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ca (2020)
A toxic waste scandal.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37분
연출 : Lars Edman, William Johansson Kalén
각본 : Lars Edman, William Johansson Kalén
시놉시스
A Swedish mining giant, Boliden, is accused of having dumped 20000 tonnes of toxic waste in a poor neighborhood in a Chilean desert town.
AD 3000년. 외계인 종족 '아시클로'의 침략으로 지구는 식민지로 전락한 상태다. 사이클로의 지배하에 인류는 두 부류(사이클로의 노예인 인간과, 사이클로의 지배를 피해, 불안에 떨며 원시부족을 이루며 사는 인간)으로 나뉘어 근근히 생존해가고 있을 뿐이다. '사이클로'는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발톱과 사악한 심성을 지닌, 평균신장 3미터의 거대한 외계인이다. 식민지 착취에 열을 올린 사이클로는 인간을 가두고 지구의 자원을 갈취하는 중노동에 이용한다. 일찍이 사이클로의 감시망을 벗어난 원시부족의 일원인 청년 조니(배리 페퍼 분) 역시 사이클로의 추적망에 걸려 노예 신세가 된다. 사랑하는 연인 '크리시'를 애타게 그리며 하루 빨리 탈출하고자 기회를 엿보는 조니. 그러나 탈출은 실패하고, 조니는 사이클로 사령관 '테를'(존 트라볼타 분)에게 끌려간다. 마침 채석장의 금을 몰래 빼돌리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던 테를은 잡혀온 조니를 눈여겨 본다. 금을 얻기 위해서는 사이클로에게 치명적인 성분이 들어 있는 우라늄 덩어리에 접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테롤은 '적절한 인간동물'인 조니를 이용해 그 일을 실행시켜려는 계획을 세운다. 테를은 조니에게 사이클로의 언어. 생활풍습 등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채석장의 기계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요건이기 때문. 기민한 조니는 테를의 기대 이상으로 빨리 사이클로의 문화를 익혀 나간다. 그러나, 테를의 의도와 달리, 조니는 주변의 동료들과 결합해 사이클롤를 몰아낼 모종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사이클로의 지구 사령부가 있는 덴버는 거대한 돔에 둘러 싸여 지구의 공기로부터 사이클로들을 보호해 주고 있어다. 조니의 목표는 이 돔을 파괴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사이클로 행성과 지구의 연결 통로인 '순간이동 플랫폼'을 이용해 사이클로의 행성으로 핵무기를 옮겨놓는 것. 반란에 대처하기 위해 테를은 대규모 사이클로 군대를 조직해 이들을 공격하는데.
무차별적 벌목과 소수부족의 위협을 막기 위해 정글로 떠난 일행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듯 했으나 비행기는 기체 이상으로 지상으로 곤두박질치고.. 살아남았다는 안도감도 잠시… 그들에게 다가온 한 부족. 이제껏 상상한적도 없는 공포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유령을 볼 수 있는 소설가 지망생 이디스는 상류사회에서 아웃사이더 취급을 받으며, 글쓰기 외의 다른 것엔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영국 귀족 토마스를 만나게 되고, 둘은 순식간에 서로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그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아버지 카터의 만류에도 불구, 이디스는 그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그와 함께 영국으로 향한다. 아름답지만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대저택 크림슨 피크와 토마스의 누나 루실이 그들을 맞이한다. 이디스는 낯선 곳에 적응하려 하지만, 실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존재들과 악몽 같은 환영을 마주하게 되고, 그녀 주변의 모든 것에 의문을 갖게 되는데…
공룡과 산토끼가 오순도순 정답게 살던 아주 옛날, 옛날, 머어어언 옛날... 엉뚱하고 발랄한 얼리맨들이 모여 사는 평화로운 석기 마을이 있다. 작은 토끼 대신 겁나 큰 매머드를 사냥하고픈 용감한 소년 ‘더그’(에디 레드메인)와 그의 베프 멧돼지 ‘호그놉’은 이 마을의 핵심 사고뭉치! 어느 날, 세계 정복을 꿈꾸는 청동기 왕국의 허당 악당 ‘누스’(톰 히들스턴) 총독이 쳐들어 오고 석기 마을은 그의 손에 넘어가버린다. 마을을 되찾고 싶은 ‘더그’와 ‘호그놉’에게 ‘누스’총독은 엄청난 대결을 제안한다. ‘더그’와 ‘호그놉’은 청동기 왕국의 ‘구나’(메이지 윌리암스)를 리더로 영입하고 친구들을 모아 오합지졸 팀을 꾸리는데… ‘더그’팀은 의욕 제로, 자신감 제로인 팀을 이끌고 석기 마을 VS 청동기 왕국의 인류 최초, 한.판.승.부에서 이길 수 있을까?
2010년 8월 5일 칠레 산호세 광산 붕괴 섭씨 32도, 습도 95%의 700m 지하에 33인 광부 매몰 매몰 1일째 / 8월 6일 칠레 국가비상사태 성명 발표 매몰 17일째 / 8월 22일
구조대가 드릴로 뚫은 구멍으로 전달된 쪽지 매몰 24일째 / 8월 29일 지상의 가족들과 20초간 화상통화 매몰 29일째 / 9월 3일 쉬람 T-130 드릴 작업 개시 매몰 43일째 / 9월 17일 너비 30cm 구멍 굴착 완료 매몰 51일째 / 9월 25일 광부들을 지상으로 옮길 구조 캡슐 '피닉스' 도착 매몰 65일째 / 10월 9일 캡슐이 지나갈 구조 터널 작업 완료 매몰 69일째 / 10월 13일 33명 전원 구조 완료
인생 역전의 한 방을 노리는 ‘케니’(매튜 맥커너히)는 최대 규모의 금광 발견을 꿈꾼다. 그런 그에게 모두가 코웃음을 치지만, 자신의 신념 하나만 믿고 지질학자와 함께 인도네시아 정글로 탐사를 떠난다.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그 순간, 170억 달러 규모의 금을 발견하는 데 성공한 ‘케니’. 금광 발견이라는 성취감에 빠져 있던 그에게 전세계를 뒤흔드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일어나는데…
2176년, 지구의 식민지가 된 화성. 샤이닝 캐년 광산으로 떠났던 경찰 특수부대 열차가 텅텅 빈 채 돌아온다. 유일한 생존자는 멜라니 발라드. 그녀는 다그치는 조사단에게 광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진술한다. 그들이 광산에 도착했을 때 기지는 이미 폐허가 돼있었고 멜라니는 광산 참극의 실체에 접근해 간다
최고의 청부 살인자 덩컨. 은퇴를 준비하던 그는 막대한 퇴직금을 눈앞에 두고 음모에 말려든다. 잔혹한 킬러 군단과의 대결, 마지막 살인 게임의 방아쇠가 당겨졌다.
미국의 조용한 마을에 살고 있는 잭은 대학에서 히틀러를 연구하는 교수이다. 아내와 네 명의 자녀를 둔 그의 인생은 남들처럼 평범하기 그지없다. 어느날, 화학 폐기물을 실은 트럭이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마을 전체에 화학 폐기물이 퍼진다.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서 평화로웠던 마을은 금세 아수라장이 되고, 사태의 위험성을 깨달은 잭은 가족들과 탈출 행렬에 합류하는데…
스튜어디스 ‘레나’는 산티아고 비행 스케줄 기간 동안 칠레에 있는 연인 ‘다니엘’과 잠깐 동안의 달콤한 휴식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칠레의 자유 정부 모임을 도와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에 가담한 ‘다니엘’이 비밀 경찰들에 의해 끌려가게 되고, ‘레나’는 그가 ‘콜로니아’로 불리는 사교 단체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레나’는 사랑하는 연인 ‘다니엘’을 구하기 위해 독일인 ‘폴 쉐퍼’가 신처럼 군림하고, 한 번 들어가면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그곳, ‘콜로니아’에 직접 찾아가 목숨을 건 여정을 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중부 칠레의 한 시골 마을에서 산책 중이던 네 명의 친구가 한 남자와 그의 아들에 의해 잔인하게 공격 당한다. 지역 사회에서 도움을 얻지 못한 후에, 그들은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이 사람들과 대면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이 길에서는 칠레 역사상 가장 어두운시기의 직접적인 유산을 피의 공격자가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목성의 세번째 위성인 이오(IO: Eye-Oh) 행성은 산업국가연합(League Of Industrial Nations)에서 인정한 콘앰사(Con-Amalgahate)의 독점 채굴 지역으로 티타늄(Titantum) 광산인 27광구에는 1년 기간으로 이천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치안(Security)을 담당하고 있는 연방보안관(Ferderal District Marshall)으로 새 보안관 오닐(숀 코너리)이 부임해온다. 곧은 성격의 소유자인 오닐은 이 지역 내에 의문의 사망 사건이 꼬리를 잇자 사건 조사에 착수한다. 오닐은 회사 고용 의사인 래저러스(프랜시스 스턴하겐)의 도움으로 인부들이 마약을 복용해왔으며, 그것이 사망 사건의 원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마약의 공급책은 이 광산의 지배인인 셰퍼드로 생산성을 높여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다. 셰퍼드는 오닐에게 눈감아 줄 것을 요구하지만, 오닐이 이를 거부하자 그를 제거할 킬러를 고용하는데...
육군의 비밀 화학무기를 넣은 밀폐된 세 개의 둥근 통이 운반 도중 강물에 떨어져 분실된다.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10살난 소년 제시(Jesse Wilson: 마이클 켄워시 분)는 자신을 괴롭히는 두 아이에게 쫓기다, 공동 묘지 근처에서 그 통을 발견한다. 제시는 통 속에 있는 흉칙한 시체에 기겁을 하고 집으로 오는데, 두 아이가 통을 건들어 결국 유독 가스가 새어나오면서 인근 묘지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23살의 의대생 에르네스토 게바라(퓨세)는 생화학자 친구 알베르토 그라나도와 함께 남미대륙 횡단을 계획한다. 안데스산맥을 가로질러 사막을 건넌 후 아마존을 거쳐 베네수엘라까지 가는 것이 이들의 목표. 여행을 통해 만난 세상은 지금까지 알던 현실과 너무 다르고, 퓨세와 알베르토는 세상의 불합리함에 분노한다. 청년 퓨세의 인생을 뒤흔든 생생한 기록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그는 이 여행을 통해 훗날 현명하고 인간적인 지도자로 추앙 받은 세기의 우상, 체 게바라로 거듭난다.
1988년 칠레. 피노체트 군부 독재를 8년 더 허용할 것인가의 국민투표를 둘러싸고 ‘찬성’과 ‘반대’ 양측이 대립한 가운데 광고회사에서 일하는 르네가 ‘반대’측에 가담해 TV캠페인을 제작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A Michigan farmer and a prospector form a partnership in the California gold country. Their adventures include buying and sharing a wife, hijacking a stage, kidnapping six prostitutes, and turning their mining camp into a boom town. Along the way there is plenty of drinking, gambling, and singing. They even find time to do some creative gold mining.
The chronicle of the political tension in Chile in 1973 and of the violent counter revolution against the democratically elected government of Salvador Allende.
A tropical singles retreat takes a terrifying turn when guests realize a poisonous shark is infesting the surrounding water. Not only will it rip apart its victims, but it also uses projectile acid to hunt - in and out of the water.
남미의 한 나라에서 군사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새 정부가 들어서게 된다. 그러나 과거 군사 정권 하에서 저질러진 갖가지 만행에 대해 제대로 진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새로 대통령에 취임한 로데로 대통령은 국민의 여론을 의식해, '인권 침해 진상 조사 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인권 운동가이자 변호사인 헤라르도 에스코바(스튜어트 윌슨 분)를 위원장으로 임명한다. 여주인공인 파올리나(시고니 위버 분)는 독재 정권의 비호 아래 자행된 비인간적인 고문으로 고통받은 여인이다. 대학시절에 '해방'이라는 반체제 신문의 편집장을 하기도 했던 헤라르도는 과거에 자신을 도와 학생 운동을 하다가 비밀 경찰에 끌려가 잔악한 고문을 당하고 풀려난 파올리나와 결혼을 해서 살아가고 있다. 파올리나는 15년이 지난 지금도 과거에 당했던 고문의 기억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아픈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다. 아내 파올리나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끔찍한 고문을 견뎌낸 사실을 마음의 짐처럼 안고 살아가던 헤라르도는 진상 조사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아, 형식뿐이 아닌 내실 있는 조사 활동을 마음 속으로 벼른다. 바로 그날, 대통령을 만나고 돌아오던 헤라르도는 차가 펑크나 이웃에 사는 의사 미란다(벤 킹슬리 분)의 도움으로 그의 차를 얻어타고 집으로 온다. 집 앞에서 남편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닥터 미란다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파올리나는 그가 15년 전에 눈을 가린 채,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라는 현악곡을 틀어 놓은 채 자신에게 전기고문과 성폭행을 가하던 바로 그 의사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미국 중산층 가정 출신인 청년 찰리 호먼(Charles Horman: 존 쉐아 분)은 아내 베시(Beth Horman: 시시 스페이식 분)와 같이 남미의 칠레에 가서 그곳에서 불편한 생활을 마다않고 자그마한 신문 등 출판물을 만들며 살고 있다. 찰리는 데이빗, 프랭크, 테리(Terry Simon: 멜라니 메이론 분) 등 의기투합한 젊은이들과 나름대로의 인생관, 세계관을 펴고 있다. 뉴욕에 살고 있는 아버지 애드 호먼(Ed Horman: 잭 레몬 분)은 그러한 아들 찰리가 못마땅하다. 랄리의 아내, 그러니까 며느리가 돼 있는 베시가 아들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여기고 베시를 싫어하는 터였다. 그런데 칠레에 가 있는 아들 찰리에게 문제가 생겼다. 실종됐다는 베시의 연락이다. 칠레로 달려온 아버지는 베시로부터 실종 경위를 듣는다. 그 나라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날 찰리와 베시의 친구인 테리는 '비냐'라는 곳에 가 있었는데, 관광 여행으로 베시는 바쁜 일로 동행하지 못했다. 그런데 비냐에서 찰리는 그 나라 군대의 쿠데타를 보게 되었는데, 미국의 고급장교들이 비냐에 왜 와 있는가하며 의심했다고 한다. 바로 찰리는 이 나라 쿠데타에 미군이 개입돼 있다는 심증을 갖게 된 것이다. 그 단계에서 찰리는 실종이 아닌 쿠데타군이 잡아간 것이다. 그런데 더더욱 재미있는 건 쿠데타군은 미대사관의 허락이 없이는 감히 미국 시민을 어쩌지 못하도록 되어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