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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2001)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2분

연출 : Akihiko Shiota

시놉시스

아버지 없이 호스티스인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등교거부 여학생 사치코의 이야기다. 아버지의 가출, 어머니의 자살기도, 학교 친구들의 무관심, 어머니 애인의 강간미수 등 사치코의 십년여 생은 고통으로 얼룩져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선생님과의 스캔들 역시 그녀를 따라다닌다

출연진

Aoi Miyazaki
Aoi Miyazaki
Sachiko Kita
Yu Aoi
Yu Aoi
Natsuko Yamaoka
Ryo
Ryo
Toshiko Kita
Seiichi Tanabe
Seiichi Tanabe
Ogata
Yuria Haga
Yuria Haga
Rumi
Yûsuke Iseya
Yûsuke Iseya
Cofeeshop Guy
Eihi Shiina
Eihi Shiina
Music Teacher
Tetsu Sawaki
Tetsu Sawaki
Takao
Koji Ishikawa
Koji Ishikawa
Kyuzo
Ken Mitsuishi
Ken Mitsuishi
Man with Cell Phone
Takayo Mimura
Takayo Mimura
Kazumi
Kenjirou Ishimaru
Kenjirou Ishimaru
Middle-Aged Man in Convenience Store
Houka Kinoshita
Houka Kinoshita
Truck Driver
Nao Omori
Nao Omori
Man at Love Hotel
Susumu Terajima
Susumu Terajima
Male Teacher
Masahiro Toda
Masahiro Toda
Ogata's Colleague
Yusaku Suzuki
Yusaku Suzuki
Hanasaka
Mamoru Watanabe
Mamoru Watanabe
Vagrant

제작진

Akihiko Shiota
Akihiko Shiota
Director
Kiyono Yayoi
Kiyono Yayoi
Writer
Tokushô Kikumura
Tokushô Kikumura
Director of Photography
Yoshio Sugano
Yoshio Sugano
Editor
Toshihiro Isomi
Toshihiro Isomi
Production Design
Hiroyuki Negishi
Hiroyuki Negishi
Producer
Machiko Kondo
Machiko Kondo
Script
Kyoko Kitahara
Kyoko Kitahara
Music Produ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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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어릴 때부터 불우한 가정의 외로운 소녀였던 고교생 미스즈(마야자키 아오이). 어느 날, 미스즈는 오빠가 준 성냥에 쓰여진 가게 이름을 찾아 재즈카페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허무주의적인 료(미야자키 마사루)와 극단 여배우 유카(고미네 레나), 그리고 혼자 랭보의 시집을 읽고 있던 도쿄대생 키시(고이데 케이스케) 등 많은 이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과 어울리면서 미스즈는 동료라는 느낌을 알게 되고 어느새 카페는 소중한 곳이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키시는 미스즈에게 현금수송 차량에서 3억 엔을 강탈하자는 계획을 제안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미스즈는 계획에 참여하는데…. 혼란의 시기 1960년대, 재즈바에 모여 방황하는 젊은이들, 그리고 한 소녀의 사랑 이야기! 1968년, 대담하고 치밀한 수법의 범행으로 현금 3억 엔을 운반하던 수송차를 강탈한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차로 위장한 차와 연막탄, 그리고 네 명의 목격자가 남았고, 16만 명의 경찰 인력이 동원됐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미제 사건으로 공소시효를 맞은 사건. 그 범행의 독특함은 수많은 가설을 남긴 채 여전히 일본의 20세기 최대 미스터리로 남아 있으며, 그 후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소설의 소재로 다뤄지고 있다. 영화는 그 3억 엔 강탈 사건을 다룬 소설 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남자로만 알려져 있던 사건의 범인이 사실 10대 소녀가 아니었을까’ 하는 기발한 가정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당시 시대상과 어우러져 젊은이들의 방황과 반항, 그 안에서 자라나는 사랑과 안타까움 등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주연을 맡은 미야자키 아오이는 와 를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여배우. 원작에 빠져 10대의 마지막 출연이 되길 간절히 원했다는 그녀는 항상 어둠 속에 있던 미스즈의 위태로운 감정을 잘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