쓴다. 어느 날,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남동생과 단 둘이 집을 지키던 종분은 느닷없이 집으로 들이닥친 일본군들의 손에 이끌려 낯선 열차에 몸을 싣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종분은 자신 또래 아이들이 가득한 열차 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그때 마침 일본으로 유학간 줄 알았던 영애가 열차 칸 안으로 던져진다. 이제는 같은 운명이 되어버린 두 소녀 앞에는 지옥 같은 전쟁이 펼쳐지고, 반드시 집에 돌아갈 거라 다짐하는 종분을 비웃듯 영애는 끔찍한 현실을 끝내기 위해 위험한 결심을 하는데…
1992년, 김복동 할머니는 자신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신고한다. 짓이겨진 자신의 인생을 사과받고 싶은 마음이었다. 일본은 민간업자에 의한 범죄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2011년, 1,000번의 수요시위를 기념하는 소녀상이 일본대사관 앞 세워진다. 할머니들의 싸움은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남은 생을 바친다는 마음으로 서울로 향한다. 돌아오겠다는 약속도 없이 일본 정부의 사죄를 위한 마지막 싸움에 나선다.
조용한 성격의 살인청부업자인 잭은 평소와 다름없이 절친한 동료와 함께 일을 의외받아 처리한다. 고객에게 직접 한 영화감독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받은 잭은, 그의 팬인 척 다가가 의뢰받은 일을 처리할 기회를 엿본다. 어느날 제니가 돌아와 조용하던 잭의 일상이 흔들린다. 제니는 새로운 매니저를 찾았다며 잭에게 며칠만 이곳에서 지내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잭은 수락한다. 잭을 자신의 그룹으로 끌어들이려는 새로운 중간업자가 나타나지만 잭은 이를 거절하고, 작업을 진행하던 중 이 영화감독의 과거를 듣게 되는데...
7년 작업의 매듭으로써 1, 2편이 고통의 기원을 거쳐 할머니들의 일상으로 나왔다면, 은 다시 그들의 일상을 빌려 과거로 들어간다. 61년 만에 고향을 찾은 할머니, 위안소에서 매독에 걸려 청각장애자인 딸을 낳은 할머니의 회한이 흘러나온다. 내레이션이나 음악 등의 장치를 지워내고 할머니들 스스로 그들의 이야기를 하게 함으로써 가혹한 역사 속에 뭉개진 그들의 목소리를 나지막히 되살려냈다.
This tells a story literally 'hidden from history'. In the 1960s and 70s, British governments, conspiring with American officials, tricked into leaving, then expelled the entire population of the Chagos islands in the Indian Ocean. The aim was to give the principal island of this Crown Colony, Diego Garcia, to the Americans who wanted it as a major military base. Indeed, from Diego Garcia US planes have since bombed Afghanistan and Iraq. The story is told by islanders who were dumped in the slums of Mauritius and in the words of the British officials who left a 'paper trail' of what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now describes as 'a crime against hum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