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of the Blind Girl (2011)
장르 : 범죄, 드라마,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37분
연출 : Tom Charley
각본 : Tom Charley
시놉시스
An Iraq War veteran suffering from PTSD and Psychosis returns home. He tries to reconstitute his lost family by kidnapping children who he thinks are his own. The teen (Jennifer) whom he kidnapped came from a dysfunctional family. Her mother sold her virginity on the internet to Mr. Miller, a wealthy man. Police suspect foul play in her disappearance and suspect her parents. Jennifer attempted a coat hanger abortion at Kidnapper's house and had a near death experience. The child Mia whom he kidnapped kept pining for her mother until she catch pneumonia in the cold house without any utilities. She was taken to hospital but was kidnapped by someone else. Kidnapper is hounded by memories of a singing blind girl whom he killed for fun in Afghanistan.
이라크 전쟁에 파견된 4명의 군인에 관한 이야기. 그들은 임무가 거의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직전 맡게 된 마지막 임무에서 커다란 육체적, 정신적 상처를 입게 된다. 이후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려 하지만 과거의 괴로운 기억과 힘겨운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데...
뉴저지의 한적한 전원 도시, 평범한 가정 주부이자 귀여운 딸의 엄마 그리고 유치원 교사이기도 한 사만다 케인(지나 데이비스)은 8년 전 자신의 과거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 상실증 환자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인 12월, 우연히 당하게 된 교통사고를 계기로 희미한 기억의 편린들이 사만다의 의식 속으로 떠오르고, 그녀는 왠지 모르는 불길함을 느낀다. 크리스마스 이브, 평화롭던 사만다의 집에 괴한이 침입한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사만다는 엄습해오는 기억과 집안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깨닫고, 사설 탐정 헤네시(새뮤얼 L. 잭슨)와 함께 직접 자신의 과거를 찾아 나선다. 계속해서 자신을 죽이려는 추격을 가까스로 피해가며 사만다는 자신이 찰리라는 이름을 가진, 고도의 살인 훈련을 방은 CIA요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외부 조직과 결탁한 CIA 고위층은 비밀을 알고 있는 사만다를 없애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데...
1969년, 뉴욕 브롱스에 살고 있는 안소니 커티스는 이제 막 소년티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고교 졸업 후 바로 대학으로 진학하는 대신 안소니에게 여러가지 충고를 마다하지 않는 커비 아저씨, 여자 친구 쥬니타 벤슨, 절친한 친구 인 스킵, 호세를 남겨두고 해병대로 입대한다. 월남전에 투입되어 온갖 어려움과 죽을 고비들을 넘기면서 안소니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회의와 고뇌를 겪게된다. 1972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안소니는 재대와 함께 브롱스로 돌아온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아무도 안소니를 목숨을 바친 전쟁터에서 돌아온 영웅으로 반겨 주지 않는다.그런 그에게 자신의 딸만이 큰 위로가 된다. 안소니가 월남으로 간 후 후니타가 안소니의 아이를 낳아 미혼모가 되었던 것이다. 안소니는 한동안 정육점에서 일하기도 하지만 곧 직장을 잃고, 세 식구의 살림살이는 궁핍하게 끼니를 이어간다. 이제 그의 생활은 완전히 변해 버렸다. 씩씩한 해병으로 사희에서 한 몫을 하던 그가 이제는 직장도 잃고 쓸모없는 인간이 되어버린 것이다. 돈을 벌어오라고 후니타의 잔소리가 늘어가자 안소니는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선다. 그리하여 단 한번의 성공적인 껀수를 치뤄 자기 가족과 가난한 이웃을 위해 '데드 프레지던트'(돈을 지칭하는 속어: 미국 지폐는 이미 세상을 떠난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화로 장식돼 있으므로 붙여진 말)를 넉넉히 손에 넣코자 현금 수송차를 터는 일에 가담하는데..
작고 뚱뚱한 몸매에 도수 높은 안경을 쓴 벤자민 프랭클린 중학교 1학년 돈 위너(Dawn Wiener). 학교에 가면 따돌림당하고 바보니 레즈비언이니 놀림만 받으며 학교 식당에서 빈자리 하나 찾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다. 집에 돌아와도 미운 오리새끼 취급. 예쁜 짓만 골라하는 여동생 미시와 모범생 오빠 사이에 끼여 괴롭기는 마찬가지. 그러던 중, 시험 기간에 돈의 답안지를 커닝하려던 불량 소년 브랜든(Brandon McCarthy)을 고자질한 대가로 함께 근신을 당하고 브랜든은 오후 3시에 돈을 강간하겠고 협박한다. 게다가 브랜든의 여자 친구인 로리타는 자기 눈앞에서 X을 싸라며 괴롭히고, 선생님은 품위 없다고 품위를 주제로 한 글짓기 숙제를 내고 고달픔의 연속이다. 돈에게 있어 인생은 너무나도 잔인하다. 그러나 돈에게도 첫사랑이 찾아온다. 물론 짝사랑이지만. 상대는 오빠 마크의 밴드에 새로 영입된 바람둥이 고등학생 스티브(Steve Rodgers)...
피부관리실에서 일하는 캐롤은 침울한 성격의 소유자로, 언니 헬렌과 함께 아파트에 살고 있다. 성적 결벽증이 있는 그녀는 언니가 마이클과 동거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고, 자신에게 구애하는 콜린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헬렌이 밀린 집세를 캐롤에게 맡기고 마이클과 함께 여행을 떠나자 캐롤은 강간을 당하는 환각증세에 사로잡힌다. 결국 그녀는 집에 찾아온 남자들을 살해하는데...
사라는 아빠와 계모 그리고 이복동생인 토비와 함께 사는 소녀이다. 부모가 외출할 때마다 토비를 돌봐야하는 사라는 어느날 밤, 토비가 울어대자 이야기책에 나오는 대로 고블린의 주문을 외우면서 고블린의 왕에게 토비를 데려가버리라고 빈다. 그 순간 고블린의 왕인 자레드가 나타나 토비를 데려가면서 토비를 찾으려면 미로 중앙의 고블린성으로 오라는 말을 남긴다. 사라는 토비를 되찾기 위해 지하세계의 미로속으로 들어가고 도중에 호글이라는 난쟁이, 루도라는 덩치 큰 원숭이, 그리고 용감한 강아지 기사 디디머스 등과 친구가 된다. 자레드의 끊임없는 방해를 이기면서 드디어 고블린성에 도착한 사라는 자레드가 정한 시간이 지나기 직전 고블린의 주문으로 토비를 되찾아 집으로 돌아온다. 토비를 귀찮아하기만 했던 사라는 미로 여행을 통해 동생에 대한 사랑과 과거의 추억에 있었던 장난감과 이야기 주인공들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된다.
한 집에서 살고 있는 대학원생 주드, 피트, 폴리, 마크, 루크는 일요일마다 손님을 초대해 토론하며 저녁식사를 같이 한다. 어느 날, 피트를 집까지 데려다 준 잭과 저녁식사를 하게 되는데, 나치 신봉자인 잭의 얘기로 인해 이들 모두는 흥분하게 되고, 저녁식사 자리는 순식간에 험악한 분위기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던 중 잭이 피트의 팔을 부러뜨리고 흥분한 마크는 잭을 칼로 찔러 죽인다. 그 일이 있은 후, 이들은 자신들이 잭의 말대로 늘 말만 많은 겁쟁이란 생각을 하게 되고 세상을 위해 뭔가 행동을 취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위험한 생각을 가진 자들을 한 명씩 자신들의 설득에 넘어가지 않으면 독살하는데.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래리(마이클 스터버그)는 악재가 겹치면서 꼬여버린 생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내는 자신의 친구와 바람이 나 이혼을 선언하고, 아들은 학교에서 말썽만 부리고, 딸은 코를 성형하겠다며 아빠의 지갑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게다가 대학 종신재작권 심사에서 누군가의 제보로 낙마할 위기까지 겹치는 래리. 자꾸만 꼬여가는 인생이 억울했던 그는 왜 자신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신에게 묻고 싶어진다. 래리는 신을 대신할 세 명의 랍비를 찾아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데...
한 미친 과학자가 자신의 쉐비 말리부를 몰고 가던 중 경관의 검문을 받지만 차 트렁크에서 이상한 현상이 벌어져 경관을 녹여버리게 된다. 한편, 펑크족 청년인 주인공 오토(Otto: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분)는 일자리에서 쫓겨나는 동시에 여자 친구를 잃는 일을 겪게 된다. 오토는 차량 탈취 비결을 버드(Bud: 해리 딘 스탠톤 분)로부터 배우고 자동차를 훔치는 리포맨의 생활에 빠져든다. 한편, CIA에서는 외계인이 지구에 왔다는 정보를 가지고 쉐비 말리부를 찾고 있다. 이것을 찾으면 20,000불을 주겠다는 말에 오토와 버드, 악명 높은 로드리게스 형제, 핵 과학자들, 펑크족 갱단 등이 함께 뛰어든다.
Two contract killers cross paths in the middle of the same job and realize they are childhood friends. Together they take a break from killing and visit the small island they once called home. After reflecting on their past lives they decided to team up and use their talents in killing for good... much to the upset of the crime syndicates.
미국 중산층 가정의 이면에 드리워진 그늘을 그린 드라마
대도시에서 작은 시골 마을로 발령을 받은 경찰 로버트에게는 고통스러운 과거가 숨겨져 있다. 어느 날 남편에게 폭력적인 학대를 받는 여인이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로버트, 그 마을에서 나름대로 큰 힘을 가지고 있는 남편을 상대로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중 뜻밖의 사건을 맞게 된다. 은 감독의 말처럼 스토리만 보자면 서부극을 떠올리게 된다. 물론 이 작품은 서부극이 아니다. 그렇다고 빠른 페이스의 스릴러도 아니다. 오히려 지루할 정도로 늘어지는 이야기 전개와 황량한 배경은 미드나잇 패션 관객들에게 졸음을 유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섣부른 판단은 금물. 느린 이야기 진행과 잔잔한 배경이 이 작품에 힘을 실어주고 흥미를 유발시키는 결정적인 요소기 때문이다.‘ 2008 카를로비바리영화제 대상 수상작’이라는 수식어가 설명 하듯 은 그리 쉽게 지나칠 작품이 아니다.
(2008년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불량 청소년들이 텍사스로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던 중 봉고차 한대가 그들의 차를 밀어 붙인다. 장난반 진담반으로 싸움이 시작되고 봉고차에서 사람의 가죽을 쓴 사내가 전기톱을 들고 차를 난도질하고, 친구들을 불에 구워 먹는데....
'엑소시스트' 의 작가 윌리암 피터 블래티(William Peter Blatty)가 자신의 원작 '윈클 윈클 킬러 케인(Twinkle Twinkle Killer Kane)'을 직접 영화화한 감독 데뷔작.
알버트(Albert: 크리스 록 분)와 유리페테스(Euripides: 알렌 페인 분), 그리고 오티스(Otis: 디저 디 분)는 캘리포니아주 로캐쉬 시의 젊은이들이다. 이들은 클럽 거스토스의 오픈무대에서 소외된 흑인사회의 고통을 담은 랩송을 부르며 스타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클럽 소유주이자 로캐쉬의 명물인 거스토(Gusto: 찰스 Q. 머피 분)가 마약 밀매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고, 그는 유연히 체포 현장에서 있었던 알버트를 경찰의 끄나풀로 오해한다. 그러나 정작 알버트는 거스토를 연호하는 군중들의 반은에 아이디어를 얻어 그의 터프한 이미지를 흉내낸 랩그룹을 결성하고 거스트가 실제 수감중인 교도소명을 따 지은 CB 4라는 그룹명으로 데뷔무대를 갖는다. 여성을 모독하고, 폭력을 찬양하는 등 입에 담기조차 저속한 가사의 랩을 부르자 그들은 급속도로 인기스타 대열에 들어서게 되고 복역중 이사실을 알게 된 거스토는 복수를 위해 탈옥을 시도하는데...
Lisa Lampanelli's shocking and hilarious appearances on television from "The Tonight Show" to Comedy Central roasts have made her the hottest comic in the country. Now her second Comedy Central special, "Dirty Girl," is presented on CD and DVD. "Comedy's Lovable Queen of Mean" (New York Times) gets down and dirty on Dirty Girl "No Protection," and it is filthy funny.
Vox Populi is a black comedy about an experienced politician suffering from a midlife crisis. When he comes into contact with the common-man's logic of his new in-laws, this has a far-reaching effect on both his political and his personal life.
루이스 마치니(데니스 프라이스 분)는 다스코인 공작의 딸과 무일푼의 오페라 가수 사이에서 태어난 서출이다. 하지만 그는 작위를 물려받겠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길에 방해가 되는 사람들을 모두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루이스는 다양한 방법으로 친척들을 제거해 나가기 시작한다. 사고로 죽은 두 사람을 제외하고, 여섯 사람이나 죽인 루이스는 드디어 작위를 차지한다. 하지만 그는 엉뚱하게도 어린 시절 친구이자 결혼 후에도 계속 관계를 가져온 시벨라(조안 그린우드 분)의 남편을 죽인 것으로 체포되어 사형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시벨라의 남편은 자살한 것으로 밝혀지고 루이스는 석방된다. 하지만 그는 감옥 안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썼던 회고록을 감옥 안에 두고 나온다. 그리고 발견된 그의 회고록을 읽은 한 출판 업자가 루이스에게 접근해 그 회고록을 인쇄할 권리를 요구하는데...
일상적인 놀이 중 발견한 커다란 비밀 하나... 그것은 만남의 시작이었다.폐가에서 여동생의 안경을 잃어버린 미카엘은 안경을 찾던 중 우연히 마당 구석에 숨겨진 이상한 굴을 발견하게 된다. 두려움 반, 호기심 반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내려다본 구멍, 그곳에서 미카엘은 놀랍게도 누더기와 사슬에 묶여 갇혀 있는 또래 소년을 발견하게 된다. 지하 굴에 갇혀 눈도 뜨지 못하는 소년 필리포, 누군가 오래 전 그에게 물과 음식을 준 흔적은 있지만 도대체 누가, 왜 자신을 굴에 가두었는지 공포에 질린 필리포는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누가 널 거기에 가뒀니? 괜찮은 거야? 집에 돌아온 미카엘은 이 정체불명의 소년에 관한 수많은 상상의 세계에 젖고 하루하루 소년을 찾아가는 사이 미카엘과 필리포 사이에는 특별한 우정이 싹트게 된다. 이 기묘한 만남의 시작과 함께 미카엘의 주변에는 온통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집안 찬장에서 낡은 오두막에 있던 것과 똑같은 냄비가 있고, 여행을 떠났던 아버지는 정체불명의 남자들과 함께 돌아와 밤새 텔레비전을 보며 알아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늘어 놓는다. 그러던 어느날 마침내 미카엘은 TV 뉴스를 통해 납치된 소년의 소식을 접하게 되고 그가 바로 필리포이며 자신의 부모와 마을 사람 모두가 그 납치 사건에 연루된 것을 깨닫게 된다. 과연 모든 비밀을 알게 된 미카엘과 추악한 어른들에 의해 유괴된 필리포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60세의 CC1은 남편이 다른 여자와 함께 술에 취해 욕조에 있는 것을 목격 한 후 술에 취한 남편이 잠든사이 욕조에서 익사 시킨다. 이 사건을 무마 시키기 위해 딸 CC2와 손녀딸 CC3을 동반해 동네 검사 마제트를 매수해 우발적인 익사 사고로 조작한다. 얼마 후, CC2는 먹는 것에만 집착하고 자신과의 의사소통에 무관심한 남편의 답답함 끝에 그를 바닷가에 수영을 하러 나간 남편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역시 마제트를 매수해 익사 사고로 조작하게 한다. CC3은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확신한 후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르는 남자친구에게 수영을 가르쳐 준다고 유혹해 그를 익사 시킨다. 세 모녀지간의 살인을 무마시켜준 검사 마제트는 어느 날, 그녀들로부터 초대를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