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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막달레나 바흐의 연대기 (1968)

장르 : 음악,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4분

연출 : Danièle Huillet, Jean-Marie Straub

시놉시스

스트라우브와 위예의 첫 번째 장편영화로 그들의 이름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했던 작품. 네덜란드 출신의 건반악기 연주자이자 지휘자로 유명한 구스타브 레온하르트가 바흐 역을 맡았다. 전체적으로 바흐의 아내 안나의 보이스-오버 내레이션, 음악을 지휘하거나 연주하는 바흐의 모습을 담은 정적인 장면들로 구성된 영화다. 여기서 음악은 일개 부수 물이 아니라 영화의 가장 중요한 소재(raw material)로서 다루어지고 있다.

출연진

Gustav Leonhardt
Gustav Leonhardt
Johann Sebastian Bach
Christiane Lang
Christiane Lang
Anna Magdalena Bach
Paolo Carlini
Paolo Carlini
Hölzel
Ernst Castelli
Ernst Castelli
Steger
Hans-Peter Boye
Hans-Peter Boye
Born
Joachim Wolff
Joachim Wolff
Rector
Rainer Kirchner
Rainer Kirchner
Superintendent
Eckart Bruntjen
Eckart Bruntjen
Prefect Kittler
Walter Peters
Walter Peters
Prefect Krause
Kathrien Leonhard
Kathrien Leonhard
Catherina Dorothea Bach
Anja Fahrmann
Anja Fahrmann
Regine Susanna Bach
Katja Drewanz
Katja Drewanz
Christine Sophie Henrietta Bach
Bob van Asperen
Bob van Asperen
Johann Elias Bach
Andreas Pangritz
Andreas Pangritz
Wilhelm Friedemann Bach
Nikolaus Harnoncourt
Nikolaus Harnoncourt
Prince of Anhalt-Cöthen
Hellmuth Costard
Hellmuth Costard
Rector Ernesti

제작진

Danièle Huillet
Danièle Huillet
Director
Jean-Marie Straub
Jean-Marie Straub
Director
Danièle Huillet
Danièle Huillet
Writer
Jean-Marie Straub
Jean-Marie Straub
Writer
Ugo Piccone
Ugo Piccone
Director of Photography
Danièle Huillet
Danièle Huillet
Editor
Jean-Marie Straub
Jean-Marie Straub
Editor
Jean-Marie Straub
Jean-Marie Straub
Producer
Danièle Huillet
Danièle Huillet
Producer
Franz Seitz
Franz Seitz
Producer
Gian Vittorio Baldi
Gian Vittorio Baldi
Produ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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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가가 막 형성되기 시작한 1960년대, 마을을 지나가는 배달 트럭을 털면서 가족을 부양하는 텐더 삼총사가 주름잡던 그 시기에는 엄연한 룰이 존재했다. 돈은 훔치되 살인은 삼가는 것이다. 이들은 엉뚱한 용의자를 사살하고도 지갑을 챙기는 악질 경찰에 비하면 약자에 불과했다. 텐더 트리오 시대에 종지부를 찍은 제빼게노는 큰 돈을 만지기 위해서는 마약을 다뤄야 함을 알게 된다. 단짝친구 베네는 악랄하기만 할 뿐 주변을 다독일 줄 모르던 제빼게노를 보좌하며 또 다른 룰을 만들어내지만, 위태로운 평화의 유효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
포룸
새해 전날 밤, LA 몽시뇰 호텔에서 첫근무를 하게 된 괴짜 벨보이 테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최악의 밤을 맞이한다. 허니문 스위트룸에 투숙한 마녀들의 부활의식에 야릇한 제물로 걸려드는가 하면, 얼음 배달차 들른 룸 404호의 악당 지그프리드는 아내의 정부라고 오해를 한다. 5백 달러를 받고 돌봐주기로 한 룸 309호 갱스터 부부의 꼬마 악동들은 시끌벅적한 소란을 벌이며 방 한 칸을 홀라당 날려버린다. 마지막 펜트하우스 특실 룸에는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언 체스터 러쉬와 그의 친구들이 벌이는 잔인한 내기에 엉겁결에 끼어들게 된 테드는 피할 수 없는 희생양이 될 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