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tvoorst Domains (1992)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52분
연출 : Thom Hoffman
시놉시스
Documentary about the Dutch film director Adriaan Ditvoorst.
예술적 쿠데타 "저수지의 개들"부터 타란티노 스타일의 정점 "헤이트풀8"까지 유혈낭자 폭력으로 뒤섞인 B급 무비의 최정상 영화광 쿠엔틴 타란티노. 이 작품은 지금 이 시대 가장 위험한 감독인 그를 향한 집요한 시선이다.
아마존 정글 속에 오페라 하우스를 지어 최고의 오페라 공연을 무대에 올리려 하는 열렬한 오페라광 피츠카랄도의 이야기를 그린 베르너 헤어초크의 1982년작 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헤어초크는 실제로 아마존 정글에서 무모한 로케이션 촬영을 감행했고, 주연을 맡은 클라우스 킨스키,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를 비롯한 제작진은 점점 지쳐 갔다. 레스 블랭크가 헤어초크의 광기 어린 창작열에 두려움 없이 다가갔으며, 블랭크의 최고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멜라 B. 그린이 연출하고 조디 포스터가 내레이션을 맡은 '알리스 기-블라쉐 이야기'는 영화사를 다시 쓴 장편 다큐멘터리다. 처음으로 영화 최초의 여성 감독, 시나리오 작가, 프로듀서, 스튜디오 주인 알리스 기-블라쉐의 인생과 작품의 전모를 공개한다.
"캐리", "드레스 투 킬", "스카페이스", "미션 임파서블"로 유명한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에 관한 이 다큐멘터리는 카메라 뒤에서 빛나던 그의 장인정신과 지난 50년간의 영화산업에 관한 유쾌하고 충실한 보고서다.
B급 영화의 신화 로저 코만에 대한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 코만은 존 세일즈, 마틴 스콜세즈, 조나단 드미, 제임스 카메론 같은 거장들이 영화에 입문하는데 결정적으로 영감을 줬다. 그의 작품들과 영화사에서 차지하는 의미를 짚어보는 수작으로 잭 니콜슨이 눈물 흘리는 장면은 감동적이다.
An account of the extraordinary life of film pioneer Georges Méliès (1861-1938) and the amazing story of the copy in color of his masterpiece “A Trip to the Moon” (1902), unexpectedly found in Spain and restored thanks to the heroic efforts of a group of true cinema lovers.
헥터 바벤코는 아르헨티나 출신이지만 브라질에서 주로 활동한 감독으로, 지난 2016년 사망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죽음을 직감한 바벤코가 아내이자 영화적 동반자인 바르바라 파스에게 연출을 부탁해 만든 것으로, 그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암 투병을 하면서 맞이했던 마지막 날들의 고통스러운 기록이 뼈대를 이루고, 그가 만든 영화에 관한 회고, 그와 함께했던 동지들에 대한 기억, 그리고 죽음에 대한 생각 등이 어우러진다. 이 영화는 한 감독의 일대기이자 한 인간의 상념을 기록한 유언장이며, 자신의 죽음에 관한 영화를 기획한 제작자의 마지막 걸작이다.
A journey through the professional life of innovative film director Richard Linklater: 21 years creating films, carving his signature in pop culture; an analysis of his style and motivations, through the funny and moving testimonies of close friends and collaborators, actors and other filmmakers.
The extraordinary life of Orson Welles (1915-85), an enigma of Hollywood, an irreducible independent creator: a musical prodigy, an excellent painter, a master of theater and radio, a modern Shakespeare, a magician who was always searching for a new trick to surprise his audience, a romantic and legendary figure who lived only for cinema.
The incredible story of the Italian Emilio D'Alessandro, personal driver of the great director Stanley Kubrick (1928-1999), who met Emilio by chance in London in 1971 and hired him, thus establishing a deep friendship that lasted thirty years and helped create four masterpieces of cinema. A moving tale about two seemingly opposing people who found their ideal travel companion far away from home…
스웨덴의 포뢰 섬에 위치한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집은 전세계의 영화감독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의미가 되었다. 미카엘 하네케, 클레어 드니, 이안, 라스 폰 트리에 등이 이곳에 찾아와 베리만의 개인공간을 둘러보며 그들 각자에게 베리만 감독과 그의 작품들은 어떤 의미인지를 회고한다. 이곳에 오지 못한 우디 알렌, 마틴 스콜세지, 웨스 앤더슨은 뉴욕에서 이야기에 동참한다. 거장감독들이 밝히는 베리만에 대한 애증의 기억들, 혹은 우리가 모르던 베리만 이야기.
A documentary portrait of the pioneering indigenous filmmaker and activist Merata Mita and an intimate tribute from a son about his mother that delves into the life of the first woman from an Indigenous Nation to solely direct a film anywhere in the world. Known as the grandmother of Indigenous cinema, Merata’s independent political documentaries of the 1970s and 80s highlighted injustices for Māori people and often divided the country. Mita was fearless in her life, her activism and her art. Chronicling the director’s journey to decolonize the film and television screens of New Zealand and the world, the film documents her work, her early struggles with her family and her drive for social justice that often proved personally dangerous.
A look back at Charlie Chaplin's early life and career, from his rough childhood and music hall success in England to his early Hollywood days and the development of his enormously popular character, the Little Tramp, also called Charlot.
An 83-minute candid look into the life of Kubrick, including interviews with his widow, family, coworkers and actors, and featuring a tour of the Archive in London and an inside look into Kubrick's home.
An account of the life and work of Russian filmmaker Andrey Tarkovsky (1932-86) in his own words: his memories, his vision of art and his reflections on the fate of the artist and the meaning of human existence; through extremely rare audio recordings that allow a complete understanding of his inner life and the mysterious world existing behind his complex cinematic imagery.
1960년대 한국 영화계를 주름잡던 슈퍼스타 커플 영화감독 신상옥&톱스타 여배우 최은희. 어느 날, 홍콩으로 여행 갔던 최은희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고 얼마 후 최은희를 찾으러 홍콩으로 떠났던 신상옥 역시 행방이 묘연해진다. 단숨에 세계 최고의 가십으로 떠오른 두 사람의 실종사건. 전 세계의 언론은 이 사건을 '세기의 납치 스캔들'로 일컬으며 수많은 루머를 양산해낸다. 그리고 8년이 흐른 후 나타난 신상옥과 최은희. “우리는 홍콩에서 북한으로 납치 당했고, 목숨을 걸고 탈출했다. 그리고 여기 북한에서의 8년 간의 기록이 담긴 ‘증거’가 있다.” 그들이 내민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육성’이 담겨 있는 녹음기. 과연 8년 동안 그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전 세계를 뒤흔든 세기의 납치 스캔들, 그 진실이 낱낱이 드러난다!
On the 20th anniversary of Federico Fellini's death, Ettore Scola, a devoted admirer of the incomparable maestro, commemorates the lesser-known aspects of his personality, employing interviews, photographs, behind-the-scenes footage as well as his drawings and film clips.
The desolate and mysterious island of Fårö, Sweden, Baltic Sea, 2004. Swedish master filmmaker Ingmar Bergman (1918-2007) looks back on his personal and artistic life; a journey through more than sixty years devoted to film, plays and television programs. (An abridged version of Ingmar Bergman Complete, 2004; a collection of three thematic documentaries: Bergman and Film; Bergman and Theater; and Bergman and Fårö Island.)
체코를 대표하는 밀로스 포만 감독의 삶을 정리한 헬레나 트레슈티코바와 야쿱 헤이나 감독의 다큐멘터리.운명의 장난, 뜻밖의 행운, 개인적 탐구, 미숙함이 혼재된 포만의 삶을 희귀한 사적/공적 아카이브의 콜라주로 표현한다.
잉마르 베리만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서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감독 마가레테 폰 트로타는 베리만의 삶과 작품들을 조명한다. 그와 가장 가깝게 협업했던 이들과 새로운 세대의 영화 연출가들이 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 다큐멘터리는 베리만이 남기고 떠난 작품들의 주요 요소를 밝히는 동시에 그의 삶에서 되풀이되었던 주제들의 발자취를 따라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