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부르는 말: 탈라크 (2021)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0분
연출 : Mehmet Akif Büyükatalay
시놉시스
이슬람교도인 남성이 아내와 말다툼 끝에 금기어를 말하면서 벌어지는 내용
펫걸 서비스를 부른 두 남자의 난잡한 행각을 그린 성애영화
폴란드의 전설적인 갱스터 니코뎀 `니코시` 스코타르차크의 성공과 몰락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극영화
주연을 맡게 된 부담감에 짓눌린 발레리나와 그녀와 친구가 된 새로운 단원. 두 사람은 현실 세계에서 점점 멀어져 둘만의 고립된 우정 속으로 빠져든다.
대학교 졸업식 전날, 내털리의 삶은 두 개의 평행 현실로 나뉜다. 하나는 텍사스의 고향에서 임신해 모성애를 배워가는 젊은 여성의 삶이고, 다른 하나는 커리어를 쌓기 위해 LA로 떠나는 삶이다. 내털리는 20대를 관통하는 두 여정을 통해 삶을 완전히 바꿔놓는 사랑과 가슴 찢어지는 실연을 경험하고 자신을 다시 발견한다.
파리에서 소소하게 살아가는 노부부. 아내에게 치매가 생기자 긴 세월 동안 쌓아온 부부 간의 신뢰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영화감독인 남편은 새 책 준비에 바쁘지만 치매를 겪는 아내에게는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약물 중독을 앓고 있는 아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쩌면 이 부부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치매 만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1990년대 중반 호주, 부모와 같이 살고 있는 니트람은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을 가진 젊은 남성이다. 변변한 직업 없이 아르바이트로 집집마다 잔디를 깎아주는 일을 하던 중 어마어마한 유산을 물려받고 혼자 사는 여성 헬렌을 만나게 된다. 전혀 친해질 수 없어 보이는 이 둘은 점점 가까워지고 급기야 니트람은 부모에게도 알리지 않고 헬렌의 집에서 살기 시작한다. 난생처음으로 자신을 이해해 주는 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에 행복해 하는 니트람,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이 둘에게 예기치 못한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는데… 1996년 호주를 발칵 뒤집었던 총기 사건을 토대로 한 작품.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어려서부터 사랑한 그녀가 매 맞는 아내라니. 10년 만에 재회한 사랑을 위해 그 남편을 없앤 여자. 도망치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에 불이 붙는다. 같이 죽을까, 같이 자수할까. 멈출 수 없는 도주 끝에, 선택의 시간이 온다.
고등학교 첫 학기, 전학생 `하야토`(우키쇼 히다카)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츠카사`(시라이시 세이)는 친구들의 부추김에 마음을 고백했다가 단번에 차이고 만다. 고등학교 3학년, 교내 최고의 인기남 `하세베`(이타가키 미즈키)와 친해지며 그의 사촌인 `마유`(하라 나노카)가 하야토의 전 여자친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츠카사`의 마음은 다시금 동요하는데… 서투르지만 온 마음을 다해 좋아하고, 멀어져도 다시 한 발짝 다가가는, 달콤쌉쌀한 열아홉 청춘이 지금, 두근대기 시작한다!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게 없다고 호언장담하던 재식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지영의 전재산을 먹튀하기 위해 지영의 딸 은혜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게 된다. 알고 보니 은혜는 시각과 청각 장애를 모두 가진 아이.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은혜를 귀찮아 하던 재식은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은혜만의 특별한 방식에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하는데…
유명 연예인의 선택을 받아 여자친구가 될만큼 뛰어난 미모를 가진 율이는 원치 않게 촬영 된 동영상이 떠돌기 시작하자 우울감을 감추지 못하고 같은 고민을 가진 슬이와 함께 자살 여행을 떠난다.
시카고에 자리잡은 영국인 양복점 명장이 갱스터들과 엮이면서 겪게 되는 위험한 생존 게임을 다룬 영화
우리, 솔직하게 얘기해볼까? 세이지, 케이시, 모건 세 친구가 밝히는 현실감 100% 매운 맛 섹스 스토리!
환경 변화에 따른 무통증 증상과 돌연변이가 출몰하는 근미래, 인간을 둘러싼 모든 것이 합성된 인조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전위 예술가 사울과 그의 파트너 카프리스는 다른 이들과는 사뭇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 인공적으로 사람의 신체를 끊임없이 변종 시킬 수 있다는 ‘진화의 가속 신드롬’ 맹신자인 사울은 자신의 신체를 훼손하는 전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의 행위 예술은 추종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만, 한편으론 상황을 수상하게 여긴 형사가 은밀히 조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 이에 굴하지 않고 신체를 이용한 위험한 공연을 계속하던 사울은, 자신의 몸이 쇠약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일생일대 최고로 쇼킹한 공연을 준비하는데… [2022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엄마의 시골집으로 찾아온 쌍둥이 형제가 얼굴을 붕대로 감고 있는 엄마와 마주한다. 다름 아닌 최근 받은 성형 수술 때문이라고 하는데… 갈수록 변덕스럽고 특이해지는 엄마의 행동에 거즈로 가린 여자는 자신의 엄마가 아니라는 끔찍한 의심이 형제의 마음속에 자리 잡는다.
열아홉 윤영은 엄마와 단 둘이 살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한다. 친구들처럼 학교에 가고 싶기도 하지만, 얼른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공장에서 일하는 청각 장애가 있는 엄마를 편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뿐. 착한 마음과 성실한 의지와는 상관없이 뜻밖의 사고는 윤영을 피해자에서 살인자로 돌변시켜 교도소에 몰아넣고 ‘윤영’이라는 이름대신 ‘이.공.삼.칠.’이라는 수감번호로 불리게 만든다. 더 이상 절망적일 수 없는 상황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12호실 동료들은 윤영을 지켜주기 위해 희망의 손길을 내미는데… 반드시 돌려줄게 너의 이름을!
옛날 먼 곳에 두 개의 땅이 있었다. 세계는 내지와 외지로 나뉘었다. 사람들은 저주의 매개체인 '바깥 존재'들이 사는 외지 두려워했다. 어느 날, 인간이 살고 있는 내지의 경계에서, 그런 존재는 버려진 시체 더미 위에서 소녀를 발견한다.소녀는 자신의 이름이 시바라고 말하며 자신을 발견한 존재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표현한다. 이 이야기는 낮과 밤을 가르는 흐릿한 황혼 속에 머물러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다.
Inspector Manuel Bianquetti is forced to accept a transfer to a police precinct in Cádiz. His initially peaceful move will soon be shattered with the discovery of the body of a young girl who reminds him of a terrible past. Despite the opposition of his superiors, Bianquetti will embark on a solo crusade to find the culprit, following clues that might be no more than figments of his imagination. The only person who seems to be on his side is his neighbour, a fragile nurse harassed by her former partner.
잃어버린 지도를 찾기 위해 탐험을 떠난 이들. 두 남자가 광활한 그린란드에서 생존을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1909년 극 지방으로 떠난 덴마크 원정대의 실화에 기반한 이야기.
Elegant, retired architect Shauna (70) crosses paths with Pierre, a happily married doctor in his 40s, who first made an impression on her in a brief meeting 15 years previously. Both are quite troubled to meet again and begin an affair. While Pierre’s family life is soon turned upside down, Shauna struggles with feelings she thought belonged to the past.
When Gabriel, a 7-year-old Chinese kid who loves ballet, becomes friends with Rob, another Chinese kid from school, Rob’s dad gets suspicious about Gabriel's feminine behavior and decides to interv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