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소속의 최고요원이 대통령 딸의 납치를 둘러싼 국가권력층의 음모를 추적하는 내용의 서스펜스 스릴러물. 극도 보안을 요구하는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군소속 요원 로버트 스캇은 대통령의 딸 로라 뉴튼이 납치되자 신참 커티스와 함께 그녀를 구하는 임무를 명받는다. 그는 대통령 보좌관, 비밀 요원, FBI 및 CIA 요원 등으로 구성된 특수 조직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사건은 고위층 인사의 정치적 야심과 맞물리면서 더욱 복잡하게 진행되는데...
니벨룽겐의 반지를 얻는 자 저주를 받으리라… 잔텐 왕국은 색슨족의 침략으로 모두 죽고, 어린 왕자 지그프리드만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된다. 잔텐 왕국의 이웃에 있는 군터 왕국의 대장장이 아이빈트에 의해 목숨을 건진 그는 12년 동안 대장장이로서 양아버지 아이빈트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다. 그러던 어느날 유성이 떨어진 자리에서 아이슬랜드의 여왕 브룬힐드와 만나고, 서로 첫 눈에 사랑에 빠진 그들은 하룻밤을 보낸 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유성에서 떨어진 운석을 나누어 가지고 헤어지게 된다. 지그프리드는 이 운석으로 명검을 만들어 마을 동굴에 신들의 금을 지키고 있던 용을 물리치면서 군터 왕국의 영웅이 된다. 하지만 그가 보물 속의 니벨룽겐의 반지를 차지하면서부터 니벨룽겐 신들의 저주가 시작되는데...
기적 같은 타이밍으로 시작된 운명 같은 사랑. 그때 내가 그 거리에서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2년 전, 나를 떠난 그녀 ‘리사’. 그리고 지금 내 앞에 그녀를 닮은, 그녀의 흔적을 지닌 또 다른 ‘리사’가 나타났다. 잊으려 할수록 더욱 생생히 떠오르는 그녀의 기억, 우리의 사랑… 사랑이 떠나버린 남자, 사랑을 잃어버린 여자, 그리고 또 다른 사랑을 꿈꾸는 여자…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혼자서도 사랑은 계속된다!
외과 레지던트인 수잔은 절친한 친구 낸시가 소파 수술을 받은 후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식물 인간이 되자 무엇인가 의문을 가진다. 그리고 이 날 연속해서 코마 환자가 발생하자 수잔은 두 죽음 사이에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주위에서는 이러한 수잔을 정신병자 취급하고, 게다가 병원의 윗선에서는 조사를 그만두라는 압력이 들어온다. 이러한 주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조사를 계속하던 수잔을 정체 불명의 남자가 미행하는데...
행복한 부부 트레버와 크리스티는 갑작스레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후 깨어난 트레버는 아내를 잃은 슬픔에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자신의 꿈속에서 현실을 경험하고, 현실에서 벌어졌던 살인의 현장은 다시 꿈으로 사라진다. 트레버는 극심한 두통으로 현실과 꿈의 모호한 경계 속에서 정처없이 헤매이는 도중 교통사고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형사 레인즈를 만난다.
서부의 황야, 호수 주변에 위치한 아름다운 라고시라는 어느 작은 마을에 이름 없는 한 이방인이 말을 타고 나타난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무법자라 생각해 두려워하고, 그들이 고용한 세 명의 총잡이가 이 이방인을 쓰러뜨리려 하지만 실패한다. 그는 마을을 떠나지 않고, 방을 구해 이곳에 당분간 머무르려고 한다. 그리고 한 무리의 또 다른 무법자들이 복수를 위해 돌아오고 마을은 술렁거린다. 스테이시와 칼린 형제들이 감옥에서 나와 다시 이 마을로 돌아와 복수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마을 사람들은 이름 없는 그 이방인이 무법자들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주기를 바라게 된다.
뉴욕에서 기자로 활약하는 셀리나에게 어느 날 한 장의 팩스가 오는데 어머니 돌로레스가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는 지방신문의 기사였다. 셀리나는 내키지 않는 걸음으로 어머니를 찾아간다. 돌로레스 클레이본은 그 지방 여류 부호인 베라 도노반을 살해한 혐의로 곧 정식 심리를 받게 될 예정에 있다. 18년전 돌로레스는 사랑하는 딸 셀리나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베라 도노반 저택에서 하녀로 일하고 있었다. 집에서는 술 주정뱅이 남편, 죠 세인트 죠지의 학대에 몸과 마음이 상할대로 상하고, 저택에서는 깐깐하고 인정머리 없는 베라 밑에서 고된 일을 하면서도, 그녀의 유일한 희망인 셀리나를 위해 모든 걸 참아왔었다. 그러던 어느날 돌로레스는 죠가 어린 셀리나를 성추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돌로레스는 그 동안 저축했던 돈을 찾아 셀린와 함께 도망치려 하지만 그 돈마저 죠가 빼돌린 상태였는데...
어느 흐린날 아침, 작가 지망생 조셉 터너는 맨하탄 거리에 있는 미국문학역사협회에 출근한다. 그러나 실제로 미국문학역사협회는 외부 모양일 뿐 실제 그곳은 CIA이다. 어느날 조셉이 점심을 사러 간 사이 정체불명의 무리들이 사무실을 습격, 하던 전 직원이 사살하는 일이 발생한다.신변의 위협을 느낀 조셉은 사건을 보고하기 위해 상사를 만나던 중 총격을 받는다.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이 CIA의 조직원들이라는 사실을 알아챈 조셉은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되자 여류사진사 캐시를 납치해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는데...
찬(Kee Nang: 샤롯 루이스 분)은 어린 미아를 찾아주는 자원 봉사자이다. 그가 12살인 미아를 찾고 있던 중 같은 시기에 티벳에선 세계의 운명을 짊어지고 태어난 어린 구세주 골든 차일드가 마귀의 악령에 의해 유괴되었는데 골든 차일드가 유괴되자 그를 신봉하는 티벳의 승려와 키냉은 챈들러(Chandler Jarrell: 에디 머피 분)에게 어린 골든 차일드를 찾아 줄것을 부탁한다. 또한 어린 골든 차일드를 납치한 악령의 대변자 싸도 눔스파(Sardo Numspa: 찰스 댄스 분)는 어린 골든 차일드를 신비의 세계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하여 어린 아이의 피를 먹이려고 또 다른 유괴를 저지르고 악의 세계로 물들이려고 혈안이다. 이에 챈들러는.
당신이 경험하고 기억했던 모든 것이 사라진다!
비행기 사고로 아들을 잃은 불행한 기억으로 괴로워 하던 텔리(줄리언 무어)는 정신과 상담치료를 시작한다. 슬픔을 지우기 위해 행복한 기억을 이야기하는 텔리. 그러나 오늘, 담당의사 먼스(게리 시니즈)는 정색한 얼굴로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하는데… “텔리 내말 잘 들어요. 비행기 사고는 없었어요. 그리고 당신에겐 아이도 없었습니다. 모든 것은 당신의 상상 속에 존재할 뿐이예요”. 흔적조차 지워진 기억과의 싸움… 어디에도 단서는 없다!
믿기지 않는 사실에 경악한 텔리는 아들 샘의 흔적을 확인하려 하지만 그녀를 맞이하는 것은 지워진 비디오 테잎, 감쪽같이 지워진 가족 사진, 아무것도 쓰여지지 않은 일기장 뿐! 게다가 그녀의 친구, 이웃은 물론 남편마저 샘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흔적조차 지워진 기억과 필사적으로 싸우던 그녀 앞에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던 단서 하나가 놓여지게 되는데…
태평양 한가운데, 수심 수백 미터 아래에서 유에프오가 발견되어 미국 정부는 각 분야 전문가를 동원해 팀을 꾸린다. 심리학자 노먼(더스틴 호프먼)은 정부로부터 급한 호출을 받고 팀에 합류한다. 팀의 구성원은 노먼의 옛연인었던 생화학자 베스 헬파린(샤론 스톤)과 수학자 해리 애덤스(새뮤얼 L. 잭슨), 천채 물리학자 테드(리브 슈라이버)이다. 탐사팀은 미항공 우주국 소속의 비밀요원 반즈(피터 코요테 )의 지휘하에 유에프오에 접근한다. 해저 300미터에 설치된 해군기지에 머물며 탐사를 하는 이들은, 탐사 결과 우주선이 미래 지구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도시를 찍는 뉴욕의 젊은 사진작가 레온은 유명한 아트 갤러리스트(브룩 쉴즈)의 관심을 얻어 화랑 데뷔를 앞두고 있지만, 그녀는 레온에게 좀 더 리얼한 사진을 찍어오라고 요구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하철에서 한 남자를 찍게 되고 그 다음날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의 실종 소식을 접하게 된다. 알 수 없는 강한 이끌림으로 그 남자의 숨겨진 실체를 자신의 카메라에 담고 싶은 욕망에 휩싸인 레온은 그를 추적하게되고, 결국 그 남자가 매일 새벽 2시 6분, 같은 지하철을 타고 가장 완벽한 육체만을 골라 살인을 하며, 그것을 어디론가 배달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경찰도 여자친구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데… 결국, 레온은 이 연쇄살인을 막기 위해 새벽 2시 6분 행, 지하철에 타기로 결심한다. 과연, 그 남자는 누구일까? 그는 그것을 어디로 배달하고 있는 것일까?
오클랜드 트리뷴의 기자 스티브 에버릿(Steve Everett: 클린트 이스트우드 분)은 술과 여자 문제로 종종 말썽을 일으킨다. 그의 기자로서의 직관과 능력은 뛰어나지만,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하고 급기야는 뉴욕에서 잘 나가던 기자 생활 중 사고를 내고 오클랜드까지 흘러오게 된다. 그는 직장에는 알콜 중독을 치유했다고 이야기했지만 여전히 변한 것이 없다. 어느 날 저녁, 매력적인 여기자이자 직장 동료인 미셀(Michelle Ziegler: 매리 맥코막 분)에게 언제나 그렇듯이 유혹의 눈길을 보내지만, 별 성과가 없다. 스티브와 헤어져 집으로 가던 미셀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다. 스티브의 능력만은 인정하던 편집장은 그에게 미셀이 맡고 있던 기사를 대신 마무리 할 것을 지시한다. 하지만 단서가 붙는다. 인간적인 이야기로 접근할 것! 뉴욕에서 하던 것 같은 사건 파헤치기는 판매 부수와는 별 관련이 없는 일이므로, 수년만에 행해지는 사형식에 대한 말랑말랑한 휴머니즘적 접근을 요구한다. 96불 때문에 임산부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흑인 범죄자 프랭크 비첨(Frank Beachum: 아이사이아 워싱톤 분). 6년의 수감 생활을 거친 그는 누가 보아도 흑인 범죄자의 전형이다. 이미 여러 번 감옥에 들락거렸고, 거처를 오클랜드로 옮긴 후로도 몇 번의 말썽을 피웠던 그이지만 사실 프랭크는 아내와의 결혼 이후로 기독교로 개종하고, 그 나름대로는 착실한 삶을 살아왔다. 자신이 자동차를 수리해줬던 백인 여자가 그 대가를 지불하지 않아 화는 나 있었지만, 그는 분명 자신이 그녀를 살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백만장자의 의붓딸인 브리트니는 늪의 악어들에게 엄마를 잃고, 계부인 나일스 던럽과 살고 있다. 어느날 던롭이 빚 독촉을 받는 모습을 목격한다. 그 다음날 던롭은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막대한 재산은 계부의 유언장에 따라 계부가 투자하던 회사와 자선단체에 대부분 넘어가고 브리트니에게 남겨진 돈은 매년 받게 되는 2만 5천달러가 전부.그런 그녀 곁을 맴돌면서 괴롭히는 마이야. 마이야는 던럽이 자신의 생부라고 소송을 제기힌다. 시체의 DNA를 분석한 결과 마이야는 던럽의 생부라는 것이 밝혀지고, 마이어에게 7억 달러가 상속된다. 하지만 앙숙 같아 보였던 마이야와 브리트니는 연인 사이였고, DNA 분석을 한 검시관도 한 통속으로 이들은 돈을 빼돌리기 위해 공모를 한 것. 하지만, 브리트니는 왜 굳이 이들과 손을 잡고 돈을 배 돌리려는 위험한 짓을 하게 되었을까. 던럽의 죽음을 의심하던 보험 회사 직원인 테렌스 브릿지는 이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이웍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계속된다. 우리의 주인공 위켓과 꼬마 친구 신델이 악랄한 마루더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새로운 친구인 심술궂은 은둔자 노아와 발 빠른 조수 티크를 만난다.
흥행물만 취급하는 헐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의 그리핀(팀 로빈스)은 어느날 시나리오 작가에게서 협박 엽서를 받는다. 그리핀은 다른 사람을 엽서를 보낸 사람으로 착각하여 사람을 죽이게 되고 그의 애인과는 사랑에 빠진다. 또한 유일한 목격자가 다른 사람을 지목하면서 그는 무죄를 선고받는다.
이 일이 있은 후 그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담은 시나리오를 팔겠다는 또 다른 협박엽서를 받게 된다. 하지만 그것을 '플레이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할 것을 흔쾌히 수락하는데...
제2차세계대전 중인 1943년 3월, 영국의 암호해독 센터의 비밀 분석가들이 나치의 유보트가 이니그마 암호를 바꿨음을 알게 된다. 당국에서는 예전 암호를 풀었던 톰 제리코를 기용해 바뀐 이니그마 암호를 다시 깨려고 한다. 영국 암호센터 내부에 스파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와 함께 톰의 여자 친구 클레어가 사라진다. 톰은 클레어의 친한 친구 헤스터 월레스를 통해 클레어의 사생활을 조사하게 되고, 클레어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레빈(잭 레몬 분)과 모스(에드 해리스 분), 에로노우(알란 아킨 분) 그리고 로마(알 파치노 분)는 시카고에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중개업자들이다. 로마는 최근에 실적을 가장 많이 올리는 판매 1위의 판매원이지만 나머지들은 거의 성사시키지 못하고 곤경에 빠져있는 판매사원들이다. 특히 레빈은 왕년에는 글렌로스 농장을 멋지게 팔아치워 상품으로 자동차를 타기도 했으나 요즘은 계속 실패만 거듭하고 게다가 딸아이의 병원비 부담으로 경제적으로 최악의 상태이다. 또 본부에서 그들에게 주는 손님 명단도 재력도 없고, 여유도 없는 쓸모없는 손님명단만 주어진다. 그들 모두는 새로운 명단인 글렌게리를 받기를 희망하나 사무실장인 존(케빈 스페이시 분)은 그들의 소망을 일축하고 판매전략 회의를 개최한다. 그 회의에서 본부로부터 파견된 상관은 그들을 비난하고 이번에도 실적을 올리지 못하면 해고라고 선언한다. 레빈은 윌리암스에게 자신이 단지 슬럼프에 빠져 있을 뿐이므로 도와달라고 말하고 새 명단을 뇌물로 인수했으나 선불을 요구하여 실패로 끝난다. 한편, 모스와 자신들을 마구 취급하는 판매본부에 복수도 하고 돈도 벌기위해 글렌게리를 훔쳐내자고 제의하나 에로노우는 거절한다. 그날 밤 노마는 보기좋게 글렌게리 노원을 팔고 수표와 계약서를 사무실에 넘기고 퇴근하나, 그 다음날 아침 사무실에 도둑이 들었다는 것을 알고 아연실색한다. 경찰이 사무실로 들이 닥치고 하나씩 심문을 받는다.
건축가 부부 잭과 제니퍼는 친구 부부와 함께 카리브해로 항해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잭은 사사건건 배의 크루인 마누엘과 불화를 일으키고 결국 마누엘은 배를 떠나려 한다. 그 때 배에 화재가 발생해 배는 폭발하고 모두 뿔뿔이 흩어진다. 얼마 후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제니퍼는 마누엘을 만나고 그의 본심을 알고 경계를 푼다. 잭도 발견되어 마누엘이 살려주지만 잭은 제니퍼를 의심하고 마누엘을 질투해 결국 이들의 관계는 파국을 향하기 시작하는데…
정신 이상이었던 어머니를 살해하고 그 죄책감으로 어머니 행세를 하면서 모텔에 든 손님을 살해한 노만 베이츠(Norman Bates : 안소니 퍼킨스 분)은 22년만에 석방되어 베이츠 모텔(Bates Motel)로 돌아온다. 노만은 변해버린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식당에 취직을 한다. 이때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메리(Mary Loomis : 멕 틸리 분)가 갈 곳이 없게 되자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온다. 그러나 메리는 22년전에 노만이 샤워실에서 살해한 매리온의 조카다. 그녀는 엄마 라일라(Lila Loomis : 베라 마일즈 분)의 강요에 못이겨 노만을 다시 정신병원에 넣기 위해 그에게 접근을 한다. 그러나 순진한 노만에게 정을 느낀 메리는 이런 음모를 그만 두려하고, 이런 가운데 계속해서 노만에게 자신이 어머니라고 주장하는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면서, 모텔에 의문의 살인 사건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