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irada incendiada (2021)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2분
연출 : Tatiana Gaviola
각본 : Pablo Paredes
시놉시스
Film inspired by the real story of Rodrigo Rojas de Negri. Killed on July 2, 1986 during the first national protest against the dictatorship of Augusto Pinochet.
남미의 한 나라에서 군사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새 정부가 들어서게 된다. 그러나 과거 군사 정권 하에서 저질러진 갖가지 만행에 대해 제대로 진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새로 대통령에 취임한 로데로 대통령은 국민의 여론을 의식해, '인권 침해 진상 조사 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인권 운동가이자 변호사인 헤라르도 에스코바(스튜어트 윌슨 분)를 위원장으로 임명한다. 여주인공인 파올리나(시고니 위버 분)는 독재 정권의 비호 아래 자행된 비인간적인 고문으로 고통받은 여인이다. 대학시절에 '해방'이라는 반체제 신문의 편집장을 하기도 했던 헤라르도는 과거에 자신을 도와 학생 운동을 하다가 비밀 경찰에 끌려가 잔악한 고문을 당하고 풀려난 파올리나와 결혼을 해서 살아가고 있다. 파올리나는 15년이 지난 지금도 과거에 당했던 고문의 기억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아픈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다. 아내 파올리나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끔찍한 고문을 견뎌낸 사실을 마음의 짐처럼 안고 살아가던 헤라르도는 진상 조사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아, 형식뿐이 아닌 내실 있는 조사 활동을 마음 속으로 벼른다. 바로 그날, 대통령을 만나고 돌아오던 헤라르도는 차가 펑크나 이웃에 사는 의사 미란다(벤 킹슬리 분)의 도움으로 그의 차를 얻어타고 집으로 온다. 집 앞에서 남편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닥터 미란다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파올리나는 그가 15년 전에 눈을 가린 채,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라는 현악곡을 틀어 놓은 채 자신에게 전기고문과 성폭행을 가하던 바로 그 의사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스튜어디스 ‘레나’는 산티아고 비행 스케줄 기간 동안 칠레에 있는 연인 ‘다니엘’과 잠깐 동안의 달콤한 휴식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칠레의 자유 정부 모임을 도와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에 가담한 ‘다니엘’이 비밀 경찰들에 의해 끌려가게 되고, ‘레나’는 그가 ‘콜로니아’로 불리는 사교 단체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레나’는 사랑하는 연인 ‘다니엘’을 구하기 위해 독일인 ‘폴 쉐퍼’가 신처럼 군림하고, 한 번 들어가면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그곳, ‘콜로니아’에 직접 찾아가 목숨을 건 여정을 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Santiago, capital of Chile during the Marxist government of elected, highly controversial president Salvador Allende. Father McEnroe supports his leftist views by introducing a program at the prestigious "collegio" (Catholic prep school) St. Patrick to allow free admission of some proletarian kids. One of them is Pedro Machuca, slum-raised son of the cleaning lady in Gonzalo Infante's liberal-bourgeois home. Yet the new classmates become buddies, paradoxically protesting together as Gonzalo gets adopted by Pedro's slum family and gang. But the adults spoil that too, not in the least when general Pinochet's coup ousts Allende, and supporters such as McEnroe.
독일계 사이비 종교의 광신도들로부터 탈출한 마리아는 은신처로 몸을 피신한다. 그렇지만 기이하게도 은신처마저도 마리아의 감정에 긍정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작동하기 시작한다. 이곳에서의 일들은 어느새 악몽으로 바뀌어 버린다.
1988년 칠레. 피노체트 군부 독재를 8년 더 허용할 것인가의 국민투표를 둘러싸고 ‘찬성’과 ‘반대’ 양측이 대립한 가운데 광고회사에서 일하는 르네가 ‘반대’측에 가담해 TV캠페인을 제작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A man is obsessed with John Travolta's disco dancing character from "Saturday Night Fever".
Chile, September 1986. Tamara, commander of the communist guerrilla group Manuel Rodríguez Patriotic Front, and her comrades-in-arms set out to overthrow the military regime installed in 1973 by assassinating the dictator Augusto Pinochet.
The film traces the origins of the Chilean band band Los Prisionero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drummer Miguel Tapia. Set in the Late 70's, during Pinochet's military dictatorship.
Film inspired by the real story of Rodrigo Rojas de Negri. Killed on July 2, 1986 during the first national protest against the dictatorship of Augusto Pinochet.
Lissette's favorite aunt Adriana, who lives in Australia, is arrested in 2007 while visiting her family in Chile and accused of having worked for dictator Pinochet's notorious secret police, the DINA, and of having participated in the commission of state crimes. When Adriana denies these accusations, Lissette begins to investigate her story in order to film a documentary about her.
Documental about the Second Independence of Chile. Images and videos from the period before and after September 11th, 1973
During the Pinochet dictatorship, Jorge Lübbert became an instrument for the Chilean secret services, who forced him to work for them in an extremely violent way. He was able to escape from Chile and became a war photographer based in Belgium. Today, his son Andrés takes him back to the places of his unfinished past.
In the late 1980s, a politically neutral photographer in Pinochet's Chile is still struggling to come to terms with the "disappearance" of his activist brother in the Villa Grimaldi torture centre back in 1975.
Based on the assassination attempt at the then dictator Augusto Pinochet on September 7, 1986.
A film about the fearless photographers and photojournalists who documented strikes, demonstrations, protests etc during the Chilean military regime of Augusto Pinochet, sometimes risking their very lives.
The film narrates the process in which two female forensic doctors, responsible for the Office of Identification of Legal Medical Institute of Santiago, fail to determine the identity of bodies that presumed are prisoners, detained and disappeared during the military dictatorship of Augusto Pinochet (1973- 1990).
아버지가 남북전쟁에 나가 어머니 홀로 어려운 생활을 꾸려나가는 마치 가에는 온화한 맏딸 메그, 적극적이면서 작가를 꿈꾸는 조, 내성적인 베스, 야무진 막내 에이미 이렇게 네 자매가 있다. 이웃에 사는 로렌스가의 손자 로리는 이들 네 자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조의 장난으로 친구가 된다. 한편 로리의 가정교사 존은 메그와 사랑에 빠지는데, 아버지가 부상을 입어 어머니가 워싱턴으로 간 사이 베스가 성홍열에 걸린다. 결국 베스는 죽고 아버지는 집에 돌아오는데, 이후 존은 메그에게 청혼해 결혼을 한다. 조와 우정을 유지하던 로리는 감춰둔 사랑을 고백하지만, 조는 우정을 유지하고 싶다며, 뉴욕으로 떠나버리고...
1931년 프랑스 파리의 기차역, 역사 내 커다란 시계탑을 혼자 관리하며 숨어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년 휴고(아사 버터필드). 사고로 아버지(주드 로)를 잃은 휴고에겐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고장 난 로봇 인형만이 가진 전부다. 아버지의 숨겨진 메시지가 있을 거라 믿으며 망가진 로봇 인형을 고치려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휴고는 어느 날 인형 부품을 훔쳤다는 이유로 장난감 가게 주인 조르주(벤 킹슬리)에게 아버지의 수첩을 뺏기고 만다. 조르주 할아버지의 손녀딸 이자벨(클로이 모레츠)의 도움으로 로봇 인형의 설계도가 담긴 아버지의 수첩을 되찾으려는 휴고는 떠돌이 아이들을 강제로 고아원에 보내는 악명 높은 역무원(사챠 바론 코헨)의 눈에 띄게 되고, 애타게 찾던 로봇 인형의 마지막 열쇠를 가지고 있던 건 다름아닌 이자벨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