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따구리와 비 (2012)
평생 나무만 찍던 아저씨, 이젠 영화를 찍다?!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2시간 9분
연출 : Shuichi Okita
각본 : Fumio Moriya, Shuichi Okita
시놉시스
예순 살의 박력 있는 나무꾼 카츠는 아내와 사별한 후 속만 썩이는 아들과 둘이 살고 있다. 어느 날 고요하기 그지없던 산골마을에 나타난 영화 촬영팀. 우연히 만난 카츠에게 촬영지를 안내해달라는 그들은 급기야 출연까지 요청하고, 얼떨결에 그는 단역배우가 된다. 화면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이 신기한데다 마을 사람들까지 환호를 보내자 은근 기분이 좋은 카츠. 점점 영화에 빠져드는 그와는 달리, 점점 영화에서 멀어져가는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감독 코이치. 숨막히는 촬영장에서 벗어나고 싶은 그는 우연히 카츠를 만나 가까워지게 되고, 그의 응원에 힘입어 각오를 다지게 되는데... 끊이지 않는 난관과 아비규환(?) 속에 과연 그들은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을까?
그레이스(스칼렛 조한손)는 승마 도중에 말과 함께 언덕에서 미끄러져 트럭과 부딪힌다. 이 사고로 그레이스는 다리를 잃고 그녀의 말 필그림도 중상을 입었을 뿐 아니라 정신적 외상을 입는다. 그레이스의 엄마 애니(크리스틴 스콧 토머스)는 '호스 위스퍼러'라는 말의 정신적 충격을 치료한다는 톰 부커(로버트 레드포드)를 찾아간다. 몬테나에서 머물며 톰 부커가 필그림의 정신적 상처를 정성껏 치료해주는 동안 그레이스의 마음의 상처도 아물어가고, 그러는 사이 톰과 애니도 사랑에 빠진다. 이즈음 애니의 남편이 몬테나로 찾아와 이들의 사이를 알게 되는데...
The young Bavarian princess Elisabeth, who all call Sissi, goes with her mother and older sister Néné to Austria where Néné will be wed to an emperor named Franz Joseph, Yet unexpectedly Franz runs into Sissi while out fishing and they fall in love.
만물이 생성하는 봄. 숲에서 잡은 개구리와 뱀, 물고기에게 돌을 매달아 괴롭히는 짓궂은 장난에 빠져 천진한 웃음을 터트리는 아이. 그 모습을 지켜보던 노승은 잠든 아이의 등에 돌을 묶어둔다. 잠에서 깬 아이가 울먹이며 힘들다고 하소연하자, 노승은 잘못을 되돌려놓지 못하면 평생의 업이 될 것이라 이른다. 아이가 자라 17세 소년이 되었을 때, 산사에 동갑내기 소녀가 요양하러 들어온다. 소년의 마음에 소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차오르고, 노승도 그들의 사랑을 감지한다. 소녀가 떠난 후 더욱 깊어가는 사랑의 집착을 떨치지 못한 소년은 산사를 떠나고...
성실하고 순진한 가장인 쳇(존 캔디 분)은 가족을 데리고 호숫가로 나와 휴가를 즐긴다. 허풍이 세고 약간 사기성이 있는 아랫 동서 로먼(댄 애크로이드 분)이 가족들을 데리고 예기치 않게 쳇이 있는 곳으로 찾아온다. 둘은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싸운다. 로먼은 자신의 경제적 파산을 숨기고 쳇의 순진한 마음을 이용하여 거액의 수표를 우려내지만 양심의 가책을 받아 수표를 찢어버리고 자신의 음모를 털어놓는다.
아이를 잃은 상처를 지닌 마치코는 시골의 한 요양원에서 노인들을 보살피는 일을 시작한다. 시게키라는 노인을 눈 여겨 보던 마치코는 그를 아내 마코의 무덤이 있는 숲으로 데려다 주기 위해 길을 떠난다. 하지만 사고로 차가 움직일 수 없게 되고, 마치코가 도움을 구하러 마을에 간 사이 시게키가 사라진다. 시게키를 찾아 헤매던 마치코는 숲을 향해 가고 있는 시게키를 발견하게 되고 그들은 결국 마코의 무덤에 도착하게 되는데….
한 척의 배가 엘리스섬을 지나 뉴욕항으로 들어가는 풍경은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는 이민자들에 관한 영화에서 수없이 사용된 신화적인 이미지이다. 엠마누엘레 크리알레세가 들려주는 이민 이야기에는 전작 [레스피로]에서와 마찬가지로 신비와 경이가 가득하다. 1913년, 시칠리아 농부들은 신세계로 떠난 사람들에게서 소식을 기다린다. 마침내 남아있는 가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줄 낯선 미국인이 나타난다. 이제 그들이 할 일은 역사를 버리고, 신앙을 내던지고, 새로운 국가에 충성을 맹세하는 것이다. [황금의 문]은 “버려진 과거와 변화하는 사람들, 새롭게 만들어지는 역사, 새롭게 태어나는 인간의 오디세이이다.”
예순 살의 박력 있는 나무꾼 카츠는 아내와 사별한 후 속만 썩이는 아들과 둘이 살고 있다. 어느 날 고요하기 그지없던 산골마을에 나타난 영화 촬영팀. 우연히 만난 카츠에게 촬영지를 안내해달라는 그들은 급기야 출연까지 요청하고, 얼떨결에 그는 단역배우가 된다. 화면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이 신기한데다 마을 사람들까지 환호를 보내자 은근 기분이 좋은 카츠. 점점 영화에 빠져드는 그와는 달리, 점점 영화에서 멀어져가는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감독 코이치. 숨막히는 촬영장에서 벗어나고 싶은 그는 우연히 카츠를 만나 가까워지게 되고, 그의 응원에 힘입어 각오를 다지게 되는데... 끊이지 않는 난관과 아비규환(?) 속에 과연 그들은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을까?
The honey-extracting tribal folks of Kadambavanam, a village in the deep interiors of dense forests, enjoy their peaceful & humble lives with the philosophical company of their forefathers. Presence of limestone underneath earns the village some interest from unethical vultures. With multiple soft evacuation plans failing against the tribal resistance, they resort to uglier ways putting the villagers’ lives into complete disarray. Can they withstand when payback time presents itself?
A young engineer on holiday gets involved with a boy who has a strange relationship with the wind. Their close friendship arouses suspicion in the small town. When the boy disappears, the engineer is accused of murdering him.
Tippi is no ordinary child. She believes that she has the gift of talking to animals and that they are like brothers to her. 'I speak to them with my mind, or through my eyes, my heart or my soul, and I see that they understand and answer me.' Tippi is the daughter of French filmmakers and wildlife photographers, Alain Degre and Sylvie Robert, who have captured her on film with some of Africa's most beautiful and dangerous animals. Tippi shares her thoughts and wisdom on Africa, its people and the animals she has come to know and love. Often her wisdom is beyond her years, and her innocence and obvious rapport with the animals is both fascinating and charming.
Using nature shots with narration and a musical score, this documentary tells the story about the Moken, Myanmar's last sea nomads.
"Africa Light" - as white local citizens call Namibia. The name suggests romance, the beauty of nature and promises a life without any problems in a country where the difference between rich and poor could hardly be greater. Namibia does not give that impression of it. If you look at its surface it seems like Africa in its most innocent and civilized form. It is a country that is so inviting to dream by its spectacular landscape, stunning scenery and fascinating wildlife. It has a very strong tourism structure and the government gets a lot of money with its magical attraction. But despite its grandiose splendor it is an endless gray zone as well. It oscillates between tradition and modernity, between the cattle in the country and the slums in the city. It shuttles from colonial times, land property reform to minimum wage for everyone. It fluctuates between socialism and cold calculated market economy.
Three Lenape tribes send their youth to the Delaware Water Gap region to reconnect with their ancestral homelands.
As they enter their teenage years, twin brothers Raphaël and Rémi see their fraternal relationship crumble as one of them, suffering from an increasingly marked disability, remains a prisoner of childhood. But for one last summer, as they contemplate nature, time seems to stop momentarily.
The Man With The Gun is an assassin within a small gang on the North Side. While he is good at what he does, it is evident he feels guilty about what he does for a living. Religion is a way for him to justify it, yet he doesn't know how or why. X, the gang leader, tasks him with finding a rat within the gang. With this, he starts to investigate others. In turn, investigating who he is as a person.
A simple story of overcoming grief via the memories we've made along the way. In this case, the deep emotional connection a place can have, especially in memory of lost ones.
라이언 오말리(제이크 존슨)와 저스틴 밀러(데이먼 웨이언스 주니어)는 서른 살의 단짝친구. 부상으로 프로 풋볼 선수를 포기한 라이언은 꼬마들과 어울려 소일하는 백수이고, 게임 디자이너 저스틴은 기획하는 게임마다 퇴짜를 맞는 신세이다. 어느 날, 코스튬 파티인 줄 알고 경찰 복장으로 파티에 참석한 두 사람은 진짜 경찰 대접을 받으면서 너무나 색다른 경험을 한다. 이에 저스틴을 설득한 라이언은, 인터넷을 뒤져 경찰 업무를 배우고, 경찰차까지 마련하여 본격적인 경찰관 행세를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만난 시가스 경관을 통해 조폭 두목 모시 카식의 정체를 알게 된 두 사람은 그를 감옥에 보낼 증거 수집에 나선다. 좌충우돌 소동 끝에 증거물을 확보한 라이언은 경찰서로 향한다. 시가스 경관은 증거물을 사건 담당자에게 직접 제출하라면서 라이언을 브롤린 과장(앤디 가르시아)에게 데려가게되는데...
아들의 공에 맞아 머리에 큰 상처를 입은 후, 한 여성으로서 자신의 욕망은 철저히 외면당하고 일상에 매몰되어 가는 현실에 대한 걷잡을 수 없는 회의에 빠져들던 ‘애비’는 우연한 기회에 답답한 자아를 숨쉬게 할 새로운 생활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섹스를 통해 특별한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자신의 재능. 리노베이션할 목적으로 맨해튼에 아파트를 구입한 ‘애비’는 보수중인 아파트에서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선별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밀스런 이중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불결한 관계도 천박한 관계도 원치 않는 ‘애비’는 자신만의 지적이고 우아한 스타일로 이 특별한 비즈니스를 운영해 나간다. 어느 날, 같은 학교 학부모이기도 한 매력적인 여성 ‘샘’을 고객으로 만난 순간 ‘애비’의 두 개의 생활을 나누던 경계는 위태롭게 요동치게 되는데…