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olo Solo

Carolina, a naïve and charming young woman meets Leo through a chat. He is a grown man who has posed as a 16-year-old boy and deceiving her, has managed to meet her in a secluded city park. But as Leo meets Carolina he begins to suspect that perhaps she is not as innocent and harmless as she appears

Julia, a 22-year-old mother of two, falls in love with Óscar, a troubled boy with whom she embarks on a love affair. The more time they spend together, the more Julia asks herself if Óscar is the person she really needs by her side, prompting her to set out on a personal journey to find happiness for herself and for her family.

Laura, a fanciful 16-year old teenager is in love with her young and attractive Religion teacher and will experience an excessive spiritual awakening that will lead her to lose her mind.

Sister Marina, a very unorthodox nun, is sent during the summer of 1994 to El Parral, a boarding school for boys threatened to be closed soon. Even though the kids welcome Marina with all kinds of pranks, they will, little by little, become something very close to the family they never had.

Ernesto is unappreciated by those around him, but all of that will change when three, peculiar, new friends appear on the scene. They will do anything to help him get his self-esteem back, even if it leads him to prison... or an early grave.

Josefina depicts Middle Age Juan's love angle, Juan was a prison guard and the lady he loved's son Sergio was a prisoner in prison, and he loses his job because of his love.

우수기업상 최종 후보에 오른 '블랑코 스케일즈'는 골칫거리 직원들 때문에 수상이 물 건너갈 판이다. 사장 ‘블랑코’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서지만 그가 개입할수록 상황은 점점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겉 보기에 완벽했던 ‘굿 보스’의 실체가 밝혀지는데…

Young Ana, a Sevillian girl sick of her family and her neighborhood, starts a relationship with the African-American boy her mum is hosting to avoid eviction.

가진 것 없이 맨손으로 시작해 자수성가한 억만장자.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리지만 명성에 목마른 그는 80세 생일 기념으로, ‘훌륭한 영화’를 만들라고 지시한다. 노벨문학상 판권을 돈으로 사버리고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쓴 경력을 지닌 ‘롤라 쿠에바스’를 감독으로 기용한다. 천재 감독으로 불리지만 괴짜 기질이 있다고 알려진 ‘롤라 쿠에바스’ 감독은, 자신이 연출할 영화에 연기 거장 ‘이반 토레스’와 월드 스타 ‘펠릭스 리베로’를 캐스팅한다. 넘쳐흐르는 제작비로 최고의 원작, 최고의 감독, 최고의 배우가 뭉치고, 지상 최대의 걸작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For our hero, every day looks the same. Or maybe they are too much alike: the same routines repeated over, and over again. One day, a simple wooden sign written "Park" will shake everything up.

Lina doesn't mind people insulting her. But if they do, they should do it face to face.

1년 후, 살라사르는 살인범을 법정에 세우기 무섭게 새로운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범인이 그녀에게 남긴 쪽지엔 의문의 한 단어뿐―타르탈로. 신성 모독 사건까지 일어나자 경위는 다시 부름을 받는다. 그녀를 바스탄으로 이끄는 자 누구인가.

20년 전, 남녀 신생아를 시작으로 5살, 10살, 15살의 부유층 자녀들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의 출소가 얼마 남지 않은 도시. 20살 남녀의 시체가 나란히 발견되면서 살인이 다시 시작된다. 이미 범인을 검거했다고 믿어왔던 경찰과 시민들은 일대 혼란에 빠지고, 새로 부임한 부국장 ‘알바’와 베테랑 형사 ‘우나이’가 범인을 추적해간다. 희생자들을 죽이는 기괴한 살인 방법을 미루어 볼 때, 범인은 분명 식물학, 역사학, 해부학에 해박한 자. 계속되는 의문의 살인 속에 그들은 진실을 찾아낼 수 있을까?

광장공포증이 있는 조지는 집에서 522걸음 이상을 벗어나지 못한다. 어느 날, 조지가 키우던 고양이가 죽자 함께 자랐던 고향인 포르투갈에 묻어 주기로 결심한다. 조지는 동네 친구인 하오의 차를 타고 불안한 마음을 애써 숨긴 채 여행길에 나선다. 포르투갈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여러 사건 사고가 펼쳐지고, 무기력하기만 했던 조지가 우정, 사랑,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으면서 새롭게 성장한다.

1901년 스페인의 갈리시아 지방, 서로 사랑하는 두 여자 엘리사와 마르셀라. 가톨릭교회가 금지하는 결혼을 하기 위해 엘리사는 남자로 위장한다. 실화에 기초한 작품.

가족-연대-질서-소유-일-진보-헌신. 흔히 긍정적인 가치로 여겨지는 7가지 주제에 대한 무정부주의적인 블랙코미디. 같은 제목의 연극을 기반으로 하여 원작자를 포함한 3명의 감독이 의기투합해 사회와 지배질서에 대해 세게 한 방 먹인다.

Planet Earth, 9177. The remains of humankind live in a post-apocalyptic environment divided into only two social classes: the ruling king and the oligarchs who inhabit the Representative Building and the poor of the world who hardly survive in the slums built around it.

1921년 바르셀로나. 무정부주의 세력과의 대치 속에서, 한 경찰이 이중 첩자로 변신한다. 그의 임무는 단 하나. 군의 무기를 훔친 범인을 찾아내 내전을 막는 것이다!

스페인 북부 바스크 산지에서 소녀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수사를 위해 고향을 다시 찾은 살라사르 형사. 이제 그토록 달아나려 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다시 마주해야만 한다. ≪인비저블 가디언≫ 3부작 중 첫 영화.

The thirteen survivors of a catastrophe by a tunnel's collapse tries to balance their experience trapped along 15 days inside it with their day-by-day outside it.

수년 전 보석상 강도 사건에서 연인을 잃은 호세. 말수가 적은 그는 카페 여주인 아나에게 접근하지만 아나는 그 뒤에 숨겨진 진짜 이유를 알 리가 없다.

July 15, 2013 Luis Barcenas - Old party treasurer was transferred from prison to National Court to testify. Previously, he had denied everything. Today he will tell the truth.

취업을 앞둔 마지막 기말고사, 커닝을 들켜 낙제 위기에 놓인 '가르랄다'에게 '에스피노사' 심리학 교수가 위험하고도 은밀한 제안을 한다. 자신이 원하는 걸 돕는다면 학점은 물론, 거액의 돈을 주겠다는 것. 졸업도 빚 청산도 간절한 그는 흔들리지만 '에스피노사' 교수가 원하는 것은 '죽음'이었다. 과거, 자신의 실수로 전신 불구 상태가 된 아내에 대한 죄책감을 자신의 생명 보험금으로 보상하고 싶은 그는 수차례 죽음을 시도한다. 우연히 '가르랄다'의 친구들까지 이 위험한 거래를 알게 되고, 도저히 살인을 저지를 용기가 나지 않는 이들은 간절히 죽음을 원하는 '에스피노사' 교수를 보며 혼란에 빠진다.

Madrid, Spain, December 27, 1870. General Juan Prim i Prats, president of the Council of Ministers and Minister of War gets involved in a treacherous ambush, is mortal injured and dies three days later. A mystery, a conspiracy, a murder that was never solved.

1980년 평범한 시골 마을, 10대 자매가 사라지고 사건 해결을 위해 베테랑 형사 주안과 페드로가 마을로 온다. 그들은 사라진 자매의 흔적을 찾지만 폐쇄적인 마을 사람들로 인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는다. 심지어 그녀의 부모 조차도 비밀을 숨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자매가 무참히 강간, 살해 당한 시체로 발견되고 마을 사람들의 증언이 흘러나오며 한 청년이 용의자로 몰린다. 하지만 물증 없이 심증만 있는 상태에서수사는 점점 미궁 속에 빠지게 되고, 또 한 명의 소녀가 실종되고 마는데…

A Documentary seeks the encounter between people, the collective memory of the city of Madrid.

After her husband dies, Carmina keeps it a secret until a check that he had been expecting comes in.

The story of two young friends, a lawyer, a rich man and a group of kidnappers end up in a series of strange circumstances all to discover; Who Killed Bambi?

스페인 그라나다, 조용한 마을의 평범한 재단사 ‘카를로스’ 완벽한 재단 실력만큼 강박적인 성격을 지닌 그는 이웃과의 왕래가 없이 고독한 생활을 즐긴다. 냉장고에 가득한 고깃덩어리를 요리해 먹는 그는 감정을 찾아 볼 수 없는 섬뜩한 살인마다. 어느날 정체를 숨긴 그의 일상에 윗집에 사는 아름다운 쌍둥이 자매 ‘알렉산드라’와 ‘니나’가 등장하면서 그의 삶은 흔들리기 시작 하는데.

The first work from Fernando Franco revolves around Ana, a 30 year old ambulance driver. Though good at her job, Ana has problems relating in her personal life. She doesn't know it, but she suffers from a condition known by psychiatrists as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The situation pushes her to outbreaks of self-destructive behaviour, alcohol abuse and self-harm. Ana is incapable of getting what she wants most: to be happy.

도둑질과 도박에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라이는 미모의 여자친구 다니엘라와 함께 운영할 가게를 차리기 위해 고급 차를 훔친다. 하지만 훔친 차 속에서 아기를 발견한 라이는 여자친구 다니엘라에게 훔친 차로 먼저 도망가게 한다. 그리고 아기를 데려다 놓기 위해 범죄장소로 향하지만 그 자리에서 바로 경찰에게 포위된 라이는 꼼짝없이 교도소에 수감 된다. 2년 후, 교도소에서 라이와 친해지게 된 만리크는 그에게 출소 후 자신과 함께 자동차를 훔쳐서 되파는 일을 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다니엘라와 함께 가게를 차릴 생각을 하고 있던 라이는 만리크의 제안을 거절한다. 그는 출소한 후 다니엘라에게 연락하지만, 그녀는 연락 두절! 결국, 만리크를 찾아 손을 잡게 된다. 자동차를 훔친 돈으로 매일 술을 마시고 포커를 치며 방탕하게 살던 라이는 본격적으로 포커판에 뛰어들게 되는데...

Sara is a young woman who fails to understand the world she lives in. Trying to find meaning in life she would come to a mysterious place to undertake an adventure: it is a parallel universe, dark and fantastic, where life and death hang in the balance.

During the Mexican Revolution, Leandro and Odón, two war vultures, find a zebra. They mistakenly believe this to be an American horse and thus begin a journey in search of General Obregón, who they assume, will appoint them as colonels given their peculiar beast of burden. They partake in several adventures during their journey.

It is Sunday. A beautiful dawn on a doomed day. At ten o'clock, a happy child is going to die.

After many years, three childhood friends meet casually on the street and decide to have a beer to celebrate.

A man enters a video rental store where some arcane beings as Goran Paskaljevich, Michael Cacoyannis, Ferzan Ozpetek or Andrei Tarkovsky stalk him from the shelves, while the shop manager is reading a book by James Joyce; but he just wants to rent a blockbuster.

나는 마약을 사고 팔고 밀입국자들을 짝퉁가방 공장에 알선하는 인력브로커다. 고질병 때문에 찾아간 병원에서 암이란다. 남은 시간 3개월… 엄마의 우울증 때문에 못난 아빠와 함께 사는 나의 착한 두 아이는, 아직 어리다. 죽은 자와 대화할 수 있는 나의 특별한 능력은… 불행히도 나의 죽음을 보게 한다. 너무나 많은 이들에게 끔찍한 죄를 저질렀다. 마지막 순간, 실패한 인생이라 불릴 것이다. 하지만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죽은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여전히 그리워하는 것처럼, 험한 세상에 남겨질 나의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억을, ‘아름다운’ 세상을 선물하고 싶다. 3개월 한달 하루 한 시간 일분… 나의 아이들아, 미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 한다.

Is it possible to live aside of the system, thinking only about the present and oneself? A feature film about Manuel Vázquez, the best comic book author in Barcelona during the sixties, but, mainly, a man with a very particular way of living his life.

교도관으로 첫 출근을 앞두고 있는 후안은 임신 중인 사랑스런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첫 출근 전 교도소에 들러 업무와 근무수칙 등을 선배 교도관에게 듣던 중 건물 천장 벽돌이 무너져 내려 후안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후안은 머리를 다쳐 기절하게 된다. 이에 당황한 선배 교도관들은 후안을 비어 있는 독방 침대에 눕히고 의료진을 부르려 하지만 갑작스레 발생한 죄수들의 폭동으로 인해 선배 교도관들은 후안만을 독방에 남겨둔 채 황급히 그 곳을 도망쳐 나오게 된다. 게다가 죄수들의 폭동은 유혈사태로 이어져 쉽게 진압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고, 죄수들의 지도자를 자처하는 말라마드레를 중심으로 죄수들이 더욱 단결하게 되면서 사태는 점점 심각한 분위기로 흐른다. 이 때, 머리 부상으로 잠시 정신을 잃었던 후안이 깨어나게 되고 자신이 감옥에 갇힌 사실을 알게 되자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새로 들어온 죄수처럼 행동하며 그 곳을 탈출할 방법을 모색하는데...

Fascinating journey through the life and work of the prestigious Catalan poet Jaime Gil de Biedma, both marked by sexuality and eroticism. Charismatic and somewhat eccentric, brilliant intellectual with extraordinary sensitivity and member of Barcelona's 'gauche divine' in the 60s, Gil de Biedma liked to describe himself as a 'poet of experience' while he suffered dreadfully from the dichotomy strangling him: bourgeois and executive for a multinational by day, communist and homosexual poet by night.

My sister and Charly met as children. We lived on the floor above and them downstairs...

Pudor is about intimacy, about the desires, obsessions, secrets and fears that we keep hidden, even from those we love most. The characters in this story are a man who is going to die, a woman who receives anonymous erotic notes, an older man who is offered a last chance at falling in love, a teenager struggling to handle the doubts generated by puberty and a small boy who sees ghosts. As is the case in many families, in spite of living together, all the characters in Pudor are alone.

A family faces the last night of its eldest member, showing their different ways of dealing with a life's ending. In a surprising manner, overcoming fear and taboo, one of them will guide the passing.

먼 옛날 인간들은 모르던 지하 왕국, 행복과 평화로 가득 찬 환상의 세계에 공주가 있었다. 햇빛과 푸른 하늘이 그리웠던 공주는 인간 세계로의 문을 열고 만다. 하지만 너무나 눈부신 햇살에 공주는 기억을 잃은 채로 죽어갔다. 꿈 많은 소녀 오필리아는 만삭인 엄마와 함께 군인인 새아버지의 부대 저택으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자신을 못마땅해 하는 냉혹한 새아버지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데다, 신비한 숲으로 둘러싸인 저택의 이상한 분위기에 잠을 못 이루던 오필리아에게 요정이 나타난다. 신비로운 모습에 이끌린 오필리아는 요정을 따라 미로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판이라는 기괴한 요정을 만나는데...

When the retired seventy-seven years old hypochondriac widower Fred moves to an apartment in Madrid, his temperamental daughter Cuca has an incident with his next door neighbor, the elder Argentinean Elsa. Later, they meet each other and Elsa seduces Fred with her reckless behavior and view of life and they have a romance.

A man volunteers to take part in an experiment that attempts to analyse human behaviour under extreme conditions of terror. His mission is to remain seated inside a dark room for a length of time of 15 minutes. If he manages to hold on, he will receive in return a generous sum of money. Is it possible to terrify an individual who knows beforehand that everything is a farce?

After getting into a minor traffic accident, Pablo attempts to make light of the situation by asking the driver of the other car, Sonsoles, out on a date. When she refuses and instead files an injury report, Pablo snaps and begins stalking her. He soon discovers that Sonsoles has a beautiful teenage sister, Maria, with whom Pablo is immediately infatuated -- a lust that soon turns dark. Can Pablo control his obsession, or will it consume him?

Daniel is approaching forty. Laura is almost sixteen. From what they say about him he must be a poet or a comic-strip illustrator, or both. He has just overcome a long addiction and, once back home, is trying to recongnize his life based on a strategy which consists basically in DOING EXACTLY WHAT A "NORMAL" PERSON DOES. Everything that happens to Daniel is, more or less, foreseeable because that's what it's all about: he should look after his personal grooming, take care of the small things, immerse himself in the real world... and so on until he has completed the ten small achievements in his manual, a set of COMMANDMENTS devised by an insipid public health system psychiatrist. And, in the midst of all this, an unexpected happening: Laura arrives in the city searching for her brother Andres, Daniel's neighbor. But the brother is not home and she decides to wait for him, while organizing around Daniel what could be his "perfect world".

Each of the members of a group of hackers is willing to fight against system. Their messages and attacks are political, socially demmanding but also playful. Each of them have reasons to have moved to that virtual side, where they can be who they can't in real life. However, the sudden implication of authorities (pressed by goverment to be tougher against hackers)and of a wise and dangerous cracker will cause a turn in their crusade. Will they use the enemy's means or their ideological motivations imply a respect for law and human life?

Every morning, during each breakfast, the Díaz family celebrates by singing of the extreme happiness they enjoy, even on those days that are sinister and stormy.

While filming a movie, famous Spanish actor Julio Arenas disappears without a trace. Although his body is never found, the police conclude that he has suffered an accident at a cliff by the sea. Many years later, the mystery is brought up once more by a TV program, which offers previously unreleased images of the last scenes in which he participated, shot by his close friend, director Miguel Ga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