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amu Sudo
Numada
남편의 죽음 뒤에 외롭게 살고 있는 75세의 여성 유키는 서점에서 우연히 BL 만화책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구입한다. 이 모습은 서점 점원인 우라라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우라라는 수줍음 많은 17살 고등학생이다. 이 둘은 58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묘한 우정을 쌓아간다.
Narahara
내성적인 성격에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마나(키시이 유키노)는 자유분방하고 미스테리한 스미레(하마베 미나미)와 만나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된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스미레가 홀연히 사라지고, 마나는 스미레의 옛 연인 토오노(스기노 요스케)로부터 비디오카메라 하나를 건네받는다. 그곳에는 마나와 스미레가 함께 보낸 소중한 시간과 그녀가 미처 알지 못했던 스미레의 숨겨진 비밀이 담겨져 있었다.
Maehara Daiki
사람 좋기로 유명한 주인공 샐러리맨이 어쩌다 사기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코미디 드라마.
Chu-san
Kazuo Mido is a pastor at a small church. He lost his wife 8 years ago and raises his only daughter, a junior high school student, singlehandedly. When she is diagnosed with an illness, he undergoes a drastic change.
Mikio Hamano
Movie theater Asahiza has existed for almost a 100 years in Minamisoma, Fukushima Prefecture. Unlike other theaters, Asahiza plays old films and doesn't get a lot of customers. The manger of Asahiza, Yasuzo Morita, finally decides to close down the theater. When he is about to burn the old 35 mm films, a young woman named Rika Motegi suddenly appears and tries to stop him. Rika Motegi came to Minamisoma from Tokyo to save Asahiza.
In a studio at the foot of Mt. Fuji, Gaku Hamada is struggling to shoot a movie with a dog in the lead role. Enter a huge cast of veteran actors who get involved in misadventures while on set.
Masashi Kinoshita
다큐멘터리 감독 유코는 3년 전에 있었던 학교폭력과 그로 인한 연쇄 자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틈틈이 사설 입시학원을 운영하는 아버지 마사시를 도와 강의를 한다. 다큐 작업이 진전될수록 유코는 감춰졌던 진실과 그 진실로 고통 받는 가족들의 삶에 깊숙이 개입하게 된다. 한편, 사랑 받는 선생님이자 친구 같은 아버지인 마사시가 치명적인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코는 자신의 삶 전체가 흔들리는 충격을 받는다.
Ohashi
아웃사이더 가에데와 4차원 히사노. 풋풋한 두 새내기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동아리를 만든다. 하지만 히사노가 세상을 떠나고, 동아리가 취업을 위한 모임으로 전락하자 가에데는 결심한다. 망가지는 걸 볼 바엔 차라리 부숴버리자고.
Sawaki Tatsuya is a fledgling photographer. He returns to his hometown Fukuoka to take care of his sick father Hideo, but is rejected by his father. Tatsuya meets Jinbo and Yui, who work as mediators between Japan and Nepal. He joins the Nepalese community through them, and while his world expands through these encounters, he also learns of the difficulties of foreigners living in Japan. Shot in the town where many Nepalese actually live, this drama casted authentic epalese as actors. The title “Masala” refers to a mixed spice, and is also used as a metaphor here for the diverse society.
Yuji Arai
Hiromi is a 26-year-old single woman. She is popular with guys. Her hobby and specialty is getting men to like her using small talk and a shy persona. If a guy confesses his feelings for her, Hiromi leaves them. Hiromi's sharehouse mate Akira and her friend Aya blame Hiromi, calling her "Kakure Bitch" (a type of women who uses innocence to flirt with men). Hiromi does not care. One day, she takes an interest in Tsuyoshi, who works in the same office. She becomes to like him sincerely.
Kyosuke Misawa
「폐점합니다」라고 붙여진 벽보, 하룻밤 사이에 부서지는 건물, 골목길에서 사라져가는 아이들의 목소리− 지금 일본은 발전과 재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크게 변화하려 하고 있다. "사라져가는 무언가"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떠나보내는 것으로 앞으로 나아가려 하는 본작의 주인공은, 현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소중한 무언가가 끝나갈 때쯤 어떻게 그들과 마주하는지를 진솔한 시선으로 전해준다. 본작의 감독은 데뷔작부터 지금까지 해외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해 프랑스의 일류 영화잡지 카예 뒤 시네마(Cahiers du cinéma)에서 그 날카로운 감성을 절찬받아 전작 「섬머 블룸스」가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2개의 상을 수상한 나카가와 류타로가 맡는다.
Toshio Inoue
Sōra is a high school student who is basically invisible at school. He is friends with Chūya, who is an unpredictable character that often surprises those around him. Sōra and Chūya both have feelings for the same classmate, Kio Machida. The Machida girl refuses to come to class, because she doesn't want to dye her naturally brown hair black. Their school has unreasonable school rules, especially about uniforms, which include requiring all students to have black hair. Sōra and Chūya decide to stand up to change their school's black school rules so that Machida won’t have to repeat a year of school from missing too many classes.
작가 겸 영화감독인 "아다치 신"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무명 시나리오 작가생활 10년 동안의 불행한 아내와의 결혼 생활 이야기
Tadaaki Hishinuma
한 때 천재 소녀로 불렸지만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무대를 떠났던 아야.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줄리아드 음악원 출신의 엘리트 마사루. 음악을 전공했지만 악기점에서 일하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가장 아카시. 그리고 이곳저곳을 떠돌며 홀로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해온 소년 진. 수많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네 사람이 ‘경쟁’이라는 이름으로 벌이는 자신과의 싸움. 3차에 걸친 예선을 뚫고 본선에서 우승을 거머쥘 사람은 누구인가?
FBI로 파견 간 주인공이 12년 만에 시효관리과로 돌아와 시효 사건을 취미로 해결하는 코미디 미스터리 드라마
Ikuo Kamimura
A young couple is devastated when their son is killed by a falling tree during a windstorm. As the distraught father begins to look for answers into his son’s death, what appears to be a tragic accident turns out to have been the result of multiple blunders by multiple people.
Goro Nakanobe
During turbulent economic times in Japan, Masahiko Washizu (Go Ayano) appears. He leads a foreign investment fund and he is criticized for being a vulture. Masahiko Washizu challenges to buy a bank with insolvent bonds and a company that is experiencing financial depression.
Mr. Naito
The series follow the story of a high school boy who lives in Tokyo, and his childhood friend, Hakatano Donko-chan, who is from Hakata and really talks in Hakata dialect! People around her sometimes get confused because of it, but her dialect makes them smile!
Kota runs into his old friend Chika on the anniversary of their friend's death. They plan to meet again in a year, but their feelings are complicated.
Hamada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 전설의 암살자 페이블(오카다 준이치). 페이블을 키워온 보스는 그에게 1년동안 살인을 멈추고 오사카에서 ‘사토 아키라’라는 이름으로 평범하게 살 것을 명한다. 페이블을 돌보게 된 오사카 야쿠자 에비하라는 예측불허의 사고뭉치 동생 코지마(야기라 유야)가 출옥하자 긴장한다. 매우 프로다운(!) 노력으로 평범한 생활에 적응하며 자신의 숨겨진 재능도 발견해 가는 페이블에게 싸워서 지켜야만 하는 사람이 생긴다.
Yoshida
Saeki works with death-row convicts as a prison chaplain. He tries to instill the prisoners with a sense of morality and help them become a better person. He is a good communicator with the death-row convicts assigned to solitary cells. Saeki agonizes over whether his words really touches the prisoners and whether he is doing the right thing. Saeki also faces his past which he wants to forget. --asianwiki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정체성을 포기하고 그 여인이 동경하는 인물로 10년을 살아온 세 남자의 미친 사랑 이야기 또는 청춘의 이야기.
Tadashi Akino
피아노 조율에 매료된 한 청년이 이상적인 소리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성장해나가는 이야기
Shinozuka
야쿠마루 가쿠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의 실사 영화화. 전직 저널리스트 마스다 (이쿠타 토마)가 동료이자 친구인 스즈키 (에이타)에게 의구심을 품고 조사해 가면서 17년 전의 자신이 죄와도 마주보는 충격의 전개를 맞는 휴먼 서스펜스.
Asahina
30년 동안 정원을 벗어난 적 없는, 작은 것들의 화가 모리카즈. 아내 히데코와 조용하게 소소한 일상을 누리며 아름다운 것들만 보고 싶지만 그의 정원에 자꾸만 예기치 못한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하는데...
Sakakibara
Kuki Fumihiro is a son from a wealthy zaibatsu (conglomerate) family. His father raises him to become pure evil. Kuki kills his father to protect his adopted sister Kaori. Afterward, Kuki disappears. He undergoes plastic surgery and takes the identity of Koichi Shintani. He watches Kaori and faces the great evil that exists within the Kuki family.
가수를 꿈꾸는 애인 ‘세이치’를 위해 돈을 벌며 뒷바라지하지만, 세이치는 곡도 쓰지 않고 집에서 백수처럼 지낼 뿐이다. 사랑에 헌신한다 믿고 있지만 세이치를 향한 확신이 들지 않던 그때 깊은 상처를 주고 떠난 전 애인 ‘하기오’가 나타난다. 다시 버림받을 걸 알면서도 츠치다는 하기오에게 흔들리는데…
Gomi
야쿠자 조직 간의 치열한 전쟁에서 살아남은 전직 보스인 오토모는 한국에 머물며 일본과 관련된 전직 픽서를 돕는다. 하지만 우연한 사건으로, 존재가 드러난 오토모는 일본으로 돌아가 마지막 피의 보복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는데….
Suzuki
지구침략을 목표로 인간의 몸에 침투한 외계인이 인간의 ‘개념’을 수집하기 시작하고 ‘개념’을 수집 당한 인간은 공백 상태가 되어 간다. 어느 날 행방불명 됐던 남편 신지(마츠다 류헤이)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와 “자신은 지구를 침략하러 온 외계인”이라고 고백하면서 아내(나가사와 마사미)를 당황케 한다. 신지는 매일 어딘가로 산책을 나가고, 마을에서는 어느 한 가족이 참살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미스터리 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데…… 세상이 끝나는 날 신지를 위한 나루미의 마지막 선택이 시작된다.
Osamu
주말이 되면 고향을 벗어나 도쿄로 향하는 ‘미유키’. 무기력한 아버지에게는 영어 학원을 다닌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실은 몰래 콜걸로 생활비를 벌고 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어느 봄날, 커다란 파도가 휩쓸고 간 그 자리엔 모든 것이 멈춰있다. 돌아가지 못할 과거를 회상하는 게 일상이 된 그들에게 어느 날, 작은 희망이 찾아온다. 히로키 류이치 감독 본인이 쓴 소설을 토대로 만들어진 생존과 희망의 스토리. 2011년 쓰나미로 어머니와 집을 잃은 평범한 사무원 미유키는 주말마다 도쿄로 가서 유사성매매를 한다. 희망이 사라진 마을에서 가족과 그녀의 삶에 구원이 있을까?
Tadao Oyama
1987년의 어느 시골 마을. 중학생인 타카시는, 집에서 꾸물거리기만 하는 아버지가 못나게 보이기만 하고 싫다. 오늘도 약혼자를 데려온 누나에게 한심한 모습만 보이는 것을 두고 볼 수가 없다. 마을을 걷고 있으면 다가오는 양키들도 성가시고, 옆집에 사는 소꿉친구였던 가슴 큰 메구미가 조금 신경쓰인다. 그런 어찌할 수도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는 타카시가, 유도부 친구들과 자주 가는, 마을에 단 하나뿐인 비디오 대여점이 있다. 그리고 그곳에 AV여배우인 요쿠시마루 쿄코가 사인회를 하러 온다는 소문이 퍼지는데······. 예상치 못한 사태, 대소동 끝에 타카시는 쿄코를 만날 수 있을 것인가...?
Kunioka
In a time when the main source of energy was still coal, there was a man who saw the future in oil. Young Tetsuzo Kunioka who hails from Moji, Kitakyushu, rides out into the oil business, but is faced with numerous challenges and competitors who stand in his way, including domestic suppliers and major western oil companies, or the "oil majors". But Tetsuzo never gave up, however despairing the situation was. He always found a way and paved a new road with his unconventional ideas, eccentric actions, and most of all, his caring heart toward his own men. That style of Tetsuzo's was not something that would ever change, even when the tides were against him in a war-lost Japan.
大泽义郎
학창 시절부터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을 담당한 수학 교사인 치즈루(안). 새로 부임한 마을에서 "우메가오카 필하모닉"에 입단하려고 하지만 실수로 노인 투성이 "우메가오카 교향악단"에 들어가게 된다. 숨 넘어갈 것 같은 그들의 연주에 치즈루의 심장은, 바운스 바운스 두근대! 의지는 점점 사라지고 빨리 탈출하고 싶기만 한 그녀 어쩌다 보니 이제는 지휘봉까지 들게 되는데… 개성 넘치는 '최악의 오케스트라‘ 과연 이들의 운명은? 빠바바밤~
Noguchi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는 노리코(가와이 아오바)는 우울한 날이면 상복을 입고 늦은 밤 심야식당을 찾아간다. 노리코에겐 스트레스를 푸는 작은 의식이다. 하지만 불행은 꼭 한꺼번에 몰려온다. 회사의 주요 프로젝트에서 제외된 일을 시작으로 연인, 가족 관계에서 문제가 잇따르자 노리코는 도쿄를 훌쩍 떠나버린다. 사연 있는 사람들이 이어서 심야식당을 방문한다. 메밀국숫집 아들이지만 우동을 더 좋아하는 세이타와 가업을 이끄는 엄마 세이코, 연락이 닿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며 도쿄에 머무는 유키코 할머니와 그런 그녀에게 따뜻한 쉴 곳을 마련해주는 미치루(다베 미카코)다.
Kozuka : Governor of Tokyo
정체불명의 괴수 ‘고질라’의 출현으로 초토화된 일본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대재앙을 상대로 불가능한 희망을 찾는 사람들의 최후 반격을 담은 블록버스터
Yakuza Boss
어떤 것에도 흥미가 없이 적당히 살고 있는 대학생 사토 키요타카(노무라 슈헤이)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운전면허를 취득하려고 한다.
어느 날, 키요타카는 무면허로 운전을 하는 토도로키(카쿠 켄토)에게 치여 그대로 차에 끌려가게 된다.
도착한 곳은 비공인 교습소. 그 곳에서 키요타카와 토도로키가 고등학교 동급생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된다.
두 사람은 개성이 특이한 사람들만 모인 교습소에서 한 여름을 보내게 된다.
Keizo Fukui
사진가를 목표로하는 나츠미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 인 오토바이를 타고 과거 아버지와 함께 본 반딧불이를 찾으러 숲에 온다. 그곳에서 만물상 "타케야"를 운영하는 나스 할머니와 지조 할아버지를 만난다. 이들을 만난 나츠미는 그들로부터 자연 속 삶을 배우고 즐거운 여름날을 보낸다. 그런 어느날, 나츠미는 지조 할아버지가 아들과 헤어진 아픈 과거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Koichi Noma
일본 전역에 학생운동의 물결이 일던 1969년 일본. '교복반대 위원회'를 결성해 시위에 가담하던 여고생 '쿄코'는 한 카페에서 대학생 '와타루'와 그의 친구들을 만난다. 그들과 어울리며 '쿄코'는 점차 예술적이고 자유로운 삶의 방식에 이끌린다.
Gen
직접 기른 채소로 밥을 짓고, 단정하게 일상을 채워나가는 초보농사꾼 하나와 토키, 그리고 토키의 딸 시오리와 하나 상의 조카 아키라는 밤마다 운동회를 벌이는 다락방의 쥐를 잡기 위해 아기 고양이 '톰'을 기르기로 한다. 쥐를 잡는 고양이로 키우기 위해 서로 안지 않기로 약속하지만 사실, 모두 몰래 '톰'을 안으며 행복해하는데... 톰은 용감한 고양이가 될 수 있을까?
(segment "Punished by Poseidon")
1.포세이돈의 벌 - 호화유람선에서 발생한 의문의 밀실살인사건. 바다위에 홀로 떠있던 유람선 속 탑승자는 단 3명, 용의자도 단 3명. 화끈한 성격파 여형사가 강단있게 밝혀내는 사건의 내막이 드러난다.
2. 이과녀 탐정의 수수께끼풀이 연구실 - 과학적 탐구와 실증에 기반하여 사건을 파헤치는 '연구원녀'(우에노 주리)의 사건풀이일기. 밀실에서 의문사를 당한 남편을 둔 저명한 연구자(시미즈 미사)의 진짜 가면을 벗겨낸다.
3. 겨울이 온다 -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는 장례의 밤, 한자리에 모인 3자매는 그간 밝히지 못했던 어머니와의 추억과 가정사를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어린시절 아버지가 전우의 아이라며 데려온 남자아이의 존재 때문에 겪었던 마음의 상처와 의문들을 털어놓으며 회한의 고백을 시작한 3자매. 그리고 밝혀지는 진짜 진실에 대한 이야기
Hiroshi Fujita
A depressed widower, a bored housewife, and a gay lawyer all intersect in this triptych of love lost.
1995년 여름, 일본 방위청에 납품할 최신예 전투 헬기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강탈당한다. 얼마 뒤 원격 조종되는 헬기가 원자력 발전소의 고속 증식로 상공을 배회한다. 테러리스트는 일본 내 모든 원전의 가동 중지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를 막으려는 사람들의 8시간의 사투가 시작되는데…
A failed director is trying to get his next movie off the ground, while dealing with his cranky brother and his estranged wife.
An omnibus recorded in a short film by five film directors with the motif of the song "Kai Band".
Colonel Sasahara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Noguchi
도쿄의 번화가 뒷골목,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밥집이 있다. 모두가 귀가할 무렵 문을 여는 심야식당의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주인장이 가능한 요리는 모두 해주는 이 곳 마스터는 손님들의 허기와 마음을 달래줄 음식을 만든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단골 손님들은 주로 한물간 스트립쇼 걸, 게이, 조폭 등 사연 있는 사람들. 어느 날 식당에서 손님이 두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함이 발견된다. 마스터는 유골함을 들고 근처 경찰서의 경관 코구레를 찾아간다.
Daigo Shikko
In a corner of Tokyo, a man named Natsuo lives as a yakuza and a woman named Natsuki works part-time. Although they rarely think about their families, they attempt to reunite with them. Brother and sister, father and daughter; the distance between them begins to shrink, but... This film portrays the dynamics of people trying to co-exist in nature and in the city. Even though two individuals may be insignificant in the context of a large society, one life meets another and they move forward. This is a movie about their small footsteps.
Yasugoro Inoue
일본인들의 캐나다 밴쿠버 이민史, 그중 아사히라는 야구팀에 대한 이야기. 고난의 1세대 이민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다 본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강제수용돼 팀이 없어질 때까지의 스토리가 감동도 긴장도 없이 다큐처럼 이어지다!!
Seiichi Nakamura
아르바이트나 하면서 하루하루를 그저 편하게 살고 싶어 하는 히라노 유키(소메타니 쇼타 역). 대학 시험에도 떨어지고 여친에게도 이별 통보를 받은 그는 홍보 전단 표지의 여자 모델이 예쁘다는 이유로 산림관리 연수 프로그램에 덜컥 지원하고, 긴 여정 끝에 가무사리 마을에 오게 된다. 하지만 도착한 가무사리 마을은 휴대 전화의 전파도 닿지 않는 끝없이 산이 이어진 곳! 히라노는 산에 대해 천재적 재능을 가진 벌목꾼 이다 요키(이토 히데아키 역)의 집에서 식객 생활을 하면서 본격 산림관리 연수를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살던 뺀질이 도시 청년에게 고된 노동이 필요한 산림관리가 결코 만만할 수는 없는 일! 험난한 연수 기간 동안, 홍보 표지 모델이었던 초등학교 선생님 이시이 나오키(나가사와 마사미 역)를 만난 히라노는 그녀에게 점점 이끌리게 되는데…
원전 사고와 대지진 후 폐허가 되어버린 후쿠시마. 가장 풍요로운 땅이었던 그곳은 이제 사람이 살 수도, 농사를 지을 수도 없는 절망의 상징이 되었다. 오랫동안 농사를 지어온 소이치의 집도 근처 도시로 떠나지만, 보상금을 거부한 채 가족들은 뿌리 없이 흩어진 나무처럼 마음이 메말라간다. 그러던 중 소이치는 오래 전 마을을 떠났던 동생 지로가 후쿠시마의 집으로 돌아와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가족의 비밀스런 상처를 가슴에 안고 마을을 떠났던 지로는 사람들이 모두 떠나고 나자 그리웠던 고향을 다시 찾아온 것. 그곳에서 지로는 홀로 농사를 지으며 남은 일생을 보내겠다고 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기약할 수 없는 희망을 향해 자연은 생명의 힘으로 정화를 시작하고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상처 위에 가족은 하나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Nobuya Satake
A small clinic in Kumamoto Prefecture begins accepting anonymous drop-offs of unwanted newborn babies at a residential building. The name of the controversial new program is "Stork Nest."
Madoka
신야 다나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한 조용한 강변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열일곱 살의 두마는 아버지와 아버지의 연인과 함께 이 마을에 살고 있다. 두마는 아버지가 연인에게 사디스트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목격하는데, 곧 자신 역시 아버지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Tetsuo Machida
Kouta Fujioka is a 29-year old man who has a good family, including his father who always supports him, his mother who enjoys cooking, and his older sister with her bright personality. He also has a girlfriend named Etsuko Tanebe. Kouta wants people to eat delicious foods made by him and begins a job as an apprentice chef at a restaurant. One day, Kouta suddenly passes out and is sent to the hospital, where he is diagnosed with malignant lymphoma, completely changing his life. Given three months left to live, Kouta makes up his mind, with the support of his family and those he meets at the hospital, to accept his fate and "face a proper death".
Dr. Kirkland
21세기 초, 전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등장한 괴물 ‘갤럭터’와 그들에 맞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선택 받은G요원 ‘독수리 오형제’. 그들은 잠입 수사 중 국제과학기술청인 ISO를 공격하는 ‘갤럭터’와 맞서 싸운다. 하지만 ‘갤릭터’들의 ISO 공격은 자신들이 진짜 목적을 숨기기 위한 눈 속임 공격 이었던 것. 그들은 자신들의 진짜 목적을 달성시키기 위해 인류를 구원할 특별한 시스템인 모스콘을 개발한 ‘커클랜드’ 박사를 납치하는데…
Shohei
아픈 어머니를 태우고 직접 리어카를 끌며 전쟁 중에 피난을 갔던 기노시타 게이스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Kuroda
무차별 폭탄 테러로 공포에 휩싸인 일본 열도. ‘차야(에구치 요스케)’ 형사는 몇 번의 실패 끝에 범인의 아지트에서 용의자 ‘스즈키 이치로(이쿠타 토마)’를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그의 정신 분석을 의뢰 받은 정신감정의 ‘마리코(마츠유키 야스코)’는 검진 중 극도로 차분한 그를 보며 ‘인간이 감정을 갖지 않고 태어나는 것이 가능한가?’ 라는 가설을 떠올린다. 한편, ‘스즈키 이치로’의 동행범이라고 생각했던 이들이 진짜 테러범으로 밝혀지고, ‘스즈키 이치로’가 그들을 처단하기 위해 범인들의 아지트를 찾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차야’ 형사는 혼란에 빠지는데…… 그렇다면 과연 ‘스즈키 이치로’의 정체는 무엇일까?
Gomi
관동 최대 야쿠자 조직 산노카이는 가토 회장체제하에 세를 불려 이제는 정재계에 영향력을 끼칠만큼 거대해졌다. 가토의 신임을 받는 조직의 2인자 이시하라는 실력주의를 외치며 고참간부들을 홀대하면서 조직내 분위기가 뒤숭숭해진 와중에 산노카이를 수사하던 형사와 현직 장관의 애인이 살해되는 사건이 터지자 경찰은 너무 거대해진 조직을 처리하기로 한다. 부패경찰 카타오카는 산노카이를 견제하기 위해 조직내 불만세력과 관서 최대조직 하나비시카이, 그리고 죽었다고 알려졌지만 살아있는 오오토모를 이용한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Shigeo Kawara
코미디언 마츠모토는 통제불능의 개 마사오를 주인공으로 하는 애완동물 버라이어티쇼의 출연제의를 받는다. 캐스팅의 기쁨도 잠시, 이내 마츠모토의 일상은 망가지기 시작한다. 여자친구는 결혼에 관심이 없는 마츠모토에게 이별을 고하고, 촬영현장에서 마사오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소란스럽다. 하지만 이런 마츠모토의 삶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촬영 중 부상을 당한 마츠모토에게 마사오가 달려와 도움을 주려 한 것. 그 순간 이후, 마츠모토는 마사오와 영원한 듀오가 되기로 결심한다. 일, 사랑, 인생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마츠모토의 분투와 함께하는 사랑스럽고 듬직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마사오의 이야기. 일본 국민그룹 SMAP의 카토리 싱고와 히로스에 료코가 주연을 맡았다. (2013년 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
Goro Yoshida
남자들은 모르는 마성의 모태묘녀 사요코. 올해야말로 결혼, 얼굴은 보지 말자라는 목표를 세워두고 씩씩하게 생활하지만 햇볕 드는 툇마루 너머로 보이는 건 오직 고양이 뿐. 같이 살아준 고양이들의 다재다능한 특기 덕분에 생계를 유지하며 고양이 렌트와 돌아가신 할머니 불상 앞에서 대화하는 것이 그녀에겐 일상의 전부이다. 느닷없이 나타나 상처만 주고 사라지는 이상한 이웃집 아줌마 때문에 인간 남자에 대한 욕구가 솟기도 하지만, 사요코가 혼자여도 외로움에 사무치지 않을 수 있는 건 바로 마음의 구멍을 쏙 메워주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늘 옆에 있기 때문인데...
Miku's dad
홋카이도 츠키우라, 아름다운 도야코 호수. 이곳에 도시 생활을 접은 젊은 부부, 리에(하라다 토모요)와 미즈시마(오이즈미 요)가 ‘카페 마니’를 오픈한다. 카페 마니는 곧, 유쾌한 이웃 주민들의 일상으로 채워져 간다. 소머즈보다 더 밝은 ‘지옥귀’를 가진 유리 공예가 요코, 리에에게 반해서 매일 같이 들르는 우체부 총각, 커다란 가죽 트렁크를 가지고 다니는 미스터리 아저씨 아베, 스트레스 받으면 술 대신 빵으로 푸는 훈남 토키오군은 카페 마니의 대표 단골 손님들! 그러던 어느 날, 외지고 외진 카페 마니에 새로운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맛있는 빵과 요리를 통해 카페 마니의 손님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싶은 리에와 미즈시마. 손님들을 위한, 이웃들을 위한, 그리고 자신들을 위한 행복 레시피 만들기가 따뜻한 빵 굽는 소리와 향긋한 커피 내리는 향기와 함께 시작된다!
익숙한 공간, 낯선 이들과의 우연한 동행.. 지친 마음을 위로해줄 사뿐사뿐 도쿄 산책이 시작된다! 밤낮없이 환하게 거리를 비추는 네온사인, 쉼 없이 오가는 자동차, 거대한 빌딩숲 사이에서 재빨리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그 누구도 선뜻 이름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무명 여배우 토코는 마치 살아 숨쉬는 듯 요동치는 어지러운 도쿄의 일상에서 탈출을 감행한다. 돌연 촬영장을 뛰쳐나온 토코를 태워주는 운전배달원 나가노, 영화관에서 재회한 전직 시나리오 작가 키쿠치, 동물원에서 만난 미대지망 5수생 야스코. 토코는 사뿐사뿐 자신만의 오아시스를 찾아 도쿄를 거닐며, 일상이라 불리는 끝없는 여행에서 길을 잃은 이들을 위로해주고, 스스로를 치유해나간다. 과연 그들은 지친 일상의 한줄기 단비 같은 자신만의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을까?
Seikichi
Katsutoshi is forced to flee his hometown and ends up at a rundown nightclub called "Tokyo Playboy Club." His hot-headedness gets him into further trouble, and the club's waiter Takahiro and his girlfriend Eriko also get caught up in it as their underworld predicament worsens to the point of no return.
Kazuho Karita
Do criteria exist for the death penalty? Yusuke Mito, a law faculty lecturer who did not become a lawyer even though he passed the bar exam, the famous lawyer Kojiro Otomo who advocates the abolition of the death penalty, and the public prosecutor Mariko Nagase studied law together. Each have their own thoughts about the death penalty. One day, Otomo’s wife is murdered by someone. Shinzo Sabae who is resentful of a lawsuit that Otomo had been in charge of, is arrested as a suspect. Otomo reverses the stance he had had until now and seeks the death penalty against Sabae. This prompts Mito to make the decision to become a lawyer and stand in the court. However, the first case Mito takes charge of is the defence of Sabae, who murdered the wife of his good friend, Otomo…
Sumida's Father
가족은 나를 버렸다. 학교도 더 이상 다닐 수 없다. 이미 평범하지 않은 나는 평범한 어른이 되는 것을 매일 꿈꾼다. 쓰나미 이후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과 나를 좋아하는 같은 반 차자와까지 내게 손을 내밀지만, 나는 그저 땅 속의 두더지처럼 평생을 조용하게 살고 싶다. 하지만 세상은 나를 그냥 두지 않는다. 먼지보다 못한 목숨이지만, 한 번쯤은 누군가를 위해 내 목숨을 훌륭하게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A boy, Shin, and his family are forced to evacuate the island of Miyakejima, when it erupts in 2000. Shin's dog, Rock, is mistakenly left behind.
Junichi Miyata
Miyata lost his wife early on and single-handedly raised their two children. One day he notices a change in his physical condition, and decides that it must be stomach cancer.
Ichiro Kaji
Shimazaki Sanpo is an experienced mountain climber and rescue team volunteer. Sanpo loves the mountains and wants as many people as possible to experience everything they have to offer so much so that he never holds a grudge against anyone for causing an accident due to their own negligence. Even if a fellow rescuer dies, he's the kind of man who can look toward the corpse and say "You did your best." One spring, newcomer Shiina Kumi is assigned to the Nagano prefecture mountain rescue team where she experiences growth thanks to Sanpo's guidance and the seemingly harsh training methods of the team's captain, Noda. However, she becomes depressed when she's unable to translate her skills to a real-life situation. As her confidence wanes, multiple accidents occur simultaneously due to a mountain blizzard, forcing the entire team into action.
Nagata
1944년 7월 7일 역사적인 옥쇄돌격으로 거의 전멸당한 일본군 사이판 수비대는 오바 대위를 중심으로 49명이 생존. 게릴라전을 전개하면서 8월 15일이후에도 항복하지 않다가 직속상관의 항복명령서를 받고 45년 12월 1일 정식 항복했다.(47명) 항복할때도 대오를 갖춰서 군가 보병의 본령을 부르며 행진한 후 미국주둔 사이판 사령관에게 군도를 바치는 식으로 완료했으며, 전사자 추모를 위해 조총까지 3발 쐈다고 한다.
Rieko Saibara is a cartoonist and mother of a 6-year-old boy and 4-year-old girl. When she has a difficult time, she throws away her problems with laughter. Her husband Kamoshitda used to be a war camera man, but now he's addicted to alcohol. He struggles to overcome his problem, but keeps failing. Finally, they get divorced. After Kamoshida loses his family, he realizes how precious they are. He focuses on getting away from alcohol, but another disease comes to him. Even though Saibara knows that he can not make it for long, she accepts him back to her family again. Since then a happy, but short, time exists for the family of four.
Onigashira
다음 주에는 술에 취하지 않은 모습으로 가족을 만나리라. 꼭.... 이라고 백만 번 결심하지만 만취한 채 길바닥에 쓰러져 있기 일쑤인 사고뭉치 아빠 츠카하라(아사노 타다노부). 술 때문에 아내 유키(나가사쿠 히로미)에게도 버림받은 그는 이제 알코올 의존증 생활을 청산하고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귀소본능에 몸부림치며 자진해서 알코올 병동에 입원한다! 소란스럽고 정신 없는 병동 사람들과의 생활에도 점차 익숙해지고 하나 둘씩 친구도 생기면서 하루하루 상태가 호전되어 집으로 돌아갈 날이 코앞에 다가온 어느 날, 그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과연, 츠카하라는 지긋지긋한 알코올 의존증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7월, 한잔에 훅~ 가는 코믹 가족드라마가 온다!
Otome
영화의 배경은 교토의 작은 마을이다. 등장인물 역시, 동네 주민 몇 사람들 뿐이다. 위스키만 파는 바를 운영하는 '세츠코', 카페를 운영하는 '타카코', 두부가게를 운영하는 '하츠미', 그리고 동네터줏대감 할머니 '마코토'. 목욕탕을 운영하는 남자 '오토메'와 그의 아들 '진', 세츠코의 바를 즐겨찾는 '야마노하'. 영화는, 이들의 소소한 일상의 반복을 스케치해낸다.
묻지마 살인으로 가족을 잃어버린 어린 사토.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자신과 비슷한 사연으로 복수를 다짐하는 토모키를 만나게 되는데…. 살인과 분노, 복수의 끊어지지 않는 악순환의 고리는 언제쯤 끝나게 될까? 2011년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에서 넷팩상과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작품. (2011년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Manager
시골 지방에서 태어나 자란 야마세 히로미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업을 하러 도쿄에 왔다. 그러나 현실은 박봉에 힘든 나날들. 연예인이 되고 싶어서 일부러 시부야거리를 걷는다. 연예 기획사에 스카우트제의를 바라고 그런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미모에 어떤 매니지먼트로부터 연락이 왔다. 일단 연예계에 데뷔하는게 목적이라 AV(포르노)에는 출연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누드 모델부터 하자는 유혹을 받는다. 그리고 일이 익숙해지자 점차 그라비아 모델이나 에로영화 일도 늘어난다.
일반적인 여배우가 되려는 최종 목표를 위해 현실을 참고 즐기는 히로미. 그러나 그라비아 모델이나 에로영화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남자친구인 에이짱이나 친한 친구인 사야카등의 반대와 멸시로 조금씩 혼자가 되어 간다. 다음 스텝을 위해 고민하면서도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멋진 일류 여배우가 될거야!!"라며 자신의 마음에 맹세한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이런 일만 한다면 그녀의 꿈은 멀기만 했고 이름을 알리기 위해 역시 AV에 출연을 하자는 제의를 받는다. 그녀의 미모와 명성에 맞게 파격적 조건을 제의하는 매니지먼트에 꼭 꿈을 이루리라는 결심을 하며 그들의 제의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거기에는 상상이상의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수십명의 스텝들과 동료 배우들 앞에서 섹스를 해야하는 부담감에 처음엔 절망에 빠지지만 어느새 익숙해져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녀의 인기는 폭발적이었고 매달 한편씩 찍어내며 어느새 일본 AV업계의 퀸으로 등극한다. 그러나 진실된 그녀를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일이 끝나면 혼자 집으로 돌아올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절친인 사야카가 찾아와 언제나 친구라며 진심어린 격려를 받는다. 그리고 또 당당하게 카메라 앞에서는 히로미. 이제 국민적 배우인 미히로로서 방송에도 출연하게 되는데....
Norio Yajima
국도에 버려진 시체로 발견된 한 여인… 범인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만난 유이치(츠마부키 사토시). 어찌됐건 죽음의 원인을 제공한 그녀의 남자친구는 그 죽음이 자신과 무슨 상관이냐 되묻고, 아버지는 딸의 죽음보다 죽음의 이유를 애써 믿으려 하지 않는다. 유이치는 사이트에서 만난 또 다른 여인 미츠요(후카츠 에리)와 도피하고, 손주의 죄로 할머니는 영문도 모른 채 온갖 비난을 감수하며 고개를 숙인다. 우발적이었지만 살인 후에야 진정한 만남을 깨닫는 유이치와 그와 동행하고 나서야 자신이 그토록 외로웠음을 깨달은 미츠요. 모두가 피해자 이길 원하는 세상, 그래서 악인이 되어야 했던 그들. 이 사랑은 용서 받을 수 있을까?
Zoudayu Asakawa
막부시대에 쇼군의 동생이자 포악한 영주인 나리츠구를 암살하기 위해 쇼군의 최측근인 도이의 요청으로 신자에몬을 중심으로 13인의 자객이 모인다. 그들은 나리츠구가 에도에서 돌아오는 길에 거사를 행하기로 한다. 그러나 나리츠구의 경호대장 한베이 역시 신자에몬의 계획을 눈치채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세운다.
Fujiyama
Saru is a talented young locksmith who unlocks any kind of lock. He is, however, a complete fool when it comes to women. One day a girl Mayumi asks him to open a safe full of stolen money. Knowing nothing about it, Saru takes the money briefcase with Mayumi and finds himself with yakuza gangsters and also police in hot pursuit.
Kazuya Hasebe
A brother and sister leave the big city to live with their veterinarian father when their mother is hospitalized. As they are adjusting to their new life filled with natural beauty, they adopt an abandoned puppy. When it is discovered that the puppy is actually a wolf, they choose to return the baby wolf to its mother in the forest rather than let it live a life in captivity.
Policeman
술 때문에 엄청난 빚을 지고 늘 바람을 피우지만 어쩐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방탕한 소설가 오타니(아사노 타다노부)와 그런 못난 남편에게 우롱당하면서도 지극정성으로 감싸 안는 아내 사치(마츠 다카코)의 사랑 이야기. 오타니의 애인에 히로스에 료코, 사치를 좋아하는 순진한 청년에 츠마부키 사토시가 출연을 했다. 2009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 감독상 수상. 채도가 낮은 색감의 1940년대 도쿄 풍경과 카메라 워크가 마치 오즈 야스지로의 초기 영화를 떠올리게 하며, 일본에서 개봉 시 “다자이 문학의 정취를 재현하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얻었다.
Koji Ishida
패배자의 영웅 카이지 인생역전게임이 시작된다!! 26살인 이토 카이지는 취직도 안하고 편의점의 아르바이트나 적당히 하면서 하루하루 방만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카이지에게 악덕금융회사 여사장인 엔도 린코라는 미녀가 나타난다. 그녀는 카이지에게 친구가 빌린 사채돈의 보증인이라며 도망간 친구대신 빚을 갚으라고 협박을 한다. 빌린 돈은 이자가 쌓여서 202만 엔이라는 고액으로 부풀어 오르고 엔도는 “하루 밤의 게임으로 빌린 돈 이상의 큰 돈을 손에 넣는 기회가 있다”고 달콤하게 속삭인다. “몇 시간 후, 게임이 벌어지는 운명의 크루즈선에 올라 죽음의 가위, 바위, 보”게임을 시작하는데…
Riko's Father
무기력하게 하루 하루를 소모적으로 살아가는 여대생 하루(미츠시마 히카리 분). 남자친구(나츠오카 타스쿠 분)와는 지루하게 육체적인 관계만을 지속하고 있을 뿐이다. 어느 날 카페에서 말을 걸어오는 리코(나카무라 에리코 분). 그녀는 몸의 일부가 없는 사람을 위해 의수를 만드는 기술자다. 남자든 여자든 관계없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는 리코에게 하루는 주저하면서도 끌린다. 하루를 생각한 나머지 속박하려고 하는 리코,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끊지 못하는 하루. 둘은 자신의 감정에 대해 망설이면서도 자신에게 없는 '파편'을 상대방에게서 발견해간다. 이 영화로 데뷔한 안도 모모코 감독은 물론, 원작만화의 저자 사쿠라자와 에리카 역시 여성이다. 영화는 분명 자유롭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의 시선에 사로잡혀 어느 새 자신의 육체와 정신 속에 갇혀있는 현대 여성들의 속내를 날카롭게 묘사하고 있다. 속박에서 벗어나 자신을 해방시켜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어딘가 통쾌하기까지 하다. 특별히 극적인 전개나 사회적인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도 두 사람의 내면에 다가간 묘사 방식 또한 현대 일본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이 암호를 해독한 자는 반드시 죽는다!!
일본 최초의 탐정 웹시네마 시리즈 의 극장판!! 가와사키에 있는 ‘탐정사무소5’는 창립 60주년을 맞는 유서 깊은 탐정 사무소. 이곳의 탐정들은 이름도 없이 5로 시작되는 세자리 일련번호로만 인지되는 철두철미한 곳이다. 어느 날 가와사키구의 한 극장에서 테러리스트에 의한 건물 폭발사건이 벌어지고, 이어 대도시 번화가 곳곳에 시한폭탄을 설치했다는 범인의 협박에 시당국과 나라 전체가 뒤집힌다. 폭탄의 암호 코드를 해독하는 것이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탐정 507’은 누구도 풀지 못했던 암호 코드 해독에 성공하고, 중국 상해 마피아의 의뢰로 전에 본적 없는 전혀 새로운 암호의 코드를 해독하기 위해 상해로 날아간다. 그러나 의혹의 암호 코드는 다름 아닌 묘령의 여인 메이란의 등에 새겨진 문신 속에 있었던 것. 목숨을 걸고 문신의 암호를 해독하려 하지만, 암호 코드를 해독하려 한 사람들은 모두 죽어 나간다. 새로운 암호 코드를 풀려는 열망과 메이란에 대한 사랑이 교차하면서 예기치 못한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Head Coach
1979년 키타큐슈의 한 중학교에 국어 교사로 부임한 미카코(아야세 하루카).배구에 대해 아는 것 하나 없는 그녀는 남자 배구부의 고문이 된다. 하지만 배구공을 만져본 적도 없고, 아무런 의욕도 없이 언제나 여자 생각에만 빠져 있는 아이들. 배구부를 제대로 일으켜보려는 열혈 교사 미카코의 노력은 ‘시합에서 1승을 하면 가슴을 보여주겠다’는 말도 안 되는 약속으로 이어진다. 미카코가 허락해 버린 ‘가슴의 약속’에 아이들은 엄청난 의욕을 불태우게 되고, 지역 예선전이 다가올수록 미카코는 점점 초조해진다. 점차 실력이 향상되는 아이들이 1승을 하면 좋겠지만 한편으로는 난감하기도 한 미카코. 그런데, 시합을 앞두고 미카코의 ‘가슴의 약속’이 학교에 알려지고 만다...! 과연 배구부는 꿈에 그리던 1승과 함께 미카코의 가슴을 볼 수 있을까?
Shôsuke Kamikura
2011년 도쿄 근교의 시립병원 응급센터. 의사 마츠오카 츠요시(츠마부키 사토시)는 고열증세로 입원한 환자를 단순 감기로 진단한다. 그러나 다음날 환자의 상태가 급변하면서 급기야 사망 이르고, 도쿄 곳곳에서 비슷한 증상의 환자들이 속출하면서 일본은 일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에 WHO 메디컬 담당자인 코바야시 에이코(단 레이)가 병원으로 파견되고, 그녀와 마츠오카는 함께 원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람들은 이것을 '블레임'이라 부르기 시작하고, 전대미문의 치사율과 감염속도로 일본은 물론 전세계를 공포에 빠뜨리는데...
Takio Kagenuma
고등학생인 유키와 그녀의 친구들은 같은 반 학생인 기쿠가와를 탕비실에 가둔다. 단순히 겁을 주려했던 장난이지만 기쿠가와는 그 이후로 등교를 하지 않고 유키와 친구들은 밤마다 악몽을 꾸기 시작한다.
천식으로 섬에 요양을 갔던 12살의 나오코는 눈이 부실만큼 달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소년 유스케를 만난다. 그러나 그 만남은 곧 슬픈 사건으로 바뀌었으니, 바다에 빠진 나오코를 구하려다 유스케의 아버지가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사건 이 후, 유스케를 잊지 못하고 육상부에 가입한 나오코는 한 육상대회에서 천재 마라토너로 성장한 그와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둘 사이에 쌓여 있는 아픈 기억은 그들의 시간을 6년 전 그날에서 멈춰 놓았고, 유스케의 마음 역시 굳게 닫혀있다. 그럼에도 그를 떠나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던 나오코는 역전 마라톤을 준비하는 유스케의 매니저로 지명되어 함께 합숙훈련을 떠나게 된다.바다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타고, 멈춰있던 두 사람의 시간도 다시 움직일 수 있을까!
Hiroyuki's father
Haruna is a lively tomboy in the 5th year at elementary school. One day, while playing with Hiroyuki, a boy whom she has known for a long time, they play a game of putting their private parts together. A sex education lesson given by a new teacher, Yagi, makes Haruna suspect that she might be pregnant.
스튜디어스가 꿈이였던 유카리는(이시하라 사토미)는 꿈을 이루어 일본 항공 JAL에 입사한 유카리,
동명이인 때문에 전산 실수로 래빗츠의 합숙소로 가게된 유카리는 어쩔수없이 농구선수들과 생활하게됩니다
유라키의 재능을 알아본 임감독은 유카리를 영입하면서 한번도 해보지않은 농구를 시작하게되는데요
Realtor (segment "Interior Design")
서울, 뉴욕, 프랑스에서 활약중인 3명의 감독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도쿄를 그리고 있는 옴니버스 무비. 미셸 공드리가 연출한 1부 아키라와 히로코는 의자가 되어 버린 여자라는 동화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다. 주변으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주인공 히로코가 자신의 존재가치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2부 레오 까락스의 광인은 하수도에 사는 괴물이 도쿄 시내에 신출귀몰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3부 봉준호 감독의 흔들리는 도쿄는 히키코모리의 사랑을 다룬다. 11년 동안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는 매주 토요일이면 시켜먹는 피자배달 소녀를 사랑하게 되고, 어느 날 사라진 소녀를 찾아 결국 외출을 감행한다.
At a high school in the city of Yokohoma the baseball team trains to go to the top. There are struggles, hardships and successes and not all of it is due the star pitcher or batter and those in the centre of attention. There are rewards to being the great, but it is a long way to the top and they know it.
어수룩하고 집안에 틀어박혀 있는 것을 좋아하는 그에게 여자란 어떻게 해도 친해지지 않는 소심한 남자 타미오(오다기리 조)는 얼굴을 볼때마다 결혼을 재촉하는 아버지를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거듭해서 맞선을 본다. 그렇게 보던 맞선에서 정말로 이상형의 신부감을 만나게 되는데...
Mastsushima
Coach Fujitani
평범한 중학생 토모키는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멋지게 다이빙하는 요이치의 모습에 이끌려 미즈키 다이빙 클럽(MDC)에 가입하게 된다. 요이치는 전직 올림픽 선수이자 현재 미즈키 다이빙 클럽 코치의 아들로, 천부적인 재능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연기로 촉망받는 다이버. 그에 반해 토모키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성적을 유지하며 다이버로의 꿈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적자 운영으로 위기를 맞고 있던 미즈키 다이빙 클럽에 미국에서 새로 온 미녀 코치 카요코가 부임을 오면서 클럽은 새로운 활력을 맞게 된다. 반드시 올림픽 선수를 배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그녀의 지휘 하에 올림픽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특훈이 이어지고, 올림픽에 나갈 후보로 요이치와 토모키를 지목하게 되는데… 여기에 강렬한 개성의 시부키가 합류하게 되면서 세 명의 거침없는 다이빙 격돌이 펼쳐진다. 천진난만 노력파 ‘토모키’, 천재 다이버 ‘요이치’, 그리고 야성의 다이버 ‘시부키’! 이들의 젊음과 꿈을 건 비상이 시작된다!!
lawyer
무엇이든 똑 부러지는 아내 쇼코와 조금은 우유부단하게 살아가는 남편 카나오. 우리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 부부에게 첫 아이의 유산이라는 시련이 닥쳐온다. 쇼코는 우울증에 걸리고 그런 쇼코를 카나오는 따뜻하게 지켜준다. 당장은 극복하지 못할 것 같았던 이들 부부의 아픔은 10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면서 조금씩 주변의 사소한 것들을 통해 이해되고 치유된다. 그 10년 동안 일본사회는 잔혹한 테러와 유아살인사건, 지하철 독극물 사건 등 충격적인 사건사고를 겪고, 카나오는 법정화가로서 이 사건들의 재판을 조용히 지켜보며 마음을 그리듯 세상을 그려낸다. 범죄와 테러로 얼룩진 무시무시한 소용돌이 같던 90년대가 지나가고 부부를 둘러싼 친구들과 가족, 그리고 직장 동료들은 사람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소소한 행복과 하루하루 서서히 자라나는 희망을 통해 상처와 고통을 조금씩 이겨낸다. 사진이 허락되지 않는 법정에서 초상화나 스케치를 그리는 화가 가나오는 법정에서 각종 극악 범죄와 추문을 접한다. 그는 90년대 일본적 가치관의 하락을 어떤 판단도 없이 지켜볼 뿐이다. 한편, 가나오와 그의 아내가 첫 아이를 잃어버린 슬픔을 견뎌낼 때 그들의 삶에도 서서히 잊고 있던 사랑이 자라난
Himself
A behind-the-scenes look at Sion Sono’s 2005 film Noriko’s Dinner Table.
Toshiyuki Fujita
생과 사의 결정을 위해 그 대상의 곁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7일 간 머무르는 사신의 이야기
Chief Iizuka, who works at the Cultural Center, misunderstands two chorus groups with similar names and double-books the concert hall on New Year's Eve. Although they talk to each other, neither of them gives up a step and develops into a big problem. Iizuka, who has lived his life with a "no-nonsense" attitude, finds himself in the middle of two groups and at a loss for words.
"Shadow of Sand" - Set in Tokyo in the 1980's. Yukie, a young woman lives with the vision of the lover she has murdered. After his death he continues to appear in her room. Yukie maintains her usual life, trying to avoid discovery of her crime until a new lover turns up.
Yuki
타마키는 신청곡이나 사연이 담긴 엽서 한 장 오지 않는 심야 프로그램 라디오 PD이다. 덕분에 청취율의 문제로 프로그램이 개편되며 1달간 휴가를 가지게 된다. 지친 타마키는 우연히 자기를 라디오 PD로 만들어 준 작은 소년의 추억을 떠올린다. 타마키가 불의의 사고로 병원을 찾게 되던 중학교 2학년의 여름, 병원 내 점심 방송을 담당하는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던 DJ 타로. 덕분에 타마키 역시 힘든 병원 생활을 이겨나가게 되며 타로와 타마키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데..
There is an old love hotel in Tokyo's Shinjuku district where couples can rent a room by the hour for romantic assignations. However, few of its regular customers seem to come there for sexual encounters; the hotel has become a hangout for rootless teenagers, senior citizens looking for a place to relax, and kids that play under the watchful eye of its owner...
Igarashi / Zhang
A youth drama in which a young man visiting Busan, South Korea falls in love with a Japanese woman. Debut film directed by Masaharu Take.
Yuji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는 조용한 곳으로 떠나고픈 타에코(고바야시 사토미)는 어느 날 남쪽 바닷가의 조그만 마을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맘씨 좋은 민박집 주인 유지와 매년 찾아오는 수수께끼 빙수 아줌마 사쿠라(모타이 마사코), 시도 때도 없이 민박집에 들르는 생물 선생님 하루나(이치카와 미카코)를 만나게 되고, 타에코는 그들의 색다른 행동에 무척 당황하게 된다. 아침마다 바닷가에 모여 기이한 체조를 하는가 하면 특별한 일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들이 이상하기만 한 타에코. 그곳 사람들에게 질린 그녀는 결국 참지 못하고 민박집을 바꾸기로 하는데….
Shigeo
중국으로부터의 밀항자 인수를 돕던 켄지(아사노 타다노부)는 배 안에서 아버지를 잃은 소년 아춘을 돌보기 위해 그를 데리고 도망친다. 켄지는 5살에 어머니로부터 버림받고, 충격으로 정신병을 앓던 아버지가 자살한 불우한 과거의 소유자. 11년 전, 살인사건에 휘말린 소꿉친구 야스오의 동생 유리(츠치 카오리)와 함께 살고 있다. 지적 장애자인 유리 그리고 순수한 아춘과의 생활은 켄지에게 이전엔 맛볼 수 없었던 안정감을 안겨주었다. ‘마미야 운송’이라는 작은 운송회사엔 다양한 과거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버스납치사건의 피해자인 코즈에(미야자키 아오이). 사채업자에게 쫓기고 있는 고토(오다기리 죠), 자격을 박탈당한 의사등 하나같이 타인에게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살고있는 사람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이 이끄는 것처럼 켄지는 ‘마미야 운송’의 사장의 대리운전을 맡게 된다. 차를 몰고 ‘마미야 운송’에 도착한 켄지는 그곳에서 5살에 자신을 버린 어머니(이시다 에리)와 만나게 되는데…
Kanzou, Shinichi's uncle
Japan, 250 years ago. Soetsu is a moneylender who is killed by the cruel samurai Shinzaemon. His body is dumped in the Kasenega-Fuchi river. According to legend, all who drown in the river will never surface again. 20 Years later, Shinkichi, the handsome son of Shinzaemon, coincidentally meets Toyoshiga, the daughter of Soetsu. They fall in love. It is a doomed love, as the spirit of Soetsu is far from dead
Customer at bar
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산, 어머니의 이야기. 좀처럼 정착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떠나 홀몸으로 나(오다기리 죠)를 키운 엄마(키키 키린). 남들과 다를 바 없지만 어쩐지 조금 더 애틋한 모자지간이다. 갑자기 미술공부를 하겠다고 떠난 나에게 엄마는 지극한 응원을 보내지만, 처음의 원대한 꿈과는 달리 나는 빈둥거리다 졸업도 하지 못하고 빚만 쌓여간다. 나이가 들수록 나는 그렇게 싫어했던 지독하리만큼 책임감 없는 아버지와 점점 닮아가고 있었다. 4월, 눈 내리던 어느 벚꽃의 계절, 나의 첫사랑은 그렇게 떠나갔다. 돈이 없어 친구들은 모두 떠나고 집세가 밀려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질 낮은 자유를 즐기던 나. 어느 날 날아온 엄마의 암 투병 소식은 나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리가 잡히자, 나는 엄마와 도쿄에서 함께 살 결심을 하고, 친구들 북적이는 집에서 그들만의 소박한 행복이 시작된다. 하지만 엄마의 암이 재발되고 행복했던 그들의 일상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Sumida Masayuki
The script won the 2006 TV Asahi contest for new scenario writers. The story is about the secret game between two childhood friends. In that game, Kurokawa is a princess and her friend Mizushima is her servant. They promised to keep on playing the game until someone finds about it.
Takashi Sagawa
Coming of age story about a boy and his mother.
Tatsuo Sugawara
미국영화 킬빌(2003년)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여배우 쿠리야마 치아키(21세)가 데뷔작 사국(1999년)이후 다시 공포영화로 돌아온다. 이 영화에서 쿠리야마는 멋진 미용사를 꿈꾸며 분투하는 유코역을 맡아 어머니의 학대를 받는 동생을 지키는 강한 면을 선보인다.
Mitsuru Sada
직업을 구하는 중인 가네코 텟페이는 회사 면접을 보러 만원 전철을 탔다가 치한으로 몰려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만다. 텟페이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담당 형사는 자백하라는 추궁 뿐, 결국 구치소에 갇히고 만다. 구치소에서 생활하며 고독감과 초조함에 시달리는 텟페이. 검찰로 넘어간 텟페이는 담당 검사의 취조에서도 역시 무죄를 주장하지만 인정 받지 못해 결국 기소되고 만다. 형사 사건으로 기소되는 경우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확률은 99.9%라고 한다. 그런 텟페이를 변호하기 위해 나선 것이 베테랑 변호사인 아라카와 마사요시와 신참 여변호사인 스도 리코였다. 피해자와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치한범으로 고발된 용의자를 변호한다는 것을 꺼려하는 스도. 그러나 아라카와는 무고하게 치한범으로 재판에 회부된 사건이야말로 일본 형사재판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내는 지점이라면서 사건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재촉한다. 그리고 텟페이의 어머니 토요코와 친구 사이토 타츠오도 텟페이의 무고함을 믿고 행동을 시작한다. 얼마 후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판이 열린다.
A tattoo changes a woman. A tattoo changes a man. Tattoo is everything ... Asami, a woman who breaks into an affair with a man who has a wife the name is Ninomiya, a man who leaves the house apart from his wife and is inviting a self-development seminar to live today. The two who atoned for the past and asked for salvation met by chance. Asami, who decided to carve a tattoo by her own choice, entrusts her skin to a genius skin carver, Kokari. Eventually, a splendid woman's tattoo leaps on her back, which dramatically changes herself. Tattoo greatly changes Ninomiya's way of life and captivates the sculpture that dreams of the completion of tattoos. Eventually, the fate of men and women who were tossed by tattoos began to fluctuate greatly.
Comedy about a woman who finds a new life after she loses her busband.
In the early morning of January 17, 1995, the Great Hanshin-Awaji Earthquake struck, and Tadao Furuichi (Hidekazu Akai), who was running a camera store in Kobe City, lost his friends, his house, and his property. Tadao is busy volunteering for the reconstruction of the town, and one day he comes across his own golf bag that survived the earthquake. Feeling a miracle, Tadao decides to challenge the professional golf test before he turns 60.
Kaoru, a wealthy woman whose youth is fading, abandons the hustle and bustle of the city to live a peaceful life in a house on the coast. There she takes care of an old deaf, dumb and blind man as if he were an insect, a child or a pet. He can’t do anything for himself, so she feeds him and accompanies him on his walks. This strong mutual dependency offers Kaoru an escape from society and allows her to free herself from restrictions imposed by common sense.
Takashi, an unemployed young man, is entrusted with a "catch ball shop" by a stranger he meets in the park. While accepting people's feelings through catch ball, Takashi himself remembers the important things that he had forgotten.
A child suddenly disappears in a small village and his mother desperately searches for clues.
Recently graduated from high school, 17-year-old Shiro (Yagira Yuya) decides to put off college and work at a gas station instead. Shy and introspective, Shiro understands he is at a turning point of his life, but is unsure of what lies ahead. Though his parents disapprove of his decision, he has the support of his flower child grandmother (Natsuki Mari) who declares that a gas station is a romantic place for life's drifters. Surely enough, soon a new co-worker, college student Noriko (Erika Sawajiri), drifts into Shiro's life. He falls headfirst into a bittersweet first love that ushers him into the world of adulthood.
Morihiro Kagawa
세상 사람들에게 미녀 네자매로 알려진 아키노, 미하리, 히비코, 아즈키(카시이 유우)가 있는 니노미야 가문은 대대로 동물 국보 도룡뇽 ‘킨지로’를 관리하면서 국가로부터 수십억 엔의 돈을 받고 있는 ‘살라만더 킨지로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칭 21세기 최고의 천재 뢴트겐 기사 토비시마 호이치(오다기리 죠)는 제2 농향회 회장 카가와로부터 킨지로의 촬영을 의뢰 받는다. 킨지로가 가짜라는 의혹이 급부상하고 있는 이유로 진짜인지 아닌지를 알아내야 했기 때문. 한편 아즈키는 킨지로가 위험하다는 말을 듣고 킨지로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아직 만나지 못한 엄마를 보러 가고자 한다. 아즈키는 미하리나 히비코와는 배다른 자매였던 것. 킨지로의 150세 생일 파티가 니노미야의 호화 저택에서 열리던 밤, 호이치와 아즈키는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Asakura
의식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의 거짓말을 간파해 버리는 남자 나루세(오오사와 타카오). 0.1초 단위까지 정확하게 시간을 잴 수 있는 체내 시계를 지닌 여자 유키코(스즈키 교카). 입만 열면 청산유수의 말도 안 되는 논리가 쏟아져 나오는 연설의 달인 쿄노(사토 코이치) 태어날 때부터 천부적인 능력을 타고난 젊은 소매치기 쿠온(마츠다 쇼타) 실생활에는 전혀 필요가 없는(?) 기묘한 능력을 지닌 4명의 남녀가 만났을 때 로맨틱한 범죄 계획이 가동되기 시작한다. 대담무쌍한 계획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강도에게 현금을 빼앗겨 버린다. "계획이 누설됐나? 배반자가 있나?" 강탈당한 현금을 다시 찾기 위해 그들은 다시 한번 기묘한 트릭을 구사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선인과 악당이 뒤섞여 벌이는 두뇌 게임. 그 마지막 승리자는 누구일까?
A young reporter is covering the mysterious case of a child found dead with missing internal organs.
Lizard
일본인 쿄지 (아사노 타다노부 분)는 마카오의 한 식당에서 부주방장으로 일한다. 배를 타고 식당에 출퇴근하는 것이 삶의 전부였던 그는 어느 날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선택을 하게 된다. 바로 매력적인 식당 보스의 아내와 연인관계를 맺게 된 것이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이 둘의 관계는 보스에게 발각 되 버리고 만다. 보스는 쿄지의 충성심을 시험해 보기 위해 자신의 부인이자 쿄지의 애인인 그 여자를 독살해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쿄지는 잔인한 살인을 준비한다... 그리고 보스는 그에게 푸켓으로의 보상 휴가를 허락하지만 낙원을 향하는 그의 객실은 초라하고 답답하기 그지 없다. 방을 나와 갑판에 오른 쿄지. 그의 눈 앞에 신비로운 분위기의 아름다운 여성- 노이(강혜정 분)가 서 있다. 쿄지는 그녀와의 만남이 계속될수록 그녀에게 깊이 빠져가지만 뜻밖의 사실이 드러나며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가는데...
Prison warden
미이케 다카시의 '46억년의 사랑'은 두 소년원생의 애절한 사랑과 살인 사건 수사가 섞여있는 강렬한 작품이다. 안도 마사노부가 연기하는 야수같은 남자를 교도소에서 만난 소년 아리요시 준이 사랑하게 되는데.... 역시 미남 배우로 유명한 마츠다 류헤이가 준을 연기해 화제를 모은 작품.
Kazuya goes to live with his mother Shinobu because his father, Yoshiki, who works in the same company, has fired him according to the company policy regarding redundancy. However, Shinobu soon gets remarried to Sakamoto depriving Kazuya of a place to stay. He then meets Sachiko who works in a salon where sexual pleasure is offered to men. They promise to have a date on the next Sunday by the sea.
Chief Shimada
정의실현를 꿈꾸며 경찰관이 된 카스야 신고(카세 료)는 매일매일을 서류정리만 하며 보내는 생활에 지쳐간다. 그러던 어느 날 버스를 탔다가 괴한에게 납치되고, 언제나 꿈꿔왔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신고는 사건해결은 커녕 꼼짝도 하지 못하고, 범인이 쏜 총에 한 젊은 남자가 다치고 선글라스를 쓴 여자의 눈에서는 의안이 굴러 떨어진다. 급기야 범인은 가지고 있던 총으로 자살을 하고 만다. 3개월 뒤 신고는 납치의 피해자였던 남자 테츠(오다기리 죠)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사후처리와 서류작업만으로 이루어진 생활에 관해 불만을 토로한다. 테츠는 그런 그를 복수대행업이라는 게임에 끌어들이고 신고는 새로운 게임에 빠져들게 된다. 의뢰는 주로 화장실의 낙서로 이루어지고 필요한 것은 오직 신분을 밝히는 것 뿐. 일이 넘쳐나면서 바삐 움직이던 그들은 어느 날 의안의 여성 사키(쿠리야마 치아키)로부터 의뢰를 받게 된다. 신고와 사키는 점차 가까워지지만, 약재사인 사키는 신고 몰래 폭약을 제조하고 있는데…
"Gina K" tells the story of the daughter of a famous stripper, who reveals her family history so she can stand proud as a vocalist. On stage she's feverish, but when she comes down she's just another girl.
도쿄만에서 훈련 중이던 이지스함 안에서 전후 일본 최대의 위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지스(aegis)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제우스의 방패 이름으로 현재는 미해군의 함대방어시스템을 가리킨다. 이러한 최강의 방어체계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국적 불명의 테러리스트 ‘용하’가 오키나와 미군기지에서 빼앗은 생화학무기 '고슈(GUSOH)'를 갖고 도쿄로 향하고 있다. 그는 함장을 제거하고 지휘권을 장악한 부함장 ‘미야즈’와 결탁하여 위험천만한 테러를 감행하려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함선에 비밀요원 ‘키사라기’를 심어 두었으나 한 사람의 힘으로 이들을 막을 수 없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이 때, 함대를 장악한 용하와 미야즈, 그 어느 쪽도 속하지 않는 선임상사 ‘센코쿠 하사시’가 오로지 테러를 막기 위해 키사라기를 돕는다. 둘은 적으로 가득한 함선을 누비며 배를 멈추고 또 ‘고슈’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두 사람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일본 정부는 함선을 저지하기 위해 미군의 도움을 받아 전투기를 출격시킨다. 전투기가 함선을 폭격하기 전에 미사일을 찾아내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 전개된다.
Tetsuzo Shimabara
가족들과의 일상적인 삶에 지친 여고생 노리코는 인터넷으로 알게 된 친구를 찾아 도쿄로 가출한다. 우에노 역에서 노리코는 구미코를 만나고 그녀와 함께 외로운 사람들의 가족을 연기해주는 대행업을 시작한다. 그 무렵 신주쿠 역에서 여고생 54인의 집단자살이 벌어지고, 노리코의 아버지가 딸을 찾아 올라오면서 점차 그들 사이의 긴장이 고조된다.
Niwa
Fukawa Sensei
1968년 교토, 히가시고 학생들과 조선고 학생들 사이에는 바람 잘 날이 없다. 연일 치고받는 싸움이 계속 되는 가운데, 코우스케(시오야 슈운)는 선생님의 명령으로 조선고에 친선축구시합을 제안하러 가게 된다. 그곳에서 코우스케는 플룻을 부는 청순하고 예쁜 경자(사와지리 에리카)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경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사카자키(오다기리 죠)로부터 금지곡 '임진강'을 배우고 한국어를 공부하는 코우스케. 코우스케가 용기를 내어 경자에게 한발씩 다가서는 동안, 두 학교 학생들간의 싸움은 더욱 격렬해진다. 인근의 일본고등학교 학생들까지 가담하게 되면서 싸움은 극으로 치달아가는데, 그 와중에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 터지고 만다. 과연 조선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 사이에 평화는 찾아올 수 있을까? 코우스케는 경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먼 기억 신진 작가의 쿠라모토 유지(무라카미 쥰)는 어머니 아키코와 둘이서 생활한다. 텔레비전의 취재로 모리오카에 가게 되고, 술집에서 일하는 아이자와(아소 유미)이라고 하는 수수께끼의 여성과 만나, 어릴 적의 기억이 돌연 되살아 난다. 그녀는 도대체 누구인가.. 전생의 기억 후지야마(나카무라 미레이)는 두통에 골치를 썩고 있었다. 연인 아오야기(카즈라야마 신고)의 권유로 정신과에서 치료를 시작한다. 퇴행 최면으로 되살아난 기억이, 후지야마를 전생의 공포로 이끌어 간다.. 빨간 기억 도쿄에서 디자인 사무소를 경영하는 야마노 요시히코(가가와 데루유키). 어느 날 고향에서 모리오카의 친구가 찾아와 건네진 낡은 주택지도에, 갇힌 추억의 거리. 그 소녀의 집은 '공터' 라고만 기록되고 있었다..
Yamaoka
Haruo returns to his hometown for his mother’s second marriage, where he happens to meet his first love Miyuki for the first time in eight years. Miyuki is back in town with her daughter Chiharu, after leaving a failed marriage.
Policeman
러브호텔’에서의 갑작스러운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같은 시간, 다른 공간에서 동일한 사건들이 일어난다. 어렸을 때부터 살인에 대한 편집증을 갖고 있던 치명적 미모의 소유자 아스카를 중심으로 친구들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시작일 뿐, 아스카가 ‘악마’라고 불리는 소녀 카즈미와 사진작가 데츠오, 그리고 형사 유스케를 만나면서 음습한 사건의 실타래는 점점 더 모호해진다. 어둡고 신비스러운 사건으로 묶여져 있는 이 네 명의 인물들이 주술적이고 광적인 의식, 좀비, 살인 그리고 죽음 속으로 엉켜 들어가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Part 1 BIRTHDAY 인터넷 회사에서 12년 동안 일해 온 기타지마 (요시모토 다카미 분). 회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어느 날 그녀는 베일에 싸인 헤어 디자이너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는 초라한 행색의 기타지마를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시킨다. 그리고 그녀에게 고급 호텔에서 남자를 만나는 일을 해보라고 권유한다. Part2 GIRL'S LIFE 남자친구 토모야한테 버림받은 대학생 마유키(나카무라 아이미 분)는 안마 시술소에서 3개월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이러한 생활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던 미유키 앞에 토모야가 찾아와 용서를 구하고 그의 말과 태도로 인해 그녀의 감정은 다시 요동치기 시작한다. Part 3 NIGHT LOVERS 나오(요시노 키미카 분)는 자신 앞에서 갑작스레 사라진 남자친구 유지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애타게 남자친구를 찾던 나오는 우연히 인터넷에서 자신과 이름이 같은 여성을 발견하게 되고 그 여자의 글을 읽으며 자신과 유지의 관계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I (Ken MItsuishi), documentary video maker, saw a guy named YUDA (Kazuma Honda) in middle of Tokyo. I was curious about Yuda and begun following him around, but one day he disappeared with my video camera. A couple months later, a lady name Michi Nakamura (Yukiko Okamoto) came to my office. She had the strap of my video camera that Yuda stole from me, and said she saw the address that was on the strap, so she came here. I asked her about Yuda, and she told me that he was dead. Right after she left my office, she was hit by a car, I visited her in hospital and she begins to tell me about the mysterious story of her and Yuda.
Hisaki Shimazaki
Seikichi, makes his living fishing from a small boat off the coast of Okinawa. He and his 12-year-old grandson Akira live in a small, tree-lined village in the northern part of the island which is surrounded by a white-sand beach and plots of pine and flowering bushes. On the cliff that skirts the shore sits an open-air burial ground containing the skull of a kamikaze pilot who was shot down during the last days of World War II. When the wind blows through the bullet hole in the skull, it produces a whistling sound. The locals call it the "Crying Head."
(segment "Apartment")
This horror anthology is featuring nine independent episodes, each 30 minutes long, that are revolving around bad karma and terror.
Soldier with one leg
제 2차 세계대전의 잔해가 채 가시지 않은 도쿄. 미 제국주의의 음악으로 재즈가 엄격히 금지되던 때, 재즈에 빠진 뮤지션들 중 몇몇은 몰래 옷장 안에 숨어서 그들이 사랑하는 음악을 듣곤 했다. 점령된 일본에서 재즈는 그들에게 안식처와도 같은 것이었다. 종전 후 그곳엔 코카콜라,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 생전 처음 본 새로운 것들이 넘쳐나고 그들은 미국의 문화와 음악에 젖어 든다.
Three short films with the theme of death and dead ends in common.
Matsunaga
An ordinary salary man, Junosuke, goes in search of his lover, Miharu, who disappeared one night when she handed him the key to her room, and promised to be back in five minutes. She had only gone out to buy apples at the nearby convenience store, because Junosuke has one for breakfast every morning. Slightly drunk from the cocktail he had had earlier, Junosuke falls asleep, and wakes up the next morning to find that Miharu had never returned.
Three storylines interweave in Border Line. Kurosawa (Murakami Jun) finds himself driving a taciturn young man named Matsuda (Sawaki Tetsu) halfway to Hokkaido, after accidentally knocking him off his bike; their fragile bond can last only so long. The housewife Aikawa Misa (Aso Yumi) tries desperately to hold her family together when her husband gets laid off and her son is so frightened of bullies at school that he throws up in the car; she’s reduced to taking a McJob in a convenience store. And Miyaji (Mitsuishi Ken), who collects debts for a yakuza gang, gets into trouble when his partner Kitajima puts personal need above duty.
Masaki Fukuhara
Hiroshi Hamano, a professor at a medical university, is found dead. Going by the results of the autopsy, it appears he committed suicide by jumping off a roof, but going by eyewitness testimony and physical evidence at the scene, Detective Kamei suspects murder. A ticket for a train trip around Japan is found in the professor's pocket. However, nobody then could have known the shocking truth hidden behind the tour the dead man was supposed to attend...
Hana is a nineteen-year old expectant mother. She travels with her grandmother's ashes to her grandmother's house. Hana's mother, who gave birth to Hana when she herself was a teenager, now resides in the home. They are on the outs with each other, but are forced to stay with each other when Hana's boyfriend fails to show.
17 year old Tokyo pizza delivery boy Kosuke crashes his bike into photographer Reiko and breaks her expensive camera. He promises to deliver homemade pizza to make up for her broken camera. After discovering that Reiko has moved 1,200 km away to her hometown of Nagasaki things become trickier, but Kosuke decides to fulfill his promise anyways by borrowing a moped from his workplace.
Shoji Kurita
게이인 나오야는 자기중심적이지만 항상 자기 인생에 무언가가 비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는 어느날 카츠히로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카츠히로에게 아사코라는 여자가 나타나 그의 아기를 가져 주겠다는 제의를 한다. 게이 커플인 나오야와 카츠히로는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며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며 스스로 상처받는 나오코와 함께 불확실한 현실에서 희망을 찾으려 하는데...
Doctor
미야코(ミヤコ, 아소 구미코)와 사키코(サキコ, 츠구미) 두 사람은 미야코가 호스테스로 벌어오는 돈으로 근근히 생활하고 있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소한 감정까지도 느끼며 살고 있는 것이다. 오늘도 미야코는 일하러 나가고 사키코는 그런 미야코를 전송한다.
호출에 응해 나간 미야코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는 신타니(新谷, 나가세 마사토시). 오늘 처음 만난 손님 신타니에게 강하게 끌리는 감정을 느낀 미야코. 미야코는 자신의 이런 감정을 사키코도 느끼게 하고 싶었다.
사키코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있었다. 아버지의 새로운 애인이 어느 날 갑자기 엄마가 되어버린 것이다. 어린 사키코는 자신이 귀찮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젊은 엄마가 언제가 흥얼대던 'TORCH SONG'이 웬지 사키코의 마음을 울린다. 마침내 미야코의 파트너임에 분명한 신타니에게 이끌리는 사키코. 신타니 역시 사키코의 어두운 면에 이끌리는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그녀에게 빠져든다.
미야코는 어느 순간부터 목의 통증을 호소한다. 무언가가 막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 가는 목에는 아무 것도 없다. 괴로워하는 미야코를 안아주는 사키코. 하지만 그녀의 고통은 심해져만 가는데...
The fourth movie in the highly sucessful Eko Eko Azarak series. Following the events of the second movie, Misa discovers, along with the rest of Japan, the strength of her newly acquired powers when she and her friends are attacked in the woods…
Emotionally withdrawn strip club dancer Ayako has never recovered from her mother's suicide when she was young. She begins a relationship with patient potter Daiji, but leaves him behind when she quits her job and returns to her home town after a 10 year absence.
Man with Cell Phone
아버지 없이 호스티스인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등교거부 여학생 사치코의 이야기다. 아버지의 가출, 어머니의 자살기도, 학교 친구들의 무관심, 어머니 애인의 강간미수 등 사치코의 십년여 생은 고통으로 얼룩져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선생님과의 스캔들 역시 그녀를 따라다닌다
Kôzu, Yoshiyuki (Sadatomo's Father)
It is 1980. Sadatomo is at a secondary school in a small town. His parents barely take any notice of him. The strict teacher Kobayashi has hung up a 'humanity index' in the classroom, divided into the categories 'delinquents', 'scum' and 'people'. In each category he has hung name-cards of pupils. One day Kobayashi finds out that Sadatomo and his friends have stolen some things from a shop for fun. Their fathers are informed and as punishment, the children have to write a 'self-critical' essay of no less than thirty pages. For the first time, Sadatomo is beaten by his father. Shocked, he writes a piece entitled 'I am an onion', in which the teacher thinks he can detect a first sign of humanity. That is the start of a confusing situation in which it gets hard to distinguish lies, truth, justified self-criticism and opportunist wheeler dealing, even for the boys.
Kimio Komatsu
The movie is absurd, and a thoroughly original take on the morale in Japanese society. The images are beautiful, and the people are as cold as the snow that surrounds them. The take on Melville's "Samoraï" from -67 is obvious, but Kobayashi turns the image around and portrays the killer as the weakest person in the movie - haunted by his demanding wife and the moaning contractor, who is one of the most mysterious characters ever portrayed in a movie.
Michio's Uncle
A young teen's father dies, and he is sent to an orphanage. He's teased because he stutters almost runs away, until a beautiful, androgynous boy, Yasuo (Sora Toma), convinces him to join the choir.
A musical- style comedy movie set in Hakata.
Yukio Saito
도쿄에 혼자 살고 있던 테루아키는 어느 날 뉴스에서 고향 친구인 토모믹 낚시배 전복 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장례식에 참석한 그는 친구들과 과거의 추억을 나누던 중 자신이 그녀의 첫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한밤중에 테루아키의 앞에 나타난 토모미가 그를 해바라기가 피어 있는 언덕으로 이끄는데...
A group of terrorists has taken hold of the largest dam in Japan. They also capture the workers as hostages, and demanded $5 billion yen from the government with a 24 hour deadline in exchange for the lives of the hostages. To make things more complicated, there was a snowstorm and no one can get in or out near the area. Fortunately, the terrorists did not capture Togashi, the dam controller, and he is the only person who can rescue those hostages from the terrorists...
Komiyama
A man gets involved in a kidnapping scheme with the wife of a wealthy businessman. She lets herself be tied up and confined in his house while he sends the ransom demand. When he returns home that night, however, he finds her laying dead on the floor. In a panic he buries her body deep in the woods and tries to return to his ordinary life. One day, he thinks he spots her walking down the street. Is his mind playing tricks on him, or has she somehow returned from the grave?
Shigeo
큐슈의 어느 지방 도시의 버스 운전사인 사와이는 버스 납치 사건 현장에 우연히 있다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다. 인질로 잡혔다가 사와이와 함께 살아남은 사람은 중학생인 나오키와 초등학생인 코즈에 남매. 세 사람은 사건이 아니라 언론과 주변 사람들의 무분별한 호기심때문에 더 큰 상처를 받는다. 사와이는 가족을 버리고 남매 역시 세상을 떠나 스스로 자신을 지키려고 한다. 7년 후, 남매는 단 둘이 살고 있고 사와이가 이 마을에 오면서 연쇄살인이 일어난다. 때마침 찾아온 사와이가 유력한 용의자가 되고 이에 괴로워하던 사와이는 남매의 집으로 들어오면서 세 사람은 기이한 가족이 되어 가는데.
It depicts the fierce battle between the Shanghai Mafia, who is trying to expand its power with sneaky hands, and Kuroiwa, the young head of the former Ryuo group.
Director
이상적인 ‘신붓감 찾기’ 오디션! 무려 4천 명의 여성 가운데 20대의 아사미 전격 발탁! 후반 10분…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공포의 충격 엔딩! 영화사를 운영하는 중년의 아오야마는 7년 전 아내를 잃은 뒤 16살 난 외아들과 살고 있다.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던 중 아들의 권유로 재혼을 결심하고 친구의 조언을 받아, 제작 영화의 여주인공을 뽑는 오디션을 통해 아내를 찾기로 계획한다. 4천 명의 오디션 지원자들이 몰리고, 그 가운데 이상형에 딱 맞는 신비한 매력의 청순한 젊은 여성, 아사미에게 한눈에 반한 아오야마. 하지만 프러포즈 전, 둘만의 여행지에서 갑자기 아사미가 사라지고 아오야마는 행방을 쫓던 중 그녀의 이야기가 모두 거짓임을 알게 된다. 하나 둘씩 수면 위로 드러나는 아사미의 숨겨진 과거와 그녀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실종자들과 살인사건들. 아오야마는 커다란 혼란에 빠지는데...
Natsuishi
Rika, a bright, attractive, and driven young woman, is intent on marrying her dreamy boyfriend Seiichi Ono who is not only tall and handsome but also an up-and-coming executive. One day, Ono abruptly dumps her.
Detective Tsukimoto kills his partner following a botched robbery and falls deep into debt and despair. After losing everything at the horse races, he is kidnapped by yakuza and offered a chance to clear his debts by putting his life on the line in a game called Cambodia Roulette.
Video shop customer
The police are tracking a man who shoots at people. But the young sister of a detective finds that he's not the mad vigilante portrayed in newspapers.
Goto
토모노리는 삼류 모델이고 전단지를 돌리는 모욕적인 일을 해야 하는 것도 불만이다. 불행하게도 그녀에게 선택지는 별로 없다. 어느날 일하는 곳에서 술에 취해 싸움을 하게 된다.
Salaryman
벚꽃의 계절인 4월. 홋카이도에서 도쿄로 상경한 우즈키는 무사시노에 있는 대학에 다니기 위해 혼자서 익숙치 않은 타지 생활을 시작한다. 어른스러운 성격의 우즈키는 별난 성격의 친구들이나 아파트 이웃 등 개성 강한 사람들과 만나게된다. 그러나 그런 우즈키도 대학 지원 동기에 대해 질문받으면 대답을 망설이게된다 . 우즈키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못할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Kasaki the hitman needs to set scores with his target Ri after the syndicate hunts him and blackmails his childhood friend to kill him.
Japanese anthology follows the depressing lives of several people just trying to keep going in a nihilistic world.
Detective
평범한 회사원인 야마시타는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는 익명의 편지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뒤 아내를 칼로 찔러 죽인다. 그 길로 자수를 한 야마시타는 형기를 마친 후 치바현에 작은 이발소를 차리고 우나기(뱀장어)와만 대화를 나누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연못에 뛰어들려는 케이코를 구해주고 그녀를 자신의 이발소에 두기로 한다. 이발소 일에 익숙해진 그녀는 야마시타에게 애정을 느끼는데...
An ex-boxer working for a game parlor owner gets caught up in a complex blackmail operation he doesn't understand. Before long he's caught between two yakuza bosses and a mysterious thief who motivation is unknown. Add in the boss' daughter who has a crush on him and watch him struggle to make sense of it all and come out alive.
The Husband
육체 위에 쓰는 파격적 에로스. 몸에 글을 쓰는 것을 배우며 자란 나기코. 연인이자 번역가 제롬의 격려로 책을 쓰지만 출판이 거절되자 출판업자와 은밀한 거래를 한다. 출판업자에게 농락을 당한 제롬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출판업자의 계략을 안 나기코는 복수를 결심하는데...
Punk Man
사랑, 그 희망의 날개짓... | 사람들은 꿈을 꾸고 사랑을 한다 모든 것이 무너진 폐허에서도... | 2005년, 당신의 여름을 사랑으로 채울... 이와이슌지의 감성대작 “너의 꿈을 이룰 수 있다면...내 목숨조차 아깝지 않아”가상의 시대. 일본은 세계 최강국이다. 일본의 엔화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진 화폐이고 그 엔화를 벌기 위해 각국의 불법 이주민들이 도쿄 변두리를 가득 채운다. 사람들은 그 이주민들을 “옌타운”이라 부르고 이주민들은 일본을 “엔타운”이라 부른다. “엔타운”에 사는 “옌타운” 창녀 ‘그리코’. 어느날 그녀를 찾아온 나비같은 소녀 ‘아게하’. 그리고 그들을 오빠처럼 돌봐..
Yasuo Matsumura
"유레카"로 깐느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아오야마 신지 감독의 첫 데뷔작. 출옥한 야쿠자 보스가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을 배반한 사람들을 차례로 살해하며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그림자를 쫓는다. 장애자 여동생을 돌보는 친구 아사노 또한 아버지의 죽음을 맞게 되는데. 90년대 일본 젊은이들의 허무감과 절망감을 표현한 영화로 "유레카"를 떠올리게 하는 아오야마 신지의 초기 걸작이다. 아버지 또는 국가라는 존재가 젊은이에게 남긴 것이 무엇이며, 거기에서 도주하는 것이 어떠한 것인가에 대한 감독의 문제의식이 투영되어 있는 작품.
A detective and his partner track down a call girl with information about a drug cartel. After taking her into custody, they are attacked by cartel members. The detective and the woman manage to escape, but they are soon hounded by a professional hitman hired to eliminate them and recover the heroin stolen by the woman.
Kurata
초등학생 노리미치, 유스케 그리고 5명의 친구들은 불꽃놀이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불꽃놀이를 옆에서 보면 둥글게 보일까 납작하게 보일까. 해답을 찾기 위해 그들은 불꽃축제날 밤, 등대를 찾아가기로 한다. 같은 날, 부모의 이혼으로 이사를 가게 된 나즈나(메구미 오키나)는 노리미치와 유스케 중 수영경기에서 이긴 사람과 함께 가출하기로 결심한다. 어린아이들의 승부는 두가지 다른 결말로 치닫게 되는데…
Kasu Abe
사랑했던 연인 후지이 이츠키가 죽은 지 2년. 그의 약혼녀 와타나베 히로코는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고 있다. 추모식 날, 히로코는 그의 중학교 졸업 앨범에서 지금은 이미 국도가 되어 버린 그의 중학교 시절 주소를 발견한다. 그리운 마음에 안부를 묻는 편지를 띄우는 히로코. 하지만 며칠 후, 후지이 이츠키로부터 거짓말처럼 답장이 날아오고, 히로코는 편지를 보낸 그 사람이 그와 같은 이름을 지닌 여자이며 그의 중학교 동창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후지이는 히로코의 부탁으로 중학교 시절을 추억하고, 아름다웠던 중학교 시절의 이야기가 히로코에게 편지를 통해 들려진다.
A close look at the inner workings of Japan's political underbelly.
Kiryu
정보검색기 판매 홍보를 위해 일본의 한 탐정 사무소로 파견 근무를 나간 푸우는 1000만엔 상당의 프라이드 드래곤 피쉬를 찾아 달라는 의뢰에 직접 참여를 한다. 이 물고기가 사실은 밀수라는 것을 알아낸 푸우. 그녀는 유력한 용의자인 토비야마의 집으로 몰래 잠입하는데 그 집에는 토비야마 대신 푸우가 찾는 프라이드 드래곤 피쉬와 왠 미스테리어스한 분위기의 소년이 있다. 부시시한 머리에 런닝 셔츠. 잠옷 바지 비슷한 것을 걸친 후줄근한 옷차림의 그 소년의 이름은 나츠로. 푸우가 들어갔을 때 그는 너무나 편한 자세로 말러의 고향곡을 듣고 있었고. 그 모습에 푸우는 자신도 모르게 끌린다. 하지만 이 허술해 보이는 소년 나츠로는 사실 킬러였고 푸우와 나츠로는 결국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다.
Private Sakata
It's Christmas Eve in Tokyo as Ichiro is moving into his new apartment one month ahead of schedule. As he is getting settled in, two strangers enter the apartment and are surprised to find him there. They begin complaining that he is upsetting their plans for a Christmas party to be thrown in the apartment that night before attempting to kick him out.
지옥의 문 위에 세워진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지구를 침략하려는 악귀인 히루코에 대항해 고고학 교수인 히에다와 귀신 들린 고등학생 마사오가 벌이는 목숨을 건 싸움을 그린다.
The unexpected death of Fujishima Motoharu, president of a medium-sized firm, triggers a fierce battle over his estate inheritance among family members.
A Japanese boy in love with a girl of Korean origin must battle the prejudices of those around him in order to sustain the relationship.
Jiro
오사카 고난 시에 거점을 둔 시게무네파 4대 두목의 아내 '시게무네 유키'. 하지만 남편은 심지 약한 난봉꾼일 뿐이라 그녀가 조직을 꾸려 나가고 있다. 그러던 중 간사이 신 국제공항 공사를 둘러싸고 다른 조직과 이권 다툼이 벌어진다. 유키는 결판을 내기 위해 적의 적과 손잡고 일생 일대의 승부에 나서는데...
Young man B
Tora-san's family's neighbor, Akemi, who had been married in Marriage Counselor Tora-san (1984), runs away from her husband, who is only interested in work. Tora-san follows her to Shikinejima, and attempts to bring her back to her home. In doing so he encounters a school-reunion group who are traveling to meet their elementary school teacher, which is a reference to the film Twenty-Four Eyes by Keisuke Kinoshita. Tora-san joins them and falls in love with the teacher.
A young man working as a cameraman in Tokyo is visited for three days by his parents from the countryside.
Jiro
The culturally isolated, nomadic Seburi people of western Japan are the subject of this tragedy about a few of the community's members who especially experience difficulties as modern Japan encroaches on their world. The setting is World War II, and conflicts have already arisen when the military police come to take Seburi men away into the army. Still following their own customs that can be harsh at times, and are particularly cruel to women (women must give birth alone and unaided, a woman's adultery is punished by burying her up to her neck in the earth and then leaving her for days), the Seburi are mainly treated with fear and animosity by the non-Seburi townspeople of the region. Along with the hardships arising from cultural clashes, nature's own vagaries present other challenges to the Seburi -- who still lived in tents until the 1950s. Winter avalanches and snowstorms cause as much havoc as the tensions engendered by the slow encroachment of the modern world.
Tora-san gets into an argument with his uncle and sets out on the road again. In Kyushu he meets a young woman named Keiko and the shy zoologist Saburō, and attempts to play matchmaker between the two when they all return to Tokyo.
Shūhei
조직원이 4명밖에 없는 조직의 우두머리가 죽기 직전 자기 피가 섞인 사람을 후계자로 삼으라고 한다. 유일한 후계자는 바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여고생 이즈미 ! 그녀는 조직의 우두머리가 되고 아버지의 죽음이 마약 사건과 관련된 것을 알게 되면서 점점 사건에 말려들게 된다. 세라복 차림에 기관총을 쏘는 여고생 역 배우가 인기를 끌었던 소마이 신지 감독의 대표작. 1981년 개봉 당시 흥행 1위를 기록했고, 비평적으로도 주목 받은 작품이다. 가녀린 여고생이 기관총을 난사한 후 내뱉는 ‘쾌감’이란 대사처럼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묘한 카타르시스를 줄 것이다.
After a friend and business colleague dies, Tora-san visits the man's daughter, then takes her to Tokyo so she can study for a night school exam.
When cabaret singer Lily writes Toraya about her illness, Tora-san rushes to Okinawa to be by her side.
Based on the comic by Housei Haseg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