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술사 (2011)
대륙을 구한 위대한 마술쇼가 펼쳐진다!
장르 : 드라마, 미스터리
상영시간 : 2시간 8분
연출 : Derek Yee Tung-Sing
시놉시스
1920년대 초반 중국의 민국시대. 중국 전역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쟁쟁한 마술사들이 베이징의 거리에 모여 그들의 실력을 겨룬다. 그리고 여태껏 그 누구도 풀 수 없었던 전설의 비급 '칠성법’을 푸는 이에게 큰 상금을 포상하겠다는 대회가 열린다. 마술로 자신의 운명을 변화시키려는 젊은 청년 '장현' 역시 군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트릭에 도전하고, 희대의 마술이 펼쳐지게 되는데...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온 조디 포스터는 시인인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한 상태이다. 조디 포스터가 살고있는 집은 3년간 임대한 집인데 집주인은 마을에서 유명한 부동산 소유자이고, 그녀에게는 어린 소녀를 추행하려다 검거 되었던 아들이 있다. 아버지와 살고 있다고는 했지만 마을 사람 어느 누구도 조디 포스터의 아버지를 직접 본 사람이 없다. 이를 사람들이 수상히 여기지만 어린 조디가 영악하게 거짓말을 하면서 아무 이상없이 지내오게 된는데...
1917년, 뉴욕의 빈민가. 10대들이 패싸움을 벌이는 장면으로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이들 네 명의 청년 중 찰리 루치아노(Charlie "Lucky" Luciano: 크리스찬 슬레이터 분)와 프랭크 코스텔로(Frank Costello: 코스타 맨딜러 분)는 이태리계 이민이고, 마이어 랜스키(Meyer Lansky: 패트릭 뎀프시 분)와 벅시 시걸(Bugsy Siegel: 리차드 그리코 분)은 유태계 이민이다. 그 중 찰리는 뉴욕을 장악하려는 두 보스 사이에 끼여 모욕을 당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꼭 성공하리라 다짐한다. 의기투합한 이들 네명은 서로 다른 혈통과 문화를 외면한 채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갱단을 조직하고 점차 활동력을 키워간다. 때 마침 미국에는 금주령이 내려있던 시기였고, 이들은 위스키를 밀수입하여 밀매 사업에 착수하면서 성공을 거둔다. 이러한 성과로 그들에게 뉴욕을 장악하려는 두보스 패런자노(Don Salvatore Maranzano: 마이클 갬본 분)와 마세리아(Don Giuseppe "Joe the Boss" Masseria: 안소니 퀸 분)의 손길이 뻗친다. 그러나 이들은 두 거물 중 누구를 택하든 실컷 이용만 당한뒤 제거될 것임을 알고 한판 승부를 벌이려 계획을 세운다. 네 명 중 리더인 찰리의 애인이 패런자노의 음모에 의해 찰리 대신 살해되자 찰리는 마침내 두 거물을 모두 처치하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다. 그는 이후 암흑 세계의 전통인 남을 해치고 왕좌에 오르는 오랜 악습을 없애고 각 보스에게 동등한 지휘권을 주어 민주적인 방법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하는 투표방식을 채택하여 미갱단 역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에 의한 갱단이 사회장으로 탄생하게 된다. "당신이 하시오. 시저(Ceasar)는 투표따윈 안했소." 보스들 중 마지막 한 사람이 기권을 하면서 시저 이야기로 은근히 자신의 힘을 표출하자, 리더인 '럭키' 루치아노는 대답한다. "그래서 그는 거리에서 비명횡사했소" 마지막 멋진 비유로 그를 꺽은 루치아노가 만장일치로
한 아름답고 부유한 여인이 인적이 없는 거리에서 개를 데리고 산책하고 있다. 자신을 해리라고 부르는 잘생긴 남자가 그녀에게 말을 붙인다. 그녀가 모르는 사이 차 한 대가 서서히 그들을 향해 다가오고 있다. 갑자기 해리는 미소를 거둔다. 그는 총을 뽑고 거칠게 겁에 질린 그 여인을 차에 밀어넣는다. 공포에 떠는 그 여자의 팔다리를 묶고 또 입에는 재갈을 물리고 나서 그는 북뉴욕의 깊은 숲 속으로 차를 몰고 간다. 해리는 그의 사악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여자를 산 채로 땅에 묻으려는 것이다. 오직 24시간 분의 산소로 인해 생존시간이 줄어들고 있음을 매초 각인시켜 주는 시계와 함께 그녀를 관 속에 넣은 후 그는 백만불의 몸값을 요구한다. 몸값은 내일 아침까지 퀸에 있는 묘지로 가지고 나와야 한다. 경찰은 뛰어난 형사 마들린 포스터를 몸값 교환 현장에 파견한다. 포스터는 훌륭한 형사지만 어둡고 복잡한 개인사가 있다. 그 개인사 는 해리와 만나면서 밝혀지게 된다. 돈을 받았지만 해리는 희생자의 남편에게 아내가 묻힌 장소를 말해주지 않는다. 그는 남편을 떨쳐내고 경찰을 혼란 속에 빠트린다. 인내심이 극에 달한 매들린은 해리를 쫓아 맨하탄 한가운데서 차를 몰아 해리를 추격하는데, 결국 그 추격은 파크 애버뉴에서 끔찍한 차사고로 끝맺는다. 해리를 잡았지만 그는 여전히 침묵을 지킨다. 검사, 수사관, 누구에게도 그는 그 여인을 묻은 곳을 말하지 않는다. 단 한 사람, 그의 계획을 허사로 만든 경찰을 제외하고는. 바로 마들린 포스터. 그녀가 정말로 그의 계획을 망쳤는가? 해리는 어쩌면 체포되기를 원했던 것은 아닐까? 그는 경찰보다 자신이 앞선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한 게 아닐까? 세상을 향해 자신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탈출전문가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한 게 아닐까? 매들린은 전력을 다해 해리와의 심리전에서 이겨야 한다. 그를 가두어 두는 한편 산소가 다 떨어 지기 전에 여자가 묻힌 곳을 찾아내야 하는데...
1917년 러시아혁명을 배경으로 미국의 급진적 공산주의자이며 저널리스트인 존 리드(웨렌 비티)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이다. 존은 작가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브리안(다이안 키튼)과 사랑을 나눈다. 그리고 공산주의자의 실체를 알기 위해 러시아로 떠난다. 이후 브리안도 불륜관계를 청산하고 존을 찾아 러시아로 가는데...
In the late 1920s, Albert Fish, a seemingly benevolent father and grandfather who reared his family by himself after his wife deserted them, turns out to be a serial child molester and murderer. Based on a true story.
Somewhere in Australia in the early 20th century outback, an Aboriginal man is accused of murdering a white woman. Three white men are on a mission to capture him with the help of an experienced Indigenous man.
Fantastic Story
지금 세상 끝에서 찾아온 환상의 이야기가 눈 앞에서 펼쳐진다! 1920년 미국 할리우드의 한 병원. 영화를 촬영하다 떨어져 다리를 다친 스턴트맨 로이와 오렌지 나무에서 떨어져 팔이 부러진 꼬마 숙녀 알렉산드리아는 친구가 된다. 어린 친구를 위해 로이는 세상 끝에서 온 다섯 영웅에 대한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 주고, 시간이 갈수록 현실과 환상은 뒤섞이게 되는데… Story In Story
다섯 명의 영웅, 그들이 전하는 사랑과 복수의 대서사시!
쌍둥이 동생을 잃은 “마스크 밴디트”, 아내를 잃은 “인디언”, 노예였던 “오타 벵가”, 천재 “찰스 다윈”, 폭파 전문가 “루이지”. 5명의 영웅이 총독 “오디어스”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전세계를 무대로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한다!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운 시절의 두 남자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
1925년 영국 런던. 화려한 사교모임과 댄스파티를 즐기는 도도한 아가씨 키티와 그녀를 파티에서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차갑고 냉철한 성격의 월터. 월터는 키티에게 청혼을 하고 키티는 자신을 숨막히게 하는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그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세균학자인 월터의 연구 일정으로 인해 결혼 후 중국 상해로 넘어간 그들. 그러나 너무나 다른 성격과 다른 취향을 가진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행복할 리 만무하다. 활발한 성격의 키티와 매사 너무나 진지하고 조용히 연구와 독서를 즐기는 월터의 사이는 점점 소원해지고 키티는 사교모임에서 만난 외교관과 사랑에 빠진다. 아내의 불륜을 눈치챈 월터는 콜레라가 퍼져있는 오지 산골마을에 자원해서 가고 그곳에 키티를 데려간다. 마치 자신의 믿음과 사랑의 배신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하려는 듯. 문명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콜레라로 인해 마을 사람의 태반이 죽어나가는 그곳에서 월터는 키티의 존재를 무시한 채 연구와 의료봉사에 전념하고 키티는 수감생활과 같은 나날을 보낸다. 무지로 인해 처음에 월터를 배척하던 마을 사람들은 그의 진심 어린 도움과 노력에 차츰 마음을 열고, 남을 위한 일이라고는 한번도 해본 적 없던 키티도 수녀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두 사람의 마음은 차츰 서로를 향해 열리고 키티와 월터는 진정으로 서로를 사랑하게 되지만 이내 슬픈 운명이 그들의 행복을 가로 막는데...
Mi Taylor is a young wanderer and opportunist who finds himself in the quiet English countryside home of the Brown family. The youngest daughter, Velvet, has a passion for horses and when she wins the spirited steed Pie in a town lottery, Mi is encouraged to train the horse.
아버지가 죽고 패트릭은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뉴욕의 메임 고모 집으로 가게 된다. 또한 니커버커 은행의 드와이트 배브콕이 패트릭의 전 재산을 관리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고모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도록 되어있다. 자유분방한 고모와 보수적인 배브콕의 성격 때문에 많은 갈등이 생기는데, 결국 메임을 믿지 못한 배브콕의 의견에 따라 패트릭은 메임과 떨어져 기숙학교에 다니게 되는데...
신밧드는 약혼녀인 퍼리사 공주와 모험 중 한 섬에 도착한다. 그들을 반기는 것은 온갖 어려움들이다. 먼저 그들이 상대해야 하는 상대는 사이클롭스(키클롭스, 외눈박이 괴물). 사이클롭스는 소쿠라가 탐내는 보석을 갖고 있다. 신바드는 사이클롭스의 보석 창고에서 요술 램프를 갖고 나오고 신바드는 그제서야 소쿠라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소쿠라와의 마찰에도 불구하고 공주가 걸린 마법 때문에 소쿠라와 헤어지지 못하는 신바드는 램프를 갖고 계속 소쿠라와 대치 상태에 이르고 대괴조, 용, 해골과의 결투도 무사히 이기고 소쿠라도 굴복시킨다.
Join in this feztival of fun which contains the best loved sketches and classic routines from one of Britain's Favourite clowns who returns for yet more side-spitting sketches. Watch as all his conjuring tricks misfire and let his maniacal laugh take over you in his unique and inimitable style. A true comic genius with unmistakable fez, he will make you laugh out loud... just like that!
The story is about Iris' rise to the apex of a love/power triangle that includes her roguish English lover, McHeath and Art, an earnest young boxer. Within the flawed moral landscape, each character struggles to establish their sovereignty.
평생을 함께하고픈 운명의 여자를 만났다. 그런데 라이벌이 너무 막강하다. 분노 조절 장애에다 결혼할 운마저 없다는 내 팔자에 웨딩마치는 정녕 욕심인가?
기사들이 모터싸이클을 타고 중세식의 경기를 경연하며 순회 공연을 하는 밴드에 관한 영화이다. 자신을 아더왕으로 자처하는 그들의 대장격인 빌리(Billy: 에드 해리스 분)는 대원들이 자기에게 중세식의 충성을 바치도록 요구한다. 그러나, 관객들이 많아지면서 그 자신이나 대원들 모두 회의가 생기게 되고 자유롭고 낭만적이었던 이들의 생활도 점차 위협을 받게 되는데, 항상 이들을 좋지않게 생각하던 경찰과 갈등이 생기고 빌리는 점차 자신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음을 느낀다. 방송 출연건으로 배드는 분열되고 몇명이 탈퇴하는데 동료들이 그들을 다시 데려와 경기가 재개된다. 빌리는 경기에서 이긴 모건에게 왕관을 주고 도시를 방황하다가 최후를 맞게 된다.
1923년 여름 플로리다의 로즈우드라는 마을에서 한 백인 여성이 흑인에게 자신을 폭행을 당했다는 폭로를 한다. 분노한 백인들은 마을의 흑인들을 무참히 총살한다. 평화롭던 마을이 갑자기 지옥으로 변해버리자 흑인들은 살아남기 위해 집을 버리고 숨거나 도망치게 된다. 결국 온통 불길에 휩싸이게 된 로즈우드. 이때 마을 백인 주민 존(John Wright: 존 보이트 분)과 흑인 재향 군인 만(Mann: 빙 레임즈 분)이 목숨을 걸고 구조하여 다 쓰러져 가는 화염 속에서 부녀자들과 아이들을 구해낸다. 하지만 후에 사건을 조사한 결과, 폭로를 한 여성은 남편 몰래 다른 백인(로버트 패트릭 분)과 바람을 피우다 그에게 폭행을 당한 것이었고 이것을 숨기기 위해 흑인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거짓을 말한 것이 밝혀졌다.
광산 노조 운동이 아직 자리를 잡지못한 1920년. 노조가 아직 결성되지 못한 메이트완에서 파업이 일어난다. 사장은 이탈리아 주민들과 흑인으로 구성된 노조 파괴자들을 모집해 온다. 여기에 섞여서 조 캐너핸이라는 세계 산업 노동조합에서 파견된 노동운동 지도자가 온다. 그는 메이트완에서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노동자들 사이에서 분열이 생겼을 때 그 분열을 단합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자본에 매수된 다른 노조원에게 모함을 받기도 하고 테러를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와 다른 조합원들의 노력으로 노조 파괴자들도 노조에 가입하고 파업은 최고조에 달한다. 노동자와 자본가간의 대립이 계속되던 중 조합원인 할라드가 석탄을 훔치다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긴장이 고조된다. 사용자측은 볼드윈 탐정 사무소를 통해 사람을 사들이고 마을에서의 총격전으로 이를 말리려던 캐너핸과 시장 등이 죽고 이후 유명한 석탄 전쟁이 시작된다.
1931년, 헐리우드는 영화산업이 성장하면서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하고 있었다. 잡지사 '베니티 페어'에 근무하던 여성 작가 미세스 파커(제니퍼 제이슨 리 분)는 전쟁에 참전했던 남편(앤드류 맥카시)이 되돌아 오자 그를 다시 만나게 된다. 남편이 돌아온 생활, 결혼 생활은 예전처럼 행복하지는 않다. 책상위에 올려진 주사기. 남편은 전쟁 후유증을 잊기 위해 주기적으로 몰핀 주사를 맞는다. 그녀 또한 배니티 페어에서 해고를 당하고 직장 동료였던 로버트 벤칠리(캠벨 스콧 분)와의 관계는 계속 유지한다. 미세스 파커의 친구들은 거의 매일같이 호텔 알곤퀸의 레스토랑에 모여앉아 예술과 사랑, 정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 모인 이들은 헐리우드에서 일하고 있는 예술가와 작가, 기자들. 결혼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그녀는 새로운 사람 찰스 맥아더(매튜 브로데릭 분)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운명적인 만남은 1930년대 재즈의 시대를 울리는 사랑이 되어가는데...
어깨에 카메라를 짊어지고 도시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다양한 도시의 모습을 촬영하는 카메라맨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지가 베르토프는 이 영화를 '자막·시나리오·세트·배우의 도움 없이 시각적 현상을 전달하는 실험'이라고 불렀다. 그는 이 영화에서 구성주의와 몽타주 편집기법을 결합시켜 사물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한편 혁명 이후 민중들의 삶을 활기차고 낙관적으로 묘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