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 스트리트 파트 2: 1978 (2021)
Find the truth.
장르 : 미스터리, 공포
상영시간 : 1시간 50분
연출 : Leigh Janiak
각본 : Leigh Janiak, Zak Olkewicz
시놉시스
셰이디사이드의 과거는 과거로 머물지 않는다. 1978년 여름 캠프. 두 마을 아이들 사이에 긴장과 묘한 끌림이 들끓던 곳. 하지만 끔찍한 사건이 터지며 무시무시한 생존 싸움이 시작된다.
선원 에드몽 단테스(짐 카비질)는 순수하고 정직한 청년으로 고향 마르세유에서 아름다운 메르세데스(다그마라 도민칙)와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 에드몽의 배가 나폴레옹이 유배된 엘바 섬에 잠시 거치게 되고, 에드몽은 나폴레옹으로부터 비밀리에 전달할 편지를 부탁 받는다. 마르세유로 돌아온 에드몽, 그러나 가장 친한 친구인 페르난도(가이 피어스)가 메르세데스에게 흑심을 품고는 급기야 에드몽을 모함한다. 결국 에드몽은 반역죄로 악명 높은 샤또디프 형무소에 투옥된다. 억울한 누명 때문에 장미빛 인생이 한순간에 악몽으로 바뀐 에드몽은 옳고 그름에 대하여 그동안 자신이 갖고 있던 모든 판단과 믿음을 포기해 버린다. 그대신 자신을 모함한 원수들을 향한 복수심을 불태운다. 딴 독방에 갇혀 있던 죄수(리차드 해리스)의 도움으로 에드몽은 형무소를 탈출하여 신분을 바꾸고 복수 계획을 세우는데...
성공한 변호사이자 능력있는 교수인 클레어(애쉴리 주드)는 사랑하는 남편 톰과 그 동안 꿈 꾸었던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행복한 생활도 잠시... 갑자기 나타난 FBI수사관들은 남편 톰을 체포해 가버리는데... 남편의 본명은 로날드 채프먼. 비밀작전요원으로 엘살 바도르에서 민간인을 학살하고 지난 15년 동안 도망자 생활을 한 것이 바로 체포 이유. 예전에 군 비밀 작전을 수행하던 훈련 받은 킬러였던 것. 그 동안 누구보다도 남편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던 클레어는 혼란에 빠지는데.... 남편은 정말 잔인하게 민간인들을 학살한 살인자란 말인가? 하지만 클레어는 이 모든 것이 착오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그녀는 남편이 음모에 의해 죄를 뒤집어 썼음을 증명하기 위해 엄청난 권력의 힘과 싸워 이겨나가야만 한다. 군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클레어는 와일드 카드로 전직 군 법무관이었던 찰리 그라임즈(모건 프리먼)를 고용한다. 클레어와 찰리는 군 역사상 가장 치욕스러운 스캔들의 전모를 하나씩 밝혀나가기 시작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그녀의 강인한 도전은 계속 이어지는데.
어두운 역사를 품은 어떤 섬뜩한 저택. 그곳에 흥미를 가진 심리학 교수가 불면증 연구를 명분으로 관련 환자 셋을 초대한다. 귀신이 나온다는 이 힐 하우스에서 최악의 공포를 마주하라.
폭군 네로(Nero : 피터 유스티노브 분) 황제는 방탕하고 퇴폐적인 생활을 하면서 신흥 종교인 기독교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을 시작한다. 전투에 큰 승리를 거두고 부하들과 함께 로마로 행진하던 마커스 비니키우스(Marcus Vinicius : 로버트 테일러 분)는 네로 황제가 로마 시내에서 큰 잔치를 연다는 이유로 로마 시외곽에서 기다리게 되는데, 궁정의 타락한 축제에서 아름다운 리지아(Lygia : 데보라 커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네로의 황녀는 비니키우스의 남성다움에 반해 그를 사랑하나 그가 리지아와 사랑하는 사이임을 알고 네로에게 기독교도들을 잡아 처형하도록 사주한다. 로마에 대화재를 일으킨 네로는 그 죄를 기독교인들에게 씌어 많은 기독교인이 붙잡혀 사자의 밥이 된다. 리지아를 구하기 위해 원형 경기장에 뛰어든 비니키우스....
2022년의 뉴욕은 인구 과잉 상태다. 천연 음식은 사라진 지 오래지만 ‘소일렌트’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화학 음식이 저녁 식사 때마다 제공된다. 그러던 어느 날 소일렌트사(社)의 사장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수사가 시작되고 소일렌트의 성분이 알려지자 뉴욕은 대 혼란에 빠진다. SF적인 감수성을 통해 공포심을 자극하는 플레이셔의 빛나는 대표작.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테러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사상 최악의 미션에 투입된 대 테러요원 페리스. 또 다른 요원 호프만을 통해 본부의 임무를 전달 받는 그는 테러리스트의 우두머리를 잡기 위해 복잡한 감시망을 피해 다니면서 위험 속으로 뛰어 든다. 하지만 목표물에 다가갈수록 그가 발견하는 진실은 그의 목숨을 위협할 만큼이나 위험하다. 동료인 호프만까지 믿을 수 없게 된 그가 완수해야 할 최고의 미션은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
1885년 뉴멕시코. 메기는 홀로 10대인 두 딸을 키우기 위해 치료사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그런 그녀 앞에 20년전에 아파치 인디언들을 따라 집을 떠난 아버지가 나타난다.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증오만이 가득한 그녀는 냉정히 그를 쫓아낸다. 그러나 그녀의 맏딸인 릴리가 미치광이 살인마 인디언 '페쉬치든'에게 납치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후 읍내에서도 살인마의 끔찍한 살인과 10대 소녀들만 노리는 납치극은 계속되고 공포 속에서 보안관도,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된 매기. 그 때 그녀 앞에 나타난 아버지, 결국 그녀는 딸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살인마를 쫓기 시작하는데.
미궁속의 "신의 손 살인사건" 용의자의 갑작스런 방문
미궁속으로 영원히 묻혀갈만큼 치밀하고 악명높은 '신의 손 살인마'를 추적하고 있는 FBI 요원 "웨슬리 도일"의 사무실에 자신이 바로 그 연쇄 살인마를 알고 있다고 말하는 한 사내가 방문한다. "펜튼 메익스"라 이름을 밝힌 사내는 살인마는 다름 아닌 자신의 동생 아담으로 사람들을 살해한 뒤 자살했다고 말한다. 동생이 왜 이런 살인 사건에 연루하게 됐으며 자수를 하고 떳떳이 살고 싶은 강한 의지를 피력하지만 도일은 갑작스런 그의 방문에 믿음이 가질 않는다. 그의 의심을 눈치 챈 펜튼은 도일에게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시체를 묻은 "장미정원"으로 그를 데리고 가며 사건의 전모를 털어 놓는다.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꿔버린 신의 계시... 때는 1979년. 12살인 펜튼과 9살인 아담은 시골 작은 마을에서 홀아버지 와 함께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을 누리던 어느 날 느닷없이 아버지에게 신으로부터의 신성한 계시가 주어진다주님은 그와 아들들을 사람의 모습을 띠고 사람과 똑같이 살아가는 악마를 처단하는 도구로 쓰기 위해 선택했고, 천사가 그에게 악마의 명단을 주는 즉시 그들을 찾아 처단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린 아담은 자신의 가족에게 부여된 임무가 자랑스러워 아버지와 마음을 합쳐 정의를 구현하려 하지만 펜튼은 아버지가 미쳤다고 생각하고 아버지의 살인을 끝내기 위해 발버둥칠수록 아버지는 더욱 더 강하게 그를 옥죄어 올뿐이다. 신의 허락을 받은 처단이라는 아버지와 아담의 살인을 막기 위해 나타난 아담...
그는 왜 웨슬리 도일을 택한 것일까?
진정 원치 않지만…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아들을 잃었다!
화목한 가정의 가장이자 보험회사의 능력 있는 간부인 ‘직’)케빈 베이컨)은 아들 ‘브렌든’의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고 돌아오는 길에 주유소에 들른다. 그리고 그 곳을 찾은 갱단과 마주치면서 눈 앞에서 아들을 잃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다. 그러나 채 슬픔을 벗어 나기도 전, 아들을 죽인 범인이 가벼운 형을 받게 되자 분노한 ‘닉’은 스스로 복수하기 위해 일부러 목격 증언을 바꾸는데…… 동생을 잃었다! 스트리트 갱단의 두목 ‘빌리’(가렛 헤드룬드)는 동생 ‘조’를 조직에 들어오게 하기 위한 통과 의례로 누군가를 헤칠 것을 지시하고, ‘브렌든’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경찰에 잡혔다 ‘닉’의 증언으로 무혐의를 받고 풀려난 그 날, 동생이 죽임을 당하자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다. 피해갈 수 없는 숙명! 가족을 잃은 두 남자의 분노가 폭발한다!
한 순간의 분노에 휩싸여 아들을 죽인 범인을 찾아가 살인을 하고 어찌할 바 몰라 하던 ‘닉’은 아내와 아직 살아있는 아들을 안식처로 일상에 돌아온다, 하지만 끔찍한 비극은 끝나지 않는다. ‘빌리’는 남은 가족들마저 위협하고, ‘닉’ 역시 죽음의 위기를 맞는데……
되풀이 되는 복수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샌프란시스코에 내리는 비에 섞여 외계 식물의 씨가 떨어지고, 이 씨들이 분홍색의 예쁜 꽃을 피우는 꽃식물로 자라나 사람들의 몸을 복제하기 시작한다. 이 외계식물은 사람이 잠든 사이에 그 몸은 물론 정신과 기억까지 완전하게 복제하여, 복제 당한 사람과 똑같이 생겼으나 사실은 전혀 다른 존재인 복제인을 만들어낸다. 샌프란시스코 공중위생부에 근무하는 엘리자베스도 퇴근 길에 그 꽃 한 송이를 따들고 들어와 침실 꽃병에 꽂은 것이 화근이 되어 그날밤 그녀의 남편 제프리가 복제 당한다.
영국의 성공한 범죄 미스테리 작가 '사라 모튼'. 새로운 작품의 영감을 얻기 위해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편집장의 별장을 찾는다.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상쾌한 공기와 한적함, 그리고 별장에 딸려 있는 수영장. 그곳은 그녀가 글을 쓰기에 완벽한 곳인 것처럼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자신이 편집장의 딸이라며 '줄리'가 별장에 나타난다. 예기치 못한 손님의 방문에 당황해 하는 사라. 사라의 편치 않은 기분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줄리는 자신만의 즐거운 휴가를 보낸다. 낮에는 수영을 하거나 선텐을 즐기고, 밤에는 남자들을 데리고 와 섹스에 탐닉하는 줄리. 이런 그녀의 자유분방함과 거침없는 태도는 사라의 마음을 더욱 불편하게 만들지만 왠지 모르게 줄리에게 호기심과 매력을 느끼게 되고 그녀를 훔쳐보기 시작한다. 사라는 그녀에 관한 글을 쓰기로 결심하는데... 줄리의 일기장을 몰래 훔쳐본 후 소설을 써 내려가는 사라. 하지만 사라가 잠시 방을 비운 사이 줄리는 그녀가 쓰고 있는 글을 발견하게 되고 그날 밤 줄리는 별장으로 한 남자를 데려온다. 그는 바로 사라가 자주 가는 카페의 종업원인 '프랭크'로, 사라가 내심 호감을 갖고 있는 사내였다. 사라 앞에서 보란 듯이 프랭크를 유혹하는 줄리. 사라는 질투심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다음 날, 프랭크는 사라지고 남은 것은 수영장의 핏자국 뿐. 과연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세 남자의 운명을 뒤바꾼 악몽같은 사건! 지미 마컴(숀 펜), 데이브 보일(팀 로빈스), 숀 디바인(케빈 베이컨)은 미국 보스턴의 허름한 동네에서 함께 자란 절친한 친구이다. 어느날, 정체모를 남자들에게 데이브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은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꿔놓는다. 그 날의 사건을 잊으려는 듯, 서로를 멀리하던 그들. 비록 서로 각기 다른 곳에서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모두의 가슴속에는 똑같은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25년 뒤, 지미의 19살 난 딸 케이티의 살인사건으로 뜻하지 않게 재회하게 된 세 친구. 형사가 된 숀은 자신의 파트너(로렌스 피쉬번)와 사건을 맡고, 지미는 딸을 죽인 살인자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살인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뜻밖에도 데이브가 용의자로 지목되고, 지미 딸의 죽음과 더불어 다시 찾아온 데이브의 아픈 과거는 그의 단란했던 가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파괴하고 마는데... 세 친구의 우정, 가정, 그리고 그 옛날 사라졌던 순수함에 대한 아픈 과거가 악몽처럼 되살아난다.
뉴욕의 크리스마스, 성공한 의사 빌 하퍼드와 그의 아름다운 아내 앨리스는 빌의 친구 지글러가 여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한다. 파티에서 두 사람은 각각 이성으로부터 강한 성적 유혹을 받는다. 그 다음날 앨리스는 빌에게 숨겨왔던 비밀을 털어 놓는다. 여름 휴가 때 우연히 마주친 한 해군 장교의 매력에 반해 그에게 강한 충동을 느껴 그와 하루밤만 보낼 수 있다면 남편과 딸 모두를 포기할 수 있을 것만 같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평소에 아내를 정숙한 여자라 믿어 왔던 빌은 커다란 충격을 받는다. 그날 밤 환자의 부음 소식을 듣고 집을 나선 그는 앨리스가 장교와 정사를 나누는 환상에 시달린다. 얼마 후 빌은 대학 동창인 닉으로부터 부자들의 비밀 섹스 파티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닉의 반대를 무시한 채 파티장에 찾아간다. 그러나 빌의 위장 침입이 곧 밝혀지는데...
명문대학을 졸업한 소도시 출신의 앤드리아 삭스는 저널리스트 꿈을 안고 뉴욕에 상경한다. 나름 대학에서 편집장도 하고 상도 받았던 그녀는 자신감에 차 뉴욕의 여러 언론사에 이력서를 넣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결국 그의 이력서에 답한 곳은 오직 한 곳 런웨이 뿐이다. 런웨이는 세계 최고의 패션지로 누구나 입사하기를 열망하는 곳이지만 앤드리아에게는 탐탁치 않는 자리. 그도 그럴 것이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그녀가 면접을 볼 자리는 편집장의 비서직이었던 것이다. 앤드리아는 패션의 ‘패’자도 모르고 런웨이가 어떤 잡지인지, 그곳의 편집장이 얼마나 패션계에서 유명한 사람인지 전혀 모르지만 뉴욕에서 꼭 성공하겠다는 열정 하나로 당당하게 면접을 보러 간다. 그런데…!!! 면접 날부터 앤드리아는 온갖 무시를 당한다. 그녀의 옷차림새는 런웨이의 패셔너블한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독보적으로 눈에 띌 만큼 촌스러웠다. 그리고 그녀가 모셔야(!) 할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는 그야말로 지옥에서 온 악마 같은 상사! 자신과 너무나 틀린 이곳에 입사하는 것을 포기한 앤드리아. 그런데 그때 그녀는 합격했다는 말을 듣는다. 앤드리아는 온통 첫 직장생활의 꿈에 부풀어 남자친구 네이트와 친구들에게 일장 자랑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지옥 같은 현실이 곧 그녀 앞에 놓여있었으니…
{1941년 9월 프랑스 라 로셀(La Rochelle). 히틀러가 영국 봉쇄를 위해 편성한 잠수함대가 열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 상선을 호위하는 구축함은 갈 수록 무장을 강화하여 독일 잠수함에 타격을 가했다. 그래도 독일군 최고사령부는 잠수함을 포기하지 않아 시간이 지날 수록 오히려 어린 수병들을 태워 점령지 프랑스로부터 출격시켰다. 결국 대서양을 지배하려는 싸움은 독일을 외면했다. 2차대전 중 4만 명의 수병이 유보트(U-Boats)라 불리는 잠수함에 투입되었다. 그리고 3만 명이 돌아오지 못했다.} 독일군의 패전 기미가 감돌던 1941년. 대부분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신참 병사들이 승선한 잠수함 U-96. 영화는 먹고 마시고 춤추는, 마치 내일이 없는 듯한 병사들의 모습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 수록 잠수함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오는 답답함과 우울함이 이들을 엄습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처음으로 적군의 군수물자운반선을 호위하는 영군군함과의 교전이 벌어지고, 아수라장의 싸움을 간신히 승리로 이끈 이들은 비로소 전쟁의 진실과 맞닥뜨리게 되고 공포에 사로잡힌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무렵 그들에게 또 하나의 명령이 떨어진다. 그들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만 같은 작전. 영군군의 본거지인 지브롤터 해협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다. 자살 명령이나 다름없는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적지한 가운데로 향하는 U-96. 그러나 마음의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적군(영국군)은 공중에서 폭탄을 투하하기 시작하고, U-96은 크게 파손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기계는 고장이 나 심해 깊은 곳으로 처박히고 마는데.
로호 삼형제와 보안관 존 백스터가 주도권 싸움을 하는 멕시코의 한 마을 산 미구엘에 총잡이 조가 나타난다. 양 측은 조를 이용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조는 그 가운데 자신의 잇속을 챙기려 하는데...
프랑스 어느 시골 마을에 비엔이 초콜릿 가게를 차린다. 딸과 함께 마을을 떠돌아다니면서 초콜릿을 만들어 파는 그녀는 달콤한 초콜릿으로 사람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비엔은 엄격한 카톨릭 규율과 신앙심으로 경직된 마을 사람들에게 달콤한 초콜릿을 전해주면서 서로 맘의 벽을 허물도록 도와준다. 노인들은 다시 활기를 찾아 뜨거운 사랑을 갈구하고, 위기를 맞은 연인들은 불타는 사랑을 되찾는다. 남편의 구타를 당하고만 살던 조세핀은 아예 비엔의 집에 살며 초콜릿 만들기를 도와 둘도 없는 비엔의 친구가 된다. 마을 사람들이 그녀를 좋아하고 따르는 것이 거슬리는 것은 마을 시장뿐. 시장은 신을 모독하고 사람들을 향락에 빠뜨린다는 구실로 어떻게 해서든 그녀를 마을에서 내쫓으려고 한다. 반면 마을 사람들은 초콜릿 만큼이나 달콤하고 따뜻한 비엔을 진심으로 좋아한다. 비엔과 시장의 전면전이 시작되는데...
운전기사 호크는 까탈스런 노부인 데이지 여사의 요구에 항상 웃음으로 대한다. 25년 동안 이러한 관계를 유지해온 흑인인 호크와 유태인인 데이지 여사는 사회의 아웃사이더들과 같다. 처음에는 멀리하지만 문맹인 호크에게 글을 가르치는 등 두 사람은 미묘한 우정을 쌓아간다. 호크는 노령으로 일을 그만두고 데이지 여사는 양로원에 들어가게 되지만 두 사람의 우정은 계속 이어진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의 영국. 공습을 피해 디고리 교수의 시골 별장으로 간 페번시가의 네 남매인 피터, 수잔, 에드먼드, 루시는 마법의 옷장을 통해 신비로운 나라 나니아로 들어선다. 말하는 동물들과 켄타우로스, 거인들이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땅이었던 나니아는 사악한 하얀 마녀 제이디스에 의해 긴 겨울에 감금되어 있다. 게다가 이 겨울에는 크리스마스도 없다. 호기심 많은 루시, 퉁명스러운 에드먼드, 신중한 수잔, 분별 있는 맏이 피터는 고귀한 사자 아슬란의 인도로 제이디스의 싸늘한 주문을 깨는 싸움에 가담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점령한 폴란드. 시류에 맞춰 자신의 성공을 추구하는 기회주의자 쉰들러는 유태인이 경영하는 그릇 공장을 인수한다. 그는 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나찌 당원이 되고 독일군에게 뇌물을 바치는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나 냉혹한 기회주의자였던 쉰들러는 유태인 회계사인 스턴과 친분을 맺으면서 냉혹한 유태인 학살에 대한 양심의 소리를 듣기 시작한다. 마침내 그는 강제 수용소로 끌려가 죽음을 맞게될 유태인들을 구해내기로 결심하고, 독일군 장교에게 빼내는 사람 숫자대로 뇌물을 주는 방법으로 유태인들을 구해내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1666년 속의 디나는 세라 피어에 얽힌 충격적 진실을 마주한다. 1994년에서는 처절한 생존 싸움이 계속되는데. 이제 진실의 힘으로 저주의 뿌리를 끊고 셰이디사이드를 구할 수 있을까.
연이어 잔혹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 작은 마을. 공포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마녀의 복수라는 설이 나돈다. 악의 실체를 캐내려는 10대들. 수 세기에 걸친 어둠의 심연을 감당할 수 있을까.
A dark secret connects Katze and Brauth, two middle aged men. Katze has the clue that his end is near. The two friends meet again after years to share their last days in the old house where everything happened a long time ago. With three women they met on their way, the atmosphere begins to recur a second time. When Heinrich, an old artist, decides to attend after all, the friends have their last chance to renew and cut with the history and to settle an old score. In the melancholy of the near end, Katze passes again all the situations in his life. In the hour of death, he’s not alone anymore. His body is gone and his soul stays back in the same place where his destiny and fulfillment occurred.
공유 차를 타고 가던 다섯 명의 동승객. 그런데 뜻밖의 사고가 발생해 모두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어딘지 모를 숲속. 대체 어떻게 여기 오게 됐을까. 우선 빠져나갈 길을 찾아야 한다.
As her Christmas Eve wedding draws near, Jennifer is visited by an angel and shown what could have been if she hadn't denied her true feelings for her childhood best friend.
어벤져스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혼자가 된 어벤져스의 히어로 블랙 위도우는 20년 전 헤어진 여동생 옐레나와 재회하는데, 이 과정에서 사라진 줄 알았던 레드룸이 아직도 실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레드룸은 두 사람을 암살자로 만든 소비에트연방의 훈련기관. 두 사람은 레드룸을 없애고 지배받는 여성들을 구하기로 의기투합한다. 상대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태스크마스터와 새로운 위도우들의 위협에 맞서 목숨을 건 반격을 시작하는 나타샤는 스파이로 활약했던 자신의 과거 뿐 아니라, 어벤져스가 되기 전 함께했던 동료들을 마주해야만 하는데...
세계대전 후의 황폐해진 대지. 그곳은 국가도 사회질서도 무너지기 시작해, 혼돈과 광기가 지배하는 폭력의 황야화 되고 있다. 어떤 남자는 자신의 욕망으로 살아가고, 어떤남자는 난세의 패를 주창하고 , 또 어떤 남자는 사람들을 위해 싸우려고 한다. 최강으로 불려지는 남자들 중 미래를 희망의 빛으로 비추려고 한 여자가 있다. 여자의 이름은 유리아. 별들과 그녀의 숙명이 울려 퍼진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6집 재녹음 앨범 Red의 수록곡 All Too Well의 뮤직비디오 겸 단편 영화이다.
제이미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삼촌 댁에서 머무르고 있다.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려 노력하는 한편, 삼촌 부부에게 떠밀려 종교 모임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또래이지만 제이미와는 달리 신실한 교인인 마리케를 만난다. 모임 내내 제이미의 눈을 사로잡은 마리케. 첫 만남부터 뭔가 통했던 이 둘은 다른 이들의 눈을 피해 사랑을 키우기 시작한다.
솔직하지 않은 관계는 싫어. 첫눈에 반한 두 여자가 실험적 연애에 도전한다. 24시간을 온전히 함께하며 사랑을 나누는 거야. 호기롭게 출발한 실험은 어떤 결말을 보여줄까.
의문의 병을 앓는 여자. 치료를 위해 어린 아들과 대서양을 가르는 비행기에 오른다. 목적지까지 반쯤 왔을까. 비행기가 테러리스트들에게 점령당하고, 여인은 생존 싸움을 시작한다. 그간 어렵사리 숨겨온 어둠의 힘을 뿜어내며.
지구상최강의 암살권법 ‘ 북두신권’ 천팔백년의 역사안에 누구나가 천재라고 인정한 남자, 그 이름은 토키. ‘북두신권’은 한 자식에게 전수하며 전수자로 선택된 사람은 난세에 구세주의 운명을 진다고 여겨진다. 북두의 규칙에 농락당한 토키. 그에게는 누구에게도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 있다. 그것을 아는 것은 유일하게 한사람, 여의 사라. 이윽고 세계는 핵의 불길에 싸여 무질서와 폭력이 지배하는 유사이전의 상태에….토키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북도신권을 의료에 쓸 수 있도록 사라와 함께 황야로 떠나지만, 스스로의 패업을 완수하려는 맏형 라오우가 막아선다. 그리고 라오우는 감옥 카산드라에 토키를 가두었다. 긴 유폐 후에 막내 켄시로에 의해 구해진 토키. 이미 스스로 죽을때를 깨닫고 있던 그는 라오우와의 ‘약속’을 완수하는 것을 결의 한다. 피를 나눈 형제의 약속이란? 토키가 켄시로에 부탁한 소원은? 알려지지 않은 토키의 생각이 지금 여기에 밝혀진다.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은 위험에 노출된다. 갓 태어난 막내를 포함한 아이들과 함께 소리 없는 사투를 이어가던 엄마 에블린은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집 밖을 나서지만, 텅 빈 고요함으로 가득한 바깥은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들은 과연 고요함으로 가득한 세상 속을 무리 없이 걸어나갈 수 있을까.
차가 고장난 주인공이 수리비 대신에 버려진 테마파크에서 하룻밤 청소부로 일하며 악령이 씐 인형 로봇들을 상대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수라유키히메 2
현재로 긴급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2051년에서 온 한 무리의 시간 여행자들이 도착한다. 메세지의 내용은 30년 동안 미래 인류가 치명적인 외계 종족과 세계 전쟁에서 지고 있다는 것.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현재 세계의 군인과 민간인들이 미래로 보내서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다. 어린 딸을 위해 세상을 구하기로 결심한 댄 포레스터는 지구의 운명을 다시 쓰기 위해 뛰어난 과학자와 사이가 멀어진 아버지와 함께 팀을 이룬다.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불능에 빠진 도시. 영문도 모른 채 잠에서 깬 준우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고립된 것을 알게 된다.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고립된 상황. 연락이 두절된 가족에 이어 최소한의 식량마저 바닥이 나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진 준우. 하지만 그 순간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시그널을 보내온다. 또 다른 생존자 유빈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게 된 준우는 함께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서는데...
1981년, 미국 역사상 최초로 잔혹한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악마가 살해하도록 시켰다고 주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다. 그리고 사건의 배후에는 악마에게 빙의된 소년이 있다. 살인사건의 범인은 인간인가 악마인가…
좀비들이 점령한 라스베이거스, 최후의 도박이 시작된다. 도시의 격리 구역으로 침투하는 용병 무리. 사상 최고의 강도 작전은 어떤 결말을 맞을 것인가.
십 대 소녀 니키와 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 둘은 함께 미래를 꿈꾼다. 니키의 위험한 과거가 찾아와 모든 걸 위협할 줄은 전혀 모른 채. 단편 영화로 만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